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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재벌X형사’ 박지현, 안보현과 티격태격 케미…시청률도 상승세

배우 박지현이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초반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박지현은 지난 26일과 27일 방송된 ‘재벌X형사’ 1, 2회에서 철두철미한 성격의 강하경찰서 강력 1팀장 이강현 역을 맡아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이번 방송에서는 진이수(안보현)가 형사로서 이강현과 한 팀이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살인범을 쫓던 강현은 누군가와 몸싸움을 벌이던 이수를 폭행범으로 체포하고, 이후 이수가 한수그룹의 아들임을 알게 된다. 강현은 서장(김병춘)에게 이수를 풀어주라는 말을 듣지만, 꿋꿋하게 소신대로 수사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이수가 경찰 대신 살인범을 잡은 것으로 밝혀지고, 그 사실을 막기 위해 이수가 강현의 팀에 합류하면서 강력 1팀에 큰 변화를 예고했다.강현은 일을 가볍게 여기는 것 같은 이수를 탐탁지 않게 생각해 쫓아내려고 하지만, 이수는 굴하지 않고 오히려 새로운 방법으로 사건을 해결해 강현을 약 오르게 만들었다. 치열하게 맞붙는 강현과 이수의 티격태격 케미는 극적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마치 창과 방패 같은 두 사람의 흥미로운 관계성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박지현은 무미건조한 말투와 시니컬한 태도로 카리스마 있는 형사 캐릭터를 매력 있게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체중을 증량하고 액션 스쿨에 다니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한 그는 처음 선보이는 액션 연기부터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탁월하게 펼쳐냈다. 특히 무뚝뚝해 보이지만 팀원과 가족을 진심으로 아끼는 강현의 입체적인 모습도 디테일하게 담아내 진한 인상을 남겼다.‘재벌X형사’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회 5.7%에서 2회 6.9%로 상승하며 호조를 보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1.2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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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문가영·차은우·황인엽의 설레는 케미···첫 대본리딩 현장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의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역대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이 주연을 맡고,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상협 감독이 연출을 맡아 열혈 팬들의 환호를 부르고 있다. '여신강림'의 첫 대본리딩 현장에는 김상협 감독과 이시은 작가를 비롯해 문가영(임주경 역), 차은우(이수호 역), 황인엽(한서준 역), 박유나(강수진 역), 박호산(임재필 역), 장혜진(홍현숙 역), 임세미(임희경 역), 김민기(임주영 역), 박현정(이미향 역), 오의식(한준우 역), 김병춘(새봄고 교감 역) 등 주요 출연진들이 총출동해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첫 리딩임에도 이미 캐릭터에 완벽히 동기화된 열연과 찰진 케미스트리로 폭발적인 시너지를 불러일으켰다. '임주경' 역을 맡은 문가영은 "함께하게 돼서 영광이다. 끝날 때까지 설레는 작품 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며 달콤한 각오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뿜어내 모두의 광대를 들썩이게 했다. 특히 문가영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긍정마인드를 잃지 않는 해맑은 면모부터, 귀여운 투정까지 통통 튀고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완벽히 소화해내 스태프들을 빠져들게 했다. 이와 함께 '이수호' 역을 맡은 차은우는 "끝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촬영했으면 좋겠다"며 싱긋 미소를 지어 현장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파했다. 이후 차은우는 첫 리딩임에도 이수호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어 차가운 눈빛과 무뚝뚝한 말투로 냉미남 매력을 발산한 한편, 문가영과 호흡을 맞출 때면 반전 멍뭉미를 터뜨려 여심을 설레게 했다. 