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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차트IS] 조정석 ‘파일럿’, 300만 돌파…‘사랑의 하츄핑’ 선전

‘파일럿’이 300만 돌파에 성공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12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일럿’은 개봉 2주 차 주말인 지난 9일부터 11일 사흘 동안 72만 319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302만 9270명이다.이로써 ‘파일럿’은 ‘파묘’, ‘범죄도시4’, ‘인사이드 아웃2’, ‘웡카’에 이어 올해 개봉작 흥행 5위에 등극했다. 광복절 특수 등에 힘입어 금주 내 ‘웡카’의 누적관객수(353만 1717명)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파일럿’의 활약 속 ‘사랑의 하츄핑’은 2위를 지켰다. ‘사랑의 하츄핑’은 이 기간 26만 4037명(누적관객수 40만 6379명)의 관객과 만났다. ‘슈퍼배드4’는 11만 6119명(누적관객수 139만 5707명)을 추가하며 3위에 랭크됐다. 한편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12 07:24
영화

174만 찍고 손익 향해 ‘훨훨’…‘파일럿’ 엔진 대단하네 [줌인]

기세가 심상치 않다. 영화 ‘파일럿’이 개봉 닷새 만에 170만 고지를 넘어서며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은 개봉 첫 주말(8월 2일~4일) 109만 541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지금까지 누적관객수는 174만 4468만명. 이번 여름 개봉작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로, 단숨에 올해 개봉작 10위에 안착했다. ◇폭염엔 코미디, 코미디엔 조정석 ‘파일럿’ 흥행의 첫 번째 이유는 코미디 장르를 향한 관객들의 갈증 해소에 있다. 실제 관람평을 들여다보면 “폭염엔 코미디지”( phot****), “저항 없이 스며들어 웃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wate****), “상영관에서 사람들이랑 다 같이 소리 내서 웃은 영화는 진짜 오랜만”(offi****) 등의 반응이 주를 이룬다. 맛깔나는 시나리오와 김한결 감독의 센스 있는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이 코미디 타율을 높였다. 특히 타이틀롤 한정우를 연기한 조정석의 활약이 눈부셨다. 조정석은 ‘여장 남자의 재취업’이란 일견 비현실적인(혹은 허무맹랑한) 설정을 오롯이 연기로 관철시켰다. 그는 캐릭터에 일상성을 부여하는 동시에 끊임없이 코믹 요소를 편성하고 조직하면서 유효한 웃음을 만들어냈다. 뿐만 아니라 대사 사이사이의 여백과 호흡까지 자유자재로 가지고 놀며 극을 풍성하게 채웠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조정석의 코미디는 억지로 웃기지 않는다. 그는 단순히 우스꽝스러운 표정이나 언어, 대사로 웃기려는 게 아니라 캐릭터의 콘셉트를 잡은 후 상황에 맞게 자연스럽게 보여준다”며 “이런 부분이 작품 안에 완전히 녹아내면서 대중적 호응을 얻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젠더 이슈’ 독 아닌 득?아이러니하게도 젠더 이슈 역시 영화 흥행에 불을 지피고 있다. ‘파일럿’의 출발점은 스웨덴 영화 ‘콕피드’로, 여성 관객들이 불편해할 만한 요소를 많이 품고 있다. 하지만 한준희 감독(제작자)을 거쳐 김한결 감독이 다듬으면서 영화에는 친(親)여성 코드가 많이 녹아졌고, 이는 여성 관객을 극장으로 끌어모으는 요소로 작용했다. 특정 이슈가 되레 호기심을 자극하며 영화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 셈이다. 실제 CGV에 따르면 ‘파일럿’의 성별 애매 분포율(5일 오전 기준)은 여성 65.5%, 남성 34.6%로 집계됐다. 이 영화의 여성 관객 비율은 경쟁작 ‘데드풀과 울버린’(여성 39.7%, 남성 60.3%)은 물론, 이제훈·구교환과 BL 코드를 내세운 ‘탈주’(여성 59.7%, 남성 40.3%)보다도 높다. 다만 메가폰을 잡은 김한결 감독은 “변신이라는 소재를 가져가기 때문에 그런(젠더 이슈) 이야기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갈등을 조장한다거나 편을 가르기 위해서 만든 영화가 아니”라고 선을 그으며 “‘파일럿’은 러브라인 대신 직장 동료 간의 우정과 젠더 이슈보다는 보편적인 삶을 사는 인간의 어려움을 다루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향후 흥행도 ‘청신호’…손익분기점 돌파 문제없다흥행 전망도 밝다. 젠더 이슈에도 불구, CGV 골든에그지수를 비롯한 실관람객평이 무너지지 않고 있다. 상대적으로 평점이 박한 네이버 영화 점수 역시 8.05점(10점 만점)을 기록 중이다. ‘데드풀과 울버린’(7.71점), ‘슈퍼배드4’(7.54점) 등 현재 박스오피스 2, 3위를 지키고 있는 작품들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점수다. 현재로서는 특별한 경쟁작도 없다. 이번 주 전도연 주연의 ‘리볼버’를 비롯한 몇몇 신작이 극장에 걸리지만, 타깃층 자체가 달라 흥행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을 거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더욱이 장마철이 끝나고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발길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율 역시 좋다. ‘파일럿’은 연이은 신작들의 예매 오픈에도 불구, 약 20%의 예매율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추이라면 금주 내 손익분기점 돌파도 가능하다. ‘파일럿’은 순제작비 98억원을 들인 작품으로, 손익분기점은 220만명이다. 극장 관계자 또한 “늦어도 이번 주 주말 무난하게 220만 관객을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05 09:57
영화

