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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코르티스, K팝 최초 ‘NBA 올스타 셀러브리티 게임’ 하프타임쇼 장식

코르티스가 K팝 가수 최초로 미국프로농구협회 올스타 주간 대표 이벤트를 장식했다. 코르티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기아 포럼에서 열린 ‘2026 러플스 NBA 올스타 셀러브리티 게임’(이하 ‘올스타 셀러브리티 게임’)에서 하프타임 쇼를 펼쳤다.‘올스타 셀러브리티 게임’은 NBA 올스타 주간을 대표하는 이벤트 중 하나다. 스포츠 스타, 배우, 가수 등이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친다. 행사 역사상 한국 아티스트의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르티스는 “빌보드 차트에 돌풍을 일으킨 K팝 센세이션”이라는 진행자의 소개와 함께 등장했다. 객석에서는 경기에서 득점할 때보다 더 큰 함성이 터져나왔다. 이들은 팀의 대표곡 ‘고!’와 ‘패션’을 연이어 부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다섯 멤버는 신인이라고 믿기지 않는 무대 장악력으로 스포츠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후렴구를 따라 부르는 관객들이 곳곳에서 포착되기도 했다.코르티스는 지난 13일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NBA 크로스오버 콘서트 시리즈’의 헤드라이너로 활약했다. 이 공연은 전석 매진됐고 인종, 성별, 연령을 초월한 팬들이 대거 집결했다. NBA 올스타와 빌보드가 공식 SNS에 이를 집중 조명하는 콘텐츠를 게재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15 10:00
연예일반

‘아기 맹수’ 김시현, 냉장고 앞 눈빛 돌변... 냉이 된장라면 공개 (나혼산)

‘아기 맹수’ 김시현 셰프가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1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무지개 말 달리자’ 특집 세 번째 주인공으로 김시현 셰프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시현 셰프의 아침 루틴이 최초로 베일을 벗는다. 거실에서 마스코트 윌슨과 셀카를 찍으며 ‘아기아기’한 미소를 짓던 그는, 주방 냉장고 문을 여는 순간 ‘맹수 모드’로 돌변한다. 재료를 훑어보는 눈빛과 손놀림에서 프로 셰프의 카리스마가 묻어난다.공개된 냉장고 속은 라벨이 붙은 숙성 재료들로 깔끔하게 정리돼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그의 선택은 다름 아닌 냉이와 라면. 예상 밖의 조합에 무지개 회원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김시현 셰프는 냉이와 된장을 활용한 ‘냉이 된장라면’ 레시피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한다. 특히 ‘나물 러버’다운 애정으로 겨울 나물의 깊은 향과 쌉싸름한 풍미를 예찬, 색다른 라면 변신을 예고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13 17:34
뮤직

코르티스, ‘NBA 올스타 셀러브리티 게임’ 하프타임 쇼 출격…K팝 가수 최초

그룹 코르티스가 K팝 가수 최초로 미국프로농구협회(NBA) 올스타 주간 대표 이벤트를 장식한다. 4일 NBA와 미국 최대 스포츠 중계 채널 ESPN에 따르면, 코르티스는 오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기아 포럼에서 열리는 ‘2026 러플스® NBA 올스타 셀러브리티 게임’(2026 Ruffles® NBA All-Star Celebrity Game, 이하 ‘올스타 셀러브리티 게임’)에서 하프타임 쇼를 펼친다. NBA와 ESPN은 “코르티스는 ‘올스타 셀러브리티 게임’ 역사상 최초로 하프타임 쇼를 꾸미는 K-팝 아티스트다. 이들은 앞서 ‘프렌즈 오브 더 NBA’에 발탁돼 NBA를 홍보하는 얼굴로도 활약하고 있다”라고 소개하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올스타 셀러브리티 게임’은 NBA 출신 선수들과 할리우드 배우, 인기 래퍼, 스포츠 스타 등이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치는 행사다. NBA 올스타 주간을 대표하는 이벤트 중 하나로, ESPN을 통해 미국 전역에 생중계돼 높은 주목도를 자랑한다. 코르티스는 전 세계 농구 팬들이 지켜보는 이곳에서 특별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코르티스는 미국에서 음악시장을 넘어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이례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앞서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NBA 크로스오버 콘서트 시리즈’ 헤드라이너 발탁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코르티스는 이 무대에 서는 최초의 한국 가수다. 또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 레드불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게임 업계도 이들을 주목했다. 데뷔 앨범 수록곡 ‘고!’가 누적 판매량 1억 5천 만 건을 자랑하는 미국 인기 게임 ‘NBA 2K26’ 시즌 4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 선정됐고, 글로벌 인기 슈팅 게임 ‘포트나이트’에서는 이 곡을 활용한 댄스 이모트를 선보이는 등 신인으로는 이례적인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4 13:38
금융·보험·재테크

