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2건
스포츠일반

지방체육회 재정 안정화 방안 마련 국회 토론회 개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8일 오후 2시 국회박물관 2층 국회체험관에서 ‘지방체육회 재정 안정화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국회 김민석, 김윤덕, 임오경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안정적인 지방체육회 재정확보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스포츠클럽, 생활체육지도자 등 지방체육회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되었다.이번 토론회는 박재현 한국체육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손석정 더코리아스포츠포럼 공동대표가 지방체육회 재정 안정화 방안에 대해 발제하며 이규생 인천광역시체육회장,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 최명수 대구스포츠단 스쿼시 감독, 박창민 영월군스포츠클럽 사무국장, 김준수 유성구체육회 팀장 등이 발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방체육회 관계자들의 의견도 수렴하는 시간을 갖는다.지방체육회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2020년 관선체육회장에서 민선체육회장으로의 시대를 맞이하였고 2021년 임의단체에서 법정법인으로 전환되면서 지방체육회의 독립성과 책임성은 한층 강화되었다. 하지만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여건에 따라 지방체육회의 재정확보에 어려움을 초래하여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대한체육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전문가 및 지방체육회 관계자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토대로 지방체육회가 재정 안정화를 이룰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이 나오기를 기대한다.체육회는 이어 13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파리올림픽, 여성스포츠의 새로운 변화'라는 주제로 '2024 여성스포츠진흥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을 통해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대두된 여성 스포츠와 관련한 다양한 이슈에 대해 다각적 관점에서 현안을 분석하고 변화를 예측할 계획이다.1부에서 김도균 경희대 교수와 정진욱 동국대 교수, 김선희 국립목포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2부에서는 금지현 파리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미정 파리 올림픽 유도 국가대표팀 감독, 서보영 체육 교사, 손버들 체육동호인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이은경 기자 2024.11.07 16:17
연예일반

‘나루토’ 챌린지에 김종국 ‘사랑스러워’ 열풍..챌린지 시대의 명과 암 [줌인]

