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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가는 기분”.. 드리핀, 청량함 돋보이는 ‘위켄드’ 탄생 과정 [IS인터뷰]

“우리끼리 놀러 간다고 생각하며 촬영했어요. ‘이게 드리핀만의 여름이다!’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그룹 드리핀이 “팬들에게 여름 동화 같은 선물을 주겠다”며 4개월 만에 빠르게 컴백했다. 어느덧 8월 말, 여름은 끝나가고 있지만 드리핀만의 여름은 계속된다. 드리핀은 지난 19일 다섯 번째 싱글 ‘위켄드’(Weekend)를 발매했다. 2021년 데뷔 때부터 짙은 하이틴 감성과 청량한 에너지로 팬심을 사로잡아온 이들은 곧 데뷔 4주년을 앞두고 “잘하는 걸 잘하겠다”며 여름 감성이 돋보이는 ‘위켄드’로 돌아왔다. 멤버들은 ‘위켄드’ 뮤직비디오에 특히 애정을 쏟았다고 강조했다. 김민서는 “우리끼리 여행을 가본 적이 많이 없다. 뮤직비디오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에서 찍었는데 바다도 보고 폐교에도 가보고 여행간 기분으로 촬영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주창욱 역시 “촬영이라기보다는 수련회, 수학여행 이런 느낌이라 특히나 재미있었다”고 덧붙였다.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돋보이게 하려고 멤버들은 평상시 여행 갈 때 입는 옷을 입고 촬영했다. 황윤성은 “의상을 많이 덜어냈다. 넥타이도 있고 재킷도 있었는데 최대한 자연스러운 의상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는 1박2일 밤샘 촬영으로 완성된 결과물이다. “피곤해지면 서로 예민해지지 않느냐?”고 묻자 멤버들은 “우리 멤버들은 ‘온앤오프’가 확실해서 괜찮다”며 데뷔 5년 차다운 여유로운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위켄드’는 일렉트릭 기타와 그루비한 베이스 사운드가 주가 되는 노래로, 후렴구의 반복되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가슴 떨리는 감정을 표현하는 게 주된 포인트. 멤버들은 “지루한 일상 속 여행을 떠나 그 안에서 느끼는 기분 좋은 힐링과 자유로움을 담아내려 노력했다”고 이야기했다. 다 함께 헤드셋, 배낭을 메고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것 같은 재미있는 안무도 눈길을 끈다.김민서는 “청량한 가사에 맞춰서 안무가 잘 나온 것 같다. ‘위켄드’는 특히나 통통 튀는 비트가 매력적인 곡이라서, 비트에 맞춰 동작을 입체적으로 살릴 수 있도록 포인트를 줬다”고 설명했다. 차준호는 “안무 배울 때도 작은 디테일을 넣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저희끼리 수정도 해가면서 드리핀만의 청량한 색깔을 녹여내려 했다”고 돌아봤다. 드리핀은 전작으로 초동(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13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전 활동 성적이 좋았던 만큼, 컴백을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긴장과 설렘을 함께 드러냈다. 김동윤은 ‘뷰티풀 메이즈’ 때 건강 문제로 함께 활동하지 못한 주창욱을 언급하며 “이번에는 완전체로 무대를 하는 만큼 시너지가 날 것 같다. 물론 이전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지만, 원했던 콘셉트로 컴백했으니까, 걱정보다는 웃으면서 즐겁게 무대에 서려고 한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드리핀은 해외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하며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들은 지난 6월 일본 도쿄에서 단독 팬미팅을 진행, 열기를 이어 지난달 미국 LA에서 깜짝 게릴라 공연을 하기도 했다. 주창욱은 “미국 게릴라 공연 중 기억에 남았던 팬이 있었다”며 “저희가 ‘뷰티풀 메이즈’ 노래 아는 사람 있느냐고 했는데, 딱 두 분이 올라오셨다. 그 중 한 분이 처음에 (노래를) 모르는 척하시더니 노래가 나오자마자 완벽하게 커버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고 한편으로는 감동이었다”고 회상했다.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위켄드’를 비롯해 ‘플라이 하이’, ‘타임’까지 드리핀의 독보적인 음색과 성장한 음악성을 확인할 수 있는 총 3곡이 알차게 수록됐다. 꿉꿉한 날씨, 기분 좋은 힐링이 필요하다면 드리핀의 ‘위켄드’를 들으며 무더위를 날리면 어떨까.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2 05:50
연예일반

