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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에버랜드, 여름방학 맞아 스페셜 동물 탐험 프로그램 진행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 방문객들을 위한 스페셜 동물 탐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먼저 동물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동물을 만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쿨 썸머 트립 스탬프랠리'가 다음 달 18일까지 펼쳐진다. 판다, 바다사자 등 동물들을 관찰하고 장소별로 인증도장을 찍어 탐험지도를 완성하는 형식이다.판다월드, 뿌빠타운 등 총 6곳의 미션 장소에서 탐험지도를 수령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3곳 이상에서 스탬프를 찍어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는 스페셜 동물 배지를 받을 수 있다.각 미션 장소에서 주키퍼들이 동물들의 생태 특징을 공유하는 '애니멀톡' 프로그램도 시간대별로 열리고 있다. 환경 보호 방법을 탐험지도에 작성한 뒤 네이버 팬카페 '주토피아'에 인증하면 추첨으로 에버랜드 기프트카드를 준다.또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를 도보로 탐험하는 '로스트밸리 썸머 선셋 어드벤처'를 지난 19일부터 운영 중이다.약 1시간 동안 도보 탐험에서 낙타, 코끼리, 기린, 코뿔소 등 멸종 위기 동물들을 만나고 주키퍼의 설명을 들으며 생태 정보와 종 보전의 중요성을 배운다.8월 9일부터 매주 금∙토∙일요일에 운영되는 '한국호랑이 아카데미'에서는 수염, 이빨 등 호랑이의 실제 부산물을 살펴보고, 타이거밸리 내실에 들어가 구강 검진, 채혈 등 호랑이 건강 관리를 위한 메디컬 트레이닝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수의사 직업 세계를 체험하는 '수의사 아카데미'도 8월 3일부터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이 외에도 에버랜드 동물 아카데미는 판다, 기린, 맹금류 등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23 14:41
산업

21일은 '세계 기린의 날'…에버랜드, 고객들과 기린 보호 활동

'세계 기린의 날'인 21일 에버랜드 동물원은 고객들과 함께 기린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세계 기린의 날은 2014년 국제 기린보호재단 GCF가 야생 기린의 멸종을 막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로 지정했다. 6월 21일은 1년 중 낮 길이가 가장 긴 하지로, 목이 가장 긴 동물인 기린을 위해 낮이 가장 긴 이 날이 세계 기린의 날이 됐다. 현재 야생에서 기린은 약 8만 마리 밖에 남지 않았다.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에서 진행된 이날 활동에서는 전문 사육사의 생태 설명과 함께 기린이 좋아하는 당근, 근대, 양배추 등을 이용해 세계 기린의 날을 축하하는 대형 케이크를 만들어줬다. 또 고객들이 직접 상자에 먹이를 담아 기린에게 주며 기린의 턱과 혀의 힘을 느껴보는 등 다양한 인리치먼트(행동풍부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06.21 16:13
경제

2020년 주목해야 할 친환경 가치 소비 키워드, V.I.P

패션 브랜드들은 의류 소재를 가공,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나 미세 플라스틱 배출을 줄이기 위해 혁신적인 친환경 소재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 글로벌 SPA 브랜드 H&M은 와인 생산 후 남은 포도 찌꺼기를 가죽 대체 소재로 만들고, 친환경 의류 제품으로 출시했다. H&M이 발견한 ‘비제아(Vegea)’는 가죽과 유사한 질감이 특징으로, 의류는 물론 핸드백과 신발 등 다양한 패션 제품에 적용할 수 있다. 비제아 소재를 활용한 의류 라인은 올 3월부터 전 세계 H&M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형지I&C의 남성셔츠 브랜드 예작은 올 1월, 대나무를 습식 방사해 추출한 뱀부 소재로 만든 ‘뱀부 셔츠’를 선보였고, LF의 여성복 브랜드 앳코너는 최근 유럽에서 대표적인 친환경 진(jean) 소재로 꼽히는 보싸 데님을 사용한 ‘세렌티 핏 데님’을 출시했다. 또, 아디다스는 스텔라 맥카트니사의 셀룰로오스와 단백질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 가공 기술로 합작 개발한 테니스 의류 시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썩지 않는 플라스틱 병이나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환경 친화적 가치를 담아 새 활용한 리사이클 소재도 주목 받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폐 플라스틱을 다양한 친환경 원단으로 재활용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기린 아트웍 티셔츠’ 등 획기적인 리젠 원단을 적용한 신제품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리젠은 버려진 페트병을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사로 만들어 쓰레기 매립 량을 줄이고 석유 자원을 절약하는 친환경 원단 소재다. 