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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현장안내팀 배민경·임솔미·신승미 "종합상황실에서 청년들을 세심하게 챙길 수 있도록" [청년의 날 릴레이 인터뷰]

각기 다른 청년들이 그들만의 날을 위해 모였다.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 청년 주도형 축제인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기획을 통해 청년들을 응원하는 축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1000여 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의 이야기를 담아보고자 한다. 그중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의 축제 당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민원 응대, 스태프 물품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는 현장안내팀 배민경 팀장, 임솔미 부팀장, 신승미 부팀장을 만나보았다.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배민경 팀장(이하 배): 안녕하십니까,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현장안내팀장을 맡고 있는 배민경입니다. 사무처에서는 재정사무국 부국장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현장안내팀은 축제에 오신 분들을 위해 종합 상황실에서 문의 처리, 미아 보호 등을 응대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물품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임솔미 부팀장(이하 임): 현장안내팀 부팀장 맡고 있는 임솔미입니다. 신승미 부팀장(이하 신): 현장안내팀 부팀장을 맡고 있는 신승미입니다. 올해 현장안내팀 임원으로 합류하게 된 계기나 순간이 있는가?배: 작년에는 행사장 운영팀 활동을 했었는데 올해는 좀 더 나아가 종합 상황실까지 이끌어 보고 싶어서 현장안내팀 임원으로 합류하게 됐습니다. 또한 현장안내팀에서 활동하면서 현장감을 느끼고 싶었기 때문에 현장안내팀 팀장을 맡게 됐습니다.임: 방학 동안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모집 글을 보고 지원하게 됐습니다. 작년에는 이 축제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에, 저 같은 사람들에게 ‘대한민국 청년의 날’에 대해 알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임원직을 맡게 됐습니다. 신: 규모가 큰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임원에 지원하여 맡게 되었습니다. ‘2024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의 현장 내 특별한 주의사항이 있다면 무엇인지?배: 종합 상황실의 위치는 축제 입구에서 관객분들을 제일 먼저 맞이하는 곳에 있습니다. 그만큼 축제 운영에 있어서 예민하게 다뤄야 하는 부분들이 생기게 되는 거 같습니다. 그러나 축제에 참여하는 같은 청년으로서 같은 목표를 가지고 축제를 운영하고 있으니 즐기는 분위기로 축제를 성공시키고 싶습니다.축제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어떤 마음으로 축제를 즐겼으면 하는가?배: 이번 축제는 색다른 점이 많습니다. 작년과 달리 이틀간 축제가 열리며, 더 많은 라인업, 크리에이터들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또한 K-pop 콘서트가 새롭게 미유페(Me+Youth Festival)로 브랜딩 되어 다채로움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축제 날만큼은 꼭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으로 오셔서 새로운 것들을 많이 경험하고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임: 청년의 날 하루만큼은 청년이 주인공이니, 청년들이 더 많이 즐기고, 먹고 놀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이틀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원으로서 느낀 활동의 장점이 있다면?배: 다른 팀들과 접촉할 기회가 많아 새로운 청년들을 알아가기 좋습니다. 실제로 기획홍보단으로 활동하며 인연을 쌓고 그 친구들과 계속해서 소중한 인연을 이어 나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현장안내팀장으로서 보는 현장안내팀의 장점은 축제 당일이 아니라면 준비하는 업무 자체의 난이도가 높지 않다는 것입니다. 타 대외활동과는 다른 색다른 장점을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우수 활동자로 선정되면 국회 표창이 나옵니다.신: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실제 업무 체계를 배우면서 사회로 나아갈 준비를 해 볼 수 있습니다.‘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배: 가족입니다. 같이 일했던 분들이 저에게 또 다른 가족처럼 가깝게 느껴집니다. 실제로 행사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족보다 더 오랜 시간을 보내기도 했고, 행사가 끝난 뒤에도 오래 인연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혹시나 이 인터뷰를 보며 ‘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만들며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하시는 분들은 주저 말고 지원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처럼 또 다른 가족을 얻게 되실 수 있으리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임: 경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 흔치 않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많이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신: 청춘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이 맞는 거 같습니다. 힘든 일도 많고 어려운 일도 많지만, 그만큼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며, 샤라웃이 주관한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의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헴플(HMPL), 동양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더하여 새롭게 브랜딩 된 피크닉 콘서트인 미유페(Me+Youth Festival)에서 효린, 하이키, 김나영, 우디, #안녕, 엔플라잉, 거미, 비오, 경서예지&전건호, 휘브, 클라씨, 임한별 등 화려한 라인업이 청년들과 함께할 예정이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민지현, 김아영, 김민진 2024.09.1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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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수지-박지훈, 수재민 위해 기부 동참…훈훈한 선행

