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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독점 생중계! 4월 4일 오전 9시

Mnet이 오는 4월 4일 오전 9시(한국시간)에 개최되는 ‘제64회 그래미 어워드’를 독점 생중계한다. 이날 시상식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의 진행은 코미디언 트레버 노아가 맡는다. 올해 시상식에는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가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등 11개 부문으로 최다 후보에 올라있다. 저스틴 비버, 도자 캣, 허(H.E.R.)가 각각 8개 부문에 올랐다. 2000년대생 Z세대 스타들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신인상인 ‘베스트 뉴 아티스트’를 비롯해 7개 부문에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빌리 아일리시 또한 7개 부문에서 이름이 올라 강세를 보였다. 방탄소년단(BTS)의 수상 여부도 초미의 관심사다. 올해 2년 연속 노미네이트에 성공한 방탄소년단은 ‘버터’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수상 후보에 올라, 다시 한 번 그래미 수상에 도전한다.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수상을 두고 콜드플레이, 토니 베넷&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베니 블랑코 등과 경합을 벌인다. 화려한 퍼포먼스도 예고돼 있다. 방탄소년단, 올리비아 로드리고, 빌리 아일리시, 릴 나스 엑스, 브랜디 칼라일, 브라더스 오스본 등의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은 국내 최장수 팝DJ 배철수와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 동시 통역가이자 팝 전문 MC 태인영이 진행을 맡는다. Mnet과 티빙에서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3.2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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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용재 오닐, 그래미 수상 기념 'TV예술무대' 특집 방송

‘그래미 수상 기념-리처드 용재 오닐’ 특집이 방송된다. 22일 밤 12시 55분 MBC TV예술무대에서 리처드 용재 오닐 특집 방송이 꾸며진다. 소식을 듣고 해외에서 피아니스트 손열음, 소프라노 조수미 그리고 그래미 어워드 중계 진행을 했던 배철수, 임진모, 안현모 등이 축하 메시지를 전해왔으며 리처드 용재 오닐도 TV예술무대에 직접 소감을 밝혔다.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베스트 클래식 기악 독주상을 받았다. 세 번째 노미네이트된 올해의 시상식에서 드디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TV예술무대'는 특별편성으로 2021년 3월 20일 토요일밤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12시55분에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1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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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야경이 '그래미'에…방탄소년단, 韓최초 단독 무대 입성 [종합]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유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를 뜨겁게 달궜다. 방탄소년단만의 전매 특허인 화려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비록 수상은 불발됐지만, 방탄소년단이 대한민국 대중가수 최초로 후보에 올라 단독 무대를 꾸몄다는 것만으로도 의미는 충분했다. 15일 오전(한국시각) '제63회 그래미 어워즈'가 열렸다. 코로나 19로 인해 그래미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당초 1월 개최에서 3월로 미뤄,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시상자, 수상자, 퍼포머들이 각자의 공간에서 시상식을 함께 했다. 레코딩 아카데미는 "아티스트들은 안전하게 떨어져 있지만, 공동체로서 서로를 위해 곡을 연주하고 우리 모두를 하나로 묶는 음악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모일 것"이라고 사전 성명을 냈다. 또 코로나 19로 타격을 입은 미국 인디 음악 시장을 찾아가 관련자들에 시상의 영광을 준다거나, 소규모 공연장을 소개하는 등 그래미의 힘을 긍정적으로 보여줬다. BTS "다시 달립시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핫100 1위에 세 번이나 오른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랐다. 제이 발빈·두아리파·배드 버니&테이니의 '언디아'(UN DIA), 저스틴 비버·퀘이보의 '인텐션스'(INTENTIONS), 레이디 가가·아리아나 그란데의 '레인 온 미'(RAIN ON ME), 테일러 스위프트·본 이베어의 '엑사일'(EXILE)과 경쟁했다. 사전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 수상은 아쉽게도 불발됐다. 트로피는 레이디 가가·아리아나 그란데의 '레인 온 미'에 돌아갔다. 