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장신영)는 의식 없이 누워있는 백춘(이철민)에게 찾아가 악담을 퍼붓는다. 서원(이원석)은 함께 도망치자는 제안을 하자 지민(사희)에게 키스를 한다. 남준(서도영)은 12년 전 태강그룹 강회장(김병춘)의 비자금 사건을 뒤집어쓰고 억울하게 죽은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썰전 (21일 오후 11시)
김구라·강용석·박지윤·이윤석 등의 예능 심판단이 '네티즌 수사대'에 대해 토론을 펼친다. 사생활까지 파헤치는 '네티즌 수사대'에 대한 강도 높은 비난이 쏟아지자 김구라는 "대중의 관심과 질타를 받는 건 어느 정도의 사랑이 있기 때문"이라며 "안 좋게만 받아들이지 말자"고 생각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