사상 최초 '코스피 5000·코스닥 1000 시대'...SK하이닉스 80만 찍었다

‘코스피 5000·코스닥 1000 시대’를 최초로 동시에 열었다. 27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로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가 5000선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코스피는 이날 장중 고가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와 전날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기록(5023.76)을 동시에 갈아치웠다.지수는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로 개장한 이후 한때 4890.72까지 밀렸다. 그러다 빠르게 낙폭을 회복한 뒤 상승폭을 키우는 흐름을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18포인트(1.71%) 오른 1082.59로 거래를 마쳤다.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5.6원 오른 1446.2원을 나타냈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13억원과 2327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1조199억원을 순매도했다.간밤 뉴욕증시는 주요 빅테크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유입되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0.64% 상승했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각각 0.50%, 0.43% 올랐다.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무역 합의 이전 수준으로 다시 인상하겠다고 밝혀 국내 증시의 타격이 불가피해 보였다.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입법부가 한국과 미국과의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난 자동차, 목재, 의약품 및 기타 모든 상호관세(국가별 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밝혔다.그런 분위기 속에서 출발한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는 개장 직후 1.91% 내린 14만9200원까지 밀렸으나, 최종적으로는 4.87% 급등한 15만9500원으로 장을 마쳤다.SK하이닉스도 0.41% 내려 73만3000원까지 하락했다가 반등해 8.70% 오른 80만원으로 거래를 종료,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외국계 금융기관인 씨티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90만원에서 140만원으로 파격 상향한 조처가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씨티는 올해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을 150조원으로 예상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SK스퀘어(7.26%), KB금융(5.54%), NAVER(3.30%), 두산에너빌리티(1.96%) 등이 올랐고, HD현대중공업(-2.81%), 한화에어로스페이스(-2.54%), LG에너지솔루션(-1.80%), 셀트리온(-1.63%), 기아(-1.10%) 등이 내렸다.업종별로는 통신(7.42%), 전기·전자(5.10%), 증권(4.50%), 의료·정밀(3.43%), 보험(2.31%), IT서비스(2.20%) 등이 강세였고, 운송장비·부품(-1.14%), 제약(-0.84%), 오락·문화(-0.72%), 금속(-0.63%) 등은 약세였다.김두용 기자 2026.01.27 16:47
스타

소녀시대 유리, 팬미팅 수익 일부 기부…”선한 영향력 확장”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권유리가 팬미팅의 티켓 수익금 일부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권유리의 세 번째 팬미팅 투어 ‘유리버스’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일회성 후원이 아닌 아동·청소년의 삶과 미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단체라는 점에서 기아대책에 나눔을 결정했다. 권유리는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금은 권유리가 진행한 아시아 투어 지역인 방콕, 호치민, 타이베이, 서울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들어준 이번 나눔은 문화와 팬덤이 선한 영향력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기아대책은 아이들이 처한 현실을 세심히 살피고, 이들의 내일이 더 밝아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26 16:31
자동차

