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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가닥 뷰티' 블락비 재효 "K-뷰티 알게 돼 행복했다" 종영 소감

블락비 재효가 SBS funE ‘왈가닥 뷰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5월 방송을 시작한 ‘왈가닥 뷰티’는 현실의 뷰티 꿀팁과 최신 정보를 전하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3일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의 막을 내렸다. 재효는 홍진영과 함께 MC를 맡아 김민경, 정혁, 매튜 노비츠 등의 패널과 함께 출연해 웃음과 정보를 전했다. 특히 방송 전부터 ‘뷰알못(뷰티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인 그가 과연 ‘뷰잘알(뷰티를 잘 아는 사람)’로 거듭날 수 있을 지가 관전포인트로 떠올랐던 가운데, 재효는 각종 예능을 통해 쌓아온 경험으로 뷰티 프로그램 진행까지 매끄럽게 소화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방송은 블락비의 또 다른 멤버 ‘피오’의 깜짝 방문으로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재효 형 파이팅 해주러 왔다’며 매력적인 웃음을 드러낸 피오는 열일하는 재효를 보며 흐뭇한 아빠미소를 짓기도 해 짧은 출연이었지만 긴 훈훈함을 남기고 떠났다. 이어 프로그램을 마무리 지으며 재효는 “(패널) 원장님들 덕분에 우리나라 K뷰티의 위상이 높아졌다. 프로그램 하면서 뷰티도 많이 알게 되고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다. 일한다기보다 가족들끼리 놀러 오는 기분이었다”며 진행자다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0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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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김민경 "뷰티 예능 도전, 내 안의 다른 모습 보여줘 기뻐"

개그우먼 김민경의 화보가 공개됐다.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김민경이 엘르 7월호를 통해 화보를 선보였다. '맛있는 녀석들'의 건강 프로젝트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에서 뽐낸 남다른 운동 신경과 긍정 에너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민경. 화보는 김민경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담는 데 집중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인기에 대한 소감에 대해 묻자 “사람들이 ‘잘한다’고 해주는 힘이 정말 크다. 내가 정말 대단한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다”라고 답한 김민경은 이어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누군가에게는 엄청난 용기가 될 수 있다는 걸 느끼면서 도전 종목을 고를 때 좀 더 신중해 진다”라며 운동에 대한 진중한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최근 구독자 수 20만 명을 돌파한 개인 유튜브 채널 '민경장군'과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인 뷰티 프로그램 '왈가닥뷰티'에 대해 “내 안에 있는 여러 가지 모습을 하나씩 꺼내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라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민경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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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가닥뷰티' 측, '일베' 자막 논란 사과 "故노무현 대통령-유족께 죄송" [전문]

SBS funE '왈가닥뷰티' 측이 일베 자막 사용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funE '왈가닥뷰티'에서는 홍진영, 김민경, 정혁 등 출연진이 '단톡방'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들어나 봅시다 고 노무 핑계'라는 자막이 삽입돼 故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왈가닥뷰티' 측은 23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제작진 측은 "방송 전 사전 시사를 통해 걸러내지 못한 책임을 깊이 통감하며, 고 노무현 대통령과 유가족, 시청자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해당 회차 재방송 및 영상 클립은 모두 서비스를 중지하였으며, 이렇게 제작된 경위를 파악하여 조치할 예정입니다"라며 "앞으로 내부 심의를 더욱 강화하여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이하 SBS 플러스 공식 사과 전문 SBS플러스에서 어제 방송된 외주제작프로그램 '왈가닥뷰티'에서 일베 용어를 자막으로 방송한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어제 방송에서 출연자들의 단톡방 대화를 정리하며 제작진이 ‘들어봅시다. 고 노무 핑계’라는 자막을 썼습니다. 방송 전 사전 시사를 통해 걸러내지 못한 책임을 깊이 통감하며, 고 노무현 대통령과 유가족, 시청자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현재 해당 회차 재방송 및 영상 클립은 모두 서비스를 중지하였으며, 이렇게 제작된 경위를 파악하여 조치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내부 심의를 더욱 강화하여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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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가닥뷰티'서 故노무현 비하 '일베' 자막···SBS 연이은 논란