또 ‘카펜시스 상어 티셔츠’와 ‘코어티 고래 티셔츠’는 97% 이상 재활용된 소재로 만들어진 쿨맥스 에코모드 소재를 적용, 환경 수분 조절 기능을 더해 시원한 착용감과 기능성까지 더했다. 이번 친환경 티셔츠 시리즈는 3월부터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컨버스는 버려진 플라스틱 병을 활용해 캔버스 소재로 개발, 이를 적용한 ‘컨버스 리뉴 캔버스’를 출시했다. 리사이클링 기업인 ‘퍼스트 마일’과 협업해 플라스틱 병을 녹여 실을 만들고 친환경적인 캔버스를 생산했다. 빈폴은 2020년을 친환경 상품 출시의 원년으로 삼고, 친환경 라인 ‘비 싸이클(B-Cycle)’을 선보였다. 빈폴 맨은 폐 페트병을 재생해 패딩 안에 들어가는 보온용 충전재를 연구개발, 이를 활용한 신제품 라인을 출시했다. 모든 상품은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졌다. 아디다스는 홍대 브랜드 센터 1층에서 해양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향상을 취지로 플라스틱 폐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구성, 판매하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관계자는 “패션 업계에서 친환경과 가치 소비에 대한 중요성이 꾸준히 요구됨에 따라, 132년 간 지구와 동물을 탐험하고 연구해 온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철학과 가치를 잇는 브랜드로서 보다 진정성 있고 차별화된 행보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상반기 내 재활용 소재와 에너지원 절약 공정, 동물 보호에 관심을 환기시키는 메시지를 담은 친환경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2.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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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 입장객 1000만명 돌파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가 오픈 4년 3개월(1,556일) 만인 24일 입장객 1000만 명을 돌파했다.지난 2013년 4월 20일 문을 연 로스트밸리는 테마파크 최초로 도입된 수륙양용차를 타고 육지와 물위에서 약 13분간 기린, 코끼리, 얼룩말, 코뿔소 등 30여종 300여 마리의 동물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근접 관람하는 시설이다.에버랜드 단일 시설로는 최단 기간 천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종전 콜럼버스 대탐험(일명 바이킹, 4년 9개월)보다 6개월 앞선 기록이다. 우리 국민 5명중 1명이 다녀간 셈이며, 같은 기간 에버랜드 입장객이 3,040만 명인 점을 감안하면 3명 중 1명이 이용할 만큼의 에버랜드 필수 체험 코스로 자리 매김했다.하루 평균 이용객은 6,825명, 수륙양용차가 고객들을 태우고 이동한 총 거리는 30만km에 달한다. 지구를 7바퀴 반 돌거나 서울∼부산 왕복을 370회 이상 할 수 있는 거리다.로스트밸리는 1976년 자연농원 개장 때부터 쌓아 온 에버랜드의 동물 관리·보호 역량과 운영 노하우가 총 집결된 곳이다.단순히 동물을 전시해 놓고 관람하는 '인간 중심형 동물원'에서 자연 그대로의 생태 환경에서 여러 동물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생태 몰입형 동물원'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한 명품 사파리로 평가받고 있다.로스트밸리는 다양한 희귀동물 관람 외에도 수륙양용차를 타는 즐거움, 동물과의 근접 교감, 어린이 교육 및 정서 함양 등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고객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만족도 평가에서도 오픈이후 줄곧 90점 이상을 기록 에버랜드 최고치를 유지하고 있다.또한 대기 동선에 UHD TV로 초고화질 동물 영상을 보여 주는 'UHD ZOO', 증강현실(AR) 기술로 코뿔소, 얼룩말들을 미리 만나는 '로스트밸리 얼라이브'와 같이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전 체험 컨텐츠도 호평을 받고 있다.□ 동물 친화적으로 설계된 로스트밸리는 아기동물 탄생의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번식이 어려운 멸종 위기종 치타(3마리), 백사자(2마리), 기린(2마리)을 비롯해 얼룩말, 무플론, 관학 등 총 12종 60마리의 번식에 성공했다.에버랜드는 동물이 서식하는 야생의 자연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줌으로서 동물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극대화했고 서식지외 종보존 기관으로 지정된 에버랜드의 전문성과 섬세한 동물 관리 노하우를 활용했다.