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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박태환 여친 있나?…안정환X홍현희, 집 기습방문…증거 포착 (‘가보자GO’)

MBN ‘가보자GO’에 전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이 출연한다. 지난 16일 공개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2 예고 영상에는 전 수영선수이자 MC 안정환의 찐친(친한 친구) 박태환이 등장했다. 공개된 예고 속 홍현희는 오랜만에 만나는 ‘마린보이’ 박태환의 등장에 깜짝 놀라며 “어머 태환아 오랜만이야”라며 반가워하고, 찐친 안정환은 “올해 안에 보인다. 긴 머리가 보여”라며 박태환에게 여자가 있음을 암시하는 듯한 멘트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후 박태환의 집을 기습 방문한 안정환과 홍현희는 입구에 가지런히 놓인 작은 사이즈의 실내화와 깨끗하게 치운 집, 그리고 혼자 쓰기엔 지나치게 많은 베개 등을 단서로 발견하며 “이거 누가 봐도 혼자 사는 것 같지 않다”, “이게 오히려 페이크일 수 있다”라고 의심했고, 이에 박태환은 “국과수에서 나오셨어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집안 곳곳에서 결정적인 단서를 발견하려 애쓰는 안정환과 홍현희의 장난기 가득한 눈빛과 미소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처럼 찐친이자 반가운 얼굴 박태환이 등장하며 장난스럽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가득 담긴 선공개 영상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가운데 세 사람이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가보가GO’ 시즌2는 토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17 15:13
연예

'해방타운' 허웅-허훈 형제 기습방문…이종혁 "응원 아닌 훼방"

허재의 '해방타운'에 깜짝 손님 허웅, 허훈 형제가 등장한다. 내일(1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는 허재의 아들 허웅-허훈 형제가 출격한다. 살림 초보 허재는 기상과 동시에 각 잡아 이불을 정리하는 등 어김없이 '각' 허재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간단한 아침을 먹고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 예상치 못한 깜짝 손님이 모습을 드러낸다. 아들인 허웅-허훈 형제가 들이닥친 것. 두 형제는 "아버지의 해방을 응원하러 왔다"라며 다짜고짜 셀프 인테리어 준비에 나서 허재를 당황하게 한다. 허재는 "왜 아버지 해방을 방해하냐" "아무것도 건드리지 말고 너희 집으로 가"라며 욱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허웅-허훈 형제는 허재의 호통에도 굴하지 않고 미리 준비한 벽지부터 소파 등 각종 인테리어 소품들을 쏟아내기 시작한다. 두 형제는 과거 미국에서 살았던 때를 떠올리며 해방타운을 베벌리 힐스 분위기로 바꿔주겠다고 호언장담하지만, 이내 아버지 허재 못지않은 허당 면모를 보이며 난관을 맞는다. 이를 지켜본 장윤정과 백지영은 허웅-허훈 형제의 케미스트리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허재-허웅-허훈 삼부자는 시종일관 티격태격 허부자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지켜보던 이들의 웃음을 안긴다. 결국 허재는 두 아들로 인해 수습 불가 상태가 된 집을 보고 "너희 대체 왜 왔어"라며 연신 잔소리를 토해낸다. 이에 이종혁은 "이정도면 해방 아니고 훼방 아닌가"라고 너스레를 떤다. 허재를 위한 두 아들의 효도 계획인 셀프 인테리어가 성공할 수 있을지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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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면 죽는다' 이시언-김예원, 기습방문에 조여정 깊은 고민

