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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유열, 6년째 폐섬유증 투병 중 근황 공개 ‘여윈 얼굴’

가수 유열의 근황이 공개됐다.유열은 18일 유튜브 채널 에덴교회 0691TV에 게재된 ‘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가수 유열’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전보다 한층 야윈 얼굴로 등장했다.또 다른 영상에서 유열은 “내가 6년 전부터 건강에 이상 신호가 왔다. 성대 역기능에 폐섬유증이 찾아왔고 이후에 폐렴도 겪게 됐다. 그래서 급다이어트가 됐다”고 털어놨다. 폐섬유증은 폐 조직이 굳어서 심각한 호흡 장애를 불러일으키는 호흡기 질환이다.영상 속 유열은 힘겹게 이야기를 하는 듯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유열은 1986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데뷔,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화려한 날은 가고’, ‘어느날 문득’ 등의 히트곡을 냈다. 1994년부터 2007년까지는 KBS 2FM ‘유열의 음악앨범’ DJ로 활동하며 청취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2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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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김용준 급다이어트 하고 SG워너비 추억 소환

김용준이 SG워너비 무대를 위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톱10귀 콘서트’ 마지막 무대가 펼쳐졌다. 방송에는 빅마마와 MSG워너비 프로젝트의 시작이었던 SG워너비가 다시 출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SG워너비는 ‘아리랑’으로 무대를 시작했다. 아리랑을 듣고 유야호(유재석)은 “MSG워너비의 롤모델이다. 덕분에 MSG워너비가 탄생했다. 우리의 부모님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재석은 김용준과 김진호에게 “감량을 많이 했다”라고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을 칭찬했고, 김용준은 “지난 출연 때는 행복한 돼지로 살고 있었다. 준비가 미흡했다”라고 고백해 현장의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은 “그전에는 연예인보다 오래된 동료 같았는데, 오늘은 연예인 같다”라고 말했다. SG워너비는 ‘놀면 뭐하니?’ 이후 음원차트를 휩쓸고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역주행 신드롬의 주인공이 됐다. 뜨거운 열풍에 대해 김용준은 “너무 깜짝 놀랐다. 그렇게까지 반응이 뜨거울 거라고 예상을 못 했는데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16일 발매된 신곡 ‘넌 좋은 사람’의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김용준은 “팬분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만든 노래다”라고 신곡을 소개한 후 고품격 라이브를 선사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김진호는 “유야호와 MSG워너비 덕분에 팬들도, 저희와 함께해 주셨던 모든 분들도 추억을 돌아본 것 같다. 그래서 저희가 직접 작사, 작곡한 ‘우리의 노래’를 들려드리겠다”라며 MSG워너비와 유재석에게 무대를 선물했다. 마지막 곡은 ‘유야호’ 애드리브로 큰 화제를 모았던 ‘내 사람’이었다. 특히 SG워너비와 MSG워너비 멤버들이 함께 불러 더욱 의미를 더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1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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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정체가 궁금한 음악프로가 나타났다

'히든싱어'가 듣는 재미에 '힐링'까지 더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이수영 편'은 방영 직후부터 31일 오후까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이날 방송은 가수 이수영이 5명의 모창자들과 4라운드 노래 대결을 펼친 끝에 우승을 차지해 '발라드의 여왕' 체면을 지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번 방송은 '진짜 이수영'을 찾기 위해 블라인드 뒤에서 흘러나오는 6명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긴장감은 물론 모창자들의 노래로 힐링받는 이수영의 모습으로 진한 감동을 안겼다.이수영은 5명의 모창자들과 노래하던 중 "한동안 '아무도 듣지 않는 노래를 꼭 해야하나'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이 자리 통해 나의 작은 숨소리 하나까지 똑같이 모사하는 분들의 모습을 보니 많이 부끄럽다"며 "팬들은 내 노래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있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됐다. 잊고 있었던 스스로의 다짐들을 다시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정말 감사하다"고 눈물을 쏟았다.모창자들은 이수영의 창법·목소리·제스처 등을 똑같이 따라해 눈길을 끌었고 출연 계기를 털어놔 보는 이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이수영 편' 3등을 차지한 남성은 "학창시절 여성스러운 목소리 때문에 친구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했다. 힘든 시절이었지만 이수영의 노래가 있어 잘 견뎠다"며 "나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싶어 청소년 교육상담학을 공부한다"고 고백했다. 2등을 차지한 판매직 여성은 "집에 빨간 딱지가 붙게 되면서 생계 전선에 뛰어들었다. 돈이 필요했기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했다"며 "이수영의 노래를 들으며 많은 힘을 얻었다. 나도 이수영처럼 노래로 누군가에게 힘을 주고 싶다"고 자신의 꿈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수영 편'이 방송 직후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는 '할말을 잃었다. 최고의 프로그램이다'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봤다' '이수영과 모창자들의 합창 장면은 최고였다' 등의 호평이 쏟아졌다. 이수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가수를 피마르게 하는 엄청난 매력의 JTBC '히든싱어'. 그날 방송이 끝나고 2kg이나 빠졌다는. 물론 다시 원상복귀. 급다이어트 계획중인 여가수분들 출연 추천합니다'라는 글로 재치있게 소감을 전했다.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3.03.3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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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지, 컴백 대비 급다이어트? 날렵해진 턱선 화제

투애니원 막내 공민지가 날렵해진 턱선과 콜라병 허리라인을 드러냈다.공민지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부님은 마술사. 아침에 일어났을 때 '누구?'였는데 얼굴이 정상적으로 돌아왔어. 역시… 일어난 다음엔 운동을 해야 그날 하루가 시작되는 거라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그는 컴백을 앞두고 열심히 다이어트한 듯 도드라진 'V'라인 턱선을 자랑했다. 또 검은색 민소매 셔츠를 입어 드러난 홀쭉한 허리는 과거 통통했던 이미지와는 상반된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운동 열심히 했군요' '살 빠지면서 미모가 물오르고 있네' '전신 사진도 보여달라!' 등의 댓글을 달았다.투애니원은 24일 자정 디지털 싱글 '내가 제일 잘 나가'를 공개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사진=공민지 트위터 2011.06.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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