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383건
예능

엑소 카이, ‘런닝맨’ 출연… “4월 27일 방송” [공식]

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SBS 예능 ‘런닝맨’에 출연한다.15일 SBS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카이가 지난 14일 ‘런닝맨’ 촬영을 마쳤다. 4월 27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카이는 오는 21일 네 번째 미니앨범 ‘웨이트 온 미’로 지난 2023년 3월 선보인 ‘로버’ 이후 약 2년 만에 컴백한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5 16:37
연예일반

VVS, 세번째 멤버 아일리 공개... 유니크한 얼굴

VVS의 세번째 멤버가 베일 벗었다. 소속사 MZMC는 공식 SNS를 통해 ‘The 5 C’s’ Episode 3: Back From Home, Back To Hell’라는 타이틀로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동시에 세번째 멤버 아일리가 첫선을 보였다. 첫 장면부터 강렬하다. ‘A VVS ORIGINAL SERIES’란 시그널 자막이 사라지자 탄창을 결합하고 총구를 겨누는 아일리가 시선을 압도한다. 곧바로 화염에 휩싸인 전장, 상처투성인 아일리의 얼굴이 교차된다. 병원으로 바뀐 배경에서는 총격과 숨막히는 격투신으로 몰입감을 선사한다. MZMC는 유니크한 컨셉트의 트레일러를 통해 VVS 멤버들을 차례로 공개하고 있다. 아일리는 2005년생 래퍼로, 리원과 브리트니에 이어 세번째로 모습을 나타내며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다.5인조 걸그룹 VVS는 글로벌 레이블 MZMC에서 제작하는 첫 아티스트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MZMC의 대표 폴 브라이언 톰슨은 태연, 엑소, 레드벨벳, NCT, 강다니엘 등과 협업하며 무수한 K팝 히트곡을 만들어온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다. 트레일러부터 대작 영화나 시리즈와 같은 스케일로 이목을 끌고 있는 VVS는 22일 데뷔를 앞두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4 15:23
뮤직

‘30주년’ SM, 축제는 계속된다…‘대세’ 엔위시·라이즈·에스파 2분기 릴레이 출격 [IS포커스]