“올 봄 재도약”…유재석 →이찬원, KBS 꽉 찬 라인업 공개 [종합]

“KBS가 재도약하려 한다.” KBS가 올 봄 방송인 유재석의 3년 만 KBS 복귀작 ‘싱크로 유’부터 ‘더 시즌즈 지코의 아티스트’까지 6개의 프로그램을 한꺼번에 선보인다. 김동윤 편성본부장은 “KBS가 한동안 주춤했는데 야심차게 다시 시작한다”며 “젊은 감각에 맞는 트렌디하면서도 품격 있고 에너지 넘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신규 프로그램을 주축으로 KBS의 새 면모를 확실히 보여드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KBS 신규 프로그램 라인업 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경천 예능센터장을 포함해 ‘싱크로 유’ 박민정 CP, ‘2장1절’ 임종윤 PD,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선희 CP, ‘MA1’ 송준영 CP, ‘더 시즌즈’ 박석형 CP 등이 참석했다. KBS는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들에 신선함을 가미해 차별점을 꾀한다. 먼저 AI를 접목한 신규 파일럿 ‘싱크로 유’는 유재석이 이끌고 이적, 이용진, 육성재, 세븐틴 호시, 에스파 카리나 등이 출연한다.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로 내달 10일 첫 방송된다. 박민정 CP는 “기존에 보지 못한 새로운 예능”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치며 “요즘 화제가 되는 AI커버를 활용하고, AI와 진짜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무대도 있다. 아티스트는 AI를 흉내낼 수 있지만, AI는 아티스트를 흉내낼 수 없는 점도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장민호와 장성규가 우리 동네 평범한 이웃들을 찾아가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2장 1절’은 내달 1일 방영된다. 금반지를 획득할 수 있는 애창곡 1절만 부르기 도전의 기회를 드리는 프로그램이다. 임종윤 PD는 “장성규와 장민호가 야외에서 비연예인을 만나는 프로그램은 이전까지 없었다. 실제 이들의 케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웃의 이야기를 듣는 예능이 많이 사라졌는데 예기치 못한 재밌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KBS는 내달 6년 만에 오디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MA1’로 내달 15일 첫방송된다. 다국적 소년 36명이 출격하는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로 그룹 엑소 멤버 시운이 데뷔 이래 첫 MC를 맡았으며 솔라 한해 위댐보이즈 등 화려한 코치진이 합류했다. 송준영 CP는 “소속사가 없는 친구들”이라고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들과 차별점을 밝히며 “개천에서 용이 나올 수 있는 시대가 아니지만 그것이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소년들이 천천히 성장하는 것을 보여주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달라진 소비 문화 트렌드를 반영해 절약보다는 스마트한 소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브이로그 형식의 소비 일상을 다루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 이찬원, 김경필 등이 출연하며 내달 21일 첫방송된다. 여기에 KBS의 시즌제 음악프로그램 ‘더 시즌즈 지코의 아티스트’는 오는 26일 첫방송되며, 배우 김명수, 이유영 주연의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는 내달 13일 첫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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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 알렉스, 팀 탈퇴한다…“6인 체제 활동” [공식]

