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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홀리는 여자" 김서형, 고급·섹시·카리스마 다 갖춘 걸크러쉬 원톱
"언니!"를 외치게 만드는 분위기다. 김서형이 최근 진행한 매거진 DAZED 8월호의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서형은 숏커트 스타일로 세련되고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탄탄하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짧은 크롭티는 물론 청청 패션까지 완벽히 소화하는 등 세월을 역행하는 비주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블랙 스완을 연상케 하는 블랙 원피스를 입고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는 화보에서는 우월한 피지컬로 감탄을 불러일으키며 절제된 섹시함도 과시했다. 김서형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매 컷마다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서형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마인’에서 효원그룹 첫째 며느리 정서현으로 분해 화려한 상류층의 삶을 완벽 소화하는 한편 자신의 사고방식 틀을 깨며 눈부신 성장을 이뤄낸 모습으로 드라마 팬들을 열광시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09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