또한 로스트밸리는 영국, 네덜란드, 중국, 터키 등 각국 대사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민간외교의 가교 역할도 했으며 폴포츠, 카젠버그 등 해외 유명 인사들도 찾아 국내 동물원의 우수성에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에버랜드는 천만 번째 입장 주인공에게 연간 이용권(4인)과 탐험모자 등을 선물로 증정하고, 소형 수륙양용차를 타고 들어가 세계 최다산 기린 '장순이' 가족에게 사육사들이 특별 제작한 꽃다발 케이크를 전달하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기념 행사를 주관한 삼성물산 리조트사업부장 조병학 부사장은 "최단 기간 천만 명의 고객들이 로스트밸리를 찾아 주신데 대해 고마움을 느낀다"고 전하며, "로스트밸리가 고객들과의 교감과 소통을 더욱 확대하는 장이 되도록 다양한 컨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버랜드는 로스트밸리 천만 명 입장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스트밸리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 달 30일까지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천만 명 돌파 기념 배지를 증정한다. 동물사를 직접 탐방하는 '백사이드 체험' 이용료도 8월말까지 평일 기준 5천 원 할인한다.또한 에버랜드 페이스북에서도 로스트밸리에서 찍은 기념 사진이나 사연을 댓글로 모집, 그 중 10명을 추첨해 에버랜드 이용권(1인 2매)과 가족단위 동물 체험프로그램 '생생체험교실'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이석희 기자 2017.07.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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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FT아일랜드, 필리핀에서 날아온 아름다운 사랑

FT아일랜드를 위해 필리핀 팬(Pinoy Primadonnas)들이 나섰다. 의미있는 10주년을 맞아 의미있는 선행으로 사랑을 실천했다.9일 한 필리핀 현지매체 보도에 따르면 FT아일랜드의 필리핀 팬들은 세 가지 선행으로 스타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먼저 세계야생동물기금을 통해 멤버 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송승현 최민현 이름으로 멸종위기동물 6종 북극곰, 자이언트 팬더, 호랑이, 사자, 코끼리, 기린을 돕는 기부를 했다.또 '다섯 개의 섬'이라는 뜻을 가진 FT아일랜드에 걸맞게 5개 종류의 나무 모종을 들여왔다. 태풍이 연평균 20회 정도 발생하는 필리핀에서 대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FT아일랜드의 눈부신 성장만큼 나무도 무럭무럭 자라 제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했다.팬들은 아픈 어린이들을 위해 필리핀 종합 병원 (PGH)에 의료 장비 및 용품을 기부했다. 팬들은 "필리핀의 모든 프리마돈나(팬클럽)을 대표해 더 많은 필리핀 사람들이 주변을 돌봤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강조했다.FT아일랜드를 향한 해외 팬들의 사랑은 여러 차례 있었다. 앞서 싱가포르 팬들은 국내 커피숍에 진동벨 영상광고를 진행했고, 중국과 일본 팬들 또한 10주년 응원서포트를 아끼지 않고 있다. 국내에서도 데뷔곡 '사랑앓이' 리메이크로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등 FT아일랜드의 10주년 응원물결이 이어지고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6.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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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징검다리 연휴는 서울랜드쇼ㅓ

 서울랜드는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를 알차게 보내려는 고객들을 위해 시원한 생맥주와 참숯 훈제 메뉴, 신나는 라이브 음악이 어우러진 , 도심 속 자연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라이브 음악 대결 <2017 서울랜드 뮤직서바이벌> 등을 준비했다. 서울랜드는 평일과 일요일에는 밤 9시, 토요일 및 공휴일에는 밤 10시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해 도심에서도 밤까지 알찬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다. 탁 트인 야외에서 시원한 맥주와 쫄깃한 치킨을 즐길 수 있는 가 7월 16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 오후 4시부터 미래의 나라 치맥나이트 존 일대에서 열린다. 맥주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쫄깃한 훈제치킨뿐만 아니라 새콤달콤한 순살 닭강정, 참나무 훈연으로 완성시킨 정통 미국식 칠면조 바비큐 등 맥주에 곁들이기 좋은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있다. 