멤버 지민은 "여러분 이 시간까지 같이 해주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덕분에 이렇게 말도 안 되는 경험을 해보기도 하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행복합니다. 아미 여러분! 사랑합니다"라면서 팬들의 사랑에 감사함을 전했다. 정국은 "매 순간순간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에 꼭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보랏빛 하트를 덧붙였다. RM은 USA투데이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지난 8년간 많은 축복을 얻었지만 그 여정에서 우리가 얻은 최고의 행운은 전 세계에 있는 여러분들입니다. 우리가 그래미를 수상하거나 못하거나, 우리는 이미 원하는 것을 얻었고 여러분을 얻었습니다. 그건 우리가 모든 것을 얻었다는 걸 의미합니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해 9월 '다이너마이트' 핫100 1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그래미 단독 무대를 꿈으로 밝혔던 슈가는 "올해 더 열심히 달립시다!"라면서 그래미 수상이란 새로운 목표를 품게 됐다. 방탄소년단이 그래미까지 수상한다면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 이은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그래미 Mnet 생중계를 진행한 배철수는 "차근차근 밟아나가고 있다"며 이들을 응원했다. 변화 택한 그래미 올해 비대면 개최인 그래미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퍼포머 라인업을 꾸렸다. 방탄소년단, 브루노 마스, 카디 비, 콜드플레이 크리스 마틴, 도자 캣, 빌리 아일리시, 두아 리파, 메건 더 스탤리온, 포스트 말론, 해리 스타일스, 테일러 스위프트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저마다의 개성으로 무대를 채웠다. 빌리 아일리시는 친오빠와 무대했고, 두아 리파는 다베이비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흥을 끌어 올렸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숲 속의 작은 오두막을 무대 위로 옮겨왔고, 코로나 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난 뮤지션들을 위한 헌정 무대로 뭉클함을 자아냈다. '블랙 라이크 미'(Black Like Me)로는 인종차별 금지에 대한 목소리도 담았다. 방탄소년단은 아시아 가수 최초로 단독 무대를 가졌다. 2년 전 첫 그래미 참석 때는 시상자로, 지난해엔 릴 나스 엑스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몄던 이들은 이번엔 자신들만의 노래로 꽉 채운 퍼포먼스로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특히 시상식 막바지인 중요한 시간대에 무대를 배정 받아 방탄소년단 팬들을 애타게 기다리게 했다. 베일을 벗은 무대에서 멤버들은 화려한 '다이너마이트'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그래미 어워드'의 상징인 거대한 그라모폰(최초의 디스크 축음기) 앞에서 노래를 시작했다. 이어 서울 도심 한복판으로 장소를 옮겨 가며 서울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연결하는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웅대한 규모의 헬리패드를 무대로 삼은 방탄소년단 뒤로 한강을 비롯한 서울의 야경이 펼쳐지며 한국의 아름다운 모습이 전 세계에 전파됐다. 무엇보다 그래미는 '백인 우월주의'라는 비판을 수용한 듯한 수상자 선정으로 놀라게 했다. '세비지'(Savage)를 부른 메건 더 스탤리온은 신인상, 베스트 랩 등 다관왕에 올랐다. 메건 더 스탤리온은 파격적 무대로 미국의 프라임 타임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진 카디비와의 'WAP'까지 이전의 그래미에선 보기 힘들었던 선정적인 무대였다. 송 오브 더 이어(Song of the Year)는 H.E.R의 '아이 캔트 브리스'(I Can't Breathe)가 받았다. 이 노래는 '블랙 라이브스 매터 (Black Lives Matter)' 운동을 일으킨 조지 플로로이드 사망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같은 사건을 모티브로 한 릴 베이비의 '더 비거 픽쳐'(The Bigger Picture) 무대도 시위 현장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연출로 눈길을 끌었다. 정규앨범 없이 싱글 '블랙 퍼레이드'(BLACK PARADE)를 낸 비욘세는 베스트 알앤비 퍼포먼스 상을 받아, 그래미에서 역대 트로피 28개라는 여성 가수 최고 기록을 세웠다. 수상곡인 '블랙 퍼레이드'는 비욘세가 미국의 노예해방 기념일 '준틴스 데이(Juneteenth Day)'인 6월19일에 맞춰 발매하고 인종차별 금지에 대한 목소리를 담았다. 한국계로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베스트 클래시컬 인스트루멘털 솔로' 상을 받았다. 수상 작품은 리처드 용재 오닐이 데이비드 앨런 밀러의 지휘로 알바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 테오파니디스의 '비올라와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1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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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배철수 "방탄소년단 수상 불발 아쉽지만 차근차근 올라가"

