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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주말&여기] 미리 준비하는 어린이날, 어느 호텔 가볼까

올해는 어린이날을 제정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다. 이에 호텔가에서도 오는 5월 5일을 맞이하는 움직임이 분주한 모습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온 가족이 함께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즐기고 '자두 캐릭터'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해피굿모닝위드 자두야’ 패키지를 선보인다. 특히 기분 좋은 패캉스(패밀리+호캉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체크인 시 ‘자두 브릭스’ 아쿠아리움과 ‘자두야 종치기하자’ 카드 게임으로 구성된 굿즈 세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또 조식을 즐기는 동안 자두 캐릭터 탈 인형과 함께 포토 타임을 갖고 마술 공연을 감상하는 등 특별한 시간도 준비했다. 메뉴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안녕 자두야’ 스페셜 캐릭터 와플도 포함했다. 이외에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와 실내외 수영장, ‘플레이랩’, ‘키즈존’ 성인 2인, 어린이 2인 이용 혜택과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무료입장 혜택 등을 기본으로 포함해 가족 모두 함께 신나는 추억을 쌓기에 제격이다. 이 패키지는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글래드 여의도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글래드 키즈 페스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면 행사로, 글래드 여의도 LL층블룸홀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선착순 150명 한정으로 페이스페이팅 서비스, 풍선아트,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폴라로이드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또 어린이날을 기념해 미니 함박 스테이크, 허니버터 핫도그를 포함한 키즈 메뉴와 어린이 성장·발육에 좋은 양갈비, 대게 등 풍성한 메뉴의 특선 뷔페를 제공한다. 쿠킹 클래스는 글래드 여의도 셰프들과 함께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재료로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 메이필드 호텔 서울은 오는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국내 대표 로봇 애니메이션인 헬로카봇과 손잡고 콘텐트를 만들었다. 키즈 플레이존에서는 공룡메카드 에어바운스, 스테퍼 등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을 비롯해 컬러링, 펄러비즈 등 상상력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체험존, 헬로카봇과 함께 어린이날을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과 헬로카봇 인형탈 퍼레이드 등 깜짝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5월 4일, 5일 양일간 진행하는 ‘헬로카봇과 함께하는 키즈 카봇 데이’ 패키지는 객실 1박, 성인 2명과 어린이 1명 조식, 플레이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날 선물로 헬로카봇의 기프트 패키지와 아이스크림이 제공된다. 롯데호텔 서울도 ‘헬로카봇’과 협업해 ‘헬로카봇 프렌즈’ 패키지를 오는 6월 1일까지 선보인다. 어린이와 함께하는 호캉스에 특화된 이번 패키지는 기념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헬로카봇의 인기 캐릭터 이미지를 객실 창에 부착해 포토존 공간을 마련했다. 객실 내 아늑한 놀이터 키즈 텐트도 제공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2.04.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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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콕족’이 는다…방에서 식도락 즐기고 물놀이도

길어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결국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아이들과 놀이동산으로, 동물원으로 나가면 좋겠지만 아직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에 가기란 썩 내키지 않는다. 불안한 마음을 움켜쥐고 마스크의 답답함을 견뎌내며 어린이날을 보내고 싶지 않다면, 호텔에서 아이들과 ‘언택트(비대면) 호캉스’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최대한 대면하지 않고, 방 안에 ‘콕’ 박혀 맛있는 음식도 즐기고 물놀이도 할 수 있도록 준비한 곳들을 소개한다. 아이들 위한 ‘언택트 키즈 패키지’ 쏟아져 학교·어린이집 개학 연기가 이어지면서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한 호텔 언택트 패키지가 쏟아지고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스위트룸에서 어린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스위트 포 키즈’ 패키지가 대표적이다. 