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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사람들' 사랑비 극복 박민영♥송강, 연애 날씨 '맑음'

박민영·송강 연애 날씨를 예측할 수 있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에서 아슬아슬, 짜릿짜릿한 비밀 연애를 시작하며 달달함을 가득 풍기고 있는 진하경(박민영), 이시우(송강)는 앞서 서로에 대한 오해로 한 차례 이상기후를 만났지만, 시우의 아픔을 이해하는 하경의 사랑비로 극복해냈다. 또한, 하경이 시우에게 “우리 같이 지내자”라고 제안하며 한집 살이까지 예고했다. 어느 때보다 시청자들의 기대가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달달한 꿀을 잔뜩 머금고 있는 하슈커플의 스틸컷이 본방송에 앞서 공개됐다. 기상청 밖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하경과 시우. 서로를 바라보는 달콤한 두 눈빛과 입가에서 떠날 줄 모르는 미소는 맑은 연애 날씨를 예고하고 있는 듯 하다. 선공개 영상에도 몽글몽글한 에너지가 가득한 두 사람의 사내연애가 담겨 있다. 기상청 내에서 총괄2팀 사람들 몰래 둘만 아는 특별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 귀엽게 투닥거리는 모습 또한 시청자들의 광대를 한껏 올리는 포인트다. 넘쳐나는 달달함에 설렘주의보가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본방송을 기다리고 계신 시청자 여러분을 위해 하경과 시우의 맑은 연애 날씨를 예측할 수 있는 스틸컷과 선공개 영상을 미리 선보였다”며 “하지만 날씨는 언제나 변덕스러운 법. 맑아 보이는 하경과 시우의 연애 날씨에 또다시 변수가 생길지, 언제나 그렇듯 예측이 불가한 이야기를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 앤피오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 2022.03.0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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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왜 나와?"…'기상청사람들' 송강vs윤박 2차 신경전

송강과 윤박이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서로를 대면하면서 2차 불꽃 신경전을 펼친다.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에서 총괄2팀 특보담당 이시우(송강)와 대변인실 통보관 한기준(윤박)은 잔혹하게 얽힌 관계에 이미 한차례 강력한 신경전을 펼친 바 있다. 앞서 기준은 언론마다 제각각인 날씨 정보로 인해 총괄2팀에 항의하러 가다 아내 채유진(유라)을 만나고 있는 시우를 목격했다. 안 그래도 그가 전 남친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속에서 천불이 났던 기준은 대변인실도 안 거치고 직접 언론을 상대하고 있는 시우에게 쏘아 붙였다. 그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시우 또한 “상황실은 기상청의 심장”이라며 “심장이 누구 허락 받고 뛰는 거 봤습니까”라고 맞받아쳤다. 누구 하나 쉬이 물러서지 않는 날 선 신경전에 긴장감도 배가됐다. 그런 시우와 기준이 상상도 하지 못했던 곳에서 마주친다. 5일 공개된 스틸컷 속 당혹스러움이 잔뜩 어려 있는 시우와 기준의 얼굴이 이를 설명한다. 집에서 입는 편한 옷차림을 하고 있는 시우는 생각지도 못한 기준의 등장이 불쾌해 보인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대변인실 통보관으로서 대외적인 이미지를 중시해 쓰리피스 수트에 깔끔한 포마드 스타일링을 하고 다니는 기준이 옷도 머리도 다 흐트러져 있다는 것. 술에 취한 듯한 기준이 찾아온 곳은 어디이며, 두 사람이 이토록 놀라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시우와 기준이 기상청이 아닌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2차 신경전을 벌인다. 각자 잔혹한 과거 연애사에 얽히고설켜 서로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은 두 남자의 강력한 스파크, 그리고 그 결과가 현재의 연애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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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송강 '기생청사람들' 맑고 상쾌한 대본리딩