수지와 박지훈이 수재민을 위한 기부에 참여했다. 배우 수지는 지난 1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앞서 지난 2월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는 터. 선행에 누구보다 앞장서며 온정을 베풀고 있다.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은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수해 복귀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한 것. 박지훈은 이번 기부 외에도 각종 재능기부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 많은 스타들이 수해 복구를 위한 지원에 동참하고 있다. 유재석을 비롯해 배우 유인나, 송중기, 박보영, 가수 장윤정, 김종국, 개그우먼 김민경, 방송인 김나영 등이 참여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1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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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비스' 김나영→민경→산다라박 눈물로 전한 진심, 김창옥의 위로

김나영, 민경, 산다라박이 눈물로 진심 어린 속내를 꺼내놓았다. 이들의 진솔한 모습과 김창옥의 따뜻한 위로가 공감을 이끌어내기 충분했다.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소통전문가 김창옥이 출연한 '고민고민하지마'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창옥은 자라온 환경에서 오는 각자의 모국어가 있다고 했다. 싱글맘 김나영은 아들에게 좋은 언어를 물려주고 싶다고 했다. 아들은 아빠의 입장이니 모국어 대부분을 아빠에게 배우고 엄마에겐 또 다른 언어를 배운다고 했다. 하지만 그 부분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다고 해서 안 좋은 것은 아니라고 했다. 엄마가 그 부분에 대해 인정하고 솔직한 대화를 통해 진실되게 털어놓으면 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설명이었다. 좋은 모국어를 물려주지 못했다고 슬퍼할 필요가 없다는 것. 이와 함께 슬픔도 기쁨도 알아야 힘든 후 다시 일어나는 법을 배울 수 있다고 조언했다. 아빠가 없어도 두 아들이 잘 클 것이라는 김창옥의 조언에 김나영은 눈물을 보였다. 걸그룹 희나피아 민경은 프리스틴 해체 당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처음 데뷔하고 승승장구할 줄 알았다. 그런데 갑자기 팀이 사라졌다. 뭔가 살면서 가치 있는 게 다 없어진 느낌이었다. 그때부터 깨어있는 게 싫고 잠만 자는 게 좋았다. 영원한 잠에 빠지고 싶어 극단적인 생각을 한 적도 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어렸을 때부터 진짜 내가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칠까, 어떻게 하면 사랑받을까 걱정하며 살았다는 민경. 그의 말을 듣고 있던 산다라박은 깊은 공감을 표하며 눈물을 떨궜다. "2NE1 해체하고 홀로서기를 할 때 마음고생이 심했다. 그 시기가 제일 힘들었던 것 같다. 활동 당시엔 '이 팀에서 내가 필요 없구나!'라고 생각해서 즐기지 못했다. 해체하고 나서는 뭘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2~3년은 부정적이게 살았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다. 근데 어느 순간 좋아졌다. 지금 내 옆에 남은 친구들이 진짜 내 사람이라는 생각에 요즘은 행복하다. 비로소 즐길 수 있게 됐다"고 털어놨다. 박나래는 '2019 MBC 연예대상' 대상 수상 후 자신이 대상에 맞는 사람인지 모르겠다면서 존재에 대한 혼란이 왔다고 토로했다. 자유로운 게 매력이었는데 어느 순간 입을 떼는 게 두려워졌다고 설명했다. 김창옥은 "초심만 잃지 않으면 된다"고 조언, '비디오스타' MC들 및 패널들을 위로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0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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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만장일치 탄핵인용' 기다렸던 ★들의 SNS 인증 '환호'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헌법재판관 전원일치로 결정됐다. 스타들은 기다렸다는 듯 인증글을 게재했다.10일 박근혜 대통령이 헌정사상 처음으로 탄핵당한 대통령이라는 불명예 속에서 물러나게 됐다. 스타들은 해당 뉴스 보도 등을 게재하며 헌재의 결정을 환호했다. 유아인은 차 내부 TV를 찍으며 "2017년 3월 10일 대한민국"이라는 글을 올렸고 이기우는 출구 사진을 게재하고 "참 오래도 걸렸다. 빛을 따라왔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등의 태그를 걸었다.공민지는 엄지 이모티콘을 달고 퍼렐 윌리엄스와 킴 버렐이 부른 노래 '아이 씨 어 빅토리'를 캡처했다. 김재경은 만세를 부르는 뒤태로 시선을 끌었으며 천우희는 밝은 빛을 향해 뻗어있는 철로 사진과 함께 "2017.03.10"을 적었다.배성재 아나운서는 축구덕후 다운 8-0(헌재 전원일치 8명)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밖에도 김나영, 김효진, 더콰이엇, 나르샤, 버벌진트, 강민경, 윤승아 등 많은 스타들이 동참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경축" "대한민국에 새로운 봄".. 박근혜 탄핵 결정 직후 연예계 반응[이슈IS] "산 넘었다" 아이돌부터 외국인 파비앙까지 탄핵 '만세'박근혜 파면... 센스 넘치는 ★들의 각양각색 기쁨 표현법윤균상, 박근혜 대통령 파면 소식에 "봄이 왔구나"[이슈IS] 유아인·천우희·배성재 등 박근혜 대통령 탄핵 결정에 반색[이슈IS] '만장일치 탄핵인용' 기다렸던 ★들의 SNS 인증 '환호'"새로운 대한민국"... 탄핵 인용 환영 목소리 높인 ★들유아인-이기우-배성재 등,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식에 '환호의 뜻' 표명"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 임주환, 박근혜 대통령 탄핵 환영개그맨 김재우, 탄핵 결정 환영 "오늘부터 새로운 대한민국" 2017.03.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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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특집①] 왜 젤리피쉬·플레디스 판일까?