SBS funE '왈가닥뷰티' 측이 일베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funE '왈가닥뷰티'에서는 출연진들끼리 단체 톡방과 관련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영과 김민경은 정혁이 단체 톡방을 나갔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정혁은 "단톡방을 나간 이유는 앱을 다시 깔았기 때문"이라고 해명에 나섰다. 이때 제작진은 '들어봅시다. 고 노무 핑계'라는 자막을 달았다. '고 노무'는 극우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에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쓰이는 용어. 해당 방송 후 시청자게시판을 비롯한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비판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왈가닥뷰티' 측 관계자는 "'왈가닥뷰티'는 자체제작이 아닌 외주제작 프로그램이다. 외주 제작사를 통해 관련 논란을 확인 중"이라고 밝히며 사태 파악에 나섰다. SBS의 일베 논란은 과거에도 있었다. SBS 예능 '런닝맨'부터 '한밤의 TV연예', '8시 뉴스'까지 일베 이미지 사용 혹은 자막으로 수차례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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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재효, 오늘(11일) '왈가닥 뷰티' 첫방…종횡무진 활약

블락비 멤버 재효가 SBS funE '왈가닥 뷰티'의 진행자로 나선다. 오늘(1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될 '왈가닥 뷰티'는 현실의 뷰티 꿀팁과 최신 정보를 전하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재효는 홍진영을 비롯해 김민경, 정혁, 매튜 노비츠와 함께 출연해 웃음과 정보를 전한다. 재효는 지난 2011년 그룹 블락비(지코, 태일, 비범, 재효, 유권, 박경, 피오)로 데뷔해 국내시장에 '힙합'을 아이돌이라는 대중 친화적 접근법으로 풀어냈다. 최근 데뷔 9주년을 맞았다. 음악 활동 외에 국내 초연 이후 일본에서 막을 올린 창작 뮤지컬 '런투유'(2015)와 국내 초연작 '인더하이츠'(2016)로 국내외 뮤지컬 무대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웹툰 원작인 웹드라마 '도대체 무슨 일이야'(2015)로 연기에 도전했다. '피싱돌' 또는 '낚시돌'로 알려진 재효는 아이돌 최초로 낚시매거진 표지를 장식하는가 하면 최근 낚시브랜드 광고모델로도 발탁되며 '성덕(성공한 덕후)'의 정석에 이름을 올렸다. 또 평소 재치 있는 입담까지 뽐내던 재효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인 콘텐츠 '투머치효 커(Too Much Hyoker)'에피소드를 연재 중이다. 타이틀에서도 엿보이듯 쉴 틈 없는 멘트로 꽉 찬 영상을 자랑한다. 다양한 활동을 기반으로 이젠 뷰티 프로그램 진행까지 나선 재효. '뷰알못(뷰티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인 그가 과연 뷰티를 잘 아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세븐시즌스 2020.05.1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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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재효·정혁·매튜, 유쾌한 춤사위로 '왈가닥뷰티' 홍보

가수 홍진영이 새 뷰티 예능프로그램을 홍보했다. 홍진영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오늘 촬영 중간에 다 같이 몸풀기. 민경 언니는 앞에서 지켜보고 계심. 저희 팀 합이 이렇게나 좋습니다만^^"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홍진영은 블락비 재효, 모델 정혁, 매튜노비츠와 함께한 모습. 빨간색으로 의상에 포인트를 준 네 사람은 유쾌한 멜로디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웃음을 유발하는 다소 어색한 춤사위와 신선한 조합이 눈길을 끈다. 홍진영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날것 그대로의 뷰티 예능 '왈가닥뷰티'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며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들 귀여워요", "기대할게요", "다음엔 민경님도 함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진영, 김민경, 안재효, 정혁, 매튜노비츠가 출연하는 SBS funE 예능 '왈가닥뷰티'는 오는 5월 11일(월)에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2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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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회 백상] "후보석만 100여명" 역대급 참석률, 공정성 높인다