그룹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어워즈 수상 불발에 배철수가 아쉬움을 내비치면서도 "차근차근 올라가고 있다"고 응원했다. 15일(한국시간) 온라인으로 '제63회 그래미 어워즈'가 열렸다. Mnet에서 배철수,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 방송인 안현모가 생중계 진행을 맡았다. 본 시상식에 앞선 '프리미어 세리머니'(Premiere Ceremony)에서는 방탄소년단이 노미네이트 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수상자가 호명됐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핫100 1위에 오른 '다이너마이트'로 후보가 됐으나, 레이디 가가·아리아나 그란데의 '레인 온 미'에 트로피를 내줬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더 열심히 달리자"면서 그래미 수상의 꿈을 다시 품었다. 배철수는 "수상은 불발이라 아쉽다"면서도 시상자, 컬래버레이션 무대에 이은 3년 연속 참석에 의미를 부여했다. 올해 방탄소년단은 단독 무대를 갖는다. 지난해 9월 빌보드 핫100 1위 기념 간담회에서 슈가는 "그래미에서 우리의 단독 무대를 꾸미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 바 있다. 역대급 무대를 준비했다는 전언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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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꼭"..방탄소년단(BTS), 배철수와 '음악캠프' 인증샷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배캠' 인증샷이 공개됐다. 슈가는 14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오늘 너무 즐거웠습니다 선배님! 내년에도 꼭..! 다시 찾아뵙겠습니다"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음악캠프' 스튜디오에서 함께한 BTS 정국, RM, 뷔, 제이홉, 슈가, 지민, 진, DJ 배철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밝은 미소와 손하트 포즈로 만남을 기념하는 가요계 선후배의 훈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같은 날 제이홉은 "즐겁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막내 정국과 대기실에서 찍은 셀카를 공유했다. DJ 배철수 역시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 정말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 후배들. 내친김에 '그래미' 수상까지"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신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로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운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한국시각으로 오는 17일 미국 NBC '아메리카 갓 탤런트', 19일 음악 축제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에 각각 출연해 'Dynamite'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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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62회 그래미' 방탄소년단, 릴 나스 엑스와 합동 무대.."2021년엔 그래미 후보 목표"

그룹 방탄소년단이 '62회 그래미 어워드'에 한국 가수 최초 퍼포머로 참석해 릴 나스 엑스와 합동 무대를 꾸몄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62회 그래미 어워드'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지난해 시상자로 그래미어워드를 찾은 방탄소년단은 이번엔 퍼포머 자격으로 그래미어워드에 참석했다. 한국 가수 최초 2년 연속 그래미 어워드 참석이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핫100에서 19주 1위를 한 'Old Town Road' 무대를 릴 나스 엑스와 함께 꾸몄다. 디플로, 영 서그, 메이슨 램지, 빌리 레이 사이러스 등도 함께 했다. 이들은 회전 무대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집을 배경으로 한 무대 공간에서 릴 나스 엑스가 노래를 시작했고 이어 문을 열고 다음 회전 무대로 이동했을 때 방탄소년단이 등장했다. 곡 후반부엔 릴 나스 엑스, 방탄소년단, 디플로, 영 서그, 메이슨 램지, 빌리 레이 사이러스 등이 다같이 무대를 꾸몄다.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62회 그래미 어워드'를 생중계한 Mnet 방송에서 배철수는 "그래미에서 한국 가수의 무대를 보다니 감격이다"며 "뿌듯하면서도 아쉬움을 표한다. BTS가 단독 공연을 했더라면, 후보에 올랐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배철수는 "전세계 아미들이 그래미에 항의를 많이 했다더라. 롤링스톤즈는 이미 방탄소년단이 K팝의 미국 진출을 돕고 있는데 그래미가 너무 뒤처져 있다고 지적했다. 전체적인 움직임과는 대조적이었다"며 그래미어워드에 방탄소년단이 후보에 오르지 않은 것을 아쉬워했다. 