기아, ‘더 뉴 니로’ 디자인 공개

기아의 대표 친환경 SUV 니로가 한층 정제된 디자인과 향상된 상품성으로 돌아왔다. 기아는 20일 ‘더 뉴 니로’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더 뉴 니로는 2022년 1월 출시된 2세대 니로를 기반으로 약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기아는 더 뉴 니로에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해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했다.외관은 ‘미래적인 독창성’을 콘셉트로, 절제된 조형미와 간결한 면, 정교한 라이팅 디자인이 어우러져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조용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수평·수직적 라인을 강조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이 현대적이고 세련된 인상을 주며, 입체적인 볼륨감의 전면 패널 및 정교한 라인과 조화를 이뤄 감각적인 첫인상을 완성한다.측면부는 매끄럽게 정돈된 차체 표면 위에 적용한 휠아치 클래딩과 도어 하단 가니쉬가 SUV 특유의 강인함을 강조하고, 미래지향적 조형의 신규 18인치 알로이 휠이 역동적인 느낌을 더한다.후면부는 수평적이면서 과감한 면의 테일게이트가 안정감과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주며, LED 리어 콤비네이션램프 그래픽이 차체 조형과 자연스럽게 연결돼 차체 폭을 강조하면서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리듬감을 연출한다.하단 범퍼와 와이드한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는 전체적으로 매끄럽고 통일감 있는 조화를 이루어 견고한 SUV 이미지를 완성한다.더 뉴 니로의 실내는 ‘정제된 강렬함’을 테마로, 기존 디자인 정체성을 계승하면서 날렵한 선과 정밀한 비례를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여 한층 향상된 공간감을 제공한다.각각 12.3인치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합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슬림하면서 수평적으로 펼쳐진 대시보드가 공간감을 극대화한다.아울러 대시보드 상단 라인은 외관의 벨트라인과 자연스럽게 이어져 조형적인 통일성과 시각적 안정감을 높인다.기아 관계자는 “최초의 친환경 SUV라는 헤리티지를 지켜온 더 뉴 니로는 실용적 가치에 기반한 뛰어난 활용성은 물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완성도 높은 디자인까지 갖춰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20 10:15
프로야구

문보경·문현빈·김영웅…KBO를 지배한 '한 방'의 순간 [IS 서포터즈]