모두가 함께 하는 시상식이다.지난 1년간 국내 영화와 드라마, 예능 그리고 연극 무대에서 활약한 스타들이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 총출동한다. 연예인 후보 뿐만 아니라 감독·작가·제작사 대표 등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후보석에 착석, 또 한 번 역대급 시상식을 예고한다. 수상 결과를 떠나 의미있는 자리를 빛내 줄 후보 전원이 올해 백상예술대상의 주인공이다.MC는 2년 연속 신동엽·배수지·박보검이 호흡 맞춘다. 4년 연속 마이크를 잡는 배수지는 진정한 '백상의 여신'으로 자리매김한다. 신동엽과 박보검은 검증받은 MC다. 지난해 매끄러운 진행으로 호평받은 만큼 이들의 입맞춤에도 기대감이 크다.오직 백상예술대상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축하무대는 올해도 남다르다. 한국 영화 100주년을 맞아 위로의 100년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유의 무게감 있는 목소리로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류준열의 내레이션과 잔나비의 노래가 함께 어우러져 따뜻함을 선사한다.18년만에 부활하는 연극부문 역시 올해 백상예술대상의 관전포인트. 신설되는 젊은연극상 첫 후보에 오른 배우와 연출가들은 기쁜 마음으로 백상예술대상 참석을 결정해 시상식의 완성도를 높인다.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종합예술시상식 55회 백상예술대상은 5월 1일 오후 9시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된다. ◇"1년내내 행복했다" 다시 느끼는 브라운관 감동 TV부문은 연예인 후보 40명 중 38명이 참석한다. 참석률 최고치다. 먼저 비지상파 시청률 1위에 빛나는 'SKY캐슬'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여자최우수연기상 후보 염정아, 김서형, 남자조연상 후보 김병철, 여자조연상 후보 윤세아, 여자신인연기상 후보 김혜윤이 함께 한다.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유연석·김민정, '나의 아저씨' 이선균·이지은·오나라도 오랜만에 백상예술대상에서 인사를 나눈다. '눈이 부시게'를 이끈 김혜자도 기쁜 마음으로 참석을 확정했다. 남자조연상 후보 손호준, 여자조연상 후보 이정은을 비롯해 영화부문 후보에 오른 한지민, 남주혁과 다시 만나 눈이 부신 순간을 완성할 전망이다. 남자최우수연기상 후보들도 전원 참석을 결정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은 약 10년만에 시상식 나들이에 나서고, '열혈사제' 김남길, '왕이 된 남자' 여진구도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남자조연상 후보 '라이브' 배성우, 여자조연상 후보 '뷰티인사이드' 이다희도 시상식을 즐긴다. 생애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트로피를 품에 안기 위해 신인연기상 후보 10명은 일찌감치 전원 참석을 확정했다. 남자신인연기상 후보 '하나뿐인 내편' 박성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훈, '최고의 이혼' 손석구, '로맨스는 별책부록' 위하준, '이리와 안아줘' 장기용, 여자신인연기상 후보 '나의아저씨' 권나라, 'SKY캐슬' 김혜윤, '땐뽀걸즈' 박세완, '내일도 맑음' 설인아, '나쁜 형사' 이설이 설레는 마음을 품고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을 밟는다. 예능인들도 바쁜 스케줄을 조율했다. 문세윤·신동엽·양세형·유병재·전현무·김민경·김숙·박나래·이영자·장도연 등 남녀 TV예능상 후보 10명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제작자·감독·작가·스태프·배우 '국보급 영화인들' 재회 영화부문은 여자최우수연기상 후보들이 전원 참석 소식을 전했다. '항거: 유관순 이야기'로 인생 연기를 보여준 고아성, 20살 답지 않은 내공을 지닌 '증인' 김향기, 변함없는 충무로 원톱 '국가부도의 날' 김혜수, '허스토리'로 연기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한 김희애, '미쓰백'을 통해 배우 인생 2막을 연 한지민이 백상의 밤을 빛낸다. 1600만 흥행 신화를 이뤄낸 '극한직업' 팀도 재회한다. 남자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오른 류승룡을 필두로, 남녀조연상 후보인 진선규와 이하늬, 남자신인연기상 후보 공명과 제작진을 대표해 시나리오상 부문 후보에 오른 문충일 작가가 참석한다. '독전' 팀은 10개월 만에 반갑게 인사한다. 감독상에 노미네이트된 이해영 감독과 예술상 후보 양진모 편집감독, 남자조연상 후보 박해준이 후보석에 나란히 자리한다. 작품 안에서는 영원이 살아 숨쉴 김주혁도 남자조연상 후보에 올라 마지막 트로피를 노린다. '공작' 팀도 100% 참석률을 자랑한다. 제작사 사나이픽처스 한재덕 대표부터 윤종빈 감독, 박일현 미술감독, 그리고 남자최우수연기상 후보 이성민까지 흔쾌히 참석 소식을 알렸다. 남자최우수연기상 후보 '증인' 정우성, 남녀조연상 후보인 '마약왕' 조우진, '증인' 염혜란은 54회에 이어 2년 연속 백상을 찾는다. 2016년 52회 백상에서 영화부문 여자신인연기상 후보에 올랐던 권소현은 3년만에 '미쓰백'으로 조연상에 노미네이트돼 의미를 더한다. TV부문과 마찬가지로 영화부문 신인연기상 역시 전원 참석이다. '극한직업' 공명, '스윙키즈' 김민호, '너의 결혼식' 김영광, '안시성' 남주혁, '뺑반' 손석구, '마녀' 김다미, '사바하' 이재인, '독전' 이주영, '죄 많은 소녀' 전여빈, '버닝' 전종서가 생애 첫 신인상을 놓고 경쟁한다. 신인감독상 후보들도 전원 참석, 최다부문 후보에 오른 '버닝' 이준동 대표와 '스윙키즈' 강형철 감독, '사바하' 장재현 감독을 비롯해 시나리오상·예술상 후보들도 존재감을 내비친다. 조연경·박정선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4.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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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최종 후보 공개

