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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오늘 개봉 '듄', 예매율 53.8%..韓 극장가 침공 예고

영화 '듄'이 압도적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듄'은 개봉일인 20일 오전 7시 기준 53.8%의 예매율을 나타내고 있다. 예매 관객수는 7만 8000명을 넘어섰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16.7%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3배 이상의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개봉하는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5.6%), '첫눈이 사라졌다'(2.1%)와도 큰 격차를 벌리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듄’은 생명 유지 자원인 스파이스를 두고 아라키스 모래 행성 듄에서 악의 세력과 전쟁을 앞둔, 전 우주의 왕좌에 오를 운명으로 태어난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요르단과 아부다비 등 사막 지역의 로케이션 촬영과 실제 세트 제작 등 초대형 스케일로 전 우주적인 경이로운 세계를 창조했다. 또한 드니 빌뇌브 감독 작품에서도 이례적인 액션 시퀀스와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의상으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20일 2D와 수퍼4D, 4DX, 애트모스, 돌비비전, IMAX 포맷 등 다양한 버전으로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2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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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앞에서 줄 선 영화들…더 어려워질 극장가

사면초가에 빠진 극장가가 더욱 극심한 보릿고개를 맞고 있다. 사실상 연말 영업은 포기해야할 판국이다.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내 극장은 모두 오후 9시 이후 문을 닫아야 한다. 가뜩이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관객의 발길이 뚝 끊겼는데, 심야 삼영까지 금지됐다. 이런 탓에 12월 개봉을 준비하던 작품은 대부분 내년으로 계획을 연기할 것으로 보인다. '조제' 등의 작품은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개봉을 강행하지만, 흥행에 빨간 불이 켜졌다. '잔칫날' 등 저예산 영화의 경우 마케팅 비용 등의 문제로 쉽게 개봉일을 변경할 수도 없어서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반면 OTT 플랫폼은 급성장을 이뤄내며 극장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미국의 대형 콘텐트 기업인 워너브러더스는 2021년에 배급하는 영화 전편을 극장 개봉과 동시에 자사 OTT 플랫폼인 HBO맥스에서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매트릭스4'·'듄' 등 17편의 기대작이 이에 포함된다. 올해 크리스마스 개봉하는 '원더우먼 1984' 또한 같은 방식으로 공개한다. 국내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다. 이미 여러 편의 한국영화 기대작이 넷플릭스 행을 택했다. 박신혜·전종서 주연인 '콜'이 지난달 2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240억원의 제작비를 들인 대작 '승리호'도 넷플릭스에 팔렸다. '극한직업' 제작사의 신작 '차인표', 지난 77회 베니스영화제의 유일한 한국영화 초청작인 박훈정 감독의 '낙원의 밤' 또한 마찬가지다. 사실상 극장 개봉이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넷플릭스의 문을 두드리는 제작사는 더욱 늘어났다. 농담 섞인 말로 '넷플릭스가 한국영화 편집본은 모두 봤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올봄 '사냥의 시간'이 결국 넷플릭스에서 공개됐을 당시엔 많은 영화인들이 'OTT의 침공'에 우려를 표했다. 그러나 이젠 넷플릭스 앞에 줄을 섰다. 제작비조차 보전할 수 없는 보릿고개 극장보다는 본전이라도 찾을 수 있는 넷플릭스가 훨씬 낫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 셈이다. 그럼에도 희망의 불씨는 꺼지지 않았다. 결국은 좋은 콘텐트가 관객을 극장으로 돌아오게 만들 것이란 믿음 덕분이다. 언택트로 진행된 제5회 충무로영화제–디렉터스 위크의 '한숨 토-크'에서 윤제균 감독은 "많은 사람이 OTT로 영화를 보는 시대가 왔고, 극장에 가는 게 일상적이지 않은 시대가 올 수도 있을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그런 흐름을 따라갈 수도 있을 것이고, 어떤 사람들은 관객이 극장에 안 오고는 못 배기는 영화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할 것이다. 한국 감독들은 나를 포함해 후자가 많다고 생각한다. (한국 감독들은) 극장에 올 수밖에 없는 콘텐트를 만들어낼 것이다. 지금 당장은 극장에 안 가는 게 아니라 못 가는 것이고, 상황이 개선되면 충분히 극장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0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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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놀란 신작 '테넷', 변칙 개봉 논란..韓영화 악영향 미치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테넷'이 개봉 전 유료 시사회를 계획하고 있다. '테넷'을 피해 개봉일을 잡으려던 한국영화 경쟁작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8월 26일 개봉 예정인 '테넷'은 오는 22일 혹은 23일 유료 시사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는 호주 유료 시사 날짜와 같다. 개봉일 보다 5일 앞서 대규모 유료 시사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변칙 개봉 논란이 불거졌다. '테넷'이 일찌감치 극장을 장악해버리면 동시기 개봉작은 최소한의 상영 기회를 보장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상영 기회를 '테넷'이 빼앗아버리는 셈이다. '테넷'은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 많은 팬을 보유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이다.