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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김가온 최근 이혼.. “다른 사고방식에 충돌 잦아”

배우 강성연과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이 합의 이혼했다. 강성연 소속사 디아이엔터 관계자는 21일 일간스포츠에 “최근 강성연이 이혼한 것이 맞다. 이혼 사유는 김가온 씨가 SNS에 올린 글 내용대로다”고 말했다. 김가온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철학과 실생활 모든 영역에서 다른 사고방식으로 살다 보니 충돌이 잦았고, 임계점을 넘어선 것이 작년 이맘때. 그 후로 일사천리로 진행된 이혼은 결혼을 닮아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또 그 옛날 결혼을 축하해줬던 사람들, 내 가족으로서의 모습을 지지해주었던 사람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못해서 답답했었는데, 이제는 이렇게 세상에 고백하여 고마웠고 죄송하다는 말을 할 수 있어서 속이 제자리를 찾는다”며 강성연 과의 이혼을 고백했다. 김가온과 강성연은 지난 2012년 결혼식을 올리고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2020년 3월에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2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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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2’ 김가온 하차 "진정한 살림꾼은 강성연"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하차했다. 김가온 강성연 부부가 지난 14일을 마지막으로 ‘살림남2’ 하차 소식을 전했다. 김가온은 소속사 더블에스지컴퍼니를 통해 “제가 살아가는 모습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깊은 이야기를 하다가 카메라 앞이란 것도 잊고 말다툼한 경험은 평생 추억이 될 것 같구요”라며 ‘살림남2’ 하차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가온은 “제목은 ‘살림남’이었지만 사실 진정한 살림꾼은 강성연이었다는 것도 회차를 거듭하며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살림남’ 덕분에 놀랍게도 착한 남편이 돼 버렸네요. 투안이의 성장해 가는 모습도 즐거운 기억이구요. 앞으로 더 훌륭한 피아니스트, 아빠, 남편의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가온은 가족들과 함께 자신의 후배가 운영하는 농가를 찾아 농촌체험을 즐겼다. 김가온은 용감하게 소에게 먹이를 주는 아들들과는 달리 유난히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브로콜리 수확 체험에 나선 김가온과 가족들은 직접 수확한 브로콜리 곁순으로 김장을 담그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김가온은 특별한 공연 준비에 나섰다. 김가온이 준비한 공연은 아파트 단지 한 가운데에서 주민들이 베란다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무관중 언택트 콘서트였다. 김가온의 연주가 시작되자 아들들은 박자에 맞춰 춤을 추며 아빠에게 응원을 전했다. 가을밤 베란다에서 공연을 즐기던 관객들은 김가온의 환상적인 피아노 선율을 듣고 박수 대신 가정의 불빛을 깜빡거리면서 점멸하는 등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여기에 강성연이 김가온의 연주에 맞춰 감미로운 노래를 부르며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공연 내내 시선을 맞추며 찰떡 호흡을 과시해 훈훈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마지막 ‘살림남2’ 촬영을 마친 김가온은 “너무 슬프다. 마지막이라고 하니까”라며 “제가 여태까지 한 살림은 정말 미약했다. 살림은 돕는 게 아니라 같이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강성연은 “훌륭한 걸 깨달았네. 돈으로 살 수 없는 살림 아카데미를 졸업하는 기분이에요”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강성연은 “항상 조용할 날 없겠지만 그래도 서로 사랑하면서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김가온은 서울대 작곡과 졸업 후 버클리 음대와 NYU에서 재즈 피아노를 전공했으며,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다 지난 2008년 귀국해 국내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김가온과 강성연 부부가 출연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1.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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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김가온, 아이들과 함께 캠핑 나들이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에 출연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살림남'에서 김가온은 아이들과 함께 캠핑을 떠났다. 캠핑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학교에 가고 싶다”는 아이들을 향해 “사실 아빠는 공부를 별로 안 좋아했어. 내 생각에는 엄마도 별로 안 좋아했을 것 같아”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가온은 “코로나19 때문에 집에만 있는 아이들이 안쓰러웠다”며 캠핑장을 찾은 이유를 덧붙였다. 캠핑장에 도착한 김가온은 혼자 텐트 치기에 도전했다. 40분 만에 텐트를 겨우 완성한 김가온은 엉성한 모습으로 ‘캠핑 초보’의 기운을 잔뜩 풍겼다. 이어 개그맨 이봉원이 ‘캠핑 초보’ 김가온을 돕기 위해 깜짝 등장했다. 타 프로그램에서 함께 여행을 다니며 친분을 쌓은 바 있는 이봉원은 김가온에 “텐트가 왜 이러냐”며 직언을 쏟아냈다. 이봉원이 손수 만든 짜장면으로 배를 채운 김가온과 이봉원은 본격 ‘남편들의 토크’를 시작했다. 김가온은 자유롭게 사는 비법을 물었고 이봉원은 “아내가 하지 말라고 했을 때 그냥 하면 된다”는 엉뚱한 조언을 했다. “지금 제가 하고 싶은 걸 5%도 못하고 있다. 히말라야 트레킹을 하고 싶다”고 털어놓은 김가온에 이봉원은 “그건 간단한 거다. 비행기 티켓까지 다 끊어놓고 이틀 전에 아내에게 얘기하라”고 답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드라마 촬영이 일찍 끝나 캠핑장에 들른 강성연은 이봉원을 보고 깜짝 놀라며 반갑게 인사를 전했다. 강성연은 이봉원에 “남편 정신 교육 좀 시켜주세요. 저 드라마 들어가서 이 사람이 살림해야 하거든요”라고 말해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김가온에게 엉뚱한 조언을 해주던 이봉원은 강성연의 등장과 동시에 강성연의 편을 들며 김가온에 호되게 훈수를 둬 웃음을 유발했다. 김가온은 서울대 작곡과 졸업 후 버클리 음대와 NYU에서 재즈 피아노를 전공했으며,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다 지난 2008년 귀국해 국내 활동을 시작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5.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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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 변경 '살림남2' 토요일도 통했다