연말부터 계속된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로 잔뜩 움츠리고 있던 가요계가 4월 들어 비로소 활력을 되찾는 모습이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SM엔터테인먼트도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대어’들의 컴백 릴레이를 이어가며 SM표 음악 축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그룹으로는 NCT 위시, 라이즈, 에스파까지 현 가요계 ‘대세 오브 대세’ 남매들이 2분기에 일제히 출격 준비 중이다. 첫 주자는 NCT 위시. 이들은 14일 미니 2집 ‘팝팝’으로 7개월 만에 컴백한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 총 여섯 곡이 수록된다. Y2K 감성을 더한 청량한 음악으로 기존과 또 다른 스펙트럼을 보여줌과 동시에 NCT 위시 특유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각오다. 5월엔 라이즈가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라이즈의 정규 앨범 발매는 이번이 처음인데 2023년 9월 데뷔 후 1년 8개월 만이다. 컴백 자체도 지난해 6월 첫 EP ‘라이징’ 이후 11개월 만이라 상당한 공백에 마침표를 찍는 셈이다. 데뷔곡 ‘겟 어 기타’를 시작으로 ‘러브 원원나인’, ‘임파서블’, ‘붐 붐 베이스’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시킨 이들은 지난해 11월 ‘2024 KGMA’에서 팬투표 신인상, 베스트 송 10, 베스트 그룹까지 3관왕에 오르며 ‘대세’임을 입증한 바 있어 이번 앨범에 대해 기대가 모이고 있다. 멤버들은 바쁜 일정 중에도 막바지 앨범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슈퍼노바’, ‘아마겟돈’, ‘위플래시’ 3연속 메가 히트로 데뷔 4년 만에 그야말로 ‘만개’한 에스파도 라이즈의 배턴을 이어 받아 2분기 SM 아티스트 컴백 러시 열기를 잇는다. ‘2024 KGMA’ 당시 2024 그랜드 송, 2024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와 베스트 송 및 최다 음원 스트리밍상 등 4관왕에 오르며 뜨거웠던 한 해를 자축한 에스파는 지난 달 ‘빌보드 위민 이 뮤직’ 시상식에서도 올해의 그룹상을 수상하며 톱 행보를 재확인했다. 어떤 파격 시도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며 명실상부 대세로 떠오른 이들은 올해 첫 컴백 앨범을 통해 글로벌 히트 메이커로서 위엄을 다시 입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5월 완전체 단독 콘서트를 확정한 샤이니도 새로운 싱글로 돌아온다. 웨이션브이도 지난해 11월 이후 약 반 년 만에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오며, 레드벨벳 유닛 아이린&슬기도 약 5년 만에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또 지난 2월 성공적으로 데뷔한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도 2분기 중 새 앨범 발매를 계획하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 가요 관계자는 “에스파를 비롯해 라이즈, NCT 위시는 현 K팝 시장에서 ‘대세’ 주가를 달리고 있는 대표 그룹들인데 이들이 일제히 2분기에 컴백하는 것은 올해 30주년을 맞은 SM의 건재함을 보여주는 일이면서 그 이상으로 가요계 전반에 활력이 될 수 있다”면서 “상반기 중 컴백 활동을 마친 뒤 하반기에 투어에 돌입하면 실적 면에서도 개선 효과를 노릴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그러면서 “이들 모두 지난해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만큼 이번 컴백을 통해 커리어 하이의 성적을 써낼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룹뿐 아니라 솔로 주자들의 ‘열일’도 이어진다. 2분기 SM 솔로 포문을 연 주인공은 NCT 마크다. 그는 7일 첫 솔로 정규 앨범 ‘더 퍼스트프루트’를 발매했는데 앨범은 발매 후 국내 주요 음반 차트 1위를 휩쓴 것은 물론, 타이틀곡 ‘일구구구’도 국내 음원 차트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중국, 일본 주요 차트 및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4개 지역 1위에 오르며 건재함을 입증했다. 엑소 카이도 오는 21일 솔로 미니앨범 ‘웨이트 온 미’로 돌아온다. 지난 2월 소집해제 후 처음 선보이는 음악 작업물로, 무대 위 시간을 누구보다 그리워한 카이는 이번 앨범에 수록된 일곱 곡을 통해 ‘기다림의 미학’을 들려줄 예정이다. 카이는 가수 활동뿐 아니라 인기 유튜브 채널 ‘전과자’에서 이창섭의 뒤를 이은 2대 전과자로 활약 중이라 팬덤 넘어 대중 영역으로의 확장이 기대된다. SM 가수들의 2분기 컴백 러시 속 특히 주목할 점은 이들이 선보이는 음악이 다시 한 번 팬덤 이상으로 대중 리스너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다. 특히 SM은 2023년 SM 3.0 시대를 선언한 뒤 과거와 다른 결의 혁신과 성장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음악적으로도 뚜렷한 변화를 꾀하고 있는데 이같은 배경에서 데뷔한 라이즈와 NCT 위시가 대중과 팬덤을 모두 사로잡았고, 에스파 역시 연타석 홈런을 쳐낸 만큼 새로운 결과물에 대해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임희윤 대중음악 평론가는 “SM이 기존의 K팝 공식과 틀을 살짝 깨는 음악적 시도를 이어가고 있는데, 모험적인 시도 속에서도 흡입력 있는 작품을 만들어내 SM 음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4 05:52
뮤직

유니스, 15일 컴백 트랙리스트 공개…타이틀곡 ‘스위시’

그룹 유니스가 ‘스위시(SWICY)’한 음악으로 돌아온다.유니스는 9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2집 ‘스위시’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여덟 멤버의 사진과 더불어 사탕, 쿠키, 케이크, 생크림 등으로 꾸며진 귀여운 이미지가 인상적이다.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신보에는 총 5개 트랙이 수록된다. 유니스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스위시’를 비롯해 ‘'뭐해?'라는 씨앗에서’, ‘땡!’, ‘굿 필링’, ‘봄비’로 스위트하면서도 스파이시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타이틀곡 ‘스위시’는 경쾌한 리듬과 귀여운 아케이드 사운드가 눈에 띄는 곡이다. 여덟 소녀의 매콤달콤한 매력을 음식에 비유한 재치 있는 가사를 더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유니스의 발랄함을 표현했다.K팝 흥행 보증 수표라 불리는 프로듀서진들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타이틀곡은 프로듀싱팀 벤더스가 함께했다. 벤더스는 엑소, NCT, 워너원 등 글로벌 스타들과 협업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팀이다. 또 수록곡에는 브라더수가 작사 및 작곡으로 참여해 유니스만의 감성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었다.유니스 미니 2집 ‘스위시’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9 10:59
예능

