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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RE스타] “기쁘고 설레요” 전소민표 러블리함 다시 본다…2년 만 배우 복귀

“시청자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기대되고 기쁘고, 설레요.”배우 전소민이 2년 만에 배우로 돌아온다. MBN ‘괴리와 냉소’, KBS joy ‘오늘도 지송합니다’ 두 편의 새 드라마에 연달아 출연을 예정해 기대감을 높인다.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SBS 대표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인기를 이끌다가 하차한 후 1년여 만의 본업 복귀다.전소민은 21일 일간스포츠에 “아직 공개되지 않은 작품들을 포함해 그간 큰 여백 없이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했는데 드라마로 빠르게 시청자들을 만나 기대된다”며 “제 친근한 이미지를 사랑해주는 분들에게 그 모습을 좀 더 보여드릴 수 있고, 친근한 캐릭터들로 더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괴리와 냉소’는 ‘프로 관종’이 되고 싶은 ‘아마추어 관종’ 오괴리(전소민)와 ‘프로 손절러’ 안냉소(한승연)가 금남아파트에 입주해 괴짜 가족이 되는 내용의 2부작으로, 22일 첫 방송된다. 드라마는 부산을 배경으로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미혼 여성들의 이야기가 담기는데, 최근 전소민은 자신의 SNS에 ‘괴리와 냉소’와 관련해 푸른 바다와 함께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하며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사실 전소민이 연기하는 오괴리 캐릭터에 대해선 잘 알려지지 않았던 터라, 호기심을 더 높이고 있다. 전소민은 “괴리는 제가 지닌 웃음과 재미의 필살기를 가장 많이 작품에 녹일 수 있는 캐릭터였다”며 “신마다 예상을 빗나가는 웃음과 행동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괴리라는 특이한 이름 자체가 주는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전소민은 ‘괴리와 냉소’ 방송을 마친 후, 곧바로 ‘오늘도 지송합니다’를 통해 시청자를 만난다. ‘오늘도 지송합니다’에서는 ‘(돌)싱글녀’로 변신해 또 다른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드라마는 하루아침에 파혼당한 후 살벌한 신혼집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 고단한 N잡, N캐 인생에 시달리는 (돌)싱글녀 지송이의 파란만장한 신도시 입성기를 그린다. 전소민이 연기하는 극중 지송이는 신도시 주민들의 허세와 텃세에 맞서기 위해 유부녀로 위장한다. 전소민은 ‘괴리와 냉소’와 ‘오늘도 지송합니다’에서 모두 유쾌한 캐릭터를 연기하지만 각각의 인물에 대한 차별점을 전하며, 연기에 주안점을 둔 부분을 밝혔다. 그는 “‘괴리와 냉소’의 오괴리는 캐릭터들 중 가장 괴상하고 독특한 인물이라서 유쾌함을 최대한 보여줘야 한다는 책임감이 컸다. 반면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훨씬 현실적이고 공감적인 이야기에 한 스푼의 재미를 가미해야 했다”며 “웃픈 상황에 지송이가 계속 휘말리는 터라 일부러 재미를 추구하기 보다 상황 자체에서 자연스럽게 전해지는 연기로 재미를 드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고 캐릭터 구축 과정을 설명했다.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전소민 특유의 사랑스럽고 밝은 분위기가 녹아든 로맨틱 코미디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전소민은 2004년 데뷔해 2013년 ‘오로라 공주’로 스타덤에 오른 후 ‘1%의 어떤 것’, ‘크로스’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했는데 특히 ‘톱스타 유백이’, ‘애타는 로맨스’ 등 로맨스 장르에서 강점을 보여왔다. 전소민은 ‘오늘도 지송합니다’에서 배우 최다니엘과 로맨스 호흡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로맨스는 같은 색인 것 같지만 극중 캐릭터의 나이와 처한 상황에 따라 다채롭게 변색된다”며 “그동안 제가 보여준 로맨스가 핑크색이었다면, 이번 드라마에서는 극중 인물의 나이와 함께 조금은 달라진 연핑크나 진핑크의 로맨스가 될 것 같아서 나 또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소민은 ‘오늘도 지송합니다’에 대해 “로맨스가 묻어 있는 30대 여성의 공감 가는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있다”며 “현실이 더 드라마 같을 때가 있다. 드라마 같은 현실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에피소드들이 있고, 유부녀로 오해 받는 지송이와 또 다른 신도시 엄마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큰 재미를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괴리와 냉소’는 22일 오후 11시 2회가 연달아 방송된다.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12부작으로 내달 5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시청자를 만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2 05:40
드라마