이어 임진모 평론가도 "뿌듯하다"면서도 "그래미가 보수적이라 지적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시상식 전 진행된 레드카펫 인터뷰에서 새해 목표와 계획을 언급했다. RM은 "2020년 주요 목표는 새 앨범이다. 열심히 준비했다. 영상 촬영을 했고 투어를 할 예정이다. 또 2021년 '그래미 어워드'에 노미네이트 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이날 레드카펫 리포터가 아리아나 그란데가 SNS에 올린 방탄소년단 함께 찍은 연습실 사진을 언급하며 아리아나 그란데와의 협업 가능성을 묻자 RM은 "아리아나 그란데는 최고다. 제발 우리와 컬래버레이션 해달라"며 메시지를 남겼다. 새 앨범에 대한 질문에 진은 "많은 곡을 준비했다. 많은 곡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라우브와 컬래버레이션 한 곡을 3월께 발매할 예정이라며 "훌륭한 곡"이라고 자신했다. '62회 그래미 어워드'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방탄소년단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방탄소년단은 2월 21일 오후 6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맵 오브 더 소울 : 세븐)을 발매한다.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 . 2020.01.2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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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韓아티스트 최초 '그래미어워드' 퍼포먼스 Mnet 생중계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한국 팬들도 볼 수있다.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27일 오전 9시 55분 Mnet에서 생중계되는 ‘제 62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릴 나스 엑스는 빌리 레이 사이러스, 메이슨 램지, 디플로 그리고 방탄소년단과 함께 콜라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과연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 무대에 서게 된 방탄소년단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앞서 에어로스미스, 빌리 아일리쉬, 아리아나 그란데, 리조, 데비 로바토, 블레이크 쉘턴, 그웬 스테파니, 카밀라 카베요, H.E.R, 조나스 브라더스, 로살리아,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YG, 존 레전드, DJ 칼리드 등 대세 팝스타들도 퍼포머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상태. 쟁쟁한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주요부문상 후보는 기존 5개 후보에서 8개 후보로 늘어 더욱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다. ‘Bad Guy’로 올 한 해 이슈의 중심에 섰던 빌리 아일리쉬와 ‘Truth Hurts’로 큰 사랑은 받은 리조 등 신예 아티스트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올해 수상의 영예는 누가 안게 될 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음악 전문 채널 Mnet은 전미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에서 주최하는 최고 권위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를 2000년부터 생중계했고, ‘빌보드 뮤직 어워드’, ‘AMAs(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뉴 이어스 로킹 이브’ 등 다양한 시상식과 이벤트를 중계하며 국내 팬들에게 글로벌 음악 트렌드를 소개하고자 노력해왔다. 올해 '그래미 어워드' 생중계는 배철수, 임진모, 안현모가 해설을 맡아 이해를 돕는다. ‘제62회 그래미 어워드’의 생생한 현장은 27일 오전 9시 55분 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2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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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어워드, Mnet 27일 생중계…리조vs빌리 아일리시 격돌

Mnet에서 ‘제 62회 그래미 어워드’를 독점 생중계 한다. ‘제 62회 그래미 어워드’는 현지 시간으로 26일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날의 쇼 호스트 자리는 지난 해에 이어 세계적인 팝 뮤지션 알리시아 키스가 맡는다. 올해 주요 수상자 후보에는 신인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01년생인 빌리 아일리시는 2019년 최대 히트곡인 ‘Bad Guy’ 열풍을 일으키며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를 포함한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만 20세에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한 테일러 스위프트의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SNS상 배경노래로 화제를 모은 ‘Truth Hurts’로 2019년 빌보드 차트 7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리조가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신인 아티스트’ 등 8개 부문 후보에 올라 최다 노미네이션을 기록하고 있다. 