딱 좋은 날씨 같은 만남이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해 여름,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진행된 대본 연습 현장에는 차영훈 감독, 선영 작가를 비롯해 박민영, 송강, 윤박, 유라, 김미경, 권해효, 이성욱, 장소연, 윤사봉, 정운선, 문태유, 채서은 등 주요 출연진이 대거 참석했다. 차영훈 감독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작품을 만들고 싶다. 따라서 함께 하는 모두가 편하고 재미있게 촬영했으면 좋겠다”며 첫 만남의 긴장감을 따뜻한 인사말로 풀었다.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두 모인 배우들 역시 “단순한 사랑 이야기가 아닌 사람을 담고 있는 따뜻한 드라마를 선보이겠다. 또한 기상청을 다룬 첫 작품인만큼, 신선하고 재미있고 흥미롭게 다가가겠다”는 각오로 대본연습을 시작했다. “예민하고 까칠해서 자발적 아싸로 통한다”라고 총괄 예보관 진하경 역을 소개한 박민영은 전문용어도 제 옷인 양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똑 부러지는 연기로 좌중을 압도했다. 특보담당 이시우 역의 송강은 날씨밖에 모르는 캐릭터에 뜨거운 열정을 불어넣어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무엇보다 로맨스 여신 박민영과 로맨스 대세배우 송강의 케미는 사내연애 잔혹사를 끊어내리란 설레는 기대를 갖게 했다. 감정의 미묘한 변화도 다채롭게 녹여내는 박민영과 학생에서 벗어나 첫 직장인 역을 맡은 만큼 성숙해진 남자의 향기를 뿜어내는 송강이 대사를 주고받을 때마다 사랑의 온도가 상승했다. 이어 기상청 대변인실 통보관 한기준 역을 맡은 윤박은 논리정연하고 설득력이 뛰어난 직장인모드부터, 진하경 전남친의 찌질한 모먼트까지, 다양한 모습을 오가는 캐릭터를 생생하게 구현해냈다. 기상 전문기자 채유진 역의 유라는 겉은 도도하지만, 속은 아직 불안정한 20대 직장인을 대변하며 젊은 활력을 불어넣었다. 두 사람이 직장 로맨스에 첨가할 관계성과 서사 역시 기대를 품게 한 대목이었다. 박민영, 송강과 함께 일하는 기상청 총괄2팀의 동료들은 1%의 확률로 변하는 날씨를 예측하고, 이를 정확하게 국민들에게 예보하기 위해 치열하게 일하고 있는 기상청 직장인들의 이야기로 흥미를 더했다. 예보국장 고봉찬 역의 권해효, 선임예보관 엄동한 역의 이성욱, 분석 주무관 오명주 역의 윤사봉, 동네예보관 신석호 역의 문태유, 초단기 예보 담당 김수진 역의 채서은까지, 날씨 정보가 우리에게 전달되기까지의 과정을 비롯해 여느 직장인들과 다름없는 애환까지 현실적으로 그려내 리얼리티를 살렸다. 각각 하경의 엄마와 언니로 분한 김미경과 정운선을 비롯해 엄동한의 아내 장소연 등도 제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사람 이야기의 따스함을 더했다. 제작진은 “글로만 존재했던 각각의 캐릭터에 배우들이 생동감 있는 연기로 숨을 불어넣으니, 유쾌하고 설레며, 재미있고 흥미로운 작품의 색깔이 배가됐다. 그 느낌 그대로를 영상에 충실히 담아, 시청자 여러분께 기분 좋은 주말을 기대할 수 있는 청명하고 맑은 날씨 예보 같은 드라마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 감독과 ‘부부의 세계’, ‘미스티’ 등 화제작을 탄생시킨 강은경 크리에이터의 글Line 소속 선영작가가 의기투합, 믿고 봐도 되는 작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내달 12일 오후 10시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5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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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송강, JTBC '기상청 사람들' 2월 12일 첫방 확정

JTBC 새 주말극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측이 2월 12일 첫 방송 확정 소식을 알리며, 기상청 엘리베이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기상청 사람들'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극이다. 13일 공개된 포스터는 엘리베이터를 함께 탄 기상청 사람들을 담았다. '사내 연애의 끝은 이별만이 아니었다'라는 포스터 카피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이 엘리베이터 안에는 엑스(EX) 연인이 있다. 총괄 예보관 박민영(진하경)과 기상청 대변인실 통보관 윤박(한기준)은 결혼까지 앞뒀던 사이. 그런데 이별 후에도 이렇게 꽉 막힌 공간에서, 그것도 동료들과 함께 마주칠 수도 있다는 점이 바로 사내연애의 잔혹함이다. 그런 와중에 이전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드러났듯이, '자꾸만 당신이 좋아져서 큰일이다'라며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박민영에게 다가가는 특보담당 송강(이시우)도 있다. 헤어져도 완전히 이별할 수 없는 사내연애의 무서운 현실을 경험하고 있는 박민영의 당당한 얼굴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해진다. 엑스 연인 사이에 낀 동료들의 어색한 시선 처리와 불편한 공기는 이번 포스터의 재미이자, 직장인들이라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다. 총괄2팀에서 박민영과 함께 근무하고 있는 선임예보관 이성욱(엄동한), 동네예보 담당 문태유(신석호), 분석 주무관 윤사봉(오명주), 초단기예보관 채서은(김수진), 그리고 기상전문 기자로 기상청을 직장인 신문사보다 더 드나드는 유라(채유진)까지, 직장인의 현실을 함께 느끼고 있다. 1%의 확률로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를 예측해내는 기상청 사람들도 사람의 변하는 마음을 예측하긴 어려운 상황. 제작진은 "기상청 엘리베이터 포스터는 사내연애 잔혹사를 담았다. 하지만 또다시 불어올지 모르는 훈풍의 기류도 예측해볼 수 있다. 치열하게 날씨를 예측하고 예보하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 그 흥미로운 직장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기상청 사람들'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차영훈 감독과 '부부의 세계', '미스티' 등을 탄생시킨 강은경 크리에이터의 글Line 소속 선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내달 12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JTBC 2022.01.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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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학사모 쓴 여신..갓 졸업한듯 빛나는 동안