수요 예능 강자가 토요 예능 강자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2부 시청률이 수도권 기준 9.3%, 전국 기준 9%(닐슨코리아)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수요일 오후에서 토요일로 시간대를 옮긴 첫 회부터 토요 예능 강자들인 SBS ‘정글의 법칙’과 JTBC ‘아는 형님’을 제치고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과 육아 사이에서 고민하는 강성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최근 드라마 출연 제의를 받은 강성연은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한참 돌봄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이 마음에 걸려 쉽게 결정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온라인 강의 준비를 하는 김가온을 위해 아이들을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가 녹초가 돼 돌아온 강성연은 나가기 전 그대로 어질러져 있는 거실을 보고는 허탈해하며 “그러면서 나한테 어떻게 드라마를 하라고 그래”라고 했다. 김가온은 강성연의 연기활동에 대해 지지했지만 정작 육아나 살림에 있어서는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 김가온과 함께 테이블에서 이와 관련 대화를 나누던 강성연은 자신의 고민을 토로하며 쉽게 결정할 수 없는 것이 김가온 때문이라 했다. 강성연은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말과 달리 늘 자신의 일이 우선인 김가온의 행동에 상처를 받았던 것. 하지만, 김가온 역시 자신도 최대한 노력했는데 이걸 강성연이 몰라주는 것에 대해 서운함을 토로해 이들 부부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듯했다. 결국 감정이 복받친 강성연은 눈물을 흘리며 안방으로 들어갔고 김가온은 강성연을 따라가 달랬다. 이후 김가온은 아이들을 부탁드리기 위해 부모님에게 전화를 걸었고 부모님이 찾아왔다. 아들 부부를 친근하게 대하는 부모님이 온 후 집안 분위기는 한층 밝아졌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대화가 이어졌다. 기회를 엿보던 김가온은 강성연의 작품 얘기를 꺼냈고 강성연이 작품활동을 하는 동안 도와줄 것을 부탁드렸다. 이에 부모님이 흔쾌히 승낙하며 한결 편안해진 김가온, 강성연의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1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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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 "남편과 만남 열흘만에 결혼 결심했다"