이 패키지는 호텔을 벗어나지 않고 오롯이 어린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스위트 객실 1박을 비롯해 저녁에는 피자·치킨·음료를 룸서비스로 즐기거나, 반얀트리 서울의 회원과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는 클럽 멤버스 레스토랑에서 갈비탕 2인 반상과 2명의 어린이를 위한 등심 도시락과 호두 호떡을 맛볼 수도 있는 구성이다. 아침에는 다이닝 라운지에서 조식 4인, 키즈 코스메틱 브랜드 슈슈앤쎄씨 어린이 선물 세트 2개도 제공한다. 가장 특별한 점은 100평 규모 복층 구조의 스위트 객실에서 아이가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스위트 객실에는 스파를 즐길 수 있는 ‘릴랙세이션 풀’이 마련돼 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도 어린이들이 객실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한 ‘패밀리 바이 JW’ 패키지를 내놨다. 디럭스 프리미어 룸 1박과 함께 객실에서 놀 수 있는 유아용 놀이 소품들과 ‘르 쁘띠 프랭’ 어메니티 등 선물이 포함됐다. 패키지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퍼즐 게임을 할 수 있도록 140조각의 그림 퍼즐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별하다. 구겐하임 뮤지엄과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색칠 공부, 숨은 그림 찾기, 나만의 메뉴 만들기 등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재미를 배가시키도록 디자인된 액티비티 가이드 북과 크레욜라 색연필 세트도 제공된다. 또 대형 욕실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그리핀 미니 배스볼도 증정한다. 아이와 함께라면 키즈 콘셉트 룸도 빼놓을 수 없다. 메이필드호텔은 자동차 침대 전문 브랜드 띠띠와 함께 만든 두 가지 이색 객실에서 묵을 수 있는 ‘비 어 드리머 패키지’를 준비했다. 어린이가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꿈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공간이다. ‘여행 룸’은 비행기를 주제로 객실 테이블을 조종석으로 꾸미고 벽과 의자를 기내 좌석처럼 만들었다. 어린이가 직접 입어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파일럿 유니폼과 모자도 착용할 수 있다. 레이싱을 테마로 한 ‘챔피언 레이서 룸’도 있다. 리모컨을 이용해 자동차 침대의 시동을 걸면 화려한 조명과 함께 엔진 소리가 나온다. 객실에는 닌텐도 스위치도 설치돼 방 안에서만 있어도 무료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딜라이브를 통해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콘텐트를 비롯해 키즈, 교육 프로그램 등 2만편 이상의 동영상 콘텐트도 시청할 수 있다. 언택트 트렌드에 '인룸 서비스' 강화…높아진 '호캉스' 완성도 아이들을 위한 호텔들의 패키지 구성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트렌드 확산은 호캉스를 좋아하는 2030대 사이에서도 높은 완성도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진정한 ‘룸 콕’을 원하는 ‘호콕족(호텔에 콕 박혀있는 소비자)’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는 평가다. 최근 기념일을 맞아 인천 영종도의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겼다는 변모(30)씨는 “코로나19 때문에 호텔에서 모든 일정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호텔에 할 수 있는 것들이 상당히 많아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최근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이 선보인 ‘띄어쉬기 패키지’는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을 내려놓고 호텔을 즐기려는 호콕족을 겨냥한 상품이다. 철저한 방역을 거친 객실에서 안전하고 여유롭게 먹고 즐기는 ‘띄어쉬기’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에서 조식은 룸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호텔마다 조식은 물론 레스토랑 디너까지 객실에서 먹는 ‘인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추세다. 오라카이 청계산의 연인을 위한 ‘블루밍 스프링’과 아이 동반 가족을 위한 ‘홈 스프링 홈’ 패키지가 인룸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운 상품이다. ‘블루밍 스프링’은 디럭스 객실에서 로맨틱 스프링 세트와 일리 카페 모닝 베이글 세트가 포함이다. 로맨틱 스프링 세트는 연어·계절 과일·치즈 플래터 중 1종과 와인 1병을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룸 서비스로 제공해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둘만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홈 스프링 홈’은 조식 3인에 패밀리 디너 세트가 포함된 상품으로, 패밀리 디너 세트 역시 인 룸 다이닝 서비스로 제공된다. 호텔 식사를 요트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곳도 있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요트 위에서 아라뱃길의 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마리나요트 패키지’를 내놨다. 