'프로듀스101' 폐인이 속출하고 있다. "소녀들을 줄 세워 놓고 뭐하는 짓이냐"며 혀를 차면서도, 엄청난 중독성에 모니터 앞에 앉아 온라인 팬투표까지 하는 현실. 시청률도 껑충 뛰었다. 1회 시청률 1.042%로 시작해, 4회는 3.4%나 나왔다.스타도 여럿 탄생했다. 강력한 우승후보 JYP 전소미에, 젤리피쉬 김세정과 판타지오 최유정이 라이벌로 급부상했다. SM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FNC엔터테인먼트 등 대형 기획사를 끌어들이는데 실패했지만, ‘대세’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프로그램 인기의 일등공신은 역시 소녀들이다. 꿈을 향해 노력하는 소녀들을 포커싱하면서, 남자들의 마음을 강탈했다. 노래도 춤도 연습생 평균 수준 이하인 김소혜가 인기를 끈 것도 응원해주고 싶은 '오빠'들의 마음이 움직인 덕분.걸그룹 멤버를 선발하는 과정이 다분히 일본 제작 시스템을 닮았고, 성적으로 가르고 차별이 심해 ‘악마적 방송’으로 비난받았지만 순풍에 돛단 듯 쾌속 항해 중이다.앞으로 소녀들은 톱11으로 가기 위해 어떤 관문들을 건너야 될까. 톱11이 된 뒤에는 어떻게 활동하게 될까. 신 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최근 가장 '핫'한 '프로듀스101'의 궁금증 세가지를 풀어봤다. ▶왜 '젤리피쉬·플레디스판'일까.팀 미션이 끝난, 4회까지 순위에서 젤리피쉬 연습생 김세정이 1위에 올랐다. '어짜피 우승은 전소미'의 독주를 멈춰 세웠다. 젤리피쉬 소속 김나영·강미나의 성적도 좋다. 애프터스쿨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임나영·김민경·주결경·박시연·강예빈 등 무려 5명을 톱11에 진출시켰다. 이대로 팀이 꾸려진다면 플레디스 걸그룹이나 다름없다. 하정우의 소속사로 유명한 판타지오도 김도연·최유정 등 2명을 톱11에 진출시켰다. 김수현의 이복동생으로 동정표를 받고 있는 김주나와 섹시 안무로 남성 관객의 지지를 받은 황수연 정도가 의외의 복병이다. 젤리피쉬·플레디스·판타지오의 선전의 이유는 뭘까. 당연한 얘기지만, 준비가 잘 된 연습생들만 내보냈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의 출연중인 연습생의 한 소속사 대표는 "대형 기획사가 출연하지 않는 상황에서 젤리피쉬·플레디스·판타지오 정도면 '프로듀스101'에 참여한 회사 중 규모가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만큼 잘 하는 연습생들을 내보냈다는 얘기"라고 소개했다. 하위권에 쳐져있는 연습생들은 수준이 많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101명을 맞추기 위해, 불과 연습한지 한 두달 된 연습생들을 끌어오기도 했다. 