‘하이재킹’ 대만도 반했다…현지 금주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하정우X여진구 주연 ‘하이재킹’이 대만 금주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26일 배급사 키다리스튜디오가 알렸다. ‘하이재킹’은 지난 21일 대만에서 동시 개봉했으며 현지 금주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오프닝 스코어는 대만에서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파묘’, ‘범죄도시4’에 이은 3위를 기록했다.특히 하정우는 역대 대만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보유한 ‘신과함께’ 시리즈의 저승사자에 이어, 여객기 부기장으로 열연을 펼치며 이뤄낸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하이재킹’은 개봉 전 시사부터 감동의 메시지를 담은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 눈을 뗄 수 없는 사실감 넘치는 VFX, 극의 감동을 더하는 음악까지, 대만 관객들의 기대를 완벽하게 충족시키며 높은 평가를 자아내고 있다. 그뿐 아니라 관객 평점 사이트 라인 무비(Line Movie)에서 지난 24일 기준, 만점을 기록해 대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음을 입증했다.한편 ‘하이재킹’은 대한민국 상공에서 여객기가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F27기 납북 미수 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26 08:53
영화

750만 '범죄도시2', '기생충' 이어 역대 5월 개봉작 흥행 톱2[공식]

무려 '기생충' 다음 '범죄도시2'다. 영화 '범죄도시2(이상용 감독)'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15일만인 1일 누적관객수 747만6695명을 동원하며 지난 2011년 5월 4일 개봉한 '써니'(2011)의 최종 관객수 736만3139명을 뛰어 넘었다. 역대 5월 개봉 최고 흥행 영화는 최종 관객수 1031만3201명의 '기생충'(2019). '범죄도시2'가 바로 뒤를 잇게 됐다. 여기에 거침없는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범죄도시2'는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 최종 관객수 755만1990명도 가뿐하게 뛰어넘고 새로운 흥행 신기록을 추가할 예정이다. 금주 중 800만 관객을 내다보고 있는 만큼, 팬데믹 이전의 흥행 신드롬을 고스란히 불러 들이며 극장가에 강속 흥행 펀치를 날렸다. '범죄도시2'는 개봉 2일만 100만 돌파, 개봉 4일째 200만 돌파, 개봉 5일째 300만 돌파, 개봉 7일째 400만 돌파, 개봉 10일째 500만 돌파 및 개봉 11일만에 올해 개봉작 중 최고 흥행 영화에 등극했다. 또한 개봉 12일째 600만 돌파, 개봉 14일째 전편 흥행 경신 및 700만 관객 돌파, 개봉 15일만에 역대 5월 개봉 영화 흥행 톱2에 오르며 연일 흥행 신기록을 추가해 향후 기록 제조에도 관심이 쏠린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6.02 07:52
영화

온 가족이 즐기는 혈육 코미디 ‘어부바’ 개봉작 예매율 1위

영화 ‘어부바’가 금주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흥행을 예고했다. 11일 개봉을 앞둔 ‘어부바’는 늦둥이 아들과 철없는 동생, 그리고 자신의 분신 어부바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종법의 찡하고 유쾌한 혈육 코미디를 그린 영화다. 정준호, 최대철, 이엘빈 주연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영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를 향한 기대감은 예매율로 드러나고 있다. 영화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부바’는 9일 오전 기준 5월 9일주 개봉 예정작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예매율은 4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4일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비롯해 ‘범죄도시2’,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등 막강한 블록버스터 작품들이 개봉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전 세대 관객을 겨냥한 ‘어부바’가 어떤 흥행 성적을 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뜨거운 가족애를 담은 영화 ‘어부바’는 11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5.09 10:57
무비위크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개봉 전주 예매 1위

개봉 전부터 관심이 뜨겁다.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오는 13일 개봉을 일주일 앞두고 실시간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쟁쟁한 금주 개봉작들 사이에서 예매 오픈과 함께 빠르게 상위권에 오르면서 단시간 만에 1위 자리까지 올라섰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와 덤블도어 군대의 대결 속 가장 거대하고 위험한, 세상을 구할 마법 전쟁을 그린다. 머글과 신비한 동물들을 지키기 위한 뉴트 팀의 활약과 초대형 마법 전쟁이 선사하는 최강 스케일, 본격적인 서사가 시작되는 시리즈 클라이맥스이자 전편에서 인기를 모았던 신비한 동물들의 매력과 더불어 새로운 등장인물들의 활약을 예고한다. ‘해리 포터’ 시리즈와 ‘신비한 동물사전’을 잇는 직접적인 연결고리로 중국,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부탄 등 3개 대륙, 6개국과 호그와트, 호그스미드 마을이 나와 반가움을 더한다. 또 덤블도어의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질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07 12:01
무비위크