이번 패키지는 탁 트인 아라마리나의 풍경을 감상하며 코로나19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도록 숙박 인원에 따라 2인 또는 3인이 요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아라마리나 근처에 위치한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의 지리적 특장점을 살려 선보이는 수상레저 특화 패키지”라며 “방문객 안전을 위해 소수 팀에 한정해 운영, 서비스는 물론 위생까지 각별히 생각했으니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텔들은 이런 언택트 상품들뿐만 아니라 사람과 마주치지 않고 프라이빗한 호캉스가 가능한 서비스를 확대하는 분위기다. 메리어트 계열의 목시 서울 인사동은 ‘키리스’ 시스템을 도입해 모바일로 체크인과 체크아웃은 물론 객실까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열 수 있는 언택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객실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트를 강화한 글래드 호텔 또 객실 내 엔터테인먼트 콘텐트를 다양화하면서 롯데호텔 서울에서는 무선 VR 기기를 대여해주고, 글래드 호텔에서는 초고화질의 드라마·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LG 시네빔 대여 및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를 대비해 호텔에서 계속해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나가고 있다”며 “IT기술 등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강구하는 호텔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4.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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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산업 단체, '사재기' 관련 윤리 강령 선포식 개최

음악 산업 단체들이 건전한 음원·음반 유통 질서를 위한 윤리 강령을 마련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김영진), 한국음악콘텐츠협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등 음악 산업 단체들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건전한 음원·음반 유통 캠페인 윤리 강령 선포식'을 열고, 공정한 유통 환경 조성과 원활한 시장경제 활성 확립을 위한 윤리 강령을 발표했다. 음악 산업 단체들은 윤리 강령을 통해 "최근 대중음악 시장에서 음원 사재기 의혹이 발생, 선량한 창작자·실연자·제작자가 의심받고 대중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며 "이에 음악 산업계의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는 바, 대중들의 불신과 불만을 해소하고 건전한 음악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윤리 강령을 제정하고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우리는 음악의 가치와 다양성이 존중받는 건강한 음악 시장을 지켜나간다', '우리는 음원 사재기 의혹을 해소하여 투명한 시장 환경을 조성한다', '우리는 체계적인 모니터링 제도를 구축하여 음악시장의 신뢰를 회복한다', '우리는 음악 시장의 질서를 지키기 위해 건전한 음악 감상 문화를 확립한다', '우리는 공정한 음악 유통 환경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하여 공동으로 대처한다'는 다섯 개의 행동 강령이 제정됐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등 음악 산업 관련 협회장들을 비롯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건전한 음원·음반 유통 캠페인'을 통해 우리 대중음악이 발전하고 공정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쏟겠다"며 음악 산업계 질서를 확고히 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가수 대표로 그룹 B.A.P 출신 솔로 아티스트 종업, 그룹 동키즈가 선포식에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선포식에서는 '건전한 음원·음반 유통 캠페인' 응원 영상도 상영됐다. 해당 영상에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김영진 회장,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김원용 회장, 한국 음악저작권협회 홍진영 회장, 가수 더원, 에일리, 레드벨벳 등이 직접 출연해 '건전한 음원·음반 유통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2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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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한남카운티’ 특화 설계· 파격 조건 한남3구역 총력전

올 연말 한강변 재개발 사업 최대어로 평가받는 한남3구역에 하이엔드 주거문화의 상징인 대림산업의 ‘아크로’가 출사표를 던진다.대림산업은 한남3구역 단지명을 ‘아크로 한남 카운티’로 정했다. 단지명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절대 경쟁력을 지닌 ‘아크로’와 서울의 지리 및 문화 중심지이자 배산임수의 명당 입지를 갖춘 지역명인 ‘한남’ 그리고 아름다운 거주지를 뜻하는 ‘카운티’를 조화시킨 네이밍으로, 그 누구도 기대하지 못했던 상상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오직 한남3구역만의 맞춤형 수주를 위해 글로벌 탑클래스 설계 그룹과 함께 내부의 별도 TF를 조직해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대림산업은, 조합원들이 원하는 최상의 설계와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일찌감치 그 밑그림을 완성했다.