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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국화꽃 사진으로 故 김새론 추모

배우 김옥빈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김새론을 추모했다.김옥빈은 16일 자신의 개인 SNS에 국화꽃 사진을 게재하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오후 사망 소식이 전해진 김새론을 애도한 것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새론은 이날 오후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다.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초 발견자는 친구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범죄 혐의점이 없어 김새론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최초 신고자 등 진술을 토대로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2000년생인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아저씨’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도희야’, ‘하이스쿨-러브온’, ‘마녀보감’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만취 음주운전에 대한 부정 여론이 거세자 김새론은 연기 활동을 전면 중단했고, 긴 공백 과정에서 카페 아르바이트 등의 근황이 알려지기도 했다. 지난해 4월에는 연극 ‘동치미’로 복귀를 시도했으나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되며 결국 출연은 무산됐다. 같은 해 11월 영화 ‘기타맨’에 출연을 확정하며 복귀를 예고했으나 활동 복귀는 끝내 이루지 못한 채 짧은 생을 마감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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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김새론, 다시 피지 못한 꽃…유작은 ‘기타맨’ [왓IS]

꺾여버린 꽃은 결국 다시 피어나지 못한 채 스러졌다. 배우 김새론이 사망했다. 향년 25세. 음주운전으로 나락까지 떨어졌던 그는 끝내 대중 앞에 다시 서지 못한 채 짧은 생을 마감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김새론은 이날 오후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다.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초 발견자는 친구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범죄 혐의점이 없어 김새론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최초 신고자 등 진술을 토대로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2000년생인 김새론은 국내를 대표한 아역 배우였다. 2001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그는 2009년 영화 ‘여행자’를 시작으로 다수 작품에 참여했다.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에선 불과 아홉 살의 어린 나이였지만 원빈의 카리스마에 밀리지 않는 당찬 연기로 대중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아저씨’ 이후 배우로서 승승장구 가도는 이어졌다. 영화 ‘나는 아빠다’, ‘이웃사람’, ‘바비’, ‘도희야’, ‘맨홀’, ‘눈길’, ‘동네사람들’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엄마가 뭐길래’, ‘여왕의 교실’, ‘하이스쿨:러브온’, ‘화려한 유혹’, ‘마녀보감’, ‘레버리지:사기조작단’, ‘우수무당 가두심’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 조연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지난 2022년 5월, 음주운전 사고가 적발되며 모든 게 멈춰졌다. 그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2%에 이르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만취 음주운전에 대한 부정 여론이 거세자 김새론은 연기 활동을 전면 중단했고, 긴 공백 과정에서 카페 아르바이트 등의 근황이 알려지기도 했다.지난해 4월에는 연극 ‘동치미’로 복귀를 시도했으나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되며 결국 출연은 무산됐다. 같은 해 11월 영화 ‘기타맨’에 출연을 확정하며 복귀를 예고했으나 결국 대중 앞에 ‘배우 김새론’으로 다시 나서지 못한 채 짧은 생을 마감했다. 가장 최근 화제가 된 근황은 올해 1월 SNS에 올린 사진이었다. 김새론은 해당 게시물에 “Marry(결혼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가 ‘빛삭’(빠르게 삭제)했는데, 검은색 의상으로 맞춰입은 모습에 결혼 화보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SNS 활동조차 조심스러웠던 그였지만 ‘기타맨’을 시작으로 차근차근 복귀를 준비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나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데일리에 따르면 김새론은 최근 개명하고 새 출발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새론의 측근은 이데일리에 “김새론이 최근 김아임이라는 이름으로 개명을 하고 지인들과 카페 개업 준비 및 연예계 복귀도 준비했다”며 충격을 토로했다.업계에 따르면 ‘기타맨’은 촬영을 모두 마치고 후반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봉 시기는 미정으로, 이 영화는 김새론의 유작으로 남게 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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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김새론, 개명하고 ‘새출발’ 준비했었다

16일 사망한 배우 김새론이 최근 연예계 복귀 및 카페 개업 등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새론은 이날 오후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다.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초 발견자는 친구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범죄 혐의점이 없어 김새론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최초 신고자 등 진술을 토대로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김새론은 최근 개명하고 새 출발을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새론의 측근은 이데일리에 “김새론이 최근 김아임이라는 이름으로 개명을 하고 지인들과 카페 개업 준비 및 연예계 복귀도 준비했다”며 충격을 토로했다. 2000년생인 김새론은 2010년 영화 ‘아저씨’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도희야’, ‘하이스쿨-러브온’, ‘마녀보감’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만취 음주운전에 대한 부정 여론이 거세자 김새론은 연기 활동을 전면 중단했고, 긴 공백 과정에서 카페 아르바이트 등의 근황이 알려지기도 했다. 지난해 4월에는 연극 ‘동치미’로 복귀를 시도했으나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되며 결국 출연은 무산됐다. 같은 해 11월 영화 ‘기타맨’에 출연을 확정하며 복귀를 예고했으나 활동 복귀는 끝내 이루지 못한 채 짧은 생을 마감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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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16일 자택서 사망…경찰, 사인 조사 중 [종합]