배우 강성연이 연애 열흘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1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강성연은 동갑내기 피아니스트 남편 김가온과 연애 열흘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이날 MC들은 연애 열흘 만에 결혼을 결심, 5개월 만에 결혼을 했다는 강성연에게 "불꽃같은 사랑을 했다" "누가 그렇게 결정을 했냐"고 물었다. 강성연은 "어느덧 가랑비에 옷 젖듯이 결혼 얘기를 하고 있더라. 같이 살 동네, 자녀 수까지 얘기했다"며 "그게 세 번째 만남이었다"고 말했다. MC들은 "둘이 잘 맞는 거다. 인연이다"고 표현했다.그런가 하면 강성연은 남편과 '동상이몽'으로는 리액션을 꼽았다. 강성연은 남편이 리액션이 없는 편이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어 "남편이 연애 때는 내가 울면 같이 울어줬었는데, 지금은 아마 '또 우나보다’라고 생각할 거다"며 "그래도 서로의 감정을 헤아려주지 않거나 하는 건 아니다"며 남편의 편을 들었다.방송은 14일 오후 10시.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10.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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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 이봉원·김가온, 스트레스 날린 패러글라이딩 [종합]

'따로 또 같이' 네 쌍의 부부가 따로 여행을 즐겁게 마쳤다.18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여수 여행 마지막 날이 공개됐다.아내들은 여수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겼다. 최명길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즐거워했다. 강성연은 "일상으로 돌아가도 사진을 계속 보게 된다"고 말했다. 예쁘고 특이한 커피가 나오자 눈길을 끄는 비주얼에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이를 보는 남자들은 이해하지 못했다. 김국진은 "그냥 커피 나온 건데"라며 놀라워했다.박미선은 "즉흥적인 여행이었는데 다 좋았다"며 여행에 대해 얘기했다. 최명길은 "여행을 갈 수 있을지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순탄했다"고 말했다. 강성연은 "언니들이 편하게 해주셔서 노래를 많이 불렀다"고 전했다. 아내들은 각자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에 대해 얘기했다. 박미선은 "혼자 영화를 세 편 본다. 그리고 바쁜 게 좋다. 어차피 쉬는 건 죽으면 쉰다"고 답했다. 강성연은 "정말 다채로운 활동을 하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전공에 대한 얘기도 나왔다. 박미선은 "연극영화과에서 분장을 전공했는데 코미디언이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고 말했다. 심이영은 "우리 신랑(최원영)이 개그맨 시험을 봤었다"고 기습 공개해 웃음을 줬다. 박미선은 떨어졌었다는 말에 "소질은 없어 보인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최원영은 "시험에 응시했는데 같이 하기로 한 친구가 시험장에 오지 않았다. 둘이 하기로 한 건데 혼자는 할 자신이 없어 조용히 돌아왔다"고 말했다.남편들은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다. 그 전에 동의서를 써야 했다. 최원영은 "동의서를 쓰라고 하니까 겁이 났다. 내가 죽어도 내 책임이라는 뜻 같아서"라고 말했다. 김한길은 건강 때문에 패러글라이딩에 함께하지 못했다. 최원영은 함께 산에 올라갔지만 패러글라이딩을 하지 않겠다고 극구 사양했다. 이봉원은 열심히 설득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김가온과 이봉원은 여수 하늘을 날며 자유를 만끽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1.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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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일기' 강성연♥김가온, 노부부로 변신한 모습에 눈물