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개봉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다. 벌써부터 엄청난 흥행이 예상되는 작품. 또한, 북미보다 앞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는 타이틀에 많은 관객의 시선이 쏠릴 수밖에 없다. 동시기 극장에 걸리는 한국영화는 이중고를 겪게 된 셈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고사 위기에 빠진 극장가가 최근에서야 다시 활기를 찾기 시작했다. 여전히 한국영화계가 어려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중이다. 여기에 할리우드발 '테넷'의 침공을 받게 됐다. 19일 개봉하는 '국제수사' 등 한국영화 경쟁작이 '테넷'을 피해 개봉일을 잡은 상황. '테넷'의 당연한 독식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꼼수 개봉 논란이 불거졌다. 자칫 많은 피해를 입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테넷'의 유료 시사 개최 소식으로 한국영화계의 반발이 예상된다. 이미 몇몇 단체들이 모여 이 문제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넷’은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당초 7월 17일로 북미 개봉일을 잡았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극장이 문을 닫자 8월 12일로 한 차례 연기됐다. 그러나 극장의 영업 재개가 시작되지 못했고, 결국 9월로 계획을 변경했다. 북미를 제외하고 한국을 비롯해 벨기에,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덴마크, 이집트, 에스토니아, 핀란드, 프랑스, 네덜란드, 헝가리, 아이슬란드,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포르투갈,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스웨덴, 스위스, 터키, 우크라이나, 영국에서 8월 26일 개봉이 결정됐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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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IS] '닥터두리틀'·'스타워즈9', 오늘 개봉..로다주의 변신VS마지막 '스타워즈'

영화 '닥터 두리틀(스티븐 개건 감독)'과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 워커(J.J. 에이브람스 감독)'가 오늘(8일) 동시 개봉한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새로운 변신을 담은 '닥터 두리틀', 42년간의 시리즈에 마침표를 찍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 워커'는 한국 극장가를 침공할 강력한 외화들이다. 예감이 좋다.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 예열 중이다. 8일 오전 7시 기준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 워커'가 29.8%의 예매율로 1위를, '닥터 둘틀'이 26.5%의 예매율로 2위에 올라 있다. '닥터 두리틀'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마법 같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대한민국 관객들이 사랑하는 남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10년간 입던 아이언맨 슈트를 벗고 새로운 캐릭터로 찾아오는 작품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팬이라면 지켜봐야할 영화다. 이 영화 속 그는 아이언맨과 비슷한 듯 다른 연기를 보여준다. 여전히 장난기 많고 유쾌한 모습은 아이언맨의 그것과 꼭 닮아있다. 그러면서도 두리틀이라는 새로운 캐릭터의 옷을 맞춰 입었다. 실망시키지 않을 변신을 선보인다. 또한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귀여운 '동물 어벤져스'의 등장으로 관객의 마음을 흔든다. 정교한 CG로 구현된 이 동물들은 특히 쟁쟁한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를 맡아 시선을 모은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톰 홀랜드, 라미 말렉, 안토니오 반데라스, 마리옹 꼬띠아르, 마이클 쉰, 옥타비아 스펜서, 쿠마일 난지아니, 존 시나, 셀레나 고메즈, 랄프 파인즈, 엠마 톰슨, 크레이그 로빈슨 등 한데 모으기 힘들 만큼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맞춰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좋은 점만 갖고 있지는 않다. 기본적으로 '닥터 두리틀'은 어린이 영화다. 101분이라는 길지 않은 러닝타임에 쉽고 아름다운 이야기만 가득하다. 복잡한, 혹은 어른 관객이 혹할 만한 탄탄한 서사는 없다. 때문에 일부 어른 관객들에겐 101분이 지루한 시간이 될 수도 있다.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 워커'는 어둠의 지배자 카일로 렌과 이에 맞서는 레이의 운명적 대결과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알릴 시리즈의 마지막 SF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시퀄의 마지막 3편이며, 시리즈의 마지막 9편이다. 1977년 시작된 '스타워즈'의 전설을 마무리할 작품이다. 141분이라는 긴 러닝타임 동안 퍼스트 오더를 이끄는 카일로 렌과 마지막 제다이 레이의 대결이 펼쳐진다. 시리즈의 마지막이기에 더욱 화려하다. 추바카, R2D2 등 너무나도 익숙한 캐릭터들도 빠짐없이 등장해 '스타워즈' 골수팬들의 마음을 흔든다. 북미에서는 지난 연말 개봉해 이미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개봉 첫 주말에만 1억 75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그러나 한국은 유독 '스타워즈' 시리즈가 힘을 쓰지 못하는 국가다. '스타워즈의 무덤'이라고 불릴 정도다. 지난 2017년 개봉한 8번째 시리즈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국내에서 겨우 96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 워커'는 다른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0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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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 복병 '레드슈즈', 70만 관객 돌파..韓애니메이션 저력