그룹 드리핀의 멤버 알렉스가 탈퇴한다.28일 드리핀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알렉스의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소속사는 “알렉스는 향후 개인 진로 등을 위해 오랜시간 논의를 진행했다”며 “심사숙고 끝에 본인 및 부모님과 협의해 알렉스군은 드리핀으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당사와의 전속계약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편 드리핀은 2020년 10월 7인조 보이그룹으로 데뷔했다. 알렉스의 탈퇴로 드리핀은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다음은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먼저 항상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고 계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당사 소속 아티스트 드리핀 멤버 알렉스군의 향후 활동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당사와 드리핀(DRIPPIN) 멤버 알렉스군은 향후 개인 진로등을 위해 오랜시간 논의를 진행해 왔습니다.이에 심사숙고 끝에 본인 및 부모님과 협의하여 알렉스군은 드리핀으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당사와의 전속계약도 종료하기로 하였습니다.울림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해준 알렉스군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당사는 알렉스군과 함께 했던 모든 순간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알렉스군의 새로운 앞날을 언제나 응원하고 지지 할 것 입니다.또한 드리핀(DRIPPIN)은 앞으로 6인 체제(황윤성, 이협,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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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렬해진 퍼포먼스”..드리핀, 신인 이미지 던진 성숙美 [종합]

그룹 드리핀이 7가지 죄악을 품은 극강의 세계관으로 돌아왔다.19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드리핀의 싱글 3집 ‘세븐 신스’(SEVEN SINS) 발매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드리핀의 새 싱글 ‘세븐 신스’는 인간의 타락을 불러오는 7대 죄악으로 불리는 ‘칠죄종’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드리핀은 죄악의 이미지를 각 멤버별로 부여받아 서로 다른 매력으로 완벽하게 풀어냈다.이날 드리핀은 먼저 5개월의 공백기 동안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 말했다. 차준호는 “5개월 동안 굉장히 많은 일이 있었다”며 “3월 일본에서 앨범을 발매하고, 현지 팬분들과 열심히 소통도 했다. 동시에 지금 앨범을 준비하며 바쁘게 보냈다”고 전했다. 단편영화를 찍었다는 의외의 소식도 전해졌다. 김민서는 “이번 앨범에 멤버를 상징하는 물건이 각각 있다. 그 물건을 통해서 CGV에서 단편영화를 찍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열심히 준비했다”며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이어 리더 황윤성은 ‘세븐 신스’에 대한 소개를 이어갔다. 이전 드리핀의 앨범과 다르게 더 강렬한 무대 퍼포먼스가 담겼다고 한다. 황윤성은 “많은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이번 앨범을 가장 잘 소화한 멤버로는 이협을 뽑았다. 강렬하고 몽환적인, 나른한 이미지와 찰떡이라는 이유였다.주창욱은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세븐 신스’를 두고 “전체적인 곡 분위기가 드리핀의 한층 더 성숙함을 담아냈다”며 “후렴이 굉장히 중독적이기 때문에 많이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드리핀은 타이틀곡 ‘세븐 신스’ 무대를 선보인 후 진솔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드리핀은 그동안 ‘빌런 : 디 엔드’를 통해 총 3부작의 ‘빌런즈 에라’ 세계관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 바 있다. 차준호는 전작에 선보였던 ‘빌런 시리즈’와 비교하며 “이전에는 딥하고 나쁜 느낌을 보여드리려 했다면, 이번에는 저희의 음악적으로 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많은 준비를 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세계관의 시작이라기보다 앨범의 콘셉트와 무드에 더 집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구체적인 ‘성숙함’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황윤성은 “음악과 퍼포먼스적으로 성숙해졌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제는 신인의 느낌이 아니지 않나. 그 느낌을 벗어내고 어른스러운 느낌을 보여드리기 위해 춤과 표정에 더 무거움을 담아냈다”고 했다. 이 외에도 퍼포먼스를 더 잘 드러내기 위해 운동을 통해 완벽한 신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어느덧 데뷔 4년 차가 된 드리핀은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그룹이 발전된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이협은 “실력적인 부분과 외면과 내면 등 전반적으로 다 업그레이드된 것 같다”고 말했다.드리핀의 최종 목표는 두 가지다. 팬들과 함께 오랫동안 음악을 한다는 것, 드리핀의 음악을 더 많은 대중에 각인시키는 것이었다.한편 드리핀의 타이틀곡 ‘세븐 신스’는 하이퍼 슬로우 잼 장르의 곡으로, 서사를 완성하는 죄의 근원이자 구원의 대상인 주인공의 시선으로 갈등이 전개된다. 이날 오후 6시 공개.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9 17:10
뮤직