<편집자 주> 본 기사는 일간스포츠 대학생 서포터즈가 기획부터 기사 작성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완성한 텍스트 콘텐츠입니다. 대학생 청년의 시선으로 스포츠 현장을 바라보았으며, 편집 과정을 거쳐 게재됐습니다. 이 외에도 일간스포츠 서포터즈가 기획 및 제작한 카드뉴스와 영상 콘텐츠는 일간스포츠 공식 SNS(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한국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의 단일 시즌 1200만명 관중 돌파. 그리고 누적 관중 '2억명 시대'를 연 2025 국내 프로야구 KBO리그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지난해 마무리됐다. 팬들을 울고 웃게 만든 지난해 프로야구의 흐름을 바꾼 '주요 순간'을 돌아봤다.LG 트윈스, '신바람 야구'로 단독 1위 탈환 | 2025.08.05.8월 5일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벌인 홈 경기. 이 경기에서 LG 트윈스는 52일 만에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탄탄한 공격과 수비의 조화가 이룬 경기였다. 타석에서는 LG 4번 타자 문보경이 해결사였다. 그는 7회 말 1-2로 뒤진 상황에서 상대 왼손 투수 고효준을 상대로 역전 결승 3점 홈런을 때렸다. 수비에서는 박해민과 문성주가 외야에서 두산 타자의 잘 맞은 타구를 연거푸 잡아내며 점수 차가 벌어지는 것을 막아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다. 같은 날, 기존 1위였던 한화 이글스가 kt 위즈에 2-5로 패하면서 LG는 약 두 달 만에 단독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LG는 후반기 진행된 16경기에서 14승 2패를 기록하며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독수리의 고공비행, 문현빈이 이끌다 | 2025.04.05.4월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벌인 원정 경기는 한화에 '터닝 포인트'가 됐다. 당시 한화는 연패의 수렁에서 좀체 빠져나오지 못한 상황이었다. 극심한 타격 부진이 원인이었다. 이날 경기도 8회까지 삼성에 끌려가는 형국이었다. 반전 드라마의 주인공은 문현빈. 그는 9회 초 2아웃 상황에서 삼성 마무리 투수 김재윤을 상대로 역전 3점 홈런을 때리며 팀의 7-6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문현빈은 경기 중 대타로 나서 홈런 2개를 기록하며 한화 타선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날을 기점으로 한화의 경기력은 반등하며 연승 가도를 달렸다. 결국 1992년 이후 32년 만에 전반기를 1위로 마무리했다.플레이오프를 다시 원점으로! 라이온즈를 구해낸 '영웅' | 2025.10.22.삼성 라이온즈는 플레이오프(PO)에서 포스트시즌(PS)을 마무리했지만, 왼손 장타자 김영웅을 발견한 건 최고의 수확이었다. 그의 '스타성'이 발휘된 건 10월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PO 4차전이었다. 김영웅은 1-4로 뒤진 6회 말 한화 강속구 투수 김서현을 상대로 3점 홈런을 때려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진 7회 말, 한화 바뀐 투수 한승혁을 상대로 또 한 번의 3점 홈런을 만들며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홈팀으로 가져오게 했다. 김영웅은 한화를 상대로 한 PO 5경기에서 타율 0.625(16타수 10안타), 3홈런, 12타점을 기록하며 스타 선수로의 발돋움을 시작했다."거침없이 진격한 공룡 군단" 기적의 9연승으로 가을야구 티켓 획득 | 2025.10.04.10월 4일 열린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NC 다이노스가 SSG 랜더스를 7-1로 꺾으며 극적으로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했다. NC는 9월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7-6으로 이긴 후 9경기를 연이어 승리했다. 중간에는 부상으로 그동안 경기 출장 수가 적었던 왼손 투수 구창모가 4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잡는 경기가 나오기도 해 팬들을 더욱 설레게 했다. 9월 중순 3.5%라는 불가능에 가까운 가을야구 진출 확률을 가지고 있던 NC는 기적의 9연승으로 확률을 74.2%까지 올리며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만들었다.좋았던 기세는 어디로…롯데, 악몽의 시작 | 2025.08.07.8월 7일, 롯데로서는 잊을 수 없는 악몽의 시작이었다.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KIA와 벌인 홈 경기에서 롯데는 5-6으로 패했는데, 이 경기를 기점으로 롯데의 연패는 16일간 지속됐다. '루징 시리즈'의 연속이었다. SSG(2패) 한화(3패) 삼성(2패 1무) LG(2패 1무) NC(2패)를 넘지 못했다. 24일 NC를 꺾으며 12연패에서 탈출했으나, 분위기 반등에는 실패했다. 가을야구 진출 분수령인 9월에도 롯데는 전반기와 같은 화력을 되찾지 못해 PS 진출에 실패했다. 일간스포츠 서포터즈 1기 김민지정리=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1.15 10:38
자동차