바야흐로 ‘챌린지’의 시대다. 2020년 발매된 지코 ‘아무 노래’가 주도한 숏폼(short-form) 챌린지 열풍이 가요계를 넘어 온라인을 장악했다.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유튜브 숏츠 등 숏폼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챌린지가 피고 지고 있다. 발생 초반 Z세대의 놀이처럼 향유되던 챌린지는 변주를 거듭, 아이돌 가수들 사이엔 필수불가결한 홍보 요소가 되는 등 진화하고 있다. 최근 SNS에서 주목받는 챌린지는 단연 ‘나루토’ 챌린지다. 지난해 10월 중국의 한 틱톡커가 올린 숏폼이 화제가 되더니 불과 한두 달 사이 중국의 일반인들 사이에 광풍처럼 번졌다. 중국 노래 ‘일소강호’에 맞춰 개다리 춤과 흡사한 발 동작을 기반으로 유연한 춤사위를 보여주는데, 국내에선 ‘나루토’ 챌린지로 통용된다. 인천의 한 중학생들이 열풍을 주도해 지금은 댄스팀은 물론 일반인들까지 세대 불문 따라추기 열풍이다. 브롤스타즈 등 게임 캐릭터의 동작에 나루토 음악을 덧입힌 숏폼 영상도 등장하는 등 이 챌린지는 다양하게 재생산되며 소비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일본 시티팝 여왕 미키 마츠바라가 1981년 발표한 곡 ‘스테이 위드 미’도 인스타그램 릴스 음악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일명 ‘스테이 위드 미’ 챌린지 영향이다. 일본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댄스 챌린지인데, 최근 가수 김준수도 해당 챌린지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됐다.◇ 김종국 ‘사랑스러워’·엑소 ‘첫눈’, 챌린지 덕 역주행 대박 국내 가수 중 최근 챌린지 효과를 톡톡히 본 사람은 김종국이다. 김종국은 2005년 발표곡 ‘사랑스러워’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일본 젊은 층에서 유행을 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사랑스러워’ 챌린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한 인플루언서가 도전해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자 일본 틱톡 유저들 사이에 유행처럼 번져 국내에 역수입됐다. 서양권 틱톡커, 유튜버들도 도전하는 등 글로벌 광풍을 일으키고 있다. 교복을 입은 일본 학생들이 교실에서 단체로 ‘사랑스러워’ 음악에 맞춰 춤 추는 영상은 1000만 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국제부부 유튜브 채널 ‘유카-채널’의 일본인 아내 유카가 참여한 숏폼 영상도 100만회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엑소도 챌린지 수혜자다. 이들은 ‘첫눈’ 챌린지로 13년 전 발표곡으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파란의 주인공이 됐다. 2013년 12월 발표된 엑소 겨울 스페셜 앨범 수록곡 ‘첫눈’이 지난 연말 큰 사랑을 받았는데 역주행을 주도한 힘이 바로 댄스 챌린지였다. 댄스 크루 깐병의 리더 황세훈이 ‘첫눈’에 창작 안무를 선보인 숏폼 콘텐츠가 대중적 인기를 모았고, 이후 K팝 스타들은 물론 일반인들의 챌린지가 이어지더니 역주행 1위라는 기록까지 세웠다. 가요계 ‘올드보이’들도 챌린지 열풍에 동참하고 있다. 김흥국은 ‘호랑나비’ 챌린지에 도전, 1989년 발표한 자신의 곡 ‘호랑나비’를 저지클럽 장르로 리메이크해 선보였다. 원곡에서 인기를 모았던 특유의 넘어질 듯 말 듯한 시그니처 동작도 화제가 됐다. ◇ “챌린지 부담돼”…가수들 하소연에도 버릴 수 없는 이유 시발점을 알기 어려운 자생적 챌린지가 대중적으로 흥하는 가운데, 기획형 챌린지도 여전히 대세다. 다수의 아이돌 그룹이 신곡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하이라이트 부분에 포인트 안무를 가미한 댄스 챌린지 영상을 내놓으면 아이돌들 사이 품앗이 하듯 챌린지 영상을 올려 SNS 이용자들에 곡을 소개하는 전략이 일반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홍보 수단으로의 챌린지는 가수들에게도 부담이 되기도 한다. 레드벨벳 웬디와 슬기는 최근 유튜브 채널 ‘뱀집’에 출연해 댄스 챌린지에 대해 “가끔 과하다고 생각한다. 잘 못 해줬을 때 (팬들에게) 미안하다. 챌린지가 무섭다”고 토로했다. 이에 뱀뱀 역시 “챌린지는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너무 당연한 게 돼버렸다”며 동의했다. 이에 대해 다수의 아이돌 기획사 관계자는 “신곡 홍보용 댄스 챌린지는 이미 포화 상태를 넘어섰고 특별함 없는 홍보 수단이 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챌린지를 접한 뒤 곡에 유입되는 리스너들이 분명 있고, 챌린지를 통해 터지는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에 회사 입장에선 시도하지 않을 수 없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한 가요 관계자는 “기획한다고 해서 다 되는 것은 아니고, 어떤 노래가 통하는지에 대한 데이터가 축적되지도 않는다. 신곡뿐 아니라 기존 곡을 사람들이 찾아 듣는다. 억지로 유행 시키려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닌데, 대중의 마음을 파고드는 무언가가 분명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상반기 히트곡이던 블랙핑크 지수의 솔로곡 ‘꽃’은 발매 초반 기세보다 챌린지 열풍에 힘입어 롱런한 케이스다. 곡의 하이라이트 멜로디를 배경으로 두 손을 오므리고 모은 상태에서 펼쳐 돌리며 개화를 연상시키는 동작으로 구성된 ‘꽃’ 챌린지는 대중들에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고 반려견, 반려묘의 얼굴을 활용해 귀엽게 구성된 챌린지까지 등장해 오랜 시간 음원과 함께 사랑 받았다. ◇ “자생적 챌린지는 일종의 문화 현상…성공 키워드는 공감대”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챌린지는 SNS 시대에 이를 활용해 가장 쉽고 편안하게 놀 수 있는 놀이의 한 방법”이라면서도 “애초의 챌린지는 자발적으로 시작돼 일종의 문화 현상적 형태가 두드러졌는데, 인플루언서 마케팅 형식의 챌린지가 다수 등장하며 놀이 문화로만 보기엔 어려운 측면도 있다”고 진단했다. 김 평론가는 “성공하는 챌린지들은 대개 독특하고 재미있는 춤들에 더해 동시대 정서를 반영하고 있는 가사나 리듬에 맞춰 진행했을 경우 나온다”며 지코의 ‘아무 노래’, ‘홍박사’ 챌린지를 예로 들었다. 김 평론가는 “‘아무 노래’는 곡이 갖고 있는 자유로움, 여유로움, 닫혀있는 틀이나 취향에 대한 강요와 압박을 벗어나고 싶다는 내용의 가사가 유니크한 동작과 어우러지며 성공했다”면서 “기본적으로 챌린지는 시대가 요구하는 메시지이든, 재미있는 가사나 동작이든 따라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짚었다.이어 “반면 인플루언서들이 ‘우리가 이런 챌린지를 하고 있으니 너도 해봐’라는 식의 일방향적 챌린지로는 원하는 효과를 얻기 어렵다”며 “인플루언서들의 챌린지 역시 분명 효과는 있겠으나 이는 대중으로부터 선택을 받아 나타나는 현상은 아니다. 때문에 문화 현상이라 보긴 어렵다”고 덧붙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18 06:00
연예일반