여기에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 사업 조건까지 가세했다. ‘아크로 한남 카운티’는 조합원들을 위한 전세대 이주비 대출 LTV를 100%로 조달할 예정이다. 현재 8ㆍ2대책에 따른 이주비 대출 LTV는 40%인 상황에서 대림산업에서 이주비 부족분 60%를 추가 대출 조달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아크로 한남 카운티’는 임대가 0가구인 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건설사 최초 부동산 투자회사법상 자산관리회사 대림AMC를 소유하고 있는 만큼 공공 임대 아파트를 매입하여 조합원들에게 추가 수익과 임대 아파트 없는 고급단지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대림산업에서 제시한 ‘임대주택 0’란 재개발 임대아파트 매입방식이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제 79조제5항에 따르면, 국토부장관, 시ㆍ도지사, 시장, 군수, 구청장 또는 토지주택공사 등은 조합이 요청하는 경우 재개발사업의 시행으로 건설된 임대주택을 인수해야 한다. 이때 조합이 요청하지 않는 때에는 임대주택의 직접 운영 및 처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또한 국토부 법령해석에 따르면 조합이 공공 등에 재개발 임대주택의 인수를 요청하지 않는 경우에는 조합이 직접 임대사업자 등록이 가능하고 타 임대사업자에 양도도 가능하다.대림산업 관계자는 “창원시 합성1구역 등에서도 재개발 임대주택을 창원시에 인수요청을 했다가 지정 철회 요청을 하고 민간 임대로 전환해 4년간 운영 후 민간에 매각한 임대주택 사례가 있다. 뿐만 아니라 원동 다박골 정비계획의 경우에는 사업시행인가 수립 전에 공공 등에 대한 인수요청 없이 시공자가 직접 매각토록 정비계획 반영한 사례가 있다”며 “실제 사례를 통한 검증 등을 통해 ‘임대주택 0’를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또한 차별화된 단지특화와 대안설계, 대림산업만의 특급 분양지원 혜택, 일반분양 면적 증가 등을 통해 최고의 일반 분양가 실현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조합원 취향에 맞는 최신 마감재 선택, 마이너스 옵션제 등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하우스 서비스도 준비했다.소유하는 것만으로도 명예가 되는 글로벌 리조트의 품격을 담은 최상급 커뮤니티 시설, ‘클럽 아크로(CLUB ACRO)’도 역대급이다. 한강의 뷰를 파노라마로 담는 9개의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인피니티 풀, 게스트하우스, 연회장, 컬처라운지, 라이브러리, 스파빌리지, 키즈빌리지 등) 등 4만180㎡ 규모의 초대형 시설을 계획했다. 이를 통해 회원제 월드 클래스 리조트의 수억대의 멤버십권을 소유한 것 같은 혜택을 입주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더불어 글래드호텔앤리조트와 메가스터디교육, 강북삼성병원, ADT캡스, 링커블, 타워피엠씨, 대림미술관 등과 함께 하이엔드 주거 문화를 위한 특별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소영 기자 2019.10.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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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드호텔, 한가위 호캉스 패키지 판매

글래드 호텔에서는 추석 연휴를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한가위 호캉스’ 패키지를 출시했다.먼저, 메종글래드 제주에서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이 준비된 디럭스 룸에서 1박, 제주의 맛집으로 정평이 나 있는 프리미엄 뷔페 ‘삼다정’의 조식 뷔페와 함께 온수풀로 운영되는 야외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한가위 호캉스 패키지를 2018년 9월 17일부터 10월 4일까지 선보인다.이국적인 정취의 풀사이드 바 자왈에서 즐기는 소시지&포테이토 메뉴, 허니아몬드, 메이플피칸, 석류피스타치오 등으로 구성된 사할리 스낵 3종과 와인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이 제공된다. 또한, 커플 타입 선택 시 클라우드 생맥주 2잔, 패밀리 타입 선택 시 프리미엄 키즈 카페 ‘릴리펏’ 입장권 또는 아티제 팥빙수가 제공되며, 2박 투숙 시에는 100년 전통 중화요리 전문점 아서원1920의 5만원 식사권이 제공되어 머물수록 편안한 휴식과 더욱 풍성한 혜택을 선사한다.커플 타입(성인 2인 기준)은 205,000원부터, 패밀리 타입(성인 2인, 어린이 1인 기준)은 235,000원부터이며 세금 포함 금액이다. 패키지 이용 시 공항과 호텔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픽업&샌딩 서비스도 제공한다. 패키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약 및 문의는 064-747-4900로 하면 된다.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글래드 라이브 등 서울 4개의 글래드 호텔에서는 편안한 휴식을 위한 객실 1박, 조식 1인과 함께 유과 세트와 캔와인 2개로 구성된 추석 선물 세트가 제공된다.2박 이상 투숙 시에는 한남동의 문화예술 아지트 디뮤지엄 티켓 2매가 제공되어 좀 더 여유로워진 서울에서 문화 생활까지 누릴 수 있다. 서울 지역 글래드 호텔의 한가위 호캉스 패키지는 2018년 9월 21일부터 26일까지 선보이며, 가격은 115,000원(세금 10% 별도)이다. 자세한 내용과 예약 및 문의는 www.glad-hotels.com로 하면 된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해외에 가지 않고도 이국적인 제주나 서울 도심 속에서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석 패키지를 구성했다.”면서 스낵과 와인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한가위 호캉스를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석희 기자 2018.09.0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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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글래드 제주, 늦캉스 패키지 판매