과연 쟁쟁한 후보들 중 누가 ‘제 62회 그래미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게 될 지 이목이 집중된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도 예고돼 있다. 에어로스미스, 빌리 아일리쉬, 아리아나 그란데, 리조, 데비 로바토, 블레이크 쉘턴, 그웬 스테파니, 카밀라 카베요, H.E.R, 조나스 브라더스, 로살리아,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YG, 존 레전드, DJ 칼리드 등의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이들이 선보일 무대에 대한 전세계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비운의 래퍼 닙시 허슬을 기리기 위한 특별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괴한의 총격에 살해된 닙시 허슬은 갱스터 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미국 내 흑인사회 갱생을 위해 노력했다. 주최 측은 “닙시 허슬은 문화 전반에 걸쳐 큰 영향력을 끼쳤고, 그가 다음 세대에 남긴 유산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전하며, 닙시 허슬을 기리기 위해 모인 아티스트들이 꾸미게 될 무대에 대해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올해 그래미 어워드 생중계는 27일 오전 9시 55분(한국 시간 기준) 진행된다. 대체불가한 내공의 국내 최장수 팝 DJ 배철수, 해박한 지식의 대중 음악 평론가 임진모, 매끄러운 통역으로 시청자들에게 현장의 열기를 전달하는 방송인 안현모가 해설을 맡아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2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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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배철수 "BTS 그래미 참석, 세계적 파급력·영향력 인정받은 것"

방탄소년단이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그리고 세계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로 한걸음 더 나아갔다.1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세계 3대 음악 시상식에 모두 참석한 방탄소년단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방탄소년단은 이날 오전(한국시간) 열린 미국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 이목을 집중시켰다.방탄소년단은 레드카펫 인터뷰에서 "영광이다. 즐기고 있다", "공을 찼는데 골문에 들어갔다",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굉장한 축복이다"고 말했다.방탄소년단은 R&B 앨범 부문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리더 RM은 "그래미 무대에 오르는 꿈을 이뤘다. 꼭 다시 돌아오겠다"고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1959년부터 열린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가 주최하는 세계 제일의 음악 시상식으로 그 권위를 자랑한다.배철수는 "'그래미 수상자 누구' 하면 그것만으로도 사람들에게 권위가 인정된다. 음악계에서는 최고의 시상식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진행하며 '우리 뮤지션은 언제쯤 시상식 무대 위에 오를 수 있을까' 기다렸고, 궁금했는데 방탄소년단이 올랐다"고 기쁨을 함께 했다.또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 선 것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굉장히 큰 일이다. 미국 음악계와 그래미 어워즈 측에서 방탄소년단의 세계적 영향력과 파급력을 인정해 준 것이다"며 "다음엔 꼭 수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남겼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MBC 방송 캡처 2019.02.1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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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숀 멘데스, 카메라와 아이컨텍트

가수 숀 멘데스가 그레미 어워즈에 처음 참석했다. 숀 멘데스가 11일 오전 10시 (한국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 61회 그래미 어워즈(61st GRAMMY Awards)'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참석은 이번이 처음이다. 숀 멘데스는 시상식 전 진행된 레드카펫에서 파란색 슈트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제61회 그래미 어워즈는 Mnet에서 생중계한다. 가수 배철수, 음악평론가 임진모, 팝 전문 mc 태인영이 진행한다.김연지 기자사진=게티이미지 2019.02.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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