그런가 하면 황인엽은 거친 야생마 '한서준' 캐릭터를 맡아 고막을 휘어 감는 중저음 보이스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황인엽은 당당함이 매력적인 말투로 마초 같은 매력을 뿜어내다 가도, 엄마에게는 한없이 따뜻한 아들의 면모로 미소를 유발했다. 더욱이 문가영과는 설렘을, 차은우와는 긴장감을 형성하는 등 누구와 함께해도 찰떡같은케미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박유나, 박호산, 장혜진, 임세미, 김민기, 박현정, 오의식, 김병춘 등 대본리딩에 참여한 모든 배우는 절정의 캐릭터 소화력과 남다른 열정으로 시너지를 폭발시켰다. 특히 극 중문가영의 가족인 박호산, 장혜진, 임세미, 김민기는 환상의 티키타카로 리딩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본리딩을 마친 뒤 김상협 감독은 "다 함께 대본리딩을 해보니 구체적으로 그려지는 것 같다.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 그 이상으로 재밌게 해주신 분들이 많아서 기대된다"면서, "즐겁고 활기찬 현장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재밌고 흥미진진하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해 박수갈채를 이끌었다. '여신강림' 제작진은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즐거운 대본리딩이었다.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을 비롯한 전 출연진의 열연이 돋보인 대본리딩으로 서로의 호흡과 시너지를 확인했다. 배우들과 스태프가 합심해 올겨울 달콤한 설렘과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드라마로 찾아뵙겠다. '여신강림'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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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김병춘, 아들 희귀병 고백 "리씨증후군 앓고 있어"

배우 김병춘이 '비디오스타'에서 아들의 희귀병을 고백한다. 오늘(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비스 몰러 나간다. 예능 농사꾼' 특집으로 꾸며진다. 한국 최초 국악 뮤지컬 영화 '소리꾼'의 배우 이유리, 이봉근, 김병춘, 김강현, 감독 조정래가 출연한다. 올해로 데뷔 40년 차가 된 감초 배우 김병춘은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바람의 전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남겼던 배우로 영화 30편 이상, 50편 이상의 드라마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다. '비디오스타'로 예능 프로그램에 데뷔하게 된 김병춘은 남다른 예능 욕심을 드러내며 다양한 에피소드와 개인기를 선보인다. 본인이 공개할 에피소드, 개인기를 대본으로 정리해 작가에게 직접 보내기까지 한다. 그는 자신이 준비한 대본에 맞춰 특별한 개인기 무대들을 아낌없이 방출한다. 영화 '바람의 전설'에서 배우 김성재의 춤 선생으로 선보였던 댄스를 재연하며 김병춘 스포츠 댄스 클래스까지 연다. 녹슬지 않은 실력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날 김병춘은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만나게 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와 가족들과 함께한 특별한 영상도 공개한다. 희귀병 리씨증후군을 앓고 있어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아들을 위해 가족들이 특별한 산책을 준비한 것. 산책 영상을 보고 큰 감동을 받은 MC들이 김병춘에게 영상 편지를 제안하자 김병춘이 아들 생각에 눈물을 흘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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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김동완 "사극·전쟁영화 간절, 연극무대도 행복해"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동완이다. 애정하는 사극 장르 영화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그는 시작부터 과정, 그리고 결과까지 어느 때보다 '흡족한' 마음을 아낌없이 쏟아내고 있다. 판소리 뮤지컬 '소리꾼(조정래 감독)'에서 몰략양반으로 분해 특유의 능청스러운 매력과 반전 카타르시스까지 선사, 배우로서 입지도 또 한번 굳건히 다졌다. 살아있는 가요계의 전설 신화의 멤버로도 굳건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숱한 고통과 상처 속 스스로 행복한 길을 찾아냈다. 가평 전원생활 중인 김동완에게 귀농은 새로운 숨통이 되어준 고마운 존재다. 경험 속 뱉어낸 김동완의 한 마디, 한 마디는 같은 상황을 겪고 있는 수 많은 후배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리꾼'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다."