지니뮤직, NCT 마크와 사랑의열매에 1000만 원 성금

지니뮤직과 NCT 마크가 따뜻한 선행을 했다.니뮤직(대표 박현진)은 ‘올해 가장 기대되는 토끼띠 아티스트’로 선정된 NCT 마크와 함께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지니뮤직은 앞서 2023년 검은 토끼해를 맞아 ‘올해 가장 기대되는 토끼띠 아티스트’ 투표를 진행했고 투표결과 NCT마크가 1위에 올랐다. NCT마크는 4만 7341표(득표율31.57%)를 얻었다.마크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2016년 데뷔한 23인조 다국적 그룹 NCT멤버다. 유닛 그룹 NCT 127, NCT 드임, NCT U에 속해 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NCT의 모든 유닛에서 활동하는 멤버로 팀 내 메인 레퍼와 메인 댄서를 맡고 있다. 마크는 지난 1월30일 NCT 127 정규 4집 리패키지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지니뮤직 배대선 서비스마케팅팀장은 “당사가 올해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 마크와 함께 사회공헌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마크의 음악과 기부활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사랑의열매 이정윤 전략모금본부장은 “올해를 빛낼 토끼띠 아티스트로 선정된 NCT마크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니뮤직 회원 및 팬들의 사랑이 담긴 소중한 성금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나가겠다”고 말했다.지니뮤직은 2019년부터 매년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를 뽑아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해왔다. 2019년에는 돼지띠 아티스트로 황민현이, 2020년에는 쥐띠 아티스트로 김재환이, 2021년에는 소띠 아티스트 정국이, 2022년에는 호랑이띠 아티스트 김준수(XIA)가 각각 선정됐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2.14 09:18
스타

마크·츄·박지훈, 검은 토끼해를 빛낼 최고의 아티스트는 누구?

검은 토끼해를 빛낼 최고의 아티스트는 누가될까. 26일 지니뮤직은 총 8만 건의 네티즌 추천을 받고 검은 토끼해를 빛낼 아티스트 최종투표 후보군 9명을 공개했다. 지니뮤직 측은 후보 추천 기간 중 팬들에게 최다 추천을 받은 아티스트 9명을 투표 후보군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검은 토끼해를 빛낼 최고 아티스트 선발 후보군에 오른 토끼띠 아티스트는 9명으로 마크(NCT), 박재범, 박지훈, 아린(오마이걸), 연준(TXT), 예나, 우기((여자)아이들), 창빈(스트레이 키즈), 츄다. (가나다순)최종투표 기간은 오는 2월 6일까지로 이를 통해 검은 토끼해를 빛낼 최고의 아티스트가 선발된다. 지니뮤직은 최고의 아티스트가 선발되면 해당 아티스트를 위한 스페셜 페이지를 마련하고 사회단체에 해당 아티스트 이름으로 1천만 원 기부를 진행할 계획이다.25일 기준 검은 토끼해를 빛낼 최고의 아티스트를 선발에 총 5만 건 이상의 투표가 진행된 상태다. 현재 최다 득표 아티스트는 NCT마크다. 마크는 오는 30일 신곡 ‘Ay-Yo’로 컴백할 예정이다. 2위에는 츄(19%), 3위는 TXT 연준(13%)이 뒤따르고 있다. 2위에 오른 츄는 개인 유튜브 활동 등 활발하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3위에 오른 TXT연준은 오는 27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활동 컴백을 예고했다. 최종투표결과는 2월 6일 오후 3시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투표에 지니 유료 회원은 1일 5회, 무료 회원은 1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지니뮤직은 검은 토끼해를 빛낼 아티스트 투표에 참여하고 인증 도장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린 지니고객들에게 맥북 13인치, 애플 워치, 네이버페이 등 푸짐한 선물을 선사한다.지니뮤직은 2019년부터 연초에 매년 최고 기대되는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대형프로모션을 진행해 아티스트를 응원해왔다. 5년간 지니뮤직 팬들로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아티스트는 뉴이스트 민현(19년 돼지띠), 김재환(20년 쥐띠), BTS 정국(21년 소띠), 김준수(XIA)(22년 호랑이띠)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26 11:26
예능

