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6건
무비위크

[화보IS] 이준혁 "호란 이혼 전력, 연애 걸림돌 되지 않아"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 출연 중인 네 남녀 박영선, 봉영식, 호란, 이준혁이 매거진 우먼센스 2월호를 통해 돌싱의 ‘썸 스토리’를 공개했다. '우다사'는 박은혜, 김경란, 박연수, 호란, 박영선 등 5명의 이혼녀가 등장해 솔직한 입담을 늘어놓는 것은 물론 새로운 사랑을 찾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근 공개된 우먼센스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모델 박영선은 남북 관계 전문가 봉영식 교수(이하 봉 교수)와 소개팅 이후 긍정적인 만남을 이어가며 일명 ‘돌싱의 썸’으로 시청자들의 잠자는 연애 세포를 일깨웠다. 방송 이후 본격적인 연애를 기대해도 되냐는 질문에 박영선은 “중년의 연애는 쉽지 않다. 사람들의 시선도 신경 쓰이고 상처받을까 봐 조심스럽다”며 “이러한 이유들로 사이가 깊어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이들이 부모님의 연애를 반대한다면 어떨지를 묻는 질문에 봉 교수는 “아이도 아이의 인생이 있듯, 나도 내 인생이 있다. 아이가 반대한다고 해서 사랑하는 사람을 포기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보였다. 박영선은 “아이의 의사를 존중하고 싶다”는 의견을 내놓으며 강한 모성애를 전했다. 2013년 결혼했으나 3년 만인 2016년 이혼 소식을 전한 가수 호란은 '우다사'를 통해 남자친구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쉽지 않았을 공개 연애에 대해 “후회는 없다”고 밝히며 “오히려 함께 방송을 하며 남자친구가 더 좋아지게 됐다”고 고백했다. 호란과 공개 연애 중인 이준혁은 그녀의 이혼 전력에 대해 “나 역시 사랑에 실패한 경험이 있다. 과거는 연애에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며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31 16:20
연예

김경란, '우다사' 시즌1 마무리→애틋 소감 "우리 또 만나요"

방송인 김경란이 MBN '우다사' 시즌1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김경란은 30일 자신의 SNS에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종영 소감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경란, 박연수, 호란, 박영선, 박은혜 등 '우다사' 멤버들이 함께했던 순간순간을 담고 있다. 김경란은 "막막하고 떨려서 움추려있던 시작이 이런 추억을 선물해 줄 줄이야. '우다사' 시즌1이 이렇게 끝났다"며 "사랑스런 멤버들과 함께하면서 틀 안에 꼭 갇혀있던 나의 맘을 많이 들여다보고 틀을 깨보자 파닥파닥 움직여보는 시도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나 자신을 아낄 때 진정 행복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을 향한 마음도 편안할 수 있고, 인생이 설렐 수도 있음"을 깨달았다고 전한 김경란은 끝으로 김경란은 "우리 또 만나요. 또 새로운 추억 만들어가요"라고 인사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방영된 MBN '우다사'를 통해 이혼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왔다. 지난 29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한 '우다사'는 오는 3월 시즌2로 돌아온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1.30 14:57
연예

'우다사' 박은혜 "두려움으로 시작, 안도감으로 마무리" [전문]

배우 박은혜가 '우다사'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박은혜는 30일 자신의 SNS에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출연 소감 및 출연자들과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은혜는 "두려움으로 시작해 안도감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건 본인의 일처럼 공감해주시고 위로와 응원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저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아야 진정한 웃음을, 웃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밝혔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진행자였던 신동엽과 이규한, 출연진 박영선, 김경란, 박연수, 호란을 일일이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낸 박은혜는 "부족한 저희를 사랑으로 봐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시즌1 마무리 아쉬우시죠?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도 기대해주세요.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이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은혜는 10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우다사'에 출연, 이혼 후 새로운 사랑, 자녀들에 대한 고민 등을 솔직하게 털어놔 많은 응원을 받았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이혼의 아픔을 겪은 연예계 '핫'한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낸 프로그램으로 지난 29일 종영했다. 이 방송을 통해 2018년 결혼 생활 11년 만에 이혼한 사실을 알린 박은혜는 새로운 인연, 자녀들에 대한 고민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이하 박은혜 SNS 전문 두려움으로 시작해서 안도감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던 건 본인의 일처럼 공감해주시고 위로와 응원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저 스스로 사랑할 줄 알아야 진정한 웃음을 웃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마음으로 이야기를 들어 주신 '우다사' 모든 제작진분들, 동엽선배님규한씨. 새로운 가족 영선언니, 경란, 호란, 연수. 최대한 자극적으로 쓰지 않으시려고 노력해 주신 많은 기자님들. 그리고 부족한 저희를 사랑으로 봐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감사 인사드립니다. 시즌1 마무리 아쉬우시죠? #우리다시사랑할수있을까 시즌2도 기대해주세요. 사랑합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1.30 14:42
연예