메종글래드 제주는 늦은 여름 휴가를 위한 ‘레이트 바캉 패키지를 오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선착순 100실 한정으로 선보인다. ‘레이트 바캉스’패키지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이 준비된 디럭스 룸에서 1박, 제주의 맛집으로 정평이 나 있는 프리미엄 뷔페 ‘삼다정’의 조식 뷔페와 함께 온수풀로 운영되는 야외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또한, 커플 타입 선택 시 곱게 갈아낸 망고 얼음 위에 달콤한 망고가 가득 올려진 아티제 망고 빙수, 패밀리 타입 선택 시 메종글래드 제주 아티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주구름 베어 또는 제주하늘 베어 중 1개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제주에서 더욱 여유롭게 즐기는 레이트 바캉스를 위한 덱케(DECKE)X글래드 재즈백&파우치 세트, 일리윤 프로바이오틱스 3종 키트, 빌리 데오드란트 1개 등 글래드 호캉스 필수템3종 선물 세트를 선착순 100팀에게 제공한다. *3종 선물 세트는 투숙 기간 중 1회 제공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무더위 때문에 여름 휴가를 늦추거나 휴가를 떠나지 못한 분들께 부담없이 떠날 수 있는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늦은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패키지를 구성했다.”면서 바캉스에 꼭 필요한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레이트 바캉스 패키지로 여유로운 늦여름 휴가를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커플 타입(성인2인 기준)은 189,000원부터, 패밀리 타입(성인2인,어린이1인 기준)은205,000원부터이며 세금 포함 금액이다. 패키지 이용 시 공항과 호텔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픽업&샌딩 서비스도 제공한다. 패키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약/문의는 064-747-4900로 하면 된다.한편, 41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주 관광의 랜드마크이자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메종글래드 제주가 투숙객에게는 호텔에서 머물며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여행의 즐거움을,제주도민에게는 문화 생활을 한껏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키즈 카페 ‘릴리펏’, ‘쥴라이 스파’,전통 중화요리 전문점 ‘아서원1920’,멀티샵 ‘피렌체’,아베다 공식 파트너 헤어 살롱 ‘메종드누보 아베다살롱’,명품주얼리 편집샵‘헤라몬드’,풀사이드 바 ‘자왈’,청담동 앨리스 바에서 새롭게 런칭하는 라운지 바 ‘정글북by앨리스바’(8월 오픈)등을 그랜드 오픈했다.이석희 기자 2018.08.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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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랑]제주도, 이제 캠핑장과 프라이빗 해변 갖춘 글래드 호텔에서 놀다 밤에는 '라프' 조명축제를…

제주 시내 호텔에서 캠핑을 즐긴다고? 보통 캠핑은 중문 등 제주 외곽에 있는 널찍한 부지를 자랑하는 호텔에서 하는데 제주 신시가지에 있는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캠핑한다기에 제주로 날아갔다. 메종글래드 제주는 최근 호텔을 리노베이션하면서 캠핑장과 럭셔리 스파,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중식당, 키즈카페, 프라이빗 비치를 새롭게 오픈했다. 완전히 새로운 시설로 가득한 메종글래드 제주를 체험했다. 낮에 비해 밤에 볼거리가 없다는 제주에 앞으로 3개월간 밤을 밝힌 축제가 있다고 해서 곁들인다. 캠핑장, 키즈카페와 프라이빗 비치 갖춘 호텔 메종글래드 제주는 원래 그랜드 호텔이다. 대림그룹이 인수해 이름을 바꾸고 지난 7월 13일 다양한 부대 업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그랜드 호텔이 오픈한 것은 41년 전으로 꽤 오래됐다. 메종글래드 제주는 투숙객이 호텔에서 머물며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6개월 동안 호텔을 완전히 개조, 제주에서 가장 핫한 호텔로 변신시켰다. 트렌디한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꿀잠·꿀맛·꿀잼' 등 오감 만족을 선사한다. 어떻게 호텔 내에 캠핑장이 있을까 궁금해서 가장 먼저 찾아갔다. 주변이 건물로 꽉 막혀 있는 호텔임에도 특이하게 호텔 경내에 소나무가 빼곡한 숲이 보였다. 키가 족히 10m는 넘어 보이는 소나무 숲이었다. 소나무 사이사이에 텐트 6개 동을 쳐 캠핑장을 만들었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하는데 호텔 셰프가 준비한 제주산 식재료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향긋한 솔 내음이 가득한 소나무 동산에서 먹는 제주산 식재료로 만든 바비큐라? 생각만 해도 입에 침이 고였다. 캠핑존은 뷰도 좋았다. 호텔의 다른 시설보다 조금 높은 곳에 있어서다. 