'언차티드', 예매율 1위..톰 홀랜드 '스파이더맨' 이어 연타 홈런 예고

영화 '언차티드'가 2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세를 예고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언차티드'는 12일 오후 1시 17분 기준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언차티드'는 세상을 바꿀 미지의 트레져를 제일 먼저 찾아야 하는 미션을 받은 네이선(톰 홀랜드)이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위험천만한 새로운 도전과 선택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금주 개봉작인 '극장판 주술회전 0'은 물론, '나일 강의 죽음', '해적: 도깨비 깃발'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정상에 등극해 빠른 속도로 예매 질주를 달리고 있다. 무엇보다 연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으로 팬데믹 시대 최다 사전 예매량을 달성한 톰 홀랜드가 2022년에도 흥행 바통터치를 이어받을 것으로 보인다. '언차티드'는 북미보다 빠르게 2월 16일 국내 극장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12 15:39
무비위크

'경관의피' 금주 개봉작 예매율 1위…'스파이더맨'과 배턴터치 노린다

흥행 예열을 끝마쳤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일 '경관의 피(이규만 감독)'는 개봉을 앞두고 금주 개봉 예정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제친 성과다.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 '경관의 피'는 지난해 12월 15일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흥행 질주를 이을 후속 타자로서 시원하게 배턴 터치에 성공하며, 극장가를 구원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대한민국 관객들이 사랑하는 범죄수사극 장르에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까지 관객들이 선호하는 배우들까지 매력적인 라인업으로 극장에서 꼭 관람해야할 영화로 손꼽히는 중이다. 시사회 이후에도 쫀쫀한 영화의 스토리와 배우들의 앙상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재미까지 손색없는 오락 영화로서 폭발적인 입소문을 입증 중이다. 코로나 시국 지친 관객들에게 단비가 되어 줄 '경관의 피'는 오는 5일 새해의 포문을 열며 극장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03 13:15
무비위크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 IMAX부터 스크린X까지 '포맷별 포인트'

보는 방법에 따라 즐거움이 달라진다. 금주 개봉작 예매 1위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으는 영화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제이슨 라이트맨 감독)'가 포맷별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는 2D를 포함 IMAX, 4DX, 스크린X, 돌비 시네마 등 다채로운 포맷으로 액션 어드벤처의 즐거움을 전한다. IMAX로 만날 새로운 세계는 대형 스크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좀비도, 히어로도 아닌 고스트들이 선보일 다채로운 비주얼과 뉴 고스트버스터즈들의 추격이 IMAX의 거대한 스케일과 합을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IMAX로 영화를 만날 관객들은 마치 함께 '고스트버스터즈'가 된듯한 현장감으로 영화를 체험할 수 있을 전망. 특별 포맷 관람 두 번째는 바로 스크린X와 4DX다. 체험형 관람 포맷의 정수인 두 포맷은 관객들을 새로운 세계로 인도한다. 스크린X의 3면 스크린은 미스터리가 발생하는 섬머빌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며, 관객들을 빠르게 영화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4DX는 '엑토-1' 자동차를 타고 펼치는 추격전과 고스트들의 움직임을 역동적으로 표현하며 마치 함께 고스트 추격을 하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는 작은 마을에 정착한 한 가족이 전설의 고스트버스터즈와 얽힌 숨은 비밀을 알게 되고 세계를 뒤흔드는 고스트들에 맞서는 스릴 넘치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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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 금주 개봉작 예매율 1위

'이터널스'의 아성을 무너뜨렸던 영화가 찾아온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제이슨 라이트맨 감독)'가 금주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유체이탈자', '엔칸토: 마법의 세계', '연애 빠진 로맨스' 등 신규 개봉작들을 제치고 정상에 등극하면서 빠른 속도로 예매 질주를 달리고 있다.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는 북미, 영국, 이탈리아 등에서 먼저 개봉해 가을 흥행 최강자였던 '이터널스'를 뛰어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전 세계 화제작이다. 오리지널 시리즈의 감독 이반 라이트맨이 프로듀서로 참여, 아들 제이슨 라이트맨 감독이 연출을 맡아 시리즈의 매력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핀 울프하드, 마블 '캡틴 마블'의 맥케나 그레이스 그리고 마블 '앤트맨' 폴 러드까지 합세해 '뉴 고스트버스터즈'의 세대 교체를 예고해 영화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는 작은 마을에 정착한 한 가족이 전설의 고스트버스터즈와 얽힌 숨은 비밀을 알게 되고 세계를 뒤흔드는 고스트들에 맞서는 스릴 넘치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액션 어드벤처다, 금주 개봉작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올겨울 극장가 흥행을 예고하는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는 오는 12월 1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2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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