배우 강성연이 남편 김가온과 함께 노부부로 변신했다.오는 8일 방송되는 MBC 설특집 파일럿 '미래일기'에서는 강성연, 김가온 부부가 시간 여행자로 나선다.MBC '미래일기'는 시간 여행자가 된 연예인이 예측 불가능한 미래의 하루를 미리 살아보며 인생을 돌아보고 후회를 방지하기 위한 시간여행 버라이어티로, 여배우 강성연이 남편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함께 동반 출연한다.2052년 40주년 결혼기념일로 시간여행을 떠나게 된 강성연과 김가온 부부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노부부의 모습으로 변했다. 77세가 된 남편의 모습을 처음 확인한 강성연의 눈에는 금세 눈물이 맺히고 강성연의 남편 김가온은 말없이 강성연을 안아주었다. 영화 같은 두 사람의 첫 만남에 출연자는 물론, 제작 현장을 온통 눈물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77세 노부부가 되어 신혼시절 낭만과 추억이 깃든 금호동 신혼집과 단골식당, 카페 등 그 일대를 돌아다니며 추억여행에 흠뻑 빠졌다.데뷔 이후 처음으로 리얼리티 예능에 출연한 강성연은 "그동안 여러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 제의가 있었지만 워낙 가식 없고 꾸밈없는 스타일이라 위험(?) 부담이 있어 선뜻 출연하지 못했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얼마 전 둘째를 임신해 안정기를 보내야 할 임신 15주차이지만, 프로그램의 '시간여행'이란 독특한 콘셉트에 매력을 느껴 출연을 결심했다" 소감을 밝혔다.눈물 없이 볼 수 없는 강성연, 김가온 부부의 첫 만남과 70대로 미래여행을 떠난 두 사람의 모습은 은 2월 8일(월)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될 MBC '미래일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인영 기자 2016.02.0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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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 "아름다운 생명 위해 태교 전념"

배우 강성연이 예비엄마가 된 소감을 밝혔다.강성연은 22일 소속사로 "오랜 시간 기다리고 바라왔던 선물을 받아 진심으로 행복하고 감격스럽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관심과 축복 속에 태어날 아름다운 생명을 위해 태교에 전념할 생각입니다"고 말했다.이어 "내년 2월 초에 예쁜 아기 탄생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축복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고 덧붙였다.강성연은 2012년 1월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 후 약 2년 6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현재 임신 11주차에 접어든 강성연은 남편과 함께 예비 부모가 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2012년부터 진행을 맡아온 EBS FM라디오(104.5MHz) '시(詩) 콘서트'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07.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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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1주' 강성연 "바라왔던 선물을 받아 감격스럽다"

배우 강성연이 예비엄마가 된 소감을 밝혔다.강성연은 22일 소속사인 S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 시간 기다리고 바라왔던 선물을 받아 진심으로 행복하고 감격스럽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관심과 축복 속에 태어날 아름다운 생명을 위해 태교에 전념할 생각입니다'라고 전했다.이어 강성연은 '내년 2월 초에 예쁜 아기 탄생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축복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2012년 1월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한 강성연은 약 2년 6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현재 임신 11주차에 접어들었고, 남편 김가온과 함께 예비 부모가 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강성연은 2012년부터 맡아온 EBS FM라디오(104.5MHz) '시(詩) 콘서트'를 통해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J엔터팀사진=SH엔터테인먼트 제공 2014.07.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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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 "기다리던 선물 받아 행복" 임신 소감 전해

"기다리던 선물을 받아서 행복해요."배우 강성연이 예비엄마가 된 소감을 밝혔다. 강성연은 22일 소속사를 통해 "오랜 시간 기다리고 바라왔던 선물을 받아 진심으로 행복하고 감격스럽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여러분들의 관심과 축복 속에 태어날 아름다운 생명을 위해 태교에 전념할 생각입니다"고 전했다.이어 강성연은 "내년 2월 초에 예쁜 아기 탄생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축복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고 덧붙였다.강성연은 지난 2012년 1월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 후, 약 2년 6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현재 임신 11주차에 접어든 강성연은 남편 김가온과 함께 예비 부모가 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또한 강성연은 지난 2012년부터 진행을 맡아온 EBS FM라디오(104.5MHz) '시(詩) 콘서트'를 통해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강성연이 DJ로 활약 중인 EBS FM라디오(104.5MHz) '시(詩) 콘서트'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사진=SH엔터테인먼트 2014.07.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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