'신랑수업' 영탁, "고교 시절 별명 최양락" 생기부 공개에 철렁...왜?

“오늘 다 보여줄래? 확 까버릴까?” ‘신랑수업’ 영탁이 ‘최양락 닮은꼴’로 불리던 과거 사진 소환에 이어 고등학교 시절 생활기록부를 최초로 공개한다. 27일(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3회에서는 23년 지기 죽마고우와 모교를 방문한 영탁이 은사를 만나 ‘과거 폭로’를 당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농띠(농땡이)’ 친구인 전종훈, 이승원 씨와 교실에서 추억 여행을 떠난 영탁은 뒤이어 자신의 고1 시절 담임 선생님이자 ‘은사’인 정진홍 교사와 오랜만에 마주한다. 당시의 추억을 떠올리며 아련한 기분에 빠진 것도 잠시, “사진 한 번 볼래?”라는 선생님의 제안에 영탁은 머리를 부여잡는다. “그때가 더 삭았다, 많이 용 됐다”는 거침없는 공격과 함께 영탁의 과거 사진이 ‘대방출’되고, 영탁은 “당시 별명이 최양락 선배였다”며 쿨(?)하게 인정한다. 그러나 이어지는 생활기록부 공개에 영탁은 “잠깐만, 이게 무슨 일?”이라며 급격히 당황한다. 고1 시절 학급 반장, 고2 당시 학생 부회장이라는 이력에 ‘으쓱’하던 영탁이 생기부의 하이라이트인 성적표 공개에 급격히 작아지는 것. 급기야 영탁은 “성적표를 태워버리겠다”며 급발진, 증거 인멸을 시도해 폭소를 안긴다. 선생님과 ‘찐친’이 기억하는 영탁의 어린 시절과, 최초로 공개되는 생활기록부의 내용에 시선이 모인다. 제작진은 “고향인 안동을 찾은 영탁이 길거리를 걸을 때마다 지인과 마주치며 ‘마당발’다운 모습을 보인 데 이어, 시장에서는 뜨거운 인기를 뽐내며 명실상부 ‘안동왕’에 등극했다. 절친들과의 끝을 모르는 ‘노래방 폭주’에 이어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 술자리까지, ‘농띠즈’의 유쾌한 하루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신랑감’ 멘토 이승철과 수강생 김준수-영탁-모태범에 이어, 박태환이 ‘신랑수업’ 신입생으로 새롭게 합류해 ‘모범 신랑감’으로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채널A ‘신랑수업’ 13회는 27일(수)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신랑수업’ 2022.04.25 14:13
연예

김준수, 명품매장 같은 드레스룸 첫 공개..클래스가 다른 럭셔리 하우스!