이창섭 가고 카이 왔다… 1000만 웹예능 ‘전과자’로 예능돌 될까[줌인]

“팬티 안에 두 글자”라는 말로 예능 명장면을 만들어낸 엑소 카이가 군 복무를 마치고 웹 예능 ‘전과자: 매일 전과하는 남자’(이하 ‘전과자’)로 돌아왔다. 카이가 ‘전과자’를 통해 그룹 비투비의 멤버 이창섭을 잇는 예능돌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유튜브 채널 ‘오오티비 스튜디오’를 통해 공개되는 ‘전과자’는 전국의 대학교들을 종횡무진 누비며 다양한 학과를 리뷰하는 콘텐츠다. 지난달 20일 카이의 합류와 함께 시즌6의 시작을 알렸다.‘전과자’의 MC ‘1대 전과자’로는 이창섭이 활약해 큰 화제를 모았다. ‘전과자’의 시작을 함께한 이창섭은 육군3사관학교를 가는 “결국 재입대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조회수 1092만 회(4월 7일 기준)를 기록했다. ‘전과자’는 적게는 100만, 많게는 8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대중에게 인정받는 유튜브 웹 예능 콘텐츠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2대 전과자로 합류한 카이는 ‘전과자’ 첫 촬영 전 인터뷰에서 “바로 어제 소집 해제했다”고 밝히며 복귀 후 활활 타오르는 ‘열일’ 의욕을 드러냈다. 툭툭 직설적인 멘트를 던지며 장난꾸러기 모습으로 학생들을 편안하게 만들어준 이창섭과 다르게, 카이는 성실한 태도로 의욕 넘치면서도 엉뚱한 면모로 매력을 뽐낸다. 첫 촬영에 카이스트를 방문한 카이는 “온 세상이 카이잖아”라고 말하는가 하면, 용인대학교 무도학과에 방문해 씨름부 선수들에게 종잇장처럼 픽픽 넘어가면서도 “팬티 안에 두 글자. 바로 모래”라고 말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카이가 참여하는 ‘전과자’는 한 달에 한 번 직접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며 이창섭의 ‘전과자’와 차별성을 만들 예정이다. ‘전과자’ 제작진은 “ROTC, 과 학생회장, 총학생회장, 대학원 등 학과 체험을 넘어 전과자가 직접 체험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대학 구성원으로서 체험기와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전과자’ 제작진은 5년 전 공개된 웹 예능 ‘워크맨’에서 장성규가 엑소 매니저 체험을 했을 당시 카이의 숨은 예능끼를 발견했고 이후 몇 번의 제안 끝에 카이를 2대 전과자로 섭외했다고 밝혔다. 카이는 지난 2012년 엑소로 데뷔해 그룹 활동을 하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카이는 과거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해 ‘고요 속의 외침’을 할 당시 ‘패딩 안에 두 글자’를 말하는 백현의 입모양을 잘못 보고 “팬티 안에 두 글자”라는 명언을 만들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JTBC 보야지’ 채널에서 조회수 4715만 회를 달성하며 카이의 엉뚱한 매력을 대중에게 알리는데 기여했다. ‘전과자’를 통해 꾸밈없는 멘트와 행동으로 솔직한 모습을 보여줄 카이에게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카이는 전역 후 첫 행보로 ‘전과자’를 택했다. 지난 2월 10일 소집 해제 후 바로 다음 날인 2월 11일 ‘전과자’ 촬영을 진행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카이가 평소 ‘전과자’를 즐겨보기도 했고, 소집 해제와 가까운 시기에 ‘전과자’ MC 제안이 와서 기쁜 마음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2대 전과자로 합류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전역 후 복귀 활동으로 ‘전과자’를 선택한 카이는 지난 3일 수록곡 ‘어덜트 스윔’을 선공개하며 솔로 활동에도 시동을 걸었다. 지난 2023년 3월 선보인 ‘로버’ 이후 약 2년 만에 돌아오는 솔로 앨범 ‘웨잇 온 미’로 가수로서 본업에도 충실하게 임할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카이가 2년 만에 새 미니앨범 ‘웨잇 온 미’로 솔로 컴백을 한다. 그동안 기다려준 전 세계 팬들을 위해 음악과 무대, 첫 콘서트 투어뿐 아니라 다양한 예능과 콘텐츠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9 05:47
뮤직