[시청률IS] 박연수, 소개팅남 정주천과 이별…'우다사' 자체 최고

박연수가 만남을 이어오던 셰프 정주천에게 아쉬운 크리스마스 이별을 고했다. 시청률은 자체 최고를 찍었다. 25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7회는 평균 2.0%(닐슨미디어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화제성 지수에서 상위권을 유지한 것이 시청률로도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박은혜와 박연수의 일상 공개됐다. 쌍둥이 아들 재호, 재완과 함께 살고 있는 박은혜는 전날 촬영으로 피곤한 상태에서도 아이들의 등교 라이딩을 완수한 후 집으로 돌아왔다. 집안은 아이들의 온갖 장난감과 식사 흔적으로 완벽히 초토화된 상태. 아이들이 먹다 남긴 밥으로 아침식사를 해결한 박은혜는 뒤이어 설거지와 장난감 정리, 청소와 빨래를 연달아 클리어했다. 뒤이어 조명 교체와 가구 조립까지 척척 해내며 '슈퍼맘'의 위엄을 드러냈다. 쌍둥이의 친구 엄마들과 만난 박은혜는 학부모 토크의 레퍼토리인 아이들과 남편,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웠다. 뒤이어 건강 이야기가 화두에 오르자 박은혜와 엄마들은 "출산 이후로 아이가 눈에 밟혀 건강검진이 무서워진다"는 발언에 폭풍 공감했다. 박은혜는 산부인과 정기 검진을 진행했고, 세 식구의 가장이기에 더욱 초조한 마음으로 검사에 참여했다. 초음파 결과 담낭에 작은 용종이 발견됐지만 1년 뒤 추적 관찰이 필요한 상태. 박은혜는 싱숭생숭한 기분으로 병원을 나섰고, 이를 VCR로 지켜본 멤버들은 자신들의 검진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기운을 북돋웠다. 박연수는 딸 지아, 아들 지욱과 함께했다. 수제비를 반죽하던 중 아이들에게 "엄마와 소개팅한 삼촌이 남자친구가 된다고 생각하면 어떨 것 같아?"라고 물었다. 처음엔 엄마만 괜찮다면 난 상관없어라고 대답한 지아는 뒤이어 "남자친구가 생기면 우리와의 시간이 줄어들까봐 걱정도 돼"라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더욱이 아들 지욱은 섣불리 대답하지 못한 채 애꿎은 수제비만 만지작댄 터. 마음을 이해한 박연수는 자신의 어린 시절 엄마를 빼앗겼다는 생각이 들었던 일화를 언급하며, "앞으로 엄마가 사랑을 시작하면 너희를 많이 배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라고 아이들을 다독였다. 정주천과의 만남 장소로 향했다. 어두운 표정으로 자리에 도착한 박연수는 "오늘따라 더 예쁜데, 얼굴에 그늘이 져 보여요"라는 정주천의 말에 무겁게 입을 뗐다. "생각을 많이 했는데, 아이들이 아직까지는 엄마를 뺏길까봐 서운한가 봐요. 미안해요, 저는 아직 주천 씨를 만날 준비가 안 되었나 봐요"라고 헤어짐을 고했다. 박연수의 말에 정주천은 좌절한 표정을 지었지만, "당신 마음 이해할 수 있어요. 연수 씨 진짜 괜찮은 사람이에요"라고 이별을 받아들였다. 처음이자 마지막 크리스마스 선물을 건넨 박연수와 선물을 소중히 안은 채 먼저 자리를 떠난 정주천의 성숙한 마무리가 뭉클함을 자아냈다. '우다사 하우스'로 향한 박연수는 성북동 시스터즈들에게 정주천과의 만남을 정리했다고 전했다. "마음이 더 가기 전에 이별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는 속마음을 밝혔다. 엄마 박영선과 박은혜는 아이들이 가질 수 있는 불안감을 적극적으로 이해하며 박연수의 심정에 공감했고, 김경란은 정주천과 친구로 남기로 했다는 박연수의 말에 "이제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편안한 관계가 되면 좋지 않을까"라며 위로를 건넸다. VCR 화면을 지켜보던 모두가 아무 말을 잇지 못한 채, 크리스마스의 새드 엔딩으로 한 회가 마무리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26 10:08
연예