"하이브리드 심장 달고 덩치 키웠다"…기아, 2세대 '디 올 뉴 셀토스' 공개

기아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가 6년 만에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하고 차체를 키운 2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기아는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신형 셀토스를 앞세워 글로벌 소형 SUV 시장의 주도권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기아는 10일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The all-new Seltos)’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2019년 1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한 강인한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전날 온라인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셀토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연평균 43만 대 이상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북미 13만 대, 인도 10만 대, 유럽 6.2만 대, 내수 5.4만 대 등의 판매 계획을 수립했다. 송 사장은 “셀토스는 스포티지, 쏘렌토와 함께 기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신형 셀토스의 가장 큰 변화는 파워트레인 다양화다. 기존 1.6 가솔린 터보 모델에 더해 1.6 하이브리드 모델이 새롭게 추가됐다. 1세대 모델이 내연기관(ICE) 전용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하이브리드 라인업 추가는 탄소 절감 효과와 함께 높은 연비를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기아는 셀토스 하이브리드 모델에 니로와 동일한 ‘TMED-1’ 파워트레인을 적용하되, 스마트 회생제동 3.0과 실내 V2L(Vehicle to Load) 등 최신 전동화 특화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다만 전기차(EV) 모델 출시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송 사장은 “기아는 이미 전기차 풀 라인업을 갖추고 있고 소형 SUV 세그먼트를 커버하는 모델(EV3 등)이 있어 셀토스에 전기차 파생 모델을 추가할 이유는 없다”고 설명했다 .2세대 셀토스는 이전 모델 대비 차체가 눈에 띄게 커졌다. 전장은 4430mm로 기존 대비 40mm 길어졌고, 전폭은 1,830mm로 30mm 넓어졌다. 특히 실내 공간을 좌우하는 휠베이스(축거)는 2690mm로 60mm나 늘어나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을 확보했다. 이는 내부 공간 확대를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외관 디자인은 정통 SUV의 견고함에 미래지향적인 요소를 더했다. 전면부는 웅장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램프가 통합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기아의 패밀리룩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해 강렬한 인상을 완성했다 . 실내는 12.3인치 클러스터와 5인치 공조,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연결된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전자식 변속 칼럼을 적용해 콘솔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윈드실드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적용해 시인성을 개선했다.편의 및 안전 사양도 대거 보강됐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2),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상위 차급에 적용되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탑재됐다 . 또한 기아 AI 어시스턴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디지털키 2 등 최신 커넥티비티 기술도 적용됐다. 국내 고객 선호 사양인 오토플러시 도어 핸들,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마 선루프 등도 적용됐다 .상품성이 대폭 강화된 만큼 가격 인상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기아 국내상품실장 서하준 상무는 “제원 증대와 최첨단 사양 적용으로 일부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면서도 “경쟁 차종 등을 고려해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내년 1분기 국내 시장에서 신형 셀토스 판매를 시작하며, 이후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2.10 16:33
프로야구

43세에 FA 이적이라니, 또 최초·최고령 얼마나 대단한가...방출생이 쓴 새 역사

'현역 최고령 타자' 최형우(42)가 자유계약선수(FA) 새 역사를 썼다. 삼성은 3일 "최형우와 2년 최대 26억원에 FA 계약했다"라고 발표했다. 2016년 종료 후 KIA 타이거즈와 4년 총 100억원의 FA 계약으로 삼성을 떠났던 그가 9년 만에 친정팀에 돌아왔다. 비공식이지만, 최형우는 역대 최고령 FA 계약자가 됐다.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40대 FA 계약자는 지난해까지 총 7명이었다. 2006년 한화 이글스 송진우(2년 14억원)를 시작으로 LG 트윈스 이병규(2014년·3년 25억5000만원) 삼성 이승엽(2016년·2년 36억원) 한화 이글스 조인성(2016년·2년 10억원) 한화 박정진(2018년·2년 7억5000만원) LG 박용택(2019년·2년 25억원) 삼성 오승환(2024년·2년 22억원) 등이다. 만43세 시즌를 앞두고 FA 계약을 한 선수는 최형우가 처음이다. 최형우는 2024년 초에는 KIA와 1+1년 22억원에 계약, 역대 최고령 비FA 다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40대 중반을 바라보는 그가 2년 전보다 훨씬 더 좋은 대우 속에 이적한 것이다. 또한 40대 FA 이적생은 최형우가 최초다. 앞서 40대에 FA 계약한 7명은 모두 원소속팀과 계약했다. FA C등급 최형우는 지난해 연봉이 10억원. 삼성은 보상금으로만 15억원(C등급 전년도 연봉 150%)을 KIA에 지급해야 한다. 그만큼 최형우의 가치를 높게 평가한 것이다. 최형우는 KBO리그 타자 최고령 기록 경신도 예약했다. 현재 KBO 타자 최고령 주요 기록은 모두 추신수 SSG 랜더스 보좌역이 보유하고 있다. 추신수는 KBO리그 타자 최고령 출장(42세 2개월 17일) 안타(42세 1개월 26일) 홈런(42세 22일) 기록을 작성하고 은퇴했다.2025시즌에 'KBO 현역 최고령 타자' 타이틀을 달았던 그는 내년 개막전을 밟을 경우 최고령 출장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이후 안타나 홈런을 추가하면, 역시 '최고령' 타이틀을 추가하게 된다. 2002년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 전체 48순위 포수로 삼성에 지명된 최형우는 방출 통보받고 경찰 야구단에 입대했다. 퓨처스리그에서 맹활약을 선보였던 그는 삼성에 재입단했고 2008년 신인상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삼성 4번 타자로 활약하며 한국시리즈 우승 4회, 정규시즌 우승 5회를 견인했다. KBO리그 최초 100억원대 FA 계약한 그는 2017년부터 KIA 유니폼을 입어 두 차례 통합 우승(2017년, 2024년)을 이끈 바 있다. 올 시즌 타율 0.307(11위), 24홈런(공동 7위), 86타점(13위), 출루율 0.399(5위), 장타율 0.529(7위), OPS 0.928(5위)을 기록했다.한편 최형우는 손 편지를 통해 KIA와 삼성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형석 기자 2025.12.04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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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내부에서도 우려가, 최형우 삼성행? 늦어도 다음 주 계약 전망 [IS 포커스]

