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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태국 방콕 배경 하드보일드 액션! ‘열대야’ 우도환 장동건 등 캐스팅… 25일 크랭크인

태국 방콕을 배경으로 하드보일드 액션이 펼쳐진다.영화 ‘열대야’가 우도환, 장동건, 이혜리, 박성훈, 김민석, 김민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25일 태국 방콕에서 크랭크인한다.‘열대야’는 한밤중에도 열기가 식지 않는 도시 방콕에서 살아남기 위해 온 몸을 던진 이들의 가장 뜨거운 24시간을 그린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 ‘서울의 봄’,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등 재미와 작품성을 겸비한 웰메이드 영화들을 선보여 온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신작이다.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격돌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그리고 태국 방콕을 배경으로 숨쉴 틈 없이 쏟아지는 화려한 액션을 통해 장르적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우도환과 장동건, 이혜리, 박성훈, 김민석, 김민 등 주요 캐스팅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우도환은 극에서 태국 최대 마약 조직의 수금원으로 일하면서 불법 격투기 도박장을 전전하는 전직 프로 복서 태강 역을 맡는다. 영화 ‘사자’,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 ‘조선변호사’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통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함은 물론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에서 순수한 청년 복서로 완벽히 분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우도환은 이번 작품에서 강도 높은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장동건은 태국에 파견된 인터폴 백도준 역으로, 수사권 없는 방콕에서 마약 조직 소탕 임무를 맡는다.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 ‘창궐’, ‘7년의 밤’ 등 다수의 작품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입증한 장동건은 기존의 캐릭터들과 완벽히 다른 결의 입체적이고 예측불가한 백도준 역을 통해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극의 긴장과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응답하라 1988’의 성덕선 역, ‘간 떨어지는 동거’의 이담 역 등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대중들에게 사랑받은 이혜리는 전직 걸 그룹 멤버이지만 태강과 함께 방콕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댄서 아리 역을 맡아 우도환, 장동건과 연기합을 맞추며 강렬한 캐릭터 변신에 도전한다.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의 전재준 역으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각인시킨 대세 배우 박성훈은 방콕 내 한인 마약 조직의 판매책 만수 역으로 분한다. 이번 영화를 통해 액션 장르에 첫 도전한 박성훈은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할 전망이다. 여기에 만수의 쌍둥이 형제이자 동업자인 광수 역에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카지노’의 존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민이 박성훈과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빌런으로 호흡을 맞춘다.‘태양의 후예’, ‘도시남녀의 사랑법’, ‘샤크: 더 스톰’, ‘미옥’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뽐낸 배우 김민석도 ‘열대야’에 합류해 우도환, 장동건, 이혜리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김민석은 방콕의 마약 운반책 짱구 역을 맡아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열대야’의 연출은 영국 런던 필름 스쿨을 졸업한 김판수 감독이 맡았다. 여기에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의 우민호 감독이 각색에 참여한다. 태국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다.우도환, 장동건, 이혜리, 박성훈, 김민석, 김민까지 신선한 조합의 캐스트와 믿고 보는 명품 제작진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열대야’는 25일 태국 방콕에서 크랭크인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24 08:00
연예일반

김민석,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활동 전폭 지원”

배우 김민석이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는 1일 김민석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하며 그가 새로운 도전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로 데뷔한 김민석은 ‘태양의 후예’, ‘청춘시대 2’, ‘도시남녀의 사랑법’, ‘오늘부터 엔진 ON’ 등에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티빙 오리지널 영화 ‘샤크: 더 비기닝’에서는 학교 폭력 피해자였지만 가해자의 눈을 찌르는 사건으로 하루아침에 범죄자가 된 차우솔 역으로 분해 세밀한 감정 연기부터 화끈한 액션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했다. 무엇보다 교도소 안에서 복수를 다짐하는 차우솔의 복잡다단한 내면을 설득력 있게 표현해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 내년 상반기에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더 스톰’에서는 출소한 차우솔의 또 다른 성장기를 바탕으로 한층 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계획이다. 그런가 하면 JTBC ‘피타는 연애’에서 로이드 역을 맡아 가슴 설레는 멜로로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에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민석이 앞으로 쌓아갈 필모그래피에도 이목이 쏠린다.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상호 간 쌓아온 신뢰를 토대로 김민석과 재계약을 체결한 만큼 배우가 가진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향후 활동 또한 전폭 지원할 것이다. 앞으로도 김민석 배우의 연기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그의 발걸음을 함께 따라가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데뷔 이후 무궁무진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김민석이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만들어갈 연기 인생 2막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진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01 14:03
드라마