드리핀, 성공적 일본 데뷔‥라쿠텐 뮤직 주간 차트 1위

그룹 드리핀(DRIPPIN, 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이 일본 라쿠텐 뮤직 주간 차트 정상에 등극했다. 25일 라쿠텐 뮤직 최신 발표에 따르면, 드리핀은 일본 데뷔 싱글 '소 굿(SO GOOD)'으로 라쿠텐 뮤직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라쿠텐 차트뿐만 아니라 오리콘 싱글 주간 차트 역시 9위에 랭크돼 드리핀을 향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게 만들었다. 앞서 지난 18일 일본 데뷔 싱글 '소 굿' 발매와 동시에 일본 현지 주요 차트인 타워레코드 온라인 데일리 판매 차트 1위와 오리콘 데일리 차트 7위, 라쿠텐 뮤직 실시간 차트 1위 등 각종 차트 곳곳에 이름을 새긴 바 있다. '소 굿'은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담은 업비트 포지티브송으로, 드리핀만의 유니크한 콘셉트와 쿨하면서도 청량한 퍼포먼스와 함께 드리핀의 컬러풀한 세계관이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드리핀이 지난 1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빌런(Villain)'의 동명 타이틀곡 '빌런' 일본어 버전도 이번 싱글에 함께 수록돼 현지 팬들의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데뷔와 동시에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군 드리핀은 6월 15일 오후 6시 한국 두 번째 싱글 '빌런 : 제로(Villain : ZERO)'를 발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2022.05.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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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 日 데뷔 싱글 'SO GOOD' 22일 선공개…열도 달군다

그룹 드리핀(DRIPPIN)이 청량한 소년미로 일본 열도 접수에 나선다. 지난 9일 오후 6시 유니버셜 뮤직 재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 일본 데뷔 싱글 '소 굿(SO GOOD)'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속 드리핀은 청량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포티한 의상을 입고 상큼한 비주얼을 뽐냈다. 이어 스케이드 보드와 농구공 등의 소품을 활용하며 자유분방한 소년미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소 굿'의 음원과 퍼포먼스 일부가 공개돼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경쾌한 느낌을 주는 휘파람 소리와 가슴을 설레게 하는 상큼한 멜로디는 강력한 중독성을 예고했다. '소 굿'은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담은 업비트 포지티브 송으로, 드리핀의 유니크한 콘셉트와 쿨하면서도 청량한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드리핀은 정식 발매에 앞서 오는 22일 '소 굿'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해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드리핀의 일본 데뷔 앨범 '소 굿'은 오는 5월 18일 발매되며, 동명의 타이틀곡 '소 굿'은 오는 22일 0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선공개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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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너만의 자유이용권"…드리핀, 당찬 '프리 패스' 컴백