영화 '레드슈즈'가 개봉 22일째 누적 관객 수 70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레드슈즈'는 빨간 구두를 신고 180도 변해버린 레드슈즈와 세상 억울한 저주에 걸려 초록 난쟁이가 되어버린 꽃보다 일곱 왕자를 주인공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동화 왕국을 구하기 위한 모험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15일 누적관객수 70만명을 돌파했다.개봉과 동시에 전체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좌석 판매율 1위를 연이어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던 '레드슈즈'는 개봉 6일 만에 30만, 개봉 9일 만에 40만,개봉 11일 만에 50만,개봉15일 만에 60만 관객을 동원한데 이어,바로 오늘 개봉 22일 만에 7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 타이틀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는 여름방학을 겨냥해 개봉한 '마이펫의 이중생활 2' '앵그리 버드2:독수리 왕국의 침공' 등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이뤄낸 성과여서 의미를 더한다.일본불매운동으로 뒤숭숭한 극장가에서 '원더풀 데이즈'(2003)로 극찬을 받았던 홍성호 감독을 주축으로 디즈니 출신 김상진 애니메이션 감독 등 200명에 달하는 최고의 국내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탄생시킨 이번 작품은 흥미로운 스토리와 사랑스러운 캐릭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애니메이션 세계를 선사하며 성공적인 흥행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8.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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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펜던스데이' 개봉 동시에 전사이트 예매율 석권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가 개봉과 동시에 각종 예매 사이트 1위를 석권했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22일 개봉하자마자 예매사이트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영진위 통합전산망부터 극장 예매사이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여기에 영화예매 전문사이트 YES24, 맥스무비, 포털사이트 네이버까지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의 이러한 예매 열풍은 이미 예견된 바 있다. 재난블록버스터의 거장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귀환, 보고만 있어도 시원해지는 재난 시퀀스, 모든 것이 무너지는 엄청난 영상은 언론시사회와 일반시사회가 끝난 이후 일제히 SNS를 달궜다.'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고, 재건에 힘쓴 지구에 다시 찾아온 멸망의 위기를 그린 SF재난블록버스터. 전국 극장가에 상영 중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6.06.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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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펜던스데이:리써전스' 개봉 D-5 기대감·반응 뜨겁다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의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의 기대감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고, 재건에 힘쓴 지구에 다시 찾아온 멸망의 위기를 그린 SF재난블록버스터. 개봉까지 5일 남은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에 대해 포털사이트, SNS 등 온라인에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적인 반응으로 나타나고 있다.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관객들에게 특이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의 전편을 기억하는 이들과, 속편만이라도 보고 싶다고 하는 이들이다. 전편은 1996년 대한민국에서 개봉해 그 해 여름을 초토화 시킨 메가 히트 작품. 그 당시 열풍의 중심에 있었던 2030관객들은 어느 새 4050대 관객들이 되어 속편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다. 여기에 20년 전 부모님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던 소년, 소녀 관객들 역시 30대가 되어 극장가의 메인 관객층이 되었다.반면 전편을 기억하진 못하더라도 장르적 특성과 더불어 예고편 및 해외발 소식을 통해 기대감을갖게 된 1020대 관객들의 기대감도 만만치 않다. 이들은 스크린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짜릿한 경험 및 3D, IMAX, 4DX 등 다양한 포맷으로 영화를 감상할 준비를 마쳤다. 이처럼 지금까지 전세대를 아우르는 SF재난블록버스터가 전무했기에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에 대한 온라인 열풍은 괄목할 만하다.'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22일 개봉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6.06.1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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