메뉴를 구입하면 시원한 생맥주 1+1을 3,500원에, 탄산음료를 2,000원에 제공한다. 뮤지션 듀오의 신나는 음악으로 치맥 맛을 더하는 야외 라이브 음악공연 도 열린다. 감미로운 보컬과 화려한 기타리스트로 구성된 뮤지션 듀오의 환상적인 라이브 음악이 펼쳐져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 도 6월 6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열린다. 제한 시간 내 맥주 컵을 높이 쌓는 사람이 승리하는 스피드 게임으로 꼬꼬 글러브를 착용하고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서울랜드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2017 서울랜드 뮤직 서바이벌>을 오는 9월 30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경연은 수준급 실력을 가졌지만 무대에 자주 설 기회가 없는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이 치열한 경연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보완해나가는 한편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도 동시에 운영한다. 총 상금은 3,000만원으로 우승팀은 1,600만 원, 준우승팀은 500만 원, 3등 팀은 300만 원, 그 외 본선 32강 진출한 모든 팀에게는 창작 지원금을 지급하며 상금은 누적 적용되어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지속적인 음악활동을 지원한다. 관람객들이 직접 판정단이 되어 당일 우승팀을 선정하는 특별한 경험도 해볼 수 있다. 날이 저물면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볼거리로 가득찬 야간공연 이 무대에 오른다. 정글왕국 사자 왕 레카가 숲 속 요정왕국 티아나와 결혼에 골인하는 과정을 그린 좌충우돌 뮤지컬로 사자, 기린, 얼룩말 등 특수 제작된 10여 가지의 동물의상이 생동감을 더한다. 공연 말미에는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이 펼쳐져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야간조명쇼 에서는 형형색색의 5m 대포분수와 특수 조명이 음악에 맞춰 점멸하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수만 개의 조명과 소나무, 동물모양 토피어리 조명이 설치돼있어 형형색색의 빛으로 가득한 조형물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밤 풍경을 사진에 담아갈 수 있다. 서울랜드는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해 지하철 이용 시 전계층 1일 자유이용권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정문 매표소에 4호선 대공원역/서울랜드역 사인물을 배경으로 촬영한 셀카 인증샷을 제시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사진에 나온 인원 모두 할인 적용) 또한 신한카드 고객은 이용 실적에 상관없이 자유이용권을 1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국민, 비씨, 신한, 삼성, 농협, 하나, 씨티카드 고객에게는 이용실적 충족 시 자유이용권을 16,000원에 제공한다. 길어진 낮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야간 할인혜택도 다양하다. 서울랜드 카카오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오후 4시 이후 야간 자유이용권을 65% 할인가인 12,000원에 제공한다. KT, LG U+ 멤버십 고객이라면 오후 4시 이후 야간 자유이용권을 포인트 차감 후 최대 10,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석희 기자 2017.05.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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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서울랜드가면 각종 캐릭터들 볼 수 있다

 서울랜드는 5월 5일 대망의 어린이날을 맞아 평소보다 1시간 30분 이른 오전 8시에 조기개장한다. 서울랜드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최고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출동! 슈퍼윙스를 활용한 놀이시설 를 새롭게 선보여 캐릭터 테마파크로서의 매력을 더했다. 이외에도 인기캐릭터를 오감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체험, 이벤트, 퍼레이드 등을 마련해 서울랜드 어디서나 TV속 인기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출동! 슈퍼윙스'가 놀이시설로 태어난다. ‘출동! 슈퍼윙스’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제트 비행기 호기와 멋진 변신 비행기 친구들을 타고 하늘을 나는 경험을 선사한다. TV에서만 보던 변신 비행기를 실제로 보고 탑승해보는 이색체험을 할 수 있으며 앞뒤 위아래로 움직여 보다 짜릿한 비행이 가능하다. 