배우 박민영이 학사모 쓴 모습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박민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하경, 기상청 사람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학사모를 쓰고 증명사진을 찍은 박민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갓 대학을 졸업했다고 해도 믿길 동안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한편 박민영은 내년 초 방송 예정인 JTBC '기상청 사람들-사내연애 잔혹사 편'에 출연한다. 이 작품에서 박민영은 기상청 총괄2과 총괄예보관 진하경 역을 맡았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7.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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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송강-윤박-유라, JTBC '기상청 사람들' 출연 확정

배우 박민영, 송강, 윤박, 유라가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 출연을 확정, 국내 처음으로 기상청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직장 생활을 그린다. JTBC 새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일상과 가장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날씨를 알려주는 곳이지만, 정작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알 수 없었던 미지 공간, 기상청을 배경으로 전개되는 첫 드라마라는 점에서 기대가 더해진다. JTBC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부부의 세계'를 비롯해 '미스티', '욱씨 남정기' 등 화제작을 탄생시킨 강은경 크리에이터와 글Line 소속 선영 작가가 극본을 집필한다. 지난해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을 수상한 '동백꽃 필 무렵'에서 사람에 대한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과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를 동시에 품은 연출로 차기작이 기다려지는 1순위 감독으로 꼽힌 차영훈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여기에 로코퀸 박민영과 대세 송강, 캐릭터에 딱 맞춤 매력을 덧입힐 윤박과 유라의 캐스팅 소식까지 더해져 JTBC 흥행 계보를 이을 기대작의 진용을 완성했다. 박민영은 기상청 총괄2과 총괄예보관 진하경 역을 맡는다. 하경은 일이면 일, 자기관리면 자기관리, 매사에 똑 부러지는 인물로 공과 사가 확실하고, 대인관계마저도 맺고 끊음이 분명한 차도녀다. 원칙주의와 모든 인간관계로부터 깔끔하게 선을 긋는 성격 탓에 기상청 내에서는 '자발적 아싸(아웃사이더)'로 통한다. 똑 부러지는 연기력으로 작품마다 시청자들의 뇌리에 오래도록 남은 캐릭터를 만들어온 박민영과 진하경의 높은 싱크로율으로 기대감이 솟구친다. 기상청 총괄 2과 특보 담당 이시우 역은 배우 송강이 연기한다. 시우는 틀에 박히지 않은 사고와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다. 사고 방식도 마음 씀씀이도 너무나 인간적인 그의 아이큐는 무려 150. 작정하고 달려들면 못할 게 없지만, 관심은 오로지 날씨 뿐이다. 거침 없는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휘어 잡은 송강이 첫 도전하는 직장인 역할로 여태껏 본 적 없는 연기 포텐을 터뜨릴 예정이다. 윤박은 기상청 대변인실 통보관 한기준으로 분해 엘리트 캐릭터로 돌아온다. 반듯한 외모만큼이나 논리 정연한 기준은 설득력 또한 뛰어난 인물. 신입 시절 예보국 총괄팀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이유를 유창하게 피력하면서 대변인실로 전격 스카우트됐다. 하지만 평생을 모범생으로 살다 보니 실패에 대한 내성은 약한 편이다. 단정하고 스마트한 윤박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 탄생이 예측된다. 유라가 연기할 채유진은 일간지 기상전문 기자다. 특종이 터지는 사건 현장을 누비며 기사를 송고하는 멋진 모습을 상상하면서 언론사에 입사했지만, 유진이 배치된 곳은 날씨와 생활팀. 처음엔 따분하게 여겼으나 종잡을 수 없는 날씨와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 기상청에 애정을 가진다. 호불호가 분명하고 뭐든 중간이 없는 기자 역할에 유라만의 호탕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더할 계획이다. 제작진은 "첫 대본 연습을 시작으로 곧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완벽한 작감배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자아낼지 제작진 역시 기대가 높다. 올 여름 뜨겁게 준비해 최고의 작품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가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기상청 사람들'은 내년 상반기 JTBC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2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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