호텔 전경은 물론이고 야외 패밀리 풀과 인피니티 풀을 동시에 내려다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마치 산과 바다에 머무르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풀사이드 바 '자왈'에서는 매일 밤 흥겨움이 넘쳐 난다. 호텔 내에 독특한 시설이 많다. 별 5개짜리 특1급 호텔임에도 키즈카페가 있다. 놀이 시설과 최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결합된 프리미엄 키즈카페라고 한다. 아이들이 셰프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어 부모들이 더 좋아한다. 또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은 프랑스 '쥴라이 스파', 100년이 넘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중화요리 전문점 '아서원 1920'도 눈에 들어왔다. 세계적 패션 스타일과 제주 유명 작가들의 소품이 어우러진 멀티숍 '피렌체', 아베다 정품만을 사용한다는 아베다 공식 파트너 헤어 살롱 '메종드누보 아베다살롱' 등도 새롭게 선보였다. 청담동 앨리스 바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라운지 바 '정글북by앨리스바'도 조만간 오픈한다.호텔에서 차로 30분쯤 떨어진 곽지해수욕장에도 메종글래드 제주의 시설이 있다. 곽지해수욕장은 에메랄드 빛 바다와 백사장이 아름다워 제주에서 물놀이하기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에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를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샤워 시설은 물론이고 간단한 음료, 스낵을 즐길 수 있는 스낵 바와 선베드 등이 마련돼 있다. 제주도의 밤을 밝힐 LED 빛축제 '제주 라프' 수많은 박물관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주도는 볼거리가 넘쳐 난다. 이 모든 것들이 주로 낮에 즐길 수 있다. 안타깝게도 제주도는 밤에 별로 볼 것이 없다는 평을 많이 받고 있다. 하지만 올여름엔 다르다. 평화와 낭만의 섬 제주에 '빛의 바람'이 불고 있어서다. LED로 만들어진 세계적 작가들의 작품 14점을 선보이고 있는 조명 예술 축제인 '제1회 제주 라프(LAF·Light Art Festa)'가 열리고 있어서다. 오는 10월 24일까지 열리는 제주 라프는 제주 조천읍의 녹차 밭인 다희연 20만㎡의 대지에 대형 조명 예술품을 설치했다. 제주도의 그림 같은 일몰을 배경으로 풍성하고 화려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4점의 작품 중 대표작은 '오름(산)'과 '워터타워'다. 영국 출신인 브루스 먼로(59)의 작품인데 먼로가 2014년부터 제주 라프를 준비하며 제주도에서 느꼈던 경험에서 탄생한 작품들이다. 특히 먼로는 제주의 화산 언덕인 '오름'과 거센 바람에 큰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올해 70주년을 맞은 제주의 아픈 역사인 4·3사건과 세월호 참사를 전해 들은 작가는 작품에 치유와 용서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오름'은 이번 전시작 중 단일 작품으로는 가장 규모가 크다. 약 2만㎡의 공간에 2만1500여 개의 빛이 나는 바람개비를 통해 제주의 평화와 역사를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먼로의 작품 외에도 아시아 지역에서 만나 보기 힘들었던 젠 르윈·톰 프루인·제이슨 크루그먼 등 유명 작가의 작품들이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어우러지며 밤을 화려하게 밝히고 있다. 각 작품들은 다채로운 조명과 음악 등 미디어 테크를 조합해 탄생했다. 바람의 흐름에 따라 흔들리며 색채가 변하는가 하면 빛의 산란과 굴절을 이용해 환상적인 시각적 체험을 제공하는 작품도 있다. 관람객이 작품 위에 올라가 뛰면서 빛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참여형 작품은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 2014년부터 행사를 준비한 아트플레쉬 문이식 대표는 "일몰 이후 제주도의 문화·예술·관광 콘텐트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라며 "제주 라프는 단순 관람을 넘어 빛·색깔·음향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국제적 수준의 전시"라고 설명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빛축제기 때문에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답다. 야간 개장은 오후 5시부터다. 입장료는 어른 주간 1만2000원·야간 1만8000원, 어린이 주간 5000원·야간 8000원이다. 글 사진=이석희 기자 seri1997@joongang.co.kr 2018.08.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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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잠, 꿀맛, 꿀잼…오감만족 메종 글래드 제주