전소민, ‘돌싱녀’로 본업 복귀…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출연

배우 전소민이 본업으로 돌아온다.KBS조이는 오는 12월 5일부터 방송하는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에 전소민을 캐스팅했다고 22일 밝혔다.‘오늘도 지송합니다’는 하루아침에 파혼당하고 신혼집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지송이의 파란만장한 신도시 입성기를 그린다. 극중 전소민은 파혼 후 고단한 아르바이트 생활에 시달리는 주인공 지송이를 연기한다.전소민 외 공민정과 장희령도 출연을 확정 지었다. 공민정은 신도시 ‘워킹맘’으로 한때 지송이와 절친한 사이였다가 멀어진 최하나를 연기한다. 장희령은 신도시 도예공방 선생님 안찬양 역을 맡았다.‘오늘도 지송합니다’는 넷플릭스 ‘청담국제고등학교’ 연출을 맡은 민지영 감독과 영화 ‘파일럿’의 조유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KBS조이 외 넷플릭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22 13:14
연예일반

송윤아, 20대 못지않은 풋풋 근황 "제가 달라졌죠"

배우 송윤아가 20대 못지 않은 풋풋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송윤아는 23일 "제가 달라졌죠. 닥치면 하는 스타일이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직접 만든 케이크를 들고 잔잔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송윤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머리띠를 하고 있는 모습이 51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풋풋하다.최근 송윤아는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을 전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송윤아는 배우 설경구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따르면 송윤아와 설경구 부부는 지난 13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기 긴급구호를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송윤아, 설경구 부부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때는 1억 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하며 유니세프 고액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회원이 됐다. 한편 송윤아는 지난 1995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1998년 방송된 드라마 '미스터Q'에 출연 김희선을 괴롭히는 직장 상사 황주리 역할로 사랑과 미움을 한몸에 받았다. 당시 송윤아는 역대 드라마 속 최고의 악역이라는 평가와 함께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송윤아는 드라마 '왕초' '남의 속도 모르고' '나쁜 친구들' '호텔리어' '선물' '폭풍 속으로' '누나' '온에어' '마마' '어셈블리' 'THE K2' '시크릿 마더' '우아한 친구들'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영화로는 '불후의 명작' '광복절 특사' '아랑' '시크릿' '웨딩드레스' '돌멩이' 등에 출연하며 착실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가장 최신작인 2021년 방송된 채널A '쇼윈도: 여왕의 집'에서는 여주인공 한선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쇼윈도: 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작품으로, 송윤아가 연기한 한선주는 극중 사회복지 재단 혜솔 이사장이다. 이 작품에는 송윤아와 함께 전소민, 이성재, 황찬성 등이 출연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23 21:29
연예일반

전소민, '클리닝 업' 첫방송부터 발휘한 노련한 연기 내공

전소민이 웃음·긴장감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전소민(안인경)은 4일 첫 방송된 JTBC 새 토일극 '클리닝 업'에서 베스티드 투자증권 용역 미화원으로 변신했다. 이동식 카페를 창업하겠다는 꿈을 안고 착실하게 살아가는 캐릭터. 이날 자신의 단단한 소신에 변화를 맞았다. 회사에서 내부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평범하게 살기 위해 이에 가담하자는 염정아(어용미)에게 전소민은 "죄 안 짓고 사는 게 평범한 거야"라고 날카로운 일침을 가했다. 하지만 스스로 삶을 포기하고 싶었을 만큼 힘들었던 염정아의 사정을 듣게 된 전소미는 고민 끝에 "그래서 어떻게 하면 되는 건데? 그 내부자 거래"라며 결국 생각을 바꿔 이어질 전개에 대한 흥미를 한껏 고조시켰다. 내부자 거래를 위한 작전을 시작, 긴장감을 차츰 쌓아올렸다. 그는 내부자 거래를 하는 법인영업 1팀 팀장 송재희(윤태경) 사무실에 염정아가 도청기를 설치하는 동안 망을 보며 초조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청소용역업체 관리자 김인권(천덕규) 부름에 안절부절못하더니 "나는 지금 파트장님 따라서 회의실을 청소하러 간다"라며 애써 큰소리로 염정아에게 신호를 줘 폭소를 유발했다. 이처럼 전소민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에서 노련한 연기 내공을 발휘했다. 그는 급변하는 상황에 따라 캐릭터의 표정과 대사 톤을 세밀하게 조절,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연기력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전소민은 극중 염정아와 막역한 사이답게 서로 다정하면서도 투닥거리는 찐친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방송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 3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6.05 16:47
예능

