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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트리글로벌, ‘대한민국기업대상 글로벌대상’ 라오스 자동차정비·렌트카 사업 확대
라오스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올리브트리글로벌(주)이 2020년 새해의 비즈니스 방향을 웰니스 관광서비스라고 밝혔다.지난 27일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환경부가 후원하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제5회 대한민국 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올리브트리글로벌 조민성 대표가 글로벌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엔터테인먼트&스포츠에이전시 전문기업 올리브트리글로벌은 라오스 한류 문화를 확산과 스포츠 및 관광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지난 11월 ‘2019 KOREA SPORTS AWARDS’ 대상 선정 이후 또 한번의 수상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조민성 대표는 “라오스 사업을 통해 2019년 한 해에 2차례의 대상 수상을 통해 우리의 노력을 인정 받았다”며 “새해에는 자동차 공업사 및 렌트카 사업 영역에서 공격적 투자를 펼칠 것”이라고 밝혀 라오스에서 펼쳐 온 사업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올리브트리글로벌(주)는 문화와 스포츠를 통해 세계와의 소통을 지향하는 엔터테인먼트&스포츠에이전시 전문기업이다. 라오스는 평균 경제성장률이 6.5% 수준의 고성장을 이어가면서 국내 소비 성장세가 높아지며 한국 K-POP과 드라마 등의 콘텐츠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특히 2020년 신사업 영역인 자동차 관련 부문은 라오스의 국가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내수 시장에서 자동차 판매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정비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렌트카 사업까지 ‘One-stop service’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올리브트리글로벌(주)는 2015년 라오스에서의 봉사 활동이 계기가 되어 한류문화의 확대 및 라오스 현지의 스포츠 및 관광산업의 발전을 촉진시키며 다방면의 사업을 진행해왔다. 한국과 라오스를 잇는 국제교류의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서 역량을 넓혀 가고 있다.이소영 기자
2019.12.30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