'바람피면 죽는다' 형사 이시언과 김예원이 조여정의 집을 다시 찾아온 모습이 포착됐다. KBS 2TV 수목극 '바람피면 죽는다' 측은 26일 조여정(강여주)의 집을 방문한 이시언(장승철)과 김예원(안세진)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4회에서 조여정은 홍수현(백수정) 살인 사건을 다루는 '그것을 알고 싶다' 특집 방송에 참여한 상황. 이 소식을 들은 이시언과 김예원도 담당 형사로 함께했다. 조여정을 이번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주목하고 있는 이들과 조여정이 뜻밖의 공조 수사를 시작하게 된 것. 조여정의 추리와 경찰의 수사가 동시에 이뤄지며 비밀을 풀 단서들이 모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조여정의 집을 기습 방문한 이시언과 김예원의 모습이 담겼다. 조여정은 시선을 돌린 채 아무 말 없이 자신을 찾아온 형사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예상치 못한 이야기를 들은 듯 깊은 고민에 빠진 조여정의 모습이 의미심장하다. 조여정을 대할 때마다 평정심을 잃던 이시언은 이번엔 웬일인지 저자세를 보이고 있고, 김예원도 조여정에게 집중하고 있다. 마치 조여정의 선택을 기다리는 듯 그녀의 반응을 살피는 두 사람. 과연 이들이 조여정을 찾아온 이유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바람피면 죽는다' 제작진은 "조여정에게 예상치 못한 상황이 펼쳐질 예정이다. 갑자기 집을 찾아온 형사들이 그녀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했을지, 그리고 조여정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wavve)가 투자에 참여한 '바람피면 죽는다'는 본 방송과 동시에 온라인에서 웨이브 독점으로 VOD가 제공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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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27번째 생일도 팬과 함께 "스케줄 중 기습방문"

아이유가 팬클럽 ‘유애나’와 함께 잊지 못할 27살 생일을 함께 자축했다.아이유는 지난 16일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맥심플랜트 카페에서 27살 생일을 맞아 깜짝 팬 이벤트 '해피 아이유 데이(HAPPY IU DAY)'를 열고 팬들을 초대했다. "팬들과 함께 특별한 생일을 기념하고 싶다"는 아이유 본인의 아이디어에 따라 깜짝 진행된 이 이벤트는 팬클럽 '유애나' 2기 회원들을 대상으로 1부, 2부 2차례에 걸쳐 각각 516명의 팬들이 참여, 인산인해를 이뤘다.기존 스케줄로 아쉽게 불참이 예정됐던 아이유는 오후 이벤트 현장을 기습 방문, 팬들에게 가장 큰 ‘서프라이즈 선물’을 선사해 놀라움을 더하기도 했다. 그 동안 아이유는 자신의 생일인 5월 16일을 전후로 생일파티나 팬미팅, 드라마 단체관람 등 매년 팬들과 직접 만나는 크고 작은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왔다. 이날 이벤트에 참가한 팬들에게는 음료 1잔과 미공개 포토카드가 포함된 '유애나 세트'가 선물로 전달됐다. 더불어 이 공간에서는 어디서도 공개되지 않은 아이유의 일상 모습이 담긴 미공개 사진전 ‘아이유 비밀의 순간(SECRET MOMENT)’역시 진행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이유는 기획 준비 단계부터 크고 작은 아이디어를 보태며 이번 이벤트를 꼼꼼히 준비해왔다는 후문이다.아이유는 오는 8월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고고하지만 괴팍한 델루나 호텔 사장 장만월 역으로 출연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5.17 13:26
무비위크

"'신동사2' 같이봐" 에즈라 밀러 오늘(27일) 韓극장 기습방문

에즈라 밀러가 서울의 한 극장을 찾는다.에즈라 밀러는 26일 수현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이들은 에즈라 밀러가 말하면 수현이 통역을 해주는 방식으로 소통했다. 이 과정에서 에즈라 밀러는 "'신동범' 최고의 영화가 아직도 상영하고 있다. 우리가 그 영화에 나온다. 너무 사랑한다"며 "사실 우리에게 계획이 있다. 내일 서울에 있는 영화관에서 영화를 함께 볼 예정이다"고 깜짝 예고했다.이어 에즈라 밀러는 "어떤 극장에 나타날까? 함께 하길 바란다"며 "사랑해요"라는 한국어 인사까지 전해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수현은 해당 영상 아래 '내일 밤에 만나요 #신비한동물사전'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에즈라 밀러는 개인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호흡맞추며 친분을 쌓은 수현과 만나 서울 곳곳을 누비고 있다. 맛있게 한정식을 먹는 모습과 유명 캐릭터샵 인증샷 등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여기에 극장 방문까지 예고,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11.27 08:42
연예

[리뷰is] '우결' 에릭남♥솔라, 스킨십 조작단 만나니 진도 쭉쭉(종합)