이정현, '샤크: 더 스톰' 출연 확정…한성용으로 돌아온다

배우 이정현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더 스톰' 출연을 확정, 강렬한 활약을 예고했다.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이정현이 '샤크: 더 비기닝' 시즌2 '샤크: 더 스톰'으로 돌아온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이정현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샤크: 더 스톰'은 통쾌한 액션으로 사랑받은 티빙 오리지널 영화 '샤크: 더 비기닝' 시즌2 작품으로, 영화로 제작됐던 시즌1과 달리 이번에는 6부작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인기 웹툰 '샤크'를 원작으로 한 '샤크' 시리즈는 학교 폭력 피해자인 차우솔(김민석)이 자신을 3년간 괴롭혀온 가해자의 눈을 찌른 사건을 계기로 왕따에서 범죄자로, 범죄자에서 세계 종합격투기 챔피언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로 돌아온 시즌2는 차우솔이 출소한 이후의 삶에 대해 다룰 전망이다. 이정현은 극 중 날렵하고 화려한 발차기 기술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한성용으로 다시 한번 분한다. 시즌1 한성용은 평소에는 장난기가 넘치지만, 누구보다 진지하고 빠른 두뇌회전으로 영리한 맞대결을 선보여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인물. 시즌2에서는 출소 이후 새로운 삶에 도전하는 한성용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영화 '박열', '군함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스위트홈' 등 수많은 명작을 통해 눈도장을 찍은 이정현은 영화, 드라마는 물론 최근 방영 중인 JTBC 예능 프로그램 '세계 다크투어' MC로도 활약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샤크: 더 스톰'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 연기를 선보일 이정현의 활약에 관심이 고조된다. 오는 7월 크랭크인을 앞둔 '샤크: 더 스톰'에는 이정현을 비롯해 배우 김민석, 이현욱, 배명진, 박진 등이 출연한다. 내년 상반기 티빙을 통해 단독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2022.06.28 18:17
연예일반

이정현 ‘샤크: 더 스톰’ 출연 확정…업그레이드 액션 예고

배우 이정현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더 스톰’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이정현이 ‘샤크: 더 비기닝’ 시즌2 ‘샤크: 더 스톰’으로 돌아온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샤크: 더 스톰’(연출 김건/ 극본 민지)은 통쾌한 액션으로 사랑받은 티빙 오리지널 영화 ‘샤크: 더 비기닝’ 시즌2 작품으로, 영화로 제작됐던 시즌1과 달리 이번에는 6부작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인기 웹툰 ‘샤크’를 원작으로 한 ‘샤크’ 시리즈는 학교 폭력 피해자인 차우솔(김민석 분)이 자신을 3년간 괴롭혀온 가해자의 눈을 찌른 사건을 계기로 왕따에서 범죄자로, 범죄자에서 세계 종합격투기 챔피언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로 돌아온 시즌2는 차우솔이 출소한 이후의 삶에 대해 다룰 전망이다. 이정현은 이번에도 한성용으로 분한다. 시즌2에서는 출소 이후 새로운 삶에 도전하는 그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영화 ‘박열’, ‘군함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스위트홈’ 등을 통해 눈도장을 찍은 이정현은 영화, 드라마는 물론 최근 방영 중인 JTBC 예능 프로그램 ‘세계 다크투어’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오는 7월 크랭크인을 앞둔 ‘샤크: 더 스톰’에는 이정현을 비롯해 배우 김민석, 이현욱, 배명진, 박진 등이 출연한다. 내년 상반기 티빙을 통해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8 17:05
연예일반