신인 걸그룹 VVS 22일 전격 데뷔…글로벌 레이블 MZMC 제작

클래스 다른 걸그룹이 탄생한다. 신인 걸그룹 VVS가 오는 22일 데뷔한다. 브리트니, 아이리, 라나, 지우, 리원 등 다섯 멤버로 구성된 VVS는 지난해 미국 빌보드, CNN에서 미리 집중 조명될 정도로 글로벌 잠재력을 가진 팀이다.이들은 글로벌 레이블 MZMC에서 데뷔하는 첫 아티스트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만하다. MZMC 대표인 폴 브라이언 톰슨은 태연, 엑소, 레드벨벳, NCT, 강다니엘 등과 협업하며 무수한 K팝 히트곡을 만들어온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다. 이매진드래곤, 칼리드, 도자 캣, 아리아나 그란데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작업했던 유명 프로듀서들과 함께 MZMC만의 고퀄리티 K팝을 시도해왔다. 7일 오후 ‘A VVS ORIGINAL SERIES’라는 타이틀로 공개된 영상은 액션 대작 영화, 시리즈와 같은 스케일로 시선을 모았다. 숨막히는 총격전과 검술 액션, 상처투성 얼굴 등 기존 K팝 걸그룹의 색감과 차원을 달리했다. 해당 영상은 ‘존 윅4’, 넷플릭스 실사판 ‘원피스’의 세계적인 무술감독 고지 카와모토가 액션 안무를 직접 맡았으며 일본 올로케 촬영으로 완성됐다. 세븐틴, 강다니엘, 데이식스, 수지, 임영웅 등과 협업한 호빈필름이 연출을 맡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8 12:05
뮤직

엑소 세훈, 1억원 기부…“삶의 터전 잃은 이재민 하루빨리 평온해지길”

그룹 엑소 멤버 세훈이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세훈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세훈은 “산불이 진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는 복구라는 또 다른 과제가 남아 있다”며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세훈이 전달한 기부금은 울산·경북·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긴급 생계지원, 구호물품 제공, 임시 대피소 운영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세훈의 진심 어린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이 피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2 13:30
예능

카이 “춤 샤워할 때만 춰…실력 돌아오는 데 시간 걸려” (살롱드립2)

그룹 엑소 카이가 사회복무요원 당시의 생활을 공개했다.1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카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카이는 지난 2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마쳤다. 그는 지난 2년 동안의 생활에 대해 “카이로 살 때는 다음날 뭐 하는지 몰랐다. 바쁜 스케줄 때문에 하루를 살아내기 바빴는데 김종인으로 사니까 굉장히 계획적으로 살더라”고 밝혔다.이어 “9시부터 근무 시작이라 8시에 일어나서 자전거나 대중교통으로 출근했다. 치매 센터에서 복무했는데 선생님이 바쁠 때 어르신들 케어하고, 선생님 수업 보조 역할을 했다. 하루에 저희가 해야 하는 업무가 있어서 정확히 정해진 시간에 했다”고 설명했다.카이는 활동 당시 62kg이었던 몸무게를 75~78kg까지 증량하기도 했다고. 그러나 “춤을 다시 추고 가수 생활로 돌아와야 하는데 오래 함께한 댄서 친구들이 ‘이거 아닌데요?’라고 하더라. 2년 동안 춤을 샤워할 때만 췄다. 간혹 저의 무대가 그리워지면 유튜브 보면서 따라 췄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2 07:22
예능