나는 시나리오도 좋았지만 완성된 영화도 정말 좋았다. 특히 인당수 신은 '캐리비안의 해적'이 생각나기도 했다.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잘나온 것 같아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블록버스터라 표현했다." -가장 큰 매력이 무엇이라 생각하나."일단 '소리 매력'은 정말 많이 묻어났다. 지금까지 없었던 것 같다. '서편제'라는 대단한 영화가 있고 한국영화 클래식이지만 그 때는 동시녹음 자체가 어려웠다면 지금은 굴러가는 모래 소리도 담을 수 있을 정도로 기술이 발전하지 않았냐. '소리꾼'은 그런 소리들을 모두 담아냈다. 무엇보다 (이)봉근 씨가 농익었을 때 좋은 소리를 모두 쏟아낸 것 같아 좋다." -조정래 감독에 대한 신뢰도 상당하다. "위안부 이야기를 다룬 감독님의 전작 '귀향'은 모두가 관심있어 하는 소재인 만큼 나 역시 의무처럼 찾아 봤던 것이 사실이다. 근데 막상 영화를 보면서는 감독님의 연출력에 놀랐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마 다 느끼지 않았을까 싶다. 시공간 오가는 장면을 '귀향'에 많이 쓰셨고, 고급스럽게 표현하셨다. 좀 푼수 같지만 천재적이라는 생각도 들었다.(웃음)" -선한 인물의 1인자 같은 느낌도 든다. "맞다. 감독이라는 지휘봉을 갖고 있으면 당근과 채찍이 필요하다. 때론 채찍만 써도 결과가 좋으면 좋은 소리를 듣기 마련이다. 솔직히 당근만 줘서 좋은 소리를 듣는 감독은 많이 없다. 근데 감독님은 성선설을 믿는 분 같다. '끝까지 잘 대해주면 이 사람의 좋은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믿음이 확실히 있다. 어떻게 해서든 자신의 진심을 전하려는는 모습에 자꾸 응원하게 된다." -사극 작품이 간절했다고. "내가 사극과 전쟁영화를 좋아한다. 최근엔 '1917'을 엄청 재미있게 보기도 했다. '소리꾼'의 일원으로 함께 하는 자체가 행복했다. 사극하는 분들이 왜 사극만 주구장창 하는지도 알겠더라. 현대극은 가끔 내 자신이 보일 때도 있고, 미묘한 감정을 표현하면서 의외의 순간 연기 밑천이 드러나기도 하는데 사극은 기본적으로 클래식한 매력이 있고, 접근 방식도 확실히 다른 것 같다." -원래는 다른 캐릭터를 이야기 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이렇게 말하면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모르겠지만 '너 너무 양반처럼 생겼얼'라고 하시더라. 하하. '양반같다'는 소리를 가끔 듣기는 한다.(웃음) 캐릭터에 반전 아닌 반전이 있기 때문에 아예 그런 기대조차 할 수 없는 이미지의 배우에게 맡기려 하셨던 것 같다. 근데 난 이 역할이 탐났다. 실존 인물이라 그 사람에 대한 일대기 등 인물에 대한 연구도 많이 했다." -판소리 하는 장면이 없는데 직접 소리를 배웠다. "'얼쑤!'라고 하는 장면이 하나 있는데, 혼자서 연습을 하니 리듬이 다채롭더라. 국악이 생각보다 음이 다양하고 선을 타고 가는 것이라는걸 이번 영화를 통해 알았다. 나도 그랬고 쉽게들 '흥, 한'만 있으면 소리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이게 엄청 수학적이다. 잠깐이라도 제대로 배워보고 싶어 감독님과 (이)봉근이에게 부탁했더니 어디 전주에 계신 이수자, 전수자 분들을 이야기 하더라." -너무 깊이있다. "그러니까.(웃음) 그 분들에게 '얼쑤 배우러 왔습니다' 하기에는 부끄럽기도 하고 민폐가 될 것 같더라. 그러다 낙원상가 안에서 창을 가르치는 분이 계신다는걸 알았다. 보라사부라고 유튜브에서도 유명하다. 검색을 하다 알게됐고, 자주가는 낙원동에 계시길래 '가는 김에 가봐야겠다' 싶어 움직였다. 엄청 협조적으로 많이 도와주져서 감사했다. 취미로 배우러 오시는 분들도 많더라." -그래도 가수 출신인데, '재능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나. "음…. 아무래도 응원해 주시려고 '아유 잘한다~' 하시는 것 같기는 했다.(웃음) 초반엔 욕심이 나니까 영화에서 직접 소리를 하고 싶기도 했다. 근데 보라사부님이 '너무 잘해! 재능있어! 확실히 2년만 하면 정말 잘하겠어!' 하시더라. 3~4년은 해야 비슷한 소리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 포기했다. 그땐 영화 촬영이 끝나있을 테니까." -판소리 앨범에 대한 희망도 내비쳤다. "앨범은 진짜 쉽지 않은 일 같다. 봉근이 아버님이 남원에서 서예를 하신다. 판소리도 취미로 배우시는데 '2년간 유학을 좀 할까' 진심으로 생각하기도 했다. 스스로에게 휴가를 줄 겸. 휴식은 누구에게든 꼭 필요하고 중요한 것 같다. 뭐 앨범까지 내지는 못하겠지만 제대로 배워보고 싶은 마음은 아직 있다." -현장 분위기도 좋았다고."박철민, 김병춘 선배는 나이 차를 실감하지 못할 정도로 그냥 대학 선후배처럼 바보같은 장난도 많이 치셨다. 워크샵이나 학교 졸작을 만드는 현장처럼 편하게 어울렸다. 내가 한 것이라고는 선배들과 똑같이 행동 했다는 것. 예전에는 '나 혼자 열심히 해야 돼. 흐트러지지 않을거야'에 사로잡혀 있었는데 지금은 좀 달라졌다." -어떻게 달라졌나."되게 과거의 일이지만 '돌려차기' 땐 시간 생기면 혼자 조깅하고 카페에서 시나리오 보고 그랬다.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던 것이 오히려 '내 연기의 한계가 되지 않았나' 싶더라. 