KIA 타이거즈에서 9시즌을 뛴 자유계약선수(FA) 최형우(42)의 행선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확실한 건 KIA와 최형우의 FA 협상에선 이상 기류가 감지된다. 최근에는 삼성 라이온즈가 최형우와 FA 협상 소식이 전해졌다. '원소속구단' KIA와 '친정팀' 삼성의 2파전 양상이다. 다만 KIA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KIA는 최형우와 협상에 적극적이지 않은 분위기다. 이 관계자는 "구단 고위 관계자가 최형우, 양현종과 FA 협상을 크게 우려하고 있을 정도"라고 귀띔했다. 금전적인 부분에서 선수가 크게 실망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 관계자에 따르면 "오버페이 하지 않겠다"는 기조를 넘어섰다고 한다. KIA의 이번 FA 협상은 구단 최고위층 의사가 적극 반영된 것으로 전해진다.KIA는 지난해 통합 우승을 차지한 뒤 올해 경쟁 균형세(샐러리캡)를 위반하지 않았다. 내부 FA 최대어였던 박찬호가 두산 베어스로 이적해, 투자 여력도 충분하다. 2024년 통합 우승 후 올해 8위까지 추락하면서 이번 FA 협상에 민감한 모습이다. 구단 내부에서도 장기적인 팀 운영이나 베테랑 예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보통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선수'라고 판단하면 협상은 매끄럽게 진행된다. 특히 타 구단에서 영입전에 뛰어든 것을 확인하면 몸값을 올려 협상하기 마련이다. 지금까지는 특별한 변화가 없다. KIA는 28일 최형우 측에 최종 오퍼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그동안 최초 제시안에서 큰 변화가 없었다고 한다. 최형우는 올 시즌 13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7, 24홈런, 86타점, 장타율 0.529를 기록했다. 올 시즌 팀 내 가장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40대 초반, 현역 최고령 타자임에도 4번 타자를 맡았다. 최형우는 2017년부터 KIA 유니폼을 입어 두 차례 통합 우승(2017년, 2024년)을 이끈 바 있다. 한편 최형우는 삼성과 인연도 깊다. 2002년 2차 신인 드래프트 6라운드 48순위로 삼성에 지명된 최형우는 한 차례 방출의 아픔을 겪었지만 경찰 야구단 전역 후 삼성에 재입단했다. 2008년 신인상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삼성 4번 타자로 활약하며 한국시리즈 우승 4회, 정규시즌 우승 5회를 견인했다. 이종열 삼성 단장은 "최형우 영입 경쟁에 참여한 건 맞지만 결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라며 "우리는 지금도, 당연히 최형우에게 관심이 있다"라고 밝혔다. 일본 여행 중인 최형우는 이번 주말 귀국 예정이다. 최형우 측은 최근 계약과 관련해 높은 관심을 받아 부담을 느낀 것으로 전해진다.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계약 타결 소식이 전해질 전망이다. 이형석 기자 2025.11.2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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