제55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후보자(작)가 공개됐다. 4일 오전 10시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년간 TV 부문서 활약한 부문별 최종 후보자(작)을 공개해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마 작품상은 tvN '나의 아저씨' '미스터 션샤인' JTBC '눈이 부시게' 'SKY 캐슬' MBC '붉은 달 푸른 해'가 최종 후보작이 됐다. 예능 작품상 부문은 SBS '골목식당' MBC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tvN '코미디 빅리그'가 후보작으로 결정됐다. 공개 코미디의 몰락 속 '코미디 빅리그' 선전이 돋보이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후보에 올랐다. 교양 부문은 KBS 1TV '거리의 만찬' '서울올림픽 30주년 특집 다큐 88/18' '저널리즘 토크쇼J' JTBC '스포트라이트-5.18 비밀요원' MBC 'PD수첩-故 장자연'이 선정됐다. 최우수 연기상 부문은 올해 역시 누가 받아도 이견이 없을 만큼 치열하다. 남자 부문에는 김남길(SBS '열혈사제') 여진구(tvN '왕이 된 남자') 이병헌(tvN '미스터 션샤인') 이선균(tvN '나의 아저씨') 현빈(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경합한다. 여자 부문은 입이 쩍 벌어질만큼 치열하다. 김서형·염정아(JTBC 'SKY 캐슬') 김태리(tvN '미스터 션샤인') 김혜자(JTBC '눈이 부시게') 이지은(tvN '나의 아저씨')이 '백상 퀸' 자리를 노리고 있다. 지난해 처음 신설된 조연상도 쟁쟁하다. 김병철(JTBC 'SKY 캐슬') 김상경(tvN '왕이 된 남자') 배성우(tvN '라이브') 손호준(JTBC '눈이 부시게') 유연석(tvN '미스터 션샤인')이 남자 조연상 후보다. 여자 부문은 김민정(tvN '미스터 션샤인') 오나라(tvN '나의 아저씨') 윤세아(JTBC 'SKY 캐슬') 이다희(JTBC '뷰티 인사이드') 이정은(JTBC '눈이 부시게')이 경합한다. 생애 한 번 뿐인 신인상의 영광이 누구에게 갈 지도 관심사다. 박성훈(KBS 2TV '하나뿐인 내편') 박훈(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손석구(KBS 2TV '최고의 이혼') 위하준(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장기용(MBC '이리와 안아줘')과 권나라(tvN '나의 아저씨') 김혜윤(JTBC 'SKY 캐슬') 박세완(KBS 2TV '땐뽀걸즈') 설인아(KBS 1TV '내일도 맑음') 이설(MBC '나쁜 형사')까지 총 10명이 남여 신인상 후보로 올랐다. 한 해 동안 국민들의 웃음을 책임진 예능인들도 수상을 기다리고 있다. 문세윤(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신동엽(SBS '미운 우리 새끼') 양세형(SBS '집사부일체') 유병재(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전현무(MBC '나 혼자 산다'가 남자 예능상 최종 후보로 등록됐다. 여자 예능상은 김민경(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김숙(올리브 '밥블레스유') 박나래(MBC '나 혼자 산다') 이영자(MBC '전지적 참견 시점') 장도연(tvN '코미디 빅리그')이 올랐다. 올해도 백상예술대상은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더욱 견고히했다. TV·영화를 대표하는 전문가 집단이 심사위원을 추천, 부문별 7명의 심사위원이 위촉됐다. 부문별 최종 후보자(작)를 추리는 과정에 앞서 업계 전문 평가위원 총 40명이 참여해 사전 설문 자료를 만들어 심사의 폭을 넓혔다. TV 부문 심사 대상은 2018년 4월 1일부터 1년간 지상파·종편·케이블·웹에서 방송된 프로그램이다. 단 연작의 경우 1차 심사일 기준으로 3분의 1 이상 방송된 작품만 포함됐다. TV·영화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 백상예술대상은 5월 1일 오후 9시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nag.co.kr 2019.04.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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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마켓, '쇼미' 쿠기-워너원 '뷰티풀' 작곡가 텐조 영입