에릭남, 솔라 커플이 스킨십 조작단을 만나 폭풍 스킨십 진도를 나갔다.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스킨십 조작단의 활약으로 더 친밀해진 에릭남, 솔라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박미선, 박나래, 양세찬, 황제성은 스킨십 진도가 부진한 에릭남, 솔라를 위해 스킨십 조작단을 결성해 에릭남, 솔라의 집을 기습방문했다. 에릭남과 솔라는 박미선, 박나래, 양세찬, 황제성의 기습방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은 "그래도 집 청소는 해놨네"라며 시어머니 포스를 발산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박나래는 에릭남, 솔라의 스킨십 진도를 위해 러브젠가를 준비했고, MC들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러브젠가 게임 중에 에릭남은 서로의 장단점을 말하라는 미션에 "아내를 볼 때마다 놀란다. 매번 볼 때마다 예뻐지는 것도 있지만 늘 잘한다. 못해봤다고 하는데 늘 잘해서 신기하다"라고 답했다. 이에 솔라는 "제가 말한 사소한 걸 다 기억해준다. 단점은...단점이 없는 게 단점이다"라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에릭남은 '맞은 편에 앉은 사람에게 뽀뽀하세요'라고 적힌 젠가를 뽑았고, 이에 MC들은 "그럼 용선이한테 해야지"라며 몰아갔다. 이에 에릭남은 솔라에게 볼뽀뽀를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러브젠가에 이어 스킨십 조작단은 과일을 이용한 뽀뽀게임을 시작했다. 자리뺏기 게임을 통해 에릭남과 솔라의 뽀뽀를 유도하려했지만, 예상과 달리 박나래-양세찬이 걸려 폭소를 유발했다. 스킨십 조작단은 다시 에릭남, 솔라 스킨십을 유도했고, 결국 두 사람은 참외 빼빼로 게임을 하던 중 입술이 살짝 닿은 모습을 보였다.한편, 에릭남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둘이 있었으면 아무래도 좀 쑥쓰러운데 이렇게 여럿이 있을 때 스킨십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되는 것 같다. 다음에 또 오셨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하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김인영 기자[사진=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2016.08.0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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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에릭남♥솔라, 스킨십 조작단 등장에 첫 뽀뽀

에릭남, 솔라 커플이 '우결' 스킨십 조작단 등장에 당황했다.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에릭남, 솔라 커플의 스킨십 진도를 위해 '우리 결혼했어요' 스튜디오 패널들이 떴다.이날 박미선, 박나래, 양세찬, 황제성은 스킨십 진도가 부진한 에릭남, 솔라를 위해 스킨십 조작단을 결성해 에릭남, 솔라의 집을 기습방문했다. 에릭남과 솔라는 박미선, 박나래, 양세찬, 황제성의 기습방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은 "그래도 집 청소는 해놨네"라며 시어머니 포스를 발산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박나래는 에릭남, 솔라의 스킨십 진도를 위해 러브젠가를 준비했고, MC들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눈길을 끌었다. 러브젠가 게임 중에 에릭남은 서로의 장단점을 말하라는 미션에 "아내를 볼 때마다 놀란다. 매번 볼 때마다 예뻐지는 것도 있지만 늘 잘한다. 못해봤다고 하는데 늘 잘해서 신기하다"라고 답했다. 이에 솔라는 "제가 말한 사소한 걸 다 기억해준다. 단점은...단점이 없는 게 단점이다"라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에릭남은 '맞은 편에 앉은 사람에게 뽀뽀하세요'라고 적힌 젠가를 뽑았고, 이에 MC들은 "그럼 용선이한테 해야지"라며 몰아갔다. 이에 에릭남은 솔라에게 볼뽀뽀를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김인영 기자[사진=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2016.08.06 17:42
연예