'우다사' 박연수, 토니정과 생애 첫 소개팅…"마음 여세요" 직진고백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박연수가 셰프 토니정과 생애 첫 소개팅을 진행했다. 진심이 오간 훈훈한 만남이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회는 방송 내내 프로그램 제목과 출연진의 이름이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 첫 방송 직후 이어진 화제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는 '우다사 메이트' 중 첫 번째로 소개팅에 나선 배우 박연수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소개팅 전날 밤 '남사친' 신동엽은 상대방에 대해 "부티 나는 박서준 느낌"이라고 귀띔했다. 소개팅에 참여한 박연수는 아침 일찍부터 곱게 단장한 모습으로 약속 장소로 향했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남자의 정체는 셰프 토니정(정주천)이었고, 서로를 마주한 두 사람은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며 첫 인상부터 친근함을 드러냈다. 박연수는 상대방이 자신보다 어리다는 사실에 잠시 당황했지만, 곧 자신의 소개와 함께 이혼 후 두 아이를 직접 양육하고 있다는 점을 솔직하게 밝혔다. 토니정은 "아이가 있다고 처음부터 겁을 먹는 마음은 이해한다. 하지만 조건이나 상황보다는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한 것 같다"고 말해 진정성을 더했다. 이어 토니정은 "제가 소개팅했던 사람 중에 제일 예쁘신 것 같다"며 돌직구 고백을 감행했고, 해당 장소가 자신의 레스토랑이라는 사실을 밝힌 뒤 박연수만을 위해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해 호감을 샀다. 박연수 또한 토니정의 각종 요리를 폭풍 흡입하며 내숭 없는 매력을 뽐냈다. 같은 시간 박영선과 박은혜, 김경란은 '우다사 하우스'에서 바비큐 파티를 준비하며 "마음에 들면 상대방을 모셔오겠다"고 약속한 박연수를 기다렸다. 모두의 염원대로 박연수는 토니정을 집에 데려왔고, 곧 바비큐와 와인이 함께한 축제가 시작됐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칼질 잘하는 여자'라고 밝힌 토니정은 박연수에게 "마음을 여세요"라며 의미 있는 멘트를 이어나간 한편, 박연수를 "센스쟁이"라고 치켜세워 '심쿵'을 유발했다. 공연을 마치고 늦게 도착한 호란을 위해 두 사람은 함께 고기를 데우며 호흡을 맞췄다. 호란은 즉석 우쿨렐레 연주로 '샹송'을 불러주며 분위기를 달궜다. 눈치 빠른 4인방이 자리를 비켜주며 두 사람만이 자리에 남았다. 박연수는 "소개팅이 평생 처음인데, 이런 자리에서 자존감이 낮다는 걸 오늘 알았다. 상대가 좋은지 아닌지 알아보기도 전에 벽을 치게 된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야기를 잠자코 듣던 토니정은 "지난 과거는 잊고 (새 사람과) 새로운 시간을 갖는 게 좋을 것 같다"며 따뜻한 진심을 전했다. 아직은 마음을 열지 못한 박연수와 첫 만남부터 호감을 표현한 토니정이 쌓아나갈 앞으로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유발하며 2회가 마무리됐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회는 2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21 07:51
연예

박은혜, '우다사' 본방사수 독려 "방송마다 두근두근"

배우 박은혜가 '우다사' 본방사수를 독려했다.박은혜는 20일 자신의 SNS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재방을 많이 해서 그런가 며칠 전 방송한 것 같은데 오늘 벌써 2회가 방송되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은혜는 박영선, 김경란과 함께한 모습. 와인잔을 들고 정원 그네에 앉아 있다.박은혜는 이어 "오늘은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대체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 저도 기억이 안 나서 방송마다 두근두근 겁도 나고.. 하지만 우리 모두 오늘 밤 11시 MBN 본방사수"라고 덧붙이며 시청을 독려했다.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연예계 '돌아온 언니들'의 삶과 '새출발'을 그려내는 여성 라이프 & 리얼리티 프로그램. 박은혜, 박영선, 김경란, 박연수, 호란과 신동엽, 이규한이 출연 중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1.20 11:1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