톱11에 올라있는 연습생들이 최소 2~3년 동안 연습한 것과 비교된다.관계자들은 "젤리피쉬·플레디스 정도에서 노래와 춤을 배웠다면 안정적으로 잘 배웠다고 볼 수 있다. 프로그램 성패에 확신이 없어서, 회사에서 에이스급 연습생들을 내놓지 않은 경우도 있다. 기대를 모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경우 이미 신인 걸그룹 우주소녀 론칭이 눈앞이라, 회사 에이스들은 참여할 수 없었다"고 소개했다. 젤리피쉬·플레디스·판타지오 소속 연습생들이 가장 눈에 띄는 이유다. ▶11등이 좋을까, 12등이 좋을까당연히 1위부터 11위 안에 드는게 좋았을까. 물론 프로그램의 기획의도에 부합하기 위해선 그게 맞다. 11등까지만 CJ걸그룹으로 데뷔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후엔 10개월간 2016년 최고 걸그룹을 목표로 활동을 하게 된다. 반면 12등부터는 팀 활동을 할 수 없다. 본인이 소속된 회사로 돌아가 다시 연습을 해야할 처지다.그런데 '프로듀스101'의 첫 방송 전 제작자들이 가장 원했던 순위는 1위가 아닌, 12위였다. 화제성을 얻기 위해 프로그램에는 출연하지만, CJ소속으로 활동하게 될 10개월이 아깝다는 얘기. 10개월 이후에 걸그룹의 존폐와 관련해 CJ와 머리 아플 일도 만들기 싫다는 거다. 가장 좋은 그림은 12등 탈락이다. 화제성은 모두 얻어간 뒤, 다시 소속사로 돌아가면 데뷔 확정이다. 하지만 상황이 바뀌었다. 프로그램이 생각보다 더 큰 인기를 끌면서, 이제는 무조건 팀 멤버로 선택되자는 쪽으로 기울었다. 한 관계자는 "지금 주목받는 친구들은 이미 스타다. 끝까지 살아남아 멤버로 선발된다면, 2016년 최고 신인 그룹이 되는 것은 정해진 수순이다"라며 "이젠 젤리피쉬, 판타지오를 검색하면 성시경·하정우가 아닌 김세정·최유정이 관련 검색어로 먼저 뜬다. 어마어마한 인기인데 기왕이면 12등 탈락보다는 정규 멤버가 되는게 낫지 않겠나"라고 덧붙였다.다른 가요 기획사 대표는 "사실 초반에는 10개월 활동이라는 기간의 애매함과 그 이후 팀이 깨지고, 원 소속사로 무난하게 복귀 할 수 있을 것인가의 문제들에 대해 고민과 의심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런데 지금은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을 거 같다. 성적이 좋든 나쁘든 모든 기획사가 엄청난 홍보효과를 얻고 있다. 나중에 100억을 벌면 CJ와 지분을 나누면 될 일 아닌가. 그 때 방법을 찾으면 될 일"이라고 말했다. 엄동진 기자 2016.02.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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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준형, 독특 표현법에 폭소만발