슈퍼윙스의 기지인 관제탑도 구현해 생생함을 더한다. 서울랜드는 6월 6일(화)까지 봄 축제 ‘캐릭터 플라워 페스티발’을 진행한다. 삼천리동산 일대에 조성된 '캐릭터 카니발 존'에는 TV에서만 보던 인기캐릭터를 오감으로 만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기다린다. 캐릭터와 즐거운 디지털 체험을 해보고 싶다면 이곳에서 안녕!괴발개발 캐릭터들과 함께 볼풀을 활용한 인터렉티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상상력을 키워주는 디지털 모래놀이 샌드 크래프트 AR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캐릭터와 뛰고 노는 이색 참여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직접 호이스트에 매달려 인형을 뽑는 초대형 캐릭터 인형뽑기 게임 '안녕! 괴발개발 인형뽑기', 제한 시간 내 단계별 미션을 거쳐 방을 탈출하는 인기 BJ '도티&잠뜰 캐릭터 방탈출 게임'과 '니나노 카니발 게임', '텔레몬스터 눈알 던지기 게임'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안녕! 괴발개발, 마음의 소리, 도띠&잠뜰 TV 등 애니맥스 채널에서 절찬 방영중인 인기작품과 극장판 애니메이션 영화를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 시네마 극장도 열리며 캐릭터 ‘반지의 비밀일기’ 반지의 비밀매점에서는 반지 솜사탕, 반지 달고나, 반지 와플 등 달콤한 봄소풍 간식을 만나볼 수 있다. 아이들의 모험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놀거리로 가득한 400평 초대형 실내 놀이터 도 빼놓을 수 없는 필수 방문 코스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커다란 탐험선을 중심으로 마음껏 뛰놀며 다채로운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는 대형 파도 슬라이드, 타워 놀이터, 정글놀이터가 어린이들을 반긴다. 이외에도 유아 전용 키즈 트레인, 에어매트, 스펀지 풀 등에 이르기까지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지루할 틈이 없다. 공주 드레스를 입고 화장대에서 화장하며 공주 로망을 실현해보는 미미 프린세스 체험존 등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워주는 체험존도 운영한다. (현장 예약, 성인 보호자 동반한 만 9세 이하만 입장 가능) TV 속 인기캐릭터 라바, 브루미즈 등이 서울랜드 곳곳을 누비는 도 매일 열린다. 캐릭터와의 포토타임이 별도 마련되어 있으며 홈페이지 사전신청을 하면 시계마을 티키톡의 강아지 기차 포포티에 탑승해 퍼레이드 행렬에 동참하는 행운도 잡을 수 있다. 이외에도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소녀가 잠든 사이 꿈나라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가족 뮤지컬 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따뜻한 동심의 세계로 안내한다. 브라스밴드와 캐릭터의 찾아가는 포토 서비스 , 뮤지션, 브라스 밴드의 화려한 음악과 캐릭터 친구들의 신나는 댄스가 펼쳐지는 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볼거리가 펼쳐지는 야간공연 이 무대에 오른다. 정글왕국 사자 왕 레카가 숲 속 요정왕국 티아나와 결혼에 골인하는 과정을 그린 좌충우돌 뮤지컬로 사자, 기린, 얼룩말 등 특수 제작된 10여 가지의 동물의상이 생동감을 더한다. 공연 말미에는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이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야간공연이 끝나면 대박 경품 이벤트 가 이어진다. 5월 28일까지 매주 주말 및 5월 3일, 9일 밤 지구별 무대에서 황금열쇠를 거머쥘 행운의 주인공을 뽑는 추첨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색 볼거리는 물론 예기치 못한 행운까지 누릴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알찬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다. 야간조명쇼 에서는 형형색색의 5m 대포분수와 특수 조명이 음악에 맞춰 점멸하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수만 개의 조명과 소나무, 동물모양 토피어리 조명이 설치돼있어 형형색색의 빛으로 가득한 조형물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밤 풍경을 사진에 담아갈 수 있다. 이석희 기자 2017.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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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황금머리사자 타마린 공개