홍예지, '런닝맨' 첫 촬영 인증샷 공개…러블리 비주얼

배우 홍예지가 ‘런닝맨’에 첫 출연한다. 28일 소속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는 홍예지의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출연 소식을 알리며 “예능 초보 홍예지의 신선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촬영 인증샷에는 주황색 죄수복을 입고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런닝맨’ 이름표를 든 홍예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작은 얼굴가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홍예지는 29일 방영되는 ‘런닝맨’에 배우 황석정, 김지영과 게스트로 등장한다. 이들은 ‘런닝맨’ 고정 멤버인 전소민과 함께 영화 ‘이공삼칠’에 출연했다.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감방 동기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로 6월 8일 개봉한다. 교도소X추리 특집으로 꾸며지는 ‘런닝맨’ 방송에서 영화 ‘이공삼칠’의 배우들은 극중 죄명과는 또 다른 죄명을 받아 진실과 누명 사이에서 추리를 선보인다. 영화 개봉에 앞서 ‘런닝맨’으로 예능 도전에 나선 홍예지는 상큼 발랄한 매력과 남다른 예능감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29일 오후 5시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8 12:20
영화

눈물·희망·절망·웃음·감동 다 담은 '이공삼칠' 메인 예고편

감방 동기들의 유쾌하고 따뜻한 희망을 그린다. 영화 '이공삼칠(모홍진 감독)'이 6월 초 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전작 '널 기다리며'로 호평 받은 모홍진 감독의 신작으로 피해자가 겪는 사회의 아이러니한 문제들을 논한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감옥에 갇혀 '죄수번호 2037번'으로 불리게 되는 주인공 윤영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프로듀스48' 출신으로 데뷔와 동시에 첫 주연을 맡게 된 홍예지가 극중 예기치 않은 사고로 인해 살인을 저지르고 수감되는 열아홉 소녀 윤영을 연기했다. "꿈꾼 것처럼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저 엄마한테 가서 살고 싶어요"라는 대사와 클로즈업 된 표정은 윤영의 다양한 감정을 느껴지게 만든다. 또 "우리하고 결이 다른 애야"라는 12호실 감방 동기들의 이야기는 윤영에게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기대케 한다. 이번 영화에서는 홍예지와 함께 김지영이 청각장애를 가진 윤영의 엄마 역을 맡아 호흡 맞췄다. 12호실 감방 동기들로는 방장 어르신 역의 김미화와 교도소의 핵인싸 리라 역의 황석정, 독서를 사랑하며 원칙을 중요시하는 모범수 역의 신은정, 마지막 간통죄 수감자 장미 역의 전소민, 그리고 화 많은 트러블메이커 사랑 역의 윤미경이 특별한 케미를 완성했다. 외모도 성격도 서로 다른 캐릭터의 조화를 통해 함께 생활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서로 의지하며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가는 여성들의 연대를 통해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공삼칠'은 6월 초 개봉을 준비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5.19 00:38
연예

'쇼윈도', 전소민 찌른 범인 누굴까

‘쇼윈도:여왕의 집’ 전소민을 찌른 범인은 누구일까. 10일 방송되는 채널A 월화극 '쇼윈도:여왕의 집' 13회에서는 송윤아(한선주)-이성재(신명섭)의 리마인드 웨딩 당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전소민(윤미라)의 피습 사건이 발생한 날이기도 한 리마인드 웨딩날, 현장에 있던 모두가 용의자다. 이에 13회 방송을 앞두고 범인을 추리하는데 더욱 도움이 될 범인 후보들을 정리해봤다. #1. 송윤아 이번 리마인드 웨딩은 송윤아가 전소민을 불러내기 위해 계획한 것이다. 어머니 문희경(김강임)을 구치소에서 빼내기 위해서는 전소민이 필요했기 때문. 그리고 전소민이 송윤아와 똑같은 드레스를 입고 리마인드 웨딩 현장에 나타났다. 송윤아는 그런 전소민의 도발에 이성적으로 대처할 수 있었을까. #2. 이성재 송윤아의 계략으로 인해 이성재와 전소민 사이에는 의심의 균열이 생겼다. 전소민은 이성재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다. 또한 전소민은 외국에 나가 있으라는 이성재의 제안을 무시하고, 그의 곁에 남았다.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이성재가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전소민을 가만히 놔둘까. #3. 황찬성 황찬성(한정원)은 전소민에게 가장 큰 배신감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전소민은 평생 사랑을 믿지 않았던 그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려주고는 매몰차게 떠나갔다. 그러나 전소민을 사랑했기에, 그녀의 말 한마디에 가장 마음이 요동치는 사람도 황찬성이다. 다시 전소민을 마주한 황찬성의 마음엔 어떤 감정이 치솟을까. #4. 신이준 송윤아, 이성재의 딸 신이준(태희)은 극중 전소민을 향한 적개심을 가장 적극적으로 표출한다. 엄마 송윤아를 지켜주겠다고 다짐도 했다. 마음이 여린 사춘기 소녀가 엄마를 힘들게 하는 존재인 전소민을 다시 마주한다면 어떻게 행동할까. #5. 김승수 김승수(차영훈)와 전소민이 리마인드 웨딩 날 만난 것은 경찰도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리고 김승수는 송윤아를 위해 무엇이든 할 각오가 되어 있다. 김숭수는 전소민을 막기 위해 어떤 짓을 저지른 것일까. #6. 그리고 전소민 전소민의 행동은 예측할 수 없다. 전소민이 칼에 찔려 쓰러지며, 리마인드 웨딩 분위기는 파국을 맞았다. 전소민이야말로 이 웨딩을 가장 망치고 싶은 인물이었을 터. 상상 그 이상의 행동을 하는 전소민이기에 피해자인 그녀도 용의자에서 빼놓을 수 없다. 모두들 동기는 충분하다. 그래서 더욱 범인이 누구인지 오리무중이다. 이를 두고 ‘쇼윈도:여왕의 집’ 시청자들의 토론도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과연 전소민을 찌른 범인은 누구일까. 리마인드 웨딩 당일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13회 방송에 대한 기대가 커져가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10 16:36
연예