“명품매장 같아!” vs “영화네 영화!” ‘신랑수업’ 김준수가 ‘클래스’가 다른 럭셔리 드레스룸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6일(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0회에서는 김준수가 자신의 소장품으로 ‘준수 장터’를 전격 오픈, 유기견들을 위한 기부금 적립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김준수는 ‘뷰 맛집’ 싱글 하우스 중, 침실과 욕실만을 공개했는데도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모았던 터. 이날 그는 베일에 싸여 있던 럭셔리 드레스룸을 전격 공개한다. 김준수의 드레스룸에는 ‘XIA’ 로고가 박힌 옷걸이에 브랜드별로 ‘칼각’ 정리가 되어 있고, 이를 본 MC 김원희-홍현희를 비롯한 전 출연진들은 “명품매장에 온 것 같다”, “영화네 영화!”라며 탄성을 내지른다. 잠시 후 김준수는 이제는 사이즈가 맞지 않아 못 입게 된 ‘애장품’ 옷들과, 최근 콘서트에서 입었던 한정판 코트 등을 고른 뒤, 차곡차곡 캐리어에 담는다. 이어 댄서팀과 지인들이 있는 안무실로 가서, 즉석 ‘준수 장터’를 오픈해 경매를 진행한다. “판매 수익금은 모두 유기견을 위해 기부된다”는 취지을 알린 김준수는 각 착장에 대해 현란한 설명을 더하며 경매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그러던 중, 경연 프로그램 우승 파트너인 효린이 깜짝 등장해, 김준수와 오랜만에 댄스 호흡을 맞춘다. 그룹에서 솔로로 성공한 아이돌이라는 공통분모를 지닌 이들은 연습 후 즐거운 ‘수다 타임’을 이어간다. 여기서 김준수는 “이상형이 어떻게 되느냐”는 효린의 질문에 “청순하고 조신한 스타일보다는 말괄량이 느낌이 좋다”고 고백한다. 이에 홍현희는 “김준수를 조금 더 일찍 만났어야 했다”고 탄식해 현장을 폭소로 물들인다. 제작진은 “김준수가 애장품의 판매 수익금 만큼 자신의 사비를 더해, 의미 있는 기부를 진행하기로 했다. 상대적으로 인기가 덜한 옷들까지 현란한 말솜씨로 ‘강매’를 유도한 김준수의 폭풍 입담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미래의 아내를 위해 ‘신랑수업’에 매진 중인 김찬우-김준수-영탁의 유쾌한 일상을 그리고 있는 채널A ‘신랑수업’ 10회는 6일(수)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신랑수업’ 2022.04.04 10:24
연예

왓챠 '더블트러블' 우승 상금 1억 기부 "김준수·효린 뜻"

마음씨도 우승감이다. 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는 21일 "오리지널 음악 예능 프로그램 ‘더블 트러블’의 우승자 상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왓챠는 ‘더블트러블’ 우승자인 김준수와 효린의 뜻에 따라 ‘김준수와 효린(BAE) 팬클럽’ 이름으로 1억원의 상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산불 피해 등 전국의 재해로 인한 이웃 돕기에 사용된다. 왓챠는 아티스트의 기부 의사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기부 문화에 동참하며 독려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더블 트러블’은 가요계 대표 남녀 아이돌 10인이 ‘더블 트러블’ 자리를 놓고 펼치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으로, 공민지, 효린, 초아, 전지우(카드), 먼데이(위클리), 임슬옹(2AM), 장현승, 태일(블락비), 인성(SF9), 김동한(위아이)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2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난주까지 총 26개의 다채로운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리스너들은 물론 대중들의 무대 갈증을 해소했다. ‘더블 트러블’ 최고의 듀엣 무대로 뽑힌 주인공은 ‘성인식’ 무대를 선보인 김준수와 효린으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출연자들은 물론 대중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두 사람의 무대 영상은 조회수가 140만에 육박하며, 노래와 안무, 두 사람의 조합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무대임을 입증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21 09:26
연예

왓챠, ‘더블트러블' 김준수·효린과 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 기부

왓챠의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더블트러블’ 우승자인 김준수와 효린이 뜻깊은 일을 했다. 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는 오리지널 음악 예능 프로그램 ‘더블 트러블’의 우승자 상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왓챠 관계자는 “‘더블트러블’ 우승자인 김준수와 효린의 뜻에 따라, ‘김준수와 효린(BAE) 팬클럽’ 이름으로 1억 원의 상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부금은 산불 피해 등 전국의 재해로 인한 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왓챠 관계자는 “아티스트의 기부 의사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기부 문화에 동참하며 독려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고 말했따. ‘더블 트러블’은 가요계 대표 남녀 아이돌 10인이 ‘더블 트러블’ 자리를 놓고 펼치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공민지, 효린, 초아, 전지우(카드), 먼데이(위클리), 임슬옹(2AM), 장현승, 태일(블락비), 인성(SF9), 김동한(위아이) 등이 출연했다. 지난해 12월 첫 방송돼 지난주까지 모두 26개의 다채로운 듀엣 무대를 탄생시켰다. ‘더블 트러블’ 최고의 듀엣 무대로 뽑힌 주인공은 ‘성인식’ 무대를 꾸민 김준수와 효린이었다. 두 사람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출연자들은 물론 대중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두 사람의 무대 영상은 조회 수가 140만에 육박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21 09:07
연예