드리핀이 사랑의 감정을 '자유이용권'에 비유한 귀여운 곡으로 돌아왔다. 29일 드리핀이 첫 번째 싱글 '프리 패스(Free Pass)'의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열었다. 작년 10월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며 드리핀만의 색을 만들어 가고 있다. 드리핀은 지난 3월 두 번째 미니앨범 'A Better Tomorrow' 이후 3개월 만에 컴백했다. 리더 황윤성은 "빠르게 다시 컴백했다. 긴장되지만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차준호는 "여름이니까 청량한 에너지로 돌아왔다. 듣는 분들이 '이게 바로 청량이구나' 하실 수 있게 청량을 뿜뿜하겠다"라며 새 앨범 콘셉트를 강조했다. 드리핀은 최근 드림콘서트에 처음으로 참여했다. 이에 대해 차준호는 "말로만 듣던 드림콘서트를 처음 경험했다. 너무나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팬분께서 플래카드도 해주셔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선배인 골든차일드는 '우리 애기' 하면서 축하해 주고 응원해 줬다. 특히 장준 선배가 우리를 각별히 챙겨줬다"며 골든차일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드리핀의 이번 타이틀곡 '프리 패스(Free Pass)'는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신스 팝(Synth pop) 장르다. 차준호는 내용을 설명하며 "좋아하는 사람에게 뭐든 해주고 싶은 마음을 놀이공원 자유 이용권에 비유한 곡이다. 드리핀만의 귀여운 해석"이라고 설명했다. 이협은 "처음 듣자마자 청량한 멜로디와 가사가 드리핀과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서는 "노래를 들었을 때 놀이공원에서 노는 느낌이 들었다. 녹음할 때도 바이킹 타는 기분으로 즐겁게 했다. 놀이공원을 실제로도 많이 좋아한다. 무서운 거 정말 잘 탄다"라고 말했다. 황윤성은 "안무 중에도 놀이공원을 형상화한 춤이 많다. '범퍼카' 춤이 있는데 클랙슨을 누르고 안전벨트를 매는 모습을 재밌게 녹여봤다"라며 즉석에서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주창욱은 "가사 중에 '아무 때나 나를 이용해. 자유롭게 나를 사용해'라는 구절이 있다. 그 부분이 참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황윤성은 신보에 대해 소개하며 "여름의 낮부터 밤까지의 감정을 담았다. 낮에 선선한 바람이 부는 느낌의 '프리 패스(Free Pass)', 노을과 같이 따뜻한 느낌의 '스테이(STAY)', 여름밤 별빛 아래에서 느끼는 싱그러운 감정의 '너의 소원 안에 내가 있었으면 해 (WISH)'까지 총 세 곡이 여름의 하루를 그린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드리핀은 "많은 분이 불러주시는 '청량돌'이라는 수식어도 너무 좋지만 '비글돌'이라는 말도 듣고 싶다. 우리가 지금 무대 위에서 이렇게 긴장하고 떨고 있지만 무대에서 내려가면 흥이 누구보다 많은 멤버들이다.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대중분들에게 '비글미'를 제대로 보여드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음원은 2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2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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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 "다 해주고 싶은 마음을 놀이공원 '프리 패스'에 비유"

드리핀이 타이틀곡 '프리 패스(Free Pass)'를 소개했다. 29일 드리핀이 첫 번째 싱글 '프리 패스(Free Pass)'의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열었다. 작년 10월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차준호는 "타이틀곡 '프리 패스'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뭐든 해주고 싶은 마음을 놀이공원 프리 패스에 비유한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협은 "처음 듣자마자 청량한 멜로디와 가사가 드리핀과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김민서는 "노래를 들었을 때 놀이공원에서 노는 느낌이 들었다. 녹음할 때도 바이킹 타는 기분으로 즐겁게 했다. 놀이공원을 실제로도 많이 좋아한다. 무서운 거 정말 잘 탄다"라고 말했다. 리더 황윤성은 "안무 중에도 놀이공원을 형상화한 춤이 많다. '범퍼카' 춤이 있는데 클랙슨을 누르고 안전벨트를 매는 모습을 재밌게 녹여봤다"라며 즉석에서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주창욱은 "가사 중에 '아무 때나 나를 이용해. 자유롭게 나를 사용해'라는 구절이 있다. 그 부분이 참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음원은 2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2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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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 "3개월만 싱글 컴백…청량 뿜뿜하겠다"