“온 세상이 카이야”… 엑소 카이 ‘전과자’ 27일(오늘) 첫 공개

‘전과자: 매일 전과하는 남자(이하 전과자)’의 새 전과자인 엑소 카이가 첫 회부터 예측불가의 활약을 펼치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다.멀티플랫폼 콘텐츠 제작사 오오티비(대표 이현숙)의 대표 예능 ‘전과자’가 새롭게 단장한 시즌6을 27일 첫 공개한다. ‘전과자’는 전국의 대학교들을 종횡무진 누비며 다양한 학과를 리뷰하는 콘텐츠로, 시즌5까지 1대 전과자로 활약한 비투비 이창섭의 배턴을 이어받아 엑소 카이가 2대 전과자로 맹활약을 예고한 바 있다. 카이가 찾아가는 첫 학교는 바로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으로, 카이는 첫 촬영부터 다양한 학생들을 만나 학기 초 캠퍼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것은 물론, 어려운 강의에도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특유의 엉뚱한 매력까지 발산할 예정이다.이날 학교에 도착한 카이는 “나와 이름이 비슷해 내적 친밀감이 있는 학교”라고 말하더니, 다양한 학내 시설에 ‘카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을 보고 “온 세상이 카이야”라며 흐뭇해 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카이는 소속 그룹 엑소의 ‘초능력’ 세계관을 오랜만에 소환한 뒤, ‘순간이동’ 초능력을 깜짝 발휘하며 학교에 입성하는 모습을 연출해, 시작부터 텐션을 높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이날 카이가 처음으로 전과하는 과는 바로 화학과. 카이는 이름부터 생소한 ‘유기화학’과 ‘계산화학’ 강의를 수강하며 ‘멘붕’에 빠진 것도 잠시, 예측불가 활약을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카이는 ‘계산화학’ 강의에서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양자 계산을 해야 한다는 사실에 난감함을 호소하면서도, “난 지금 해커야, 난 이제 곧 박사야”라고 자기 최면을 거는 모습으로 웃음샘을 자극한다. 기세로 밀어붙인 카이의 첫 전과 현장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그런가 하면 이날 카이는 캠퍼스를 돌아다니던 중 즉석에서 섭외한 학생과 흥미로운 토론을 벌여 ‘뉴 전과자’로서의 능력을 십분 발휘한다. 영원한 난제인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에 대한 토론에 나서며, 조리 있는 주장을 덧붙여 감탄을 자아내는 것. 이처럼 카이는 첫 촬영부터 남다른 예능감은 물론, 처음 보는 학생들에게도 주저하지 않고 다가가 대화를 건네는 적극성을 발휘해 제작진을 흐뭇하게 했다는 전언이다.엑소 카이가 2대 전과자로 나서는 ‘전과자’ 시즌6 첫 회는 27일(오늘) 오후 6시 오오티비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며, 이후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27 09:08
연예일반

[단독] 강다니엘, 4월 컴백 대전 합류… 유럽 투어까지 ‘열일’

가수 강다니엘이 4월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26일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4월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9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액트’를 발매한 이후, 약 7개월 만이다.4월에는 그룹 NCT 위시, 투어스, 엑소 카이, 빅뱅 대성, 권은비, 앤팀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의 컴백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 때문에 아티스트들은 각자 개성 있는 신보와 무대로 대중의 귀와 눈을 사로잡아야 한다는 부담감도 적지 않다. 그럼에도 강다니엘의 컴백이 기대되는 이유는 그가 전작 ‘액트’를 통해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었기 때문이다. ‘액트’는 당시 데뷔 7주년을 맞은 강다니엘만의 이야기를 ‘연극’이라는 소재로 풀어낸 앨범이다. 총 여섯 개의 트랙도 기승전결의 흐름을 갖췄으며, 강다니엘이 앨범 전곡 작사에 참여한 만큼 그의 진정성이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강다니엘은 직접 작곡가 놀(NØLL), 찬도(CHANDO), 마이클 란자(Michael Lanza) 등과 소통하며 앨범 작업 전반을 지휘, 자신의 목소리만이 가진 강점을 극대화해 곡에 개성을 더했다. 그렇기에 강다니엘이 이번 컴백에 내놓을 신보의 완성도는 어느 정도일지 팬들은 한껏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 강다니엘은 오는 4월 신곡 발표에 이어 5월 7일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유럽 투어에 돌입한다. 프랑스 파리, 독일 함부르크, 폴란드 바르샤바 등 유럽 4개 도시를 경유한다. 이번 유럽 투어는 지난해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1월 일본 도쿄, 오사카 그리고 최근 타이베이에서 대미를 장식한 아시아투어의 확장판이기도 하다. 소속사에 에이라에 따르면 ‘강다니엘 액트 투어 인 2025’는 아시아, 유럽에 이어 추가 지역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강다니엘은 앞서 진행된 콘서트에서 밴드 사운드를 활용한 무대 및 특별 이벤트로 관객들과 적극 소통해 호평받았다. 강다니엘은 이번 유럽 투어를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6 08:5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