박준형이 자신만의 독특한 표현법으로 웃음을 선사했다.12월29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여자 같은 목소리 때문에 손가락질 당하는 이성수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김나영은 “나도 발성 때문에 고민있어서, 발성 수업까지 받았다”며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 목소리 덕분에 먹고 산다. 그 이후로 수업을 끊었다”고 말했고, 박준형 역시 편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털어놨다.박준형은 "대부분 사람들이 내가 혼혈인 줄 알고 있다"며 "'짬뽕'인 줄 아는데 100% 김치찌개다"고 자신을 김치찌개에 비유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이에 정찬우는 “먹어봐도 되냐”고 재치있게 받아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안녕하세요' 방송에는 박준형, 김나영, 니콜, 민경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녕하세요 박준형'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KBS2 '안녕하세요' 캡처]'안녕하세요 박준형' '안녕하세요 박준형' '안녕하세요 박준형' '안녕하세요 박준형' '안녕하세요 박준형' '안녕하세요 박준형' '안녕하세요 박준형' '안녕하세요 박준형' 2014.12.3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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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준형, "난 짬뽕 아니라 100% 김치찌개"

박준형이 자신만의 독특한 표현법으로 웃음을 선사했다.12월29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여자 같은 목소리 때문에 손가락질 당하는 이성수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김나영은 “나도 발성 때문에 고민있어서, 발성 수업까지 받았다”며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 목소리 덕분에 먹고 산다. 그 이후로 수업을 끊었다”고 말했고, 박준형 역시 편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털어놨다.박준형은 "대부분 사람들이 내가 혼혈인 줄 알고 있다"며 "'짬뽕'인 줄 아는데 100% 김치찌개다"고 자신을 김치찌개에 비유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이에 정찬우는 “먹어봐도 되냐”고 재치있게 받아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안녕하세요' 방송에는 박준형, 김나영, 니콜, 민경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녕하세요 박준형'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KBS2 '안녕하세요' 캡처]'안녕하세요 박준형' '안녕하세요 박준형' '안녕하세요 박준형' '안녕하세요 박준형' '안녕하세요 박준형' '안녕하세요 박준형' '안녕하세요 박준형' '안녕하세요 박준형' 2014.12.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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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준형이 말한 god 멤버들, "나이 들으니 싸우지 않아..."

'안녕하세요' 박준형이 지오디에 대해 "이제는 많이 안 싸운다"고 밝혔다.29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박준형, 김나영, 민경훈, 니콜이 출연해 고민 주인공들의 사연을 함께 나눴다.MC 이영자는 "12월에 연말정산 많이들 하는데 묵은 감정 같은 것 있냐"라고 게스트들에게 물었다.이에 민경훈은 버즈 멤버들과 종종 다툰다고 고백했고, MC들은 박준형에게 "god 멤버들도 많이 싸우지 않냐"고 묻자 박준형은"예전에는 많이 싸웠는데 지금은 다들 나이가 들어서 싸우지 않는다"며 "지금은 소속사들끼리 싸운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소개된 사연으로는 밤 낚시에 빠져 200마리씩 물고기를 잡아오는 엄마 때문에 하소연하는 아들의 고민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안녕하세요 박준형'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KBS2 '안녕하세요' 캡처]'안녕하세요 박준형' '안녕하세요 박준형' '안녕하세요 박준형' '안녕하세요 박준형' '안녕하세요 박준형' '안녕하세요 박준형' 2014.12.3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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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준형 "짬뽕인줄 알았는데, 100% 김치찌개다" 무슨 말일까?

박준형이 자신만의 독특한 표현법으로 웃음을 선사했다.12월29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여자 같은 목소리 때문에 손가락질 당하는 이성수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김나영은 “나도 발성 때문에 고민이어서, 발성 수업까지 받았다”며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 목소리 덕분에 먹고 산다. 그 이후로 수업을 끊었다”고 말했고, 박준형 역시 편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털어놨다.박준형은 "대부분 사람들이 내가 혼혈인 줄 알고 있다"며 "'짬뽕'인 줄 아는데 100% 김치찌개다"고 자신을 김치찌개에 비유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이에 정찬우는 “먹어봐도 되냐”고 재치있게 받아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안녕하세요' 방송에는 박준형, 김나영, 니콜, 민경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녕하세요 박준형'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KBS2 '안녕하세요' 캡처]'안녕하세요 박준형' '안녕하세요 박준형' '안녕하세요 박준형' '안녕하세요 박준형' '안녕하세요 박준형' '안녕하세요 박준형' '안녕하세요 박준형' '안녕하세요 박준형' 2014.12.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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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준형 독특한 표현법 화제, "짬뽕 아닌 100% 김치찌개"

박준형이 자신만의 독특한 표현법으로 웃음을 선사했다.12월29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여자 같은 목소리 때문에 손가락질 당하는 이성수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김나영은 “나도 발성 때문에 고민이어서, 발성 수업까지 받았다”며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 목소리 덕분에 먹고 산다. 그 이후로 수업을 끊었다”고 말했고, 박준형 역시 편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털어놨다.박준형은 "대부분 사람들이 내가 혼혈인 줄 알고 있다"며 "'짬뽕'인 줄 아는데 100% 김치찌개다"고 자신을 김치찌개에 비유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이에 정찬우는 “먹어봐도 되냐”고 재치있게 받아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안녕하세요' 방송에는 박준형, 김나영, 민경훈, 니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녕하세요 박준형'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KBS2 '안녕하세요' 캡처]'안녕하세요 박준형' '안녕하세요 박준형' '안녕하세요 박준형' '안녕하세요 박준형' '안녕하세요 박준형' '안녕하세요 박준형' '안녕하세요 박준형' '안녕하세요 박준형' 2014.12.3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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