뮤직 레이블 밀리언마켓이 타 레이블과의 전략적 합병을 통해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대거 영입했다.18일 밀리언마켓 측은 “밀리언마켓이 최근 ATMseoul, Rhythment 등의 여러 뮤직 레이블들을 합병하며 아티스트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Mnet ‘쇼미더머니 777’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ATMseoul 소속 래퍼 쿠기(Coogie)를 비롯해 워너원의 ‘뷰티풀(Beautiful)’을 작사, 작곡하며 대세 작곡가로 이름을 알린 프로듀서 텐조, R&B 싱어송라이터 챈슬러 등 독보적인 음악적 개성과 다양한 컬러를 갖춘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게 됐다.현재 밀리언마켓에는 독특한 음색에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 수란을 비롯해 팬시차일드 크루 소속 힙합 뮤지션 페노메코, 래퍼 우태운 등이 속해있으며‘고등래퍼2’ 출신 오담률, 실력파 여성 보컬리스트 릴리, 박도하, 김민경, 최수정, 임채언, 성담 등 풍부한 잠재력을 지닌 가수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밀리언마켓 측 관계자는 “이렇게 좋은 기회를 통해 뛰어난 실력과 포텐셜을 갖춘 새로운 아티스트들을 영입할 수 있어 기쁘다. 이들이 지닌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최근 SM레이블로 들어간 밀리언마켓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활동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뮤직 레이블로서의 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0.1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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