아마존에 1만마리 가량만 남은 멸종위기 동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는 지난 16일 세계적인 희귀동물 '황금머리사자 타마린'을 국내에선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했다.  브라질 아마존 일부 지역에 서식하는 황금머리사자 타마린은 야생에 6,000∼1만여 마리만 남은 것으로 추정되는 심각한 멸종위기 동물로, 얼굴 주변에 난 사자 갈기 모양의 황금빛 털에서 유래돼 황금머리사자 타마린으로 불린다. 비단원숭이과 동물인 황금머리사자 타마린은 체중 500∼700g, 몸길이 20∼34cm의 작은 체구지만 자기 몸보다 훨씬 더 긴 꼬리(32∼40cm)를 가졌고, 전체적으로 검은색 몸에 붉은 계열의 머리, 팔, 꼬리가 어우러져 화려하면서도 귀여운 외모가 눈길을 끈다. 에버랜드는 희귀동물 연구 및 종 보전을 위해 지난해 말 제휴관계에 있는 독일 기관으로부터 암수 각 2마리씩 총 4마리를 도입했으며, 약 3개월간의 적응기간과 사육사와의 교감과정을 거친 후 이 날 공개했다. 에버랜드 이용객들은 판다월드 내에 별도 조성된 체험 공간에서 무료로 만날 수 있다. 황금머리사자 타마린은 기후변화와 환경파괴 등으로 인해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으로, 국제적 멸종위기종(CITES) 1등급에 지정되어 있으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적색목록에도 멸종위기종(EN)으로 분류돼 보호받고 있다. 또한 타마린은 브라질 화폐에 등장할 정도로 브라질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동물이기도 하다.'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브라질에서는 자국 대표 동물 그림을 화폐에 넣어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타마린(20헤알) 외에도 재규어(50헤알), 농어(100헤알) 등 권종별 7가지 동물이 등장한다.□ 에버랜드는 황금머리사자 타마린의 도입을 계기로 우리 사회에 동물 보호의 중요성과 환경 훼손에 대한 경각심을 전파하고, 희귀동물 연구 및 종 보전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지난 2003년 환경부로부터 서식지 외 종 보전기관으로 인증 받은 에버랜드는 치타, 기린, 황금원숭이, 홍학 등 희귀동물들의 출산이 잇따르며 동물관리 전문성과 번식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오는 20일까지 에버랜드 페이스북(facebook.com/witheverland)에서 황금머리사자 타마린들의 이름을 공모하며, 추첨을 통해 사파리 스페셜투어 이용권, 아기동물 인형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이석희 기자 2017.03.17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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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日서 입국한 티파니, 멤버+경호원에 꽁꽁

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논란 속에 일본에서 입국했다.티파니는 15일 SM타운 일본 공연을 마치고 한국에 입국했다. 티파니는 광복절 하루 전인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일장기와 전범기 이모티콘을 올려 뭇매를 맞았다.티파니는 논란 속 입국,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어두운 표정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티파니는 멤버들과 경호원의 보호를 받으며 입국했다. 티파니를 비롯해 다른 멤버들 역시 표정은 어두웠다.티파니는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올린 일장기와 전범기로 맹비난을 받고 있다. 논란이 일자 티파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 사과문을 올렸다.타파니는 "이렇게 소중하고 뜻 깊은 날에 저의 실수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제 자신이 많이 부끄럽다"며 "많이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는 제가 한 행동이나 글들이 많은 분들께 보여지고 있음을 명심하고 이러한 일이 없도록 항상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사과했다.티파니의 손편지 사과문에도 대중은 여전히 냉담한 반응. 태극기를 게양하며 호국영령을 기린 대부분의 연예인과 상반된 행보에 한동안 티파니를 향한 날선 비난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황미현 기자 2016.08.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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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 오는 31일까지 야간 자유이용권 60% 할인

