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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빛날 Part 2"..생일 맞은 김명수(엘), 팬들의 특별한 선물
가수 겸 배우 김명수(엘)이 오늘(13일) 서른 번째 생일을 맞았다. 김명수의 팬클럽은 3월 13일 김명수의 30번째 생일을 기념해 뜻깊은 선물을 전달했다. 생일 축하 이미지에는 김명수의 첫 솔로 앨범 '메모리(Memory)' 커버가 담겨 있다. 팬들은 이와 함께 "우리는 그의 모든 행보를 아끼고 응원한다. 더 빛나는 'Part 2'를 기다리고 있다. 해병대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란다"며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2010년 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로 데뷔한 김명수는 드라마 '공부의 신'을 시작으로 연기자 활동을 병행했다.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 '엄마가 뭐길래' '주군의 태양' '앙큼한 돌싱녀' '내겐 너무 사랑스런 그녀' '군주-가면의 주인' '미스 함무라비' '단, 하나의 사랑' '어서와'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서 주연 성이겸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지난 2월 3일 데뷔 11년 만의 첫 솔로 싱글 '메모리'를 발표하고, 20일 온라인 팬미팅 '2021 김명수 온택트팬미팅-리멤버 어스'를 개최하는 등 입대 직전까지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달 22일 해병대에 입대한 김명수는 오는 2022년 8월 전역 예정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13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