김민석, 티빙 '샤크 시즌 2'로 돌아온다

배우 김민석이 ‘샤크 시즌2’ 주연으로 나선다고 제작사 SLL이 12일 전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시즌2’는 학교 폭력의 피해자인 김민석(차우솔)이 자신을 3년간 괴롭혀온 가해자의 눈을 찌른 사건을 계기로 왕따에서 범죄자로, 범죄자에서 세계 종합격투기 챔피언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민석은 시즌1에 이어 주인공 차우솔로 분한다. 김민석과 더불어 ‘샤크 시즌2’에는 시즌1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합류한다. ‘샤크’ 원작은 웹툰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의 밀리언셀러로 매출 순위 톱5를 달성해 약 170만 명이 구독, 현재 시즌4를 연재하고 있다. 일본 웹툰 플랫폼 픽코마 액션 웹툰 부문 랭킹 1위를 기록했으며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이러한 킬러 IP 원작과 월드 리딩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SLL 제작력이 다시 한 번 뭉친다. 지난해 ‘샤크: 더 비기닝’이 공개돼 호평과 함께 흥행에 성공했고, 이어 ‘샤크 시즌2’가 액션 성장 드라마로 탄생할 예정이다. ‘샤크 시즌2’는 오는 7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12 10:26
연예

전세계 최초 유튜브 100억뷰 돌파…한국서 나온 이 영상

동요 ‘상어가족’ 영상 ‘아기상어 댄스’ 영문 버전인 ‘아기상어 댄스’가 13일 유튜브 누적 조회수 100억뷰를 돌파했다.더핑크퐁컴퍼니는 이날 ‘핑크퐁 아기상어 댄스(Baby Shark Dance)’ 영상이 누적 조회수 100억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유튜브에 등록된 콘텐트 중 100억뷰를 돌파한 것은 이 영상이 최초다.‘아기상어 댄스’ 영상의 조회수는 2위를 기록 중인 ‘데스파시토(Despacito)’ 뮤직비디오보다 약 23억뷰 높다.이 영상은 ‘핑크퐁 아기상어’에 어린이들의 율동이 포함된 버전으로 지난 2016년 6월 공개된 뒤 '베이비 샤크 뚜루루∼'라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따라 하기 쉬운 안무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더핑크퐁컴퍼니는 “2020년 11월 가수 루이스 폰시의 ‘데스파시토’를 제치고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며 “이후 15개월 연속 유튜브 정상을 차지하다 이날 오후 4시쯤 누적 조회수100억뷰를 돌파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입증했다”고 밝혔다.100억뷰는 유엔인구기금(UNFPA)이 발표한 전 세계 인구 약 78억명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조회수 기준으로 지구상의 모든 인구가 적어도 한 번씩 ‘아기상어 댄스’ 영상을 본 셈이다.‘아기상어 댄스’ 영상 총 재생 시간은 약 4만3000년으로 구석기 시대부터 현재까지 이르는 기간에 해당한다고 더핑크퐁컴퍼니는 설명했다.김민석 더핑크퐁컴퍼니 대표는 “이번 100억뷰 달성은 핑크퐁 아기상어가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걸쳐 IP 파워를 증명한 모멘텀”이라며 “앞으로도 국경과 인종을 넘어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는 콘텐트를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2022.01.14 08:11
연예

전승훈, ‘피타는 연애’ 북한군役… 남규리 김민석 송재림과 호흡

신예 전승훈이 JTBC스튜디오 제작 드라마 ‘피타는 연애’(극본 권희경 연출 박광춘)에 출연한다. 전승훈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피타는 연애’에서 남북연합군 특수부대 소속 장철규 역할을 맡는다. 이 드라마는 남한 월드 스타와 북한 여전사가 벌이는 덜덜하고달달한 남북공조 연애&통일 프로젝트다. 살벌한 북한 여자 특전사 백영옥 역할에 남규리가, 월드 스타 로이드는 김민석이 연기한다. 송재림이 북한 특전사 성재훈 역으로 합류한다. 전승훈은 191cm의 키에서 뿜어내는 강렬한 이미지 속에 순수함을 감춘 배우다. 귀여움과 헐크 같은 피지컬을 모두 갖춰 극 중 반전미가 넘치는 팀의 막내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전승훈은 tvN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로 데뷔해 영화 ‘조선주먹’, ‘영수야’, ‘운봉’, ‘아수라도’에 출연했다. 최근 티빙 오리지널 ‘샤크: 더 비기닝’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피타는 연애’는 내년 상반기 공개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09.16 15:44
무비위크