서울랜드가 오는 5월 31일까지 야간 개장 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서울랜드와 카카오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바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오후 3시 이후 야간 자유이용권을 정상가 대비 60% 할인된 13,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중ㆍ고등학생은 동일한 조건의 자유이용권을 1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하나카드 회원은 누구나 주ㆍ야간에 관계 없이 자유이용권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현대카드 M포인트 회원은 주ㆍ야간 자유이용권을 70%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단, 기프트카드와 법인카드는 제외다. 평일과 일요일에는 밤 9시,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을 즐길 수 있다. 야간 개장 특별할인을 실시한 서울랜드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풍부한 먹거리를 가득 준비했다고 밝혔다. ■ 신예 뮤지션들의 꿈과 열정이 가득한 무대 <2016 서울랜드 뮤직 서바이벌> 서울랜드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 해에도 무대에 자주 설 기회가 없는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을 위해 <2016 서울랜드 뮤직 서바이벌>을 개최한다.오는 8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자신들의 실력을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며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뮤직페스티벌에 참가해 우승한 팀에게는 2,000 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준우승팀에게는 500만원, 그 외 4강 진출팀에게는 각 2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모든 경연에서는 관람객들이 판정단이 되어 우승팀을 선정하며 우승팀에게는 서울랜드 가을 공연 무대에 서는 기회가 제공된다. 뮤직 페스티벌은 미래의 나라 베니스 무대에서 주말 및 공휴일 오후 7시에 개최된다. ■ 한 편의 뮤지컬을 선사하는 야간공연 야간 개장을 찾는 사람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볼거리 중 하나가 바로 다. 평화로운 정글에 침입한 악당이 훔쳐간 정글의 상징 사파이어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으로 정글 동물들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공연 내내 이어진다. 사자, 기린, 얼룩말 등 특수 제작된 10여 가지의 동물들이 생동감을 더하는 애니멀 킹덤 2는 세계의 광장 지구별무대에서 1일 1회 펼쳐지며, 화요일은 휴연한다. ■ 밤 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야간조명쇼 5m 높이의 형형색색의 대분수와 특수 조명이 음악에 맞춰 점멸하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야간 조명쇼 는 수만 개의 조명과 소나무, 동물모양 토피어리 조명이 아름다운 밤 풍경과 함께 어우러져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미래의 나라 빨간풍차 일대에서 1일 1회 진행되며, 화요일은 휴연한다. ■ 맛있는 바비큐와 시원한 맥주가 어우러진 신나는 공연에 빼놓을 수 없는 푸짐한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서울랜드는 야외 테이블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벗삼아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6월 6일까지 를 운영한다. 참나무 훈연으로 완성시킨 정통 미국식 칠면조 바비큐와 맥주 안주의 대명사인 독일식 소시지와 립 바비큐 등 다양한 먹거리가 구비되어 있으며, 비어파티 메뉴 구입 시 생맥주 1+1을 3,500원에, 탄산음료는 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비어 파티는 베니스무대 일대 ‘비어파티존’에서 주말과 공휴일에 오후 2시부터 폐장 시까지 진행된다. ■ 맘껏 뛰놀고 체험하는 400평 규모의 실내 놀이터 아이와 함께 가족 단위로 저녁 나들이를 나온 고객이라면 서울랜드 삼천리 동산에 있는 400평 규모의 초대형 실내 놀이터 를 방문해 볼 만하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커다란 탐험선을 중심으로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하며 다채로운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는 대형 파도 슬라이드와 타워 놀이터, 정글놀이터 등이 아이들을 맞는다. 또 유아 전용 키즈 트레인과 에어매트, 스펀지 풀과 공주의 로망을 실현해보는 ‘미미 프린세스 체험존’ 등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표현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체험존도 함께 운영한다. 베스트 키즈는 현장 예약으로 입장 할 수 있으며, 성인 보호자를 동반한 만 9세 이하의 어린이만 입장 가능하다. 이승한기자 camus@joins.com 2016.05.1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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