가수 컴백 앞둔 김준수, 지니뮤직과 함께 뜻깊은 선행

가장 기대되는 호랑이띠 스타로 선정된 김준수가 따뜻한 소식을 알렸다. 지니뮤직은 LG유플러스와 함께 진행한 ‘가장 기대되는 호랑이띠 아티스트 선발 프로모션’에서 1위에 선정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의 이름으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지니뮤직은 LG유플러스의 아이돌 전문 동영상 플랫폼 ‘U+아이돌LIVE’와 함께 ‘올해 가장 기대되는 호랑이띠 아티스트’ 투표를 진행했다. 지난 1월 27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이어진 이벤트에는 약 30만 명의 네티즌이 참여했다. 여기에서 김준수는 11만 5472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가수 데뷔 19년 차인 김준수는 지난 2010년 뮤지컬 ‘모차르트!’를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양한 작품들로 관객들을 만나 가수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오는 16일에는 새 미니앨범 ‘디멘션’을 발매한다. 지니뮤직이 김준수의 이름으로 기부한 금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겪는 재난 취약가정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지니뮤직은 2019년부터 회원이 직접 참여하는 투표를 통해 올해를 빛낼 아티스트를 선정하고 매년 아티스트와 함께 기부하고 있다. 2019년에 뉴이스트 황민현, 2020년에는 가수 김재환, 지난해에는 방탄소년단 정국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07 10:41
연예

'신랑수업' 김준수-영탁, 결혼 압박에도 느긋한 결혼 계획.."그러다 장민호 된다"