글로벌 흥행 '아기상어', TV에서 스크린으로..영화화 확정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가 세계 최대 규모 키즈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Nickelodeon)과의 협업을 통해 패밀리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한다. 양사가 공동 제작한 2D 애니메이션 시리즈 ‘베이비샤크 빅 쇼(Baby Shark’s Big Show!)’를 영화화하고, TV 시리즈 시즌 2 제작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베이비샤크 빅 쇼’를 영화로 제작한다. 흥행력을 입증한 TV 시리즈를 스크린으로 옮겨, 원작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확장할 예정이다. 바닷속 세상을 탐험하는 아기상어의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삶의 가치를 전달하고, 오케스트라, 신시사이저 등 장르 음악을 조화롭게 삽입한 원작 IP의 강점은 유지하면서 새로운 스토리를 더해 흥행 돌풍을 이어간다. ‘베이비샤크 빅 쇼’ TV 시리즈 시즌 2도 제작한다. 시즌 1과 마찬가지로, 30분 가량의 에피소드 26편 분량으로 미국 시장에 먼저 공개된다.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등 인기 영화 및 시리즈에서 활약한 배우들이 성우진으로 그대로 합류했다. 올 하반기 국내에서는 ‘베이비샤크 빅 쇼’ 시즌 1부터 만나볼 수 있다. 스마트스터디 김민석 대표는 “니켈로디언과 협업한 ‘베이비샤크 빅 쇼’를 새로운 TV 시리즈와 영화로 재탄생시켜,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스터디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패밀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니켈로디언 애니메이션 램지 나이토 사장은 “‘핑크퐁 아기상어’ IP로 신드롬을 일으킨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와 협업을 강화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계 최대 규모 키즈 채널로서 니켈로디언이 쌓아온 경험과 스마트스터디의 ‘슈퍼 IP’를 결합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스마트스터디는 니켈로디언과 2019년 ‘핑크퐁 아기상어’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공동 제작 및 배급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3월 ‘베이비샤크 빅 쇼’를 선보였다. 미국 니켈로디언 채널에서 공개한 원작이 방영 첫날 2~5세 유·아동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영국, 이탈리아, 호주 등 전 세계에서 방영되며 온 가족이 즐기는 패밀리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26 08:58
무비위크

티빙 1위 '샤크: 더 비기닝', 특별한 무대인사 성료

티빙 인기 영화 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무비 '샤크 : 더 비기닝(채여준 감독)'이 6월 22일 진행된 스페셜 상영회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뜻밖의 사고로 소년 교도소에 수감된 학폭 피해자 차우솔(김민석)이 종합격투기 챔피언 정도현(위하준)을 만나 자신의 한계를 하나씩 부숴나가는 리얼 생존 액션을 담은 '샤크 : 더 비기닝'이 팬들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6월 22일 단 하루 진행된 스페셜 상영회 무대인사를 통해 팬들과의 뜨거운 만남을 가졌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각기 다른 리얼한 액션으로 보는 이들에게 통쾌한 재미를 선사한 배우 김민석, 위하준, 정원창은 물론 배명진, 이정현, 차엽 그리고 '샤크 : 더 비기닝'을 통해 새로운 스타일의 리얼 생존 액션 영화를 완성한 채여준 감독이 총출동해 극장을 가득 채웠다. 먼저 채여준 감독은 “영화 보러 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웹툰 팬분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노력한 만큼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민석은 공개 이후 티빙 인기 영화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샤크 : 더 비기닝'을 향한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극장을 찾아준 팬들을 만나 즐겁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팀 샤크’다운 유쾌한 에너지와 현실 찐케미를 방출한 '샤크 : 더 비기닝'의 주역들은 팬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면서 무대인사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한 이번 스페셜 상영회에서는 팬들을 위한 ‘리얼 생존 홈트레이닝 KIT’와 '샤크 : 더 비기닝'을 기억할 수 있는 엽서 세트를 선물하는 등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을 선물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여기에 오늘부터 티빙몰을 통해 영화의 컨셉을 살린 티셔츠, 에코백, 스마트폰 케이스 등 '샤크 : 더 비기닝' 공식 굿즈가 판매될 예정으로, 팬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할 전망이다. '샤크 : 더 비기닝'은 티빙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23 16:18
무비위크