드리핀이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29일 드리핀이 첫 번째 싱글 '프리 패스(Free Pass)'의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열었다. 작년 10월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리더 황윤성은 "3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긴장되지만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차준호는 "여름이니까 청량한 에너지로 돌아왔다. 듣는 분들이 '이게 바로 청량이구나' 하실 수 있게 청량을 뿜뿜하겠다"라며 콘셉트를 강조했다. 최근 드림콘서트에 참여한 소감에 대해 차준호는 "말로만 듣던 드림콘서트를 처음 경험했다. 너무나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팬분께서 플래카드도 해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선배인 골든차일드는 '우리 애기' 하면서 축하해 주고 응원해 줬다. 특히 장준 선배가 우리를 각별히 챙겨줬다"며 골든차일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타이틀곡 '프리 패스(Free Pass)'는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신스 팝(Synth pop) 장르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뭐든지 해주고 싶은 마음을 자유이용권에 비유하는 드리핀만의 귀여운 해석이 담겨 있는 곡이다. 이외에도 노을과 같이 따뜻하면서도 청량한 느낌을 주는 '스테이(STAY)', 여름밤 선선한 바람과 반짝이는 별빛 아래 시와 같은 단어들을 싱그러운 보컬로 표현한 '너의 소원 안에 내가 있었으면 해 (WISH)'까지 총 세 곡이 수록됐다. 음원은 2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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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성장하겠다" 드리핀, 청춘 서사 담은 '영 블러드' 컴백 [종합]

그룹 드리핀(DRIPPIN)이 청춘을 노래한다. 봄날에 어울리는 당찬 각오를 품은 노래로 5개월만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은 1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지난 데뷔 때는 정말 많이 떨렸다. 이번에는 보완해서 돌아왔으니 성장한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뗐다. 지난해 10월 데뷔 앨범 ‘보이저(Boyager)’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하는 드리핀은 ‘영 앤 리치(Young & Rich)’를 콘셉트로 자신들만의 당찬 패기를 예고하며 새로운 클럽(Club) 세계관을 펼쳐낼 예정이다. 드리핀은 "물질적인 의미의 '영 앤 리치'가 아니다. 정신적인 의미를 담아 꿈을 이뤄가는 여정"이라고 부연했다. 차준호는 "데뷔앨범 '보이저'는 과거를 회상하고 동경하는 노래를 담았다면, 이번 '어 베러 투모로우'는 지금 하는 일에 확신을 갖고 나아가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차별점을 전했다. 또 3월 컴백 전쟁 속에서 드리핀은 "사이가 정말 좋다. 끈끈한 팀워크로 활동에 임하겠다. 모든 부분에 있어 잘 버티는 것이 우리만의 장점"이라고 어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보 '어 베러 투모로우'는 드리핀이 경험한 다양한 감정 중에서 '의지'를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시선을 풀어낸 음반이다. 제목처럼 더 나은 미래로 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드리핀의 청춘을 녹였다. 이협은 "대부분 시간을 연습하는데 보냈다. 컴백이니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욕심을 내 연습했다"면서 "우리가 어떻게 의지라는 키워드를 잘 녹여낼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 우리 스스로 해석을 많이 하고 찾아보기도 하면서 노력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영 블러드(Young Blood)’는 히트 프로듀싱 팀 모노트리가 만들었다. 산뜻한 느낌의 신스 베이스가 잎을 피워내겠다는 의지를 담은 노랫말과 잘 어우러졌다. 차준호는 "이 노래는 드리핀 그 자체다. 열정과 패기를 담아 우리와 닮았다"는 각오를 녹였다. 또 "올해로 20대가 됐는데 일상은 비슷하지만 마음가짐이 더 성숙해지고 책임감을 가지려 한다"는 성숙한 면모도 드러냈다. 이밖에도 앨범명과 동일한 인트로곡 ‘A Better Tomorrow’를 시작으로, 후렴구 파트의 서정적인 변주가 인상적인 ‘손을 뻗어봐’, 청량하면서도 경쾌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R&B 팝 장르의 ‘Without U’, 용기를 북돋아 주는 따스한 마음을 반딧불에 비유한 ‘Firefly’, 우리에 대한 소중함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FATE’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나은 내일을 위해 행동하는 드리핀의 의지를 보여주는 옴니버스식 영화와 같은 앨범이다. 목표에 대해선 "앨범을 준비하면서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준비를 많이 했다. 본인을 가꾸는 일 등 섬세한 부분까지 준비했고 성장하기 위해 노력했다. 팬들에게 성장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사진=박세완기자 2021.03.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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