배우 김새론이 사망했다. 향년 25세. 16일 경찰에 따르면 김새론은 이날 오후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다. 최초 발견자는 친구로 알려진 가운데 아직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범죄 혐의점이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최초 신고자 등 진술을 토대로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2000년생인 김새론은 2010년 영화 ‘아저씨’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도희야’, ‘하이스쿨-러브온’, ‘마녀보감’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2%에 이르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만취 음주운전에 대한 부정 여론이 거세자 김새론은 연기 활동을 전면 중단했고, 긴 공백 과정에서 카페 아르바이트 등의 근황이 알려지기도 했다.가장 최근 화제가 된 건 올해 1월 SNS에 올린 근황 사진이었다. 김새론은 해당 게시물에 “Marry(결혼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가 ‘빛삭’(빠르게 삭제)했는데, 검은색 의상으로 맞춰입은 모습에 결혼 화보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지난해 4월에는 연극 ‘동치미’로 복귀를 시도했으나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되며 결국 출연은 무산됐다. 같은 해 11월 영화 ‘기타맨’에 출연을 확정하며 복귀를 예고했으나 활동 복귀는 끝내 이루지 못한 채 짧은 생을 마감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6 21:05
연예일반

[왓IS] 김새론, 영화 촬영장서 포착…배우 복귀 재시동

음주운전 혐의로 유죄 판결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이 영화 촬영장에서 포착됐다.21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새론은 이날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신재호 감독의 신작을 촬영했다. 저예산 음악 영화로, 구체적인 내용 및 역할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김새론의 이번 촬영은 지난 2022년 5월 음주운전 사고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의 본업 복귀다.앞서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18일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에서 음주상태로 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넘어선 0.2%로 나타났다.이 일로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은 김새론은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자숙 기간에도 김수현과의 셀프 열애설 등으로 끊임없이 잡음을 내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지난 4월에는 연극 ‘동치미’로 2년 만에 배우 복귀를 알렸지만 부정 여론으로 결국 하차했으며, 7월에는 서울 성수동의 한 카페에 매니저로 취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22 07:44
스타

[단독] ‘만취 스쿠터’ 슈가, 모자이크 굴욕 당할까…KBS 출연금지는 “미정” [종합]

KBS가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의 방송출연심의위원회 개최 여부조차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슈가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면허취소 수준인 0.08%를 훨씬 웃도는 0.227%로 알려졌는데 이는 KBS로부터 출연금지를 당한 배우 김새론, 곽도원보다 높은 터라 출연금지 조치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KBS는 일간스포츠에 “슈가의 방송출연심의원회 개최 여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KBS는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를 통해 위법 또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인물에 대한 출연을 자체적으로 규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입건, 구속, 집행유예 이상의 실형 선고’를 포함해 ‘병역기피’, ‘습관성 의약품 사용 및 대마초 흡연’, ‘사기·절도·도박’, ‘폭행 및 성추문’, ‘미풍양속과 사회질서를 문란케 한 경우’ 등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를 개최한다. 심사위원회는 해당자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사안의 경중에 따라 ‘출연 섭외 자제 권고’, ‘한시적 출연 정지(민·형사상 기소시)’, ‘방송 출연 규제’ 조치를 내린다. 슈가는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몰다가 넘어진 채 발견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으며, 조만간 경찰에 정식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슈가는 경찰에 ‘맥주 한 잔 정도를 마셨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훨씬 넘는 수치인 0.227%로 알려졌다. 이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K팝 아이돌 중 역대 최고 수치다. KBS는 앞서 2022년 음주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2%였던 것으로 알려진 김새론이 입건되자 그해 한시적 출연 금지를 시킨 데 이어 2년째 해지하지 않고 있다. 음주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58%였던 곽도원도 KBS로부터 출연 금지 조치를 받았다. 최근 음주뺑소니 혐의로 구속기소된 가수 김호중에 대해서도 KBS는 한시적 출연 정지 처분을 내렸는데, 김호중의 경우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를 0.15% 이상이라고 판단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슈가의 KBS 출연금지 조치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럴 경우 KBS에선 방탄소년단 완전체 출연이 어려울 뿐더러 방탄소년단 자료화면에서도 슈가는 모자이크 처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16 12:40
뮤직