캠핑장, 프라이빗 비치, 키즈카페, 수타 중식당 등 6개월 리노베이션 후 7월 13일 오픈 제주시내 호텔에서 캠핑을 즐긴다고? 보통 캠핑은 중문 등 제주 외곽에 있는 넓직한 부지를 자랑하는 호텔에서 하는데? 제주 신시가지에 있는 메종 글래드 호텔 제주에서 캠핑을 한다기에 제주로 날아갔다. 풀사이드 바 자왈 제주에서 오래된 호텔 중 한 곳인 그랜드호텔을 인수한 메종 글래드 호텔 제주는 최근 호텔을 리노베이션한 것은 물론 캠핑장과 럭셔리 스파,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중식당, 키즈카페, 프라이빗 비치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완전히 새로운 시설로 가득한 메종 글래드 제주를 체험했다. 또 낮에 비해서 밤에 볼거리가 없다는 제주에 앞으로 석달간 밤을 밝힌 축제도 있다고 해서 곁들인다.캠핑장, 키즈카페와 프라이빗 비치 갖춘 호텔 메종 글래드 제주는 원래 그랜드호텔이다. 대림그룹에서 인수해서 이름도 바꾸고 지난 7월13일 다양한 부대업장을 새롭게 일제히 오픈했다.그랜드 호텔이 오픈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41년전. 꽤 오래됐다. 그랜드호텔을 인수한 메종 글래드는 투숙객에게는 호텔에서 머물며 다양한 시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6개월동안 호텔을 완전히 개조, 제주에서 가장 핫한 호텔로 변신시켰다. 트렌디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꿀잠, 꿀맛, 꿀잼' 등 오감만족을 선사하고 있다. 호텔내 캠핑존. 어떻게 호텔 내에 캠핑장이 있을까 궁금해서 가장 먼저 찾아갔다. 주변에 건물로 꽉 막혀있는 호텔임에도 불구하고 특이하게도 호텔 경내에 소나무들이 빼곡한 숲이 보였다. 키가 족히 10m넘어 보이는 소나무숲이었다. 호텔내 캠핑존 바비큐. 소나무 사이 사이에 텐트 6동을 치고 캠핑장을 만들었다. 오는 10월31일까지 운영하는데 호텔 셰프가 준비한 제주산 식재료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향긋한 솔 내음이 가득한 솔동산에서 먹는 제주산 식재료 로 만든 바비큐라? 생각만 해도 입에서 침이 고였다. 캠핑존은 뷰도 괜찮았다. 호텔의 다른 시설보다 조금 높은 곳에 있다. 호텔 전경은 물론 야외 패밀리 풀과 인피니티 풀을 동시에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마치 산과 바다에 머르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풀사이드바 '자왈'에서는 매일 밤 흥겨움이 넘쳐났다. 호텔내에는 독특한 시설도 많이 생겼다. 별 5개짜리 특1급 호텔임에도 키즈카페가 있었다. 놀이시설과 최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결합된 프리미엄 키즈 카페라고 한다. 아이들이 셰프 등 다양한 체험 겸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아서원 1920. 또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은 프랑스의 '쥴라이 스파' 100년이 넘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중화요리 전문점 '아서원1920',도 눈에 들어왔다. 세계적인 패션 스타일과 제주 유명 작가 소품의 콜라보레이션을 만날 수 있는 멀티샵 '피렌체', 아베다 정품만을 사용하는 아베다 공식 파트너 헤어 살롱 '메종드누보 아베다살롱' 등도 새롭게 선을 보였다. 청담동 앨리스 바에서 새롭게 런칭하는 라운지 바 '정글북by앨리스바'도 8월에 오픈한다. 곽지해수욕장의 프라이빗 비치. 호텔에서 차로 30분쯤 떨어진 곽지해수욕장에도 메종 글래드 제주의 시설이 있다. 곽지해수욕장은 에메랄드 빛 바다와 백사장이 아름다워 제주에서도 물놀이하기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에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를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샤워 시설을 물론 간단한 음료와 스낵을 즐길 수 있는 스낵 바, 선베드 등이 마련되어 있다.제주도의 밤을 밝힐 LED빛축제 제주 라프 수많은 박물관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주도는 볼거리가 넘쳐난다. 그렇지만 이 모든 것들이 주로 낮에 즐길 수 있다. 안타깝게도 제주도는 밤에 별로 볼 것이 없다. 하지만 올 여름은 다르다. 평화와 낭만의 섬 제주에 '빛의 바람'이 불고 있다. LED로 만든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 14점을 선보이는 조명 예술 축제인 '제1회 제주 라프(LAF, Light Art Festa)'가 열리고 있어서다. 먼로의 작품 오름. 오는 10월 24일까지 열리는 제주 라프는 제주시 조천읍의 녹차밭인 다희연 20만㎡의 대지에 대형 조명 예술품들을 설치해 제주도의 그림같은 일몰을 배경으로 풍성하고 화려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14점의 작품 중 대표 작은 '오름'과 '워터타워'이다. 영국 출신의 브루스 먼로(59)의 작품인데 먼로가 2014년부터 제주 라프를 준비하며 제주도에서 느꼈던 경험에서 탄생한 작품들이다.특히 먼로는 제주의 화산언덕인 오름과 거센 바람에 큰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올 해 70주년을 맞은 제주의 아픈 역사인 4·3 사건과 세월호 참사를 전해들은 작가는 작품들에 치유와 용서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한다. '오름'은 이번 전시작 중 단일 작품으로 가장 규모가 크다. 약 2만㎡의 공간에 2만1500여 개의 빛이 나는 바람개비를 통해 제주의 평화와 역사를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먼로의 작품 이외에도 아시아 지역에서는 만나보기 힘들었던 젠 르윈, 톰 프루인, 제이슨 크루그먼 등 유수한 작가들의 작품이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어울리며 밤을 화려하게 밝히고 있다. 각 작품은 다채로운 조명과 음악 등의 미디어 테크를 조합해 탄생했다. 바람의 흐름에 따라 흔들리며 색채가 변하는가 하면 빛의 산란과 굴절을 이용해 환상적인 시각적 체험을 제공하는 작품도 있다. 관람객이 작품 위에 올라가 뛰면서 빛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참여형 작품은 어린이들로부터 인기를 끄는 중이다. 공기의 주입에 따라 움직이며 빛과 반응하는 작품도 있다. 지난 2014년부터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아트플레쉬 문이식 대표는 "일몰 이후 제주도의 문화예술관광 콘텐츠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라며 "제주 라프는 단순 관람을 넘어 빛, 색깔, 음향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국제적 수준의 전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 빛축제이기 때문에 낮보다는 밤이 더 아름답다. 야간 개장은 오후 5시부터이다. 입장료 어른 주간1만2000원 야간 1만8000원, 어린이 주간 5000원, 야간 8000원이다.글 사진=이석희 기자 2018.07.3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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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글래드 제주, 신규 부대업장 일제히 오픈