티빙 '샤크',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영역 확장[종합]

티빙을 무대로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영역 확장이 시작된다. 스튜디오 룰루랄라는 첫 장편 영화를 공동 제작, 17일 선보인다.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되는 '샤크: 더 비기닝'이다. '샤크: 더 비기닝'은 뜻밖의 사고로 소년 교도소에 수감된 학폭 피해자 차우솔(김민석)이 종합격투기 챔피언 정도현(위하준)을 만나 자신의 한계를 하나씩 부숴나가는 리얼 생존 액션 영화. 150만이 사랑한 카카오페이지의 웹툰 '샤크'를 원작으로 탄생했다. '공수도'(2020)를 통해 선보였던 뛰어난 액션 연출을 보여준 바 있는 채여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민석이 주인공 차은솔 역을 맡고, 위하준·정원창 등이 출연한다. JTBC 스튜디오의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는 '워크맨'·'와썹맨' 등 다수의 메가 히트 예능 콘텐트를 선보여왔다. 이같은 숏폼 웹콘텐트 외에도 '놓지마 정신줄'·'상사세끼' 등 미드폼과 롱폼 콘텐트를 제작했다. 여기에 '샤크: 더 비기닝'으로 장편 영화까지 섭렵했다. '샤크: 더 비기닝'을 시작으로 포맷의 다양성을 더욱 확장해나갈 예정. 스튜디오 룰루랄라는 "올해 2~3개의 미드폼 및 롱폼 콘텐츠를 기획해 콘텐트의 외연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스튜디오 룰루랄라 같은, 이미 자리를 잡은 웹 콘텐트 제작사가 영화까지 발을 넓히는 것은 이례적이다. 특히 전통적인 방식인 극장 개봉이나, 채여준 감독의 전작 '공수도'와 같이 IPTV 공개가 아니라, OTT를 본격적인 무대로 택하며 진취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앞서 '서복'이 극장과 티빙에서 동시 개봉한 것과 달리 '샤크: 더 비기닝'은 티빙에 '올인'한다. 막대한 자본을 투자, 넷플릭스에 대항하는 국내 대표 OTT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티빙에서 첫 스타트를 끊는 주역이 된 셈이다. 이는 곧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수익 모델 확장이기도 하다. 유튜브 등 기존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 OTT로 영역을 넓혀 전천후로 활약하겠다는 계획이 담겼다. 이에 대해 채여준 감독은 "티빙 오리지널로 선정돼 세상 빛을 보게 됐다.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다"고 말했고, 김민석은 "군대를 다녀와서 한 첫 작품이다. 군대를 다녀오기 전에는 영화관을 갔었고, 전역하니 세상이 바뀌어 있더라. 영화관을 향하는 발걸음이 줄어들었다. 영화 시장이 어떻게 될지 걱정도 많았는데, 이렇게 티빙에서 보여줄 수 있게 돼 다행이다"고 밝혔다. IP(지식재산권)를 가진 이가 승자가 되는 콘텐트 전쟁에서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보여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샤크: 더 비기닝'의 경우 원작 웹툰 제작사와 공동 제작한 작품. 확보한 IP를 잘 활용해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제목에 '비기닝'을 포함했고 원작의 시즌1 분량을 이번 영화에 담은 만큼, 후속 영화 제작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콘텐트로 뻗어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웹툰 '샤크' 영화화 제의를 받으면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마음껏 해보고 싶었다"는 채여준 감독은 "웹툰이 주는 재미가 있지만, 영화에서는 그것이 조금 더 그럴싸하게 보여야 한다. 웹툰은 길이가 길다. 캐릭터를 압축해서, 원작에서 보여주지 못한 모습을 보여줘야 했다. 이번 영화는 잘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1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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