“절친들이 다 결혼하면 그때…” vs “장민호 형이 장가 가면 순서대로!”대한민국 ‘1등 신랑감’ 김준수와 영탁이 적령기의 압박(?)에도 느긋한 결혼 계획을 밝혀 수많은 여성 팬들을 환호케 했다.23일 방송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회는 ‘50대 싱글남 동지’ 김찬우와 서태화의 자존심을 건 요리 전쟁 돌입, 요리 초보 영탁의 베이킹 클래스 도전 과정, 김준수와 ‘찐친’ 3인방의 광란의 논알콜 모임이 차례대로 펼쳐지며 눈을 뗄 수 없는 흥미를 선사했다. 또한 방송 후 각종 포털사이트와 SNS에는 ‘신랑수업’ 출연자 관련 영상들과 소식들이 대거 점령해 폭발적인 화제성을 이어갔다.가장 먼저 김찬우는 각종 요리 재료를 짊어지고 누군가의 집을 방문했다. “여자친구 집 아니야?”라는 MC들의 추측 속에, 영탁은 “찬우 형과 지난 촬영을 함께한 후 그분(김찬우 여자친구)을 직접 만났다”고 돌발 고백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만화 주인공 나디아 느낌에, 차분한 성격이라 찬우 형이 많이 의지하는 느낌”이라는 영탁의 증언에 김찬우는 “눈이 덜덜 떨린다”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모두의 기대와 달리 해당 집의 주인공은 김찬우의 오랜 절친 배우인 서태화였다. 김찬우는 서태화와 만나자마자 “머리숱이 많네, 나는 소갈머리가 없다”고 한탄했고, 이에 서태화가 “나는 심은 것”이라며 쿨하게 ‘심밍아웃’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두 사람이 특별히 초대한 ‘엄마’ 김창숙을 위해 야심찬 요리를 선보였다. 요리 프로그램 서바이벌 우승자로 알려진 서태화는 방어 파스타-양갈비 등 코스 요리를 준비했고, 20여 년 전 요리 프로그램 MC를 맡았던 김찬우는 고급 한식 요리인 해물찜을 능숙하게 요리하며 반전의 실력을 드러냈다. 김창숙은 서태화의 요리에 “이탈리아 남부에 온 것 같다”라며 대만족을 표했지만, 김찬우의 해물찜을 맛보고는 “간이 약간 센데, 괜찮다”는, 미적지근(?)한 반응으로 폭소를 안겼다. 식사 후 김창숙은 “찬우의 매력은 순수하고 솔직하고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칭찬하며, “여자친구와 결혼해도 잔소리하지 말고 소통을 잘 하라”며 진심을 담은 조언을 건넸다.다음으로 영탁의 ‘신랑수업’이 펼쳐졌다. 그는 앞서 김준수와의 캠핑 여행을 갔을 당시, 돈마호크의 뼈를 싹둑 분리해버리는 만행으로 ‘돈마호크 감성 파괴자’라는 오명을 얻었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영탁은 파티셰 동생을 찾아 ‘베이킹 클래스’에 돌입했다. 수업에는 영탁의 진성팬인 어머니 수강생 두 명과, 또래 여성 수강생 한 명이 함께했다.영탁은 ‘팬심’을 발산하는 어머니들에게는 특유의 무심한 듯 다정한 매너를 발휘했지만, 또래 여성에게는 유독 수줍어하며 시선을 회피해 MC들의 원성을 샀다. 클래스 초반 허둥지둥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인 영탁은 다행히 섬세한 반죽과 데커레이션 실력을 발휘해, 당근 케이크와 스콘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냈다.직접 만든 빵을 시식하는 동안, 클래스 수강생들과의 ‘수다 한 판’이 펼쳐졌다. “다음엔 결혼할 사람과 같이 오라”는 어머니들의 조언에 영탁은 “솔직히 당장은 결혼할 생각이 없고, 삶이 안정권이 들 때 가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에 어머니들은 “그럼 늦어, (장)민호 형 같이 되는 거지”라며 ‘팩폭 발언’을 던져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였다. 요리 초보 영탁은 베이킹을 배워본 소감에 대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이 배움을 (김)준수에게도 전파하고 싶다”고 밝혔고, 이에 김준수가 고개를 푹 숙이며 유쾌함 가득한 베이킹 수업이 마무리됐다.김준수는 쌍둥이 형 주노, 전 룸메이트 임영필, 10년지기 뮤지컬 배우 진태화와 뭉치면 코스(?)라는 커피숍 마실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전설의 ‘공항 준수’ 사진이 소환돼 절친들의 ‘흑역사 폭로’가 이어졌고, 임영필 씨는 “김준수가 너무 많이 연락을 해서, 여자친구가 나와 김준수의 사이를 오해한 적 있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자연스럽게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가운데, 김준수는 “내가 결혼하려면 너희들이 옆에 없어야 한다, 누구 하나가 스타트를 끊어야 한다”고 ‘팩트 폭격’을 가했다. 김준수는 MC들에게도 “절친들이 다 결혼하면 외로워서 가지 않을까”라며, 결혼에 대해 상대적으로 느긋한 속마음을 드러냈다.이어 김준수와 친구들은 ‘아지트’인 볼링장으로 향해 게임비와 ‘논알콜 음료’를 건 2:2 대결에 나섰다. “못 해도 160~170은 친다”며 자신감을 보인 김준수는 전용 공까지 준비하며 게임에 진심인 면모를 드러냈다. 첫 공부터 스트라이크를 치며 기세등등해진 김준수는 양쪽 끝에 남은 스페어 핀 두 개를 깔끔하게 처리하는 ‘고급 기술’까지 발휘했다. 그러나 상대팀인 주노X영필 팀이 마지막 프레임에서 더블 스트라이크를 쳐서 점수가 역전됐고, ‘멘붕’이 온 김준수는 마지막 플레이에서 7점에 그쳐 승리를 내줬다. 속상함에 몸부림치는 김준수와 상대팀의 환호가 뒤엉키며, 광란의 논알콜 모임이 마무리됐다.각 나이대를 대표하는 싱글남 김찬우-김준수-영탁의 각양각색 일상에 시청자들은 “김찬우 씨와 서태화 씨는 만나자마자 모발 이야기부터 나누시네요, 이것이 50대 싱글남의 일상인가요?”, “요리 프로그램까지 진행할 정도로 ‘찐’인 김찬우 씨의 실력에 깜짝 놀랐습니다! 다음 주 공개될 요리 결과 대결이 궁금해요”, “어머니들에겐 다정하지만 또래 여성분에겐 수줍은 영탁, 반전이네요!”, “영탁님, 꼭 민호 형이 장가간 뒤 결혼하시길”, “김준수와 결혼하려면 절친 분들 먼저 잘 사귀어 놓아야 되겠네요”, “술 한 잔 안 마셔도 ‘저 세상 텐션’인 ‘준수팸’, 너무 재밌어요” 등 뜨거운 피드백을 보였다.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신랑감들이 ‘신랑수업’을 통해 멋진 남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채널A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신랑수업’ 2022.02.24 07:2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