'호박씨' 최민수, 아내 강주은 위해 촬영장 기습방문

배우 최민수가 아내 강주은을 위해 '호박씨'를 기습방문했다. 2일 방송되는 TV조선 '호박씨'에는 엄마가 뭐길래’에 출연중인 강주은이 출연해 거침없는 화법과 남편 최민수와의 영화 같은 첫 만남부터 결혼, 친구같이 지낼 수 있는 그들만의 비법을 공개한다. 녹화 중 갑자기 스튜디오 문이 열리더니 한 손에 도넛박스를 들고 스튜디오 안으로 유유히 들어온 최민수로 인해 제작진과 촬영 스탭들은 화들짝 놀라고, 예정에 없던 최민수의 깜짝 방문은 출연자들마저 긴장하게 만든다. MC 김구라가 가장 먼저 최민수의 존재를 포착하고 "저기 왜 계셔? 할 말 못 하게!" 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리자, 최민수는 "방송이고 뭐고 난 잘 모르고." 라며 갑자기 무대 위로 올라가 출연진 전원을 안아주며 인사를 나누고, 결국 급하게 준비된 의자에 앉아 토크에 참여한다. 최민수는 “주은이가 도너츠가 먹고 싶다고 해서 사가지고 왔다. 오늘 녹화 잘하라는 말을 하지 못해서 주은이가 서운해 하는 것 같아 서둘러 왔다”며 외조의 힘을 보여준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토크에 들어간 최민수는 ‘엄마가 뭐길래’ 촬영 당시 하지 못했던 말들과 쌓아두었던 울분을 모두 쏟아내고 조용히 퇴장했다는 후문. 최민수가 쏟아낸 모든 말들은 오늘(2일) 밤11시 TV조선 '호박씨'에서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김인영 기자 2016.02.02 16:26
축구

전남 축구단, 수능 고사장 찾아 수험생 격려 ‘훈훈’

정해성 감독과 전남드래곤즈 선수단은 18일 오전 7시 광양지역 4개 고등학교를 찾았다. 수능시험을 보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선수단은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구단 버스로 4개의 고사장인 중마고·백운고·광양여고·광양고로 분산되어 수능대박 응원전을 펼쳤다.정해성 감독과 선수들은 수험생 한명 한명에게 찹쌀떡을 나눠주며 “수능 대박나세요”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또 전남드래곤즈 김영훈 단장과 정해성 감독은 모든 고사장을 일일이 방문해 수험생들과 학부모를 격려해 긴장하지 말고 수능시험 잘 보라며 수험생들의 어깨를 두드려줬다. 정해성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지역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 응원을 나왔다. 학생들이 수능을 잘 보고 대박났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김형호 선수도 “일년동안 고생많이 하셨는데 좋은 결과 기대하며 원하는 대학진학 하시기 바랍니다. 내년에도 전남드래곤즈 많이 사랑해주세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전남드래곤즈의 수능대박 응원전은 9얼 25일 서울전에 보내준 고3 여고생의 러브레터에 조그마한 화답으로 이뤄졌다. 수능 후 그 여고생의 학교를 기습방문 할 계획이다. 이정찬 기자 [jaycee@joongang.co.kr] 2010.11.18 14:59
축구

정해성 감독과 전남 선수단, 수능 고사장 찾아 수험생 격려

정해성 감독과 전남드래곤즈 선수단은 18일 오전 7시 광양지역 4개 고등학교를 찾았다. 수능시험을 보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선수단은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구단 버스로 4개의 고사장인 중마고·백운고·광양여고·광양고로 분산되어 수능대박 응원전을 펼쳤다.정해성 감독과 선수들은 수험생 한명 한명에게 찹쌀떡을 나눠주며 “수능 대박나세요”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또 전남드래곤즈 김영훈 단장과 정해성 감독은 모든 고사장을 일일이 방문해 수험생들과 학부모를 격려해 긴장하지 말고 수능시험 잘 보라며 수험생들의 어깨를 두드려줬다. 정해성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지역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 응원을 나왔다. 학생들이 수능을 잘 보고 대박났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김형호 선수도 “일년동안 고생많이 하셨는데 좋은 결과 기대하며 원하는 대학진학 하시기 바랍니다. 내년에도 전남드래곤즈 많이 사랑해주세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전남드래곤즈의 수능대박 응원전은 9얼 25일 서울전에 보내준 고3 여고생의 러브레터에 조그마한 화답으로 이뤄졌다. 수능 후 그 여고생의 학교를 기습방문 할 계획이다. 이정찬 기자 [jaycee@joongang.co.kr] 2010.11.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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