메종글래드 제주가 새로운 시설과 서비스로 재단장하기 위한 특별한 테넌트를 진행하고 지난 13일부터 신규 부대업장을 일제히 오픈한다. 41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주 관광의 랜드마크이자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메종글래드 제주가 투숙객에게는 호텔에서 머물며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여행의 즐거움을, 제주도민에게는 문화 생활을 한껏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약 6개월간의 브랜드 선정 작업 및 레노베이션을 거쳐 가장 핫하고 트렌디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꿀잠, 꿀맛, 꿀잼 오감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놀이시설과 최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결합된 프리미엄 키즈 카페 ‘릴리펏’, 7월의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은 ‘쥴라이 스파’, 100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중화요리 전문점 ‘아서원1920’, 세계적인 패션 스타일과 제주 유명 작가 소품의 콜라보레이션을 만날 수 있는 멀티샵 ‘피렌체’, 아베다 정품만을 사용하는 아베다 공식 파트너 헤어 살롱 ‘메종드누보 아베다살롱’, 독일명품 'Acredo'를 포함한 명품주얼리 편집샵 ‘헤라몬드’, 매일 밤 흥겨움이 연출되는 풀사이드 바 ‘자왈’, 청담동 앨리스 바에서 새롭게 런칭하는 라운지 바 ‘정글북by앨리스바’(8월 오픈) 등을 그랜드 오픈한다.이와 함께, 신규 부대업장 오픈 축하 기념으로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호텔 내 신규 부대 업장을 이용 시 스탬프를 찍어주고 스탬프 숫자별로 다양한 선물이 제공되는 ‘오감만족 스탬프 투어’ 이벤트가 2018년 8월까지 진행된다.궁중비책 물티슈, 글래드 머그겁, 일리윤 프로바이오틱스 스켄베리에 에센스 드롭 200ml 정품, 글래드 배스로브, 삼다정 2인 식사권, 메종글래드 숙박권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또한, 홈페이지에 가장 체험해 보고 싶은 브랜드를 선택하고 오픈을 축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신규 오픈 브랜드를 경험해볼 수 있는 '리뉴얼 오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석희 기자 2018.07.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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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글래드 제주, 오감만족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판매

메종글래드 제주는 ‘오감만족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특히, 8월 5일부터 31일까지 투숙 시, 글래드 바캉스 필수템인 글래드 x 덱케 비치 재즈 백& 파우치 세트, 일리윤 프로바이오틱스 3종 키트, 빌리 데오드란트 3종 세트를 제공한다. ‘오감만족 올인클루시브’ 패키지에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이 준비된 객실에서 1박, 제주의 맛집으로 정평이 나 있는 프리미엄 뷔페 ‘삼다정’의 조식과 석식 뷔페가 제공된다. 인피니티 풀과 패밀리 풀에서 푸른 야외 정원을 바라보며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커플 선베드 3시간 이용권과 웰컴 드링크 2잔이 제공된다.커플 타입은 물놀이를 위한 글래드 부메랑 튜브가 선물(투숙 기간 중 1개)로 제공되며, 패밀리 타입은 소중한 아이를 위한 바캉스 필수템인 키즈 선글라스와 오이보스 트래블킷이 제공되며 신규 오픈하는 프리미엄 키즈 카페 ‘릴리펏 1인 입장권’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7월의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은 스파 ‘쥴라이’의 선물 같은 휴식, 바디 릴렉싱 트리트먼트 50분 스파 1인이 제공된다. 한편, 메종글래드 제주는 에메랄드 빛 바다와 백사장이 아름다워 제주에서도 물놀이하기 좋은 곳으로 유명한 곽지 해변에서 진정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를 2018년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샤워 시설, 간단한 음료와 스낵을 즐길 수 있는 스낵 바, 선베드 등이 비치 하우스 내에 마련되어 있어 일반적으로 해수욕장을 이용할 때 느꼈던 불편을 해소해주어 고객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업그레이드된 시설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커플 타입(성인 2인 기준)은 38만부터, 패밀리 타입(성인 2인, 소인 1인 기준)은 44만원부터이며 세금 포함 금액이다. 패키지 이용 시 공항과 호텔, 호텔과 곽지 해수욕장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픽업&샌딩 서비스도 제공한다.이석희 기자 2018.07.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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