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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창원 브리핑] 류중일 감독의 극찬 "최동환, 지금 최고 좋다"

류중일 LG 감독이 불펜 투수 최동환(31)을 극찬했다. 류중일 감독은 24일 창원 NC전에 앞서 "지금은 동환이가 최고 좋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동환은 올 시즌 '불펜의 핵'이다. 41경기 등판해 1승 3홀드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했다. 2009년 1군에 데뷔한 뒤 개인 한 시즌 최다 등판과 최다 이닝 소화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만들어가고 있다. 8월 이후 등판한 18경기에서도 평균자책점이 2.81로 준수하다. 믿고 낼 수 있는 불펜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류중일 감독은 "처음 그 친구(최동환)를 봤을 때 스프링캠프에서 투구를 많이 하더라. 감독은 캠프 가면 불펜 밖에 안 가는데 동환이가 가장 많이 던졌다. 생각보다 구위가 좋았는데 그때 구위가 (1군에 올라오면) 안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캠프 때 보여준 구위를 마운드에서 보여주기 시작했다는 의미였다. 류 감독은 "폼이 와일드하고 (키가 커서) 타점도 높은 편이다. 지금은 자신감 있게 던지는 거 같다. 구속도 147~8㎞까지 나온다"고 흡족해했다. 창원=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0.09.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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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가수 빠져도 잘나가네…시청률 4% 기록

'히든싱어'가 가수가 아닌 일반인 출연자들만으로 4%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반기 히트상품의 존재감을 확인 시켰다.15일 밤 방송된 JTBC '히든싱어'에서는 지난해 12월 '박정현 편'부터 1일 방송된 '김건모 편'까지 준우승자들이 등장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왕중왕전' 첫번째 무대가 펼쳐졌다. 총 14명 중 7명의 일반인 준우승자들만으로 무대를 꾸몄음에도 시청률 4.0%(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기준)를 기록해 프로그램에 쏠린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히든싱어'진짜와 모창가수의 대결이 포맷이지만, '왕중왕전'이라 최고실력을 가진 모창가수들끼리 대결을 펼쳐 관객들의 투표로 최종 우승가린다. 이날 펼쳐진 A조('박상민' 김영현·'김건모' 최동환·'박정현' 오하늘·'조관우' 강남순) 경연에서는 '김경호 모창 능력자' 원킬이 총 233표를 획득하며 다음주 방송 예정인 결승무대 진출을 확정했다. A조 첫 번째 순서였던 원킬은 김경호 히트곡 중 최고 난도를 자랑하는 '비정'을 열창해 김경호로부터 "완벽했다. 숨은 보석을 찾은 것 같다"는 극찬을 들었다. 개인기 시간에는 가수 소찬휘의 '티어스(Tears)'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불러 놀라움을 자아냈다. 300명의 평가단은 그의 목소리에 홀린 듯 모두 기립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이미 원킬의 우승이 확정된 듯한 분위기 속에서 B조('김종국' 김병수·'이문세' 안웅기·'백지영' 박해영·'김종서' 이현학·'바비킴' 폴송)의 경연이 시작되자 관객석은 또다시 술렁이기 시작했다. 이미 5월 18일 방송을 통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이문세 도플갱어' 안웅기가 마치 진짜 이문세가 등장한 듯한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했기 때문. 그는 이문세의 히트곡 '옛사랑'을 직접 기타반주까지 곁들여 열창하며 첫 소절부터 판정단의 탄성을 자아냈다. MC 전현무는 "아니 어떻게 이 외모에서 그런 목소리가 나오냐"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박정현·김경호부터 박상민·백지영 등이 출연한 '히든 싱어-시즌1'은 1일 '김건모 편'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8일 스페셜 방송에 이어 총 10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왕중왕전'이 진행중이다. 22일 방송될 '왕중왕전' 2편에는 B조 3명과 '윤민수' 김성욱·'이수영' 우연수 등 C조 4명의 경연이 펼쳐진다. '히든싱어 시즌1'은 왕중왕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시즌2는 가을 방송예정이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2013.06.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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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왕중왕전, 원킬 결승진출 확정…1000만원 가져갈까?

'히든싱어' 왕중왕전 A조 경연에서 원킬이 결승진출을 확정 지었다.지난 15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히든싱어'에서는 상금 1000만원을 놓고 벌이는 14명의 모창능력자 중 7명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중 A조('박상민' 김영현·'김건모' 최동환·'박정현' 오하늘·'조관우' 강남순)에서 '김경호 모장 능력자' 원킬이 총 233표를 획득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A조 첫 번째 순서였던 원킬은 김경호의 '비정'을 불러 김경호로부터 "완벽했다. 숨은 보석을 찾은 것 같다"는 극찬을 들었다. 이후 B조('김종국' 김병수·'이문세' 안웅기·'백지영' 박해영·'김종서' 이현학·'바비킴' 폴송) 중 2명의 모창능력자 무대가 펼쳐졌다. 김종국의 모창능력자 김병수는 음이탈 실수를 저질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고 '이문세 도플갱어' 안웅기는 안정적인 무대를 보여줬다. 22일에는 B조 3명과 '윤민수' 김성욱·'이수영' 우연수 등 C조 4명의 경연이 펼쳐진다. 원킬 못지않은 쟁쟁한 실력파 도전자들이 나올 예정이라 누가 1000만원을 쥐게될지에 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3.06.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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