그 시간에 다른 배우, 스태프들과 더 얘기하고 같이 놀고 그랬어야 하는데.(웃음)" -조정래 감독은 김동완의 성격이 극중 몰락양반과 비슷하다고 했다. "내가 본 몰락양반은 훌륭한 사람이라. 하하. 유쾌하고 그런 것을 순수하다 표현해 주시는 것 같은데, 내가 좀 단순하게 접근하려는 성향은 있는 것 같다. 다만 어른인데 마냥 순순하게 사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최근에 연극을 하면서 많이 느꼈다." -어떤 면에서."'정말 많은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하면서 많은 판단을 매일 매일 하는구나' 아이돌 출신들의 단점이라고 해야 할까? 서로가 서로에게 맞춰 나가고 있다는 것, 판이 달라졌을 때 내가 누군가를 불편하게 할 수 있다는걸 자꾸 인식해야 하는 것 같다. 사실 난 불편한 상황이 발생하면 바로 지적하는 스타일이었다. 그게 맞다고 생각했다. 말을 안 하면, 사람들이 못 느끼고 모르는 줄 알았다. 그래서 먼저 나섰는데 그게 아니더라. 알면서도 일단 지켜보는 것이었다. 너무 큰 깨달음을 얻었다." >>[인터뷰②] 에서 계속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Office DH [인터뷰①] 김동완 "사극·전쟁영화 간절, 연극무대도 행복해"[인터뷰②] 김동완 "아이돌 장수비결? 신화처럼 많이 싸웠으면" [인터뷰③] 김동완 "불면증·강박증 고통, 귀농으로 살았다" 2020.07.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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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하이라이트] ‘유자식상팔자’ 강용석 아들 폭탄 선언

▶ '유자식상팔자' (11일 오후 11시)변호사 강용석의 아들이 '폭탄 선언'으로 부친을 당황케 했다. 강용석의 큰아들 강원준(16) 군은 최근 녹화에서 발이 넓은 김구라 아들 김동현(16) 군에게 "배우 김소현을 소개해준다면 무릎도 꿇겠다"고 말했다. 원준 군이 "김소현을 만나게 될 경우, 동현이에게 내 출연료 전액을 주겠다"고 하자, 강용석은 "한 회 분 이상의 출연료는 안 된다"고 뜯어말려 폭소를 자아냈다.▶'가시꽃' (11일 오후 8시 10분)서현(장신영)은 강회장(김병춘)이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강회장은 이를 부인하며 서현을 자꾸 세미라고 부른다. 민여사(차화연)는 참지 못하고 강회장을 정신병원에 보내겠다고 선언한다. 서현은 "강회장님 때문에 힘들어서 떠나야겠다"며 혁민(강경준)을 부추긴다. 지민(사희)은 강회장의 입원 소식을 제준(최우석)과 서원(이원석)에게 전한다. 2013.06.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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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하이라이트] ‘무정도시’ 위험천만한 상황에 뛰어드는 경미

▶'무정도시' 3회 (3일 오후 9시 50분)형민(이재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경미(고나은)는 망설임없이 위험천만한 상황에 뛰어든다. 아무것도 모르는 수민(남규리)은 그저 경미가 멋있어보이기만 한다. 한편 김뽕은 자신이 박사아들(정경호)을 잡기 위한 미끼가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분노에 휩싸인다. 특수부는 더이상 경미의 위치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당황한다.▶'가시꽃' 81회 (3일 오후 8시 10분)강회장(김병춘)을 휠체어에 태우고 나오는 성민(김권)과 진양희(이연수)를 보고 이성을 잃은 혁민(강경준). 그는 성민을 때리며 진양희에게는 당장 나가라고 소리친다. 남준(서도영)은 제준(최우석)에게 '서원(이원석)은 일부러 백의원(안석환)을 구속시킬 정도로 무서운 사람'이라며 '지금까지 서원에게 당한 만큼 갚아주고 싶지 않느냐'고 묻는다. 2013.06.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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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하이라이트] ‘가시꽃’ 백춘 찾아가 악담 퍼 붓는 제니퍼

▶가시꽃 (21일 오후 8시 10분)제니퍼(장신영)는 의식 없이 누워있는 백춘(이철민)에게 찾아가 악담을 퍼붓는다. 서원(이원석)은 함께 도망치자는 제안을 하자 지민(사희)에게 키스를 한다. 남준(서도영)은 12년 전 태강그룹 강회장(김병춘)의 비자금 사건을 뒤집어쓰고 억울하게 죽은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썰전 (21일 오후 11시)김구라·강용석·박지윤·이윤석 등의 예능 심판단이 '네티즌 수사대'에 대해 토론을 펼친다. 사생활까지 파헤치는 '네티즌 수사대'에 대한 강도 높은 비난이 쏟아지자 김구라는 "대중의 관심과 질타를 받는 건 어느 정도의 사랑이 있기 때문"이라며 "안 좋게만 받아들이지 말자"고 생각을 전했다. 2013.03.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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