[단독] 슈가, KBS 출연금지 되나..“미정” But 김새론·곽도원보다 혈중알코올농도↑

KBS가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의 방송출연심의위원회 개최 여부조차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KBS는 일간스포츠에 “슈가의 방송출연심의원회 개최 여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KBS는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를 통해 위법 또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인물에 대한 출연을 자체적으로 규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입건, 구속, 집행유예 이상의 실형 선고’를 포함해 ‘병역기피’, ‘습관성 의약품 사용 및 대마초 흡연’, ‘사기·절도·도박’, ‘폭행 및 성추문’, ‘미풍양속과 사회질서를 문란케 한 경우’ 등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를 개최한다. 심사위원회는 해당자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사안의 경중에 따라 ‘출연 섭외 자제 권고’, ‘한시적 출연 정지(민·형사상 기소시)’, ‘방송 출연 규제’ 조치를 내린다. 앞서 KBS는 2022년 음주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2%였던 것으로 알려진 배우 김새론이 입건되자 그해 한시적 출연 금지를 시킨 데 이어 2년째 해지하지 않고 있다. 음주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58%였던 곽도원도 KBS로부터 출연 금지 조치를 받았다. 슈가는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몰다가 넘어진 채 발견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슈가는 경찰에 ‘맥주 한 잔 정도를 마셨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훨씬 웃도는 수치인 0.227%로 알려졌다. 슈가의 음주운전 혈중알코올농도가 김새론, 곽도원보다 훨씬 높기에 KBS 출연금지 조치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럴 경우 KBS에선 방탄소년단 완전체 출연이 어려울 뿐더러 방탄소년단 자료화면에서도 슈가는 모자이크 처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16 10:00
연예일반

“힘든데 그만들 좀…” 김새론, 또 의미심장 SNS 올리고 빛삭했나?

배우 김새론이 또 한 번 SNS 게시물을 올렸다가 빠르게 삭제했다는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새론이 SNS에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김새론은 SNS 스토리에 ‘상사에게 사과하는 법’, ‘XX 힘든데 그만들 좀 하면 안 돼요? 요즘 따라 하고 싶은 말’이라는 제목의 영상 게시물을 올린 후 얼마 후 삭제했다.‘XX 힘든데 그만들 좀 하면 안 돼요?’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속 배우 공효진이 외치는 대사다. 최근 김새론이 연극 ‘동치미’에 출연하려다 하차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올라온 게시물로, 부정적인 여론에 대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내비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김새론은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음주운전 사고를 계기로 김새론은 연기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그러나 지난달 24일 SNS에 현재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인 배우 김수현과 얼굴을 맞댄 사진을 게재했다가 곧바로 삭제해 논란이 됐다. 이에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김수현 소속사는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이런 가운데 지난 17일 김새론이 연극 ‘동치미’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동치미’는 노부부의 애틋한 사랑과 세 남매의 우애를 다룬 작품으로, 김새론은 작은딸 역으로 출연 예정이었다.그러나 그의 복귀 사실이 알려진 지 하루만인 18일 돌연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연극 ’동치미‘ 측은 “김새론이 건강상 이유로 연극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복귀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높아지자 부담을 느껴 하차를 결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0 13:29
연예일반

김새론 복귀 안 한다…연극 ‘동치미’ 하차

배우 김새론의 복귀가 무산됐다.18일 연극 ‘동치미’ 측은 김새론의 하차 소식을 알렸다. 김새론은 당초 오는 5월 3일부터 서울 CTS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연극 ‘동치미’ 출연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17일까지는 ‘동치미’ 정보란에 김새론의 이름과 사진, 역할 등이 등록돼 있었으나 18일 기준 김새론 관련 내용은 모두 사라졌다.‘동치미’는 부모와 가족의 의미,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가족극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 김새론은 작은딸 역할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부정적인 여론 등에 부담을 느껴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김새론은 2022년 5월 음주 상태로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가로수,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 약 0.2%로 면허 취소 기준을 넘는 수치였다.음주운전 사고 이후로 김새론은 모든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18 11:59
연예일반

음주운전 자숙 김새론, 연기 지망생 레슨 근황 전해져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김새론이 연기 레슨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22일 뉴스엔은 한 캐스팅 디렉터의 말을 인용해 “김새론이 서울 성동구 자택 인근에서 신인 배우와 지망생들을 상대로 연기를 가르치는 개인 레슨 중”이라고 보도했다.2022년 음주운전 사고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김새론은 현재 작품 캐스팅이 끊긴 상황이다. 보도에 따르면 한 광고사 관계자가 올 초부터 수입이 끊긴 김새론을 돕고 있다. 단역 배우와 연기 지망생 등 4~5명을 가르치는데 단톡방을 만들어 수업 일정을 정하는 등 일종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것.앞서 김새론은 음주운전 사고와 카페 알바 논란 등으로 당시 소속사로부터 사실상 손절 당한 뒤 연예 활동이 중단했다. 재판 과정에서는 거짓 생활고 주장, 아르바이트 조작 논란, 홀덤바 출입 등으로 여러 차례 구설에 올랐다. 또 벌금형 선고 4개월 만에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자숙에 대한 진정성이 의심된다는 비판이 일기도 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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