전소민, 치정 멜로극서 파격 베드신 '시선집중'

배우 전소민이 치정 멜로극을 통해 파격 베드신을 선보여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채널A는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에 새 월화드라마 '쇼윈도 : 여왕의 집'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전소민은 극중 한선주(송윤아 분)의 남편으로 등장하는 신명섭(이성재 분)과 뜨거운 키스를 나누며 파격 베드신을 선보였다.SBS '런닝맨'을 통해 예능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진 그녀가 치정 멜로극을 통해 연기에 복귀, 그 어느 때보다 농도짙은 연기를 선보인 것이다. 이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한편 '쇼윈도: 여왕의 집'은 오는 11월 29일 첫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26 14:58
무비위크

[단독] 전소민, 예능 넘어 영화도 달린다…'소녀' 합류

배우 전소민이 예능 뿐만 아니라 본업 연기로도 열일 활동을 펼친다. 최근 영화계에 따르면 전소민은 영화 '소녀(모홍진 감독)' 출연을 확정짓고 지난 25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소녀'는 19세 소녀가 부득이한 사고로 교도소에 수감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극중 전소민은 감방 수감생 중 한명인 장미로 분해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지닌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한다. 지난해 10월 '나의 이름(허동우 감독)'을 통해 관객들과 인사했던 전소민은 '소녀'로 스크린 행보를 이어간다. 현재 출연 중인 SBS '런닝맨', 내달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식스센스2' 등 예능 프로그램과 함께 연기자로서 스크린 존재감도 차곡차곡 쌓을 전망이다. 전소민은 2004년 MBC 시트콤 '미라클'로 데뷔해 '오로라 공주' '1%의 어떤 것' '톱스타 유백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일찌감치 인정받은 안정적 연기력과 독보적 이미지가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에서는 어떻게 관객을 매료시킬지 주목된다. '소녀'는 '널 기다리며'(2016)를 연출한 모홍진 감독의 신작이다. 저예산으로 제작되며 25일 파주에서 크랭크인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26 16:45
연예

"신선한 소재…" tvN 단막극 '빅데이터 연애' 커밍순

'빅데이터' 소재의 로맨틱 코미디가 크리스마스에 찾아온다.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0' 다섯번째 작품 '빅데이터 연애'는 빅데이터 맹신론자인 천재 앱 개발자 송재림(김서준)이 빅데이터로는 1도 맞지 않는 로맨티스트 전소민(안빛나)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본격 디지털 VS 아날로그 대격돌 로맨틱 코미디. 그간 단막극이기에 볼 수 있는 도전적이고 다채로운 소재로 다양한 메시지를 던져왔던 '드라마 스테이지 2020'이 이번에는 '빅데이터' 소재를 꺼냈다. 이 드라마는 '남녀의 사랑도 빅데이터에 지배되는 세상이 온다면 어떨까'라는 특별한 상상에서 시작한다. 극중 송재림이 개발한 어플은 개인의 검색이력을 모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그 사람과 꼭 맞는 상대를 골라주는 빅데이터 매칭 어플이다. 검색이력을 통해 파악한 개인의 관심사·생활 수준 등이 유사한 사람끼리 매칭해주는 방식이다. '빅데이터 연애'는 빅데이터가 가장 인간적인 감정인 사랑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계속해서 질문을 던진다. 제작진은 "4차 산업혁명이 사랑과 같은 감정에 접목됐을 때 인간이 더 행복해질 수 있을지 생각해본다면 좋겠다"며 제작의도를 전했다. 방송은 25일 오후 11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12.2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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