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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낮과밤' 남궁민, 다 끝났다 생각한 김태우에 반격할까

'낮과 밤'이 종영 2회를 앞두고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로 시선을 압도했다. "다 끝났다고 생각할 때가 시작인 것"이라는 대사에서 새로운 반전을 기대케 했다. 12일 방송된 tvN 월화극 '낮과 밤' 14회에는 남궁민(도정우)이 광기 가득한 과학자 안시하(조현희)와 대면하는 위기의 순간이 그려졌다. 남궁민은 김태우(오정환)의 아들을 이용해 비밀연구소 위치를 알아내려고 했다. 그러나 김태우가 이에 맞서 김설현(공혜원)을 인질로 남궁민을 압박, 비밀연구소 위치 확보에 실패했다. 하얀밤 마을 세 번째 생존 아이인 윤선우(문재웅)는 복수를 위해 새 판을 짰다. 다음 타깃은 하얀밤 마을 지도자였던 최민호(손민호)였다. 예고 살인장을 윤경호(이지욱)에게 보냈다. 최민호는 그 사이 윤선우의 최측근 장혁진(장용식)을 포섭해 모든 계획을 확보하고 있었다. 경찰에 예고 살인을 언급하며 자신이 미끼가 될 테니 예고 살인범 윤선우를 잡으라고 했다. 그러나 이 안에 숨겨져 있는 다른 계획이 있었다. 김태우가 하얀밤 마을 생존자들의 혈청이 필요하다는 안시하의 말에 따라 윤선우, 남궁민의 혈청을 확보하려 덫을 놓은 것. 윤선우는 최민호를 살해하지 못하고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김태우가 납치한 것. 의식을 회복한 윤선우는 평범하게 살 수 있었던 아이들의 인생을 인체실험 대상으로 삼은 것에 대해 격분했다. 김태우는 "먹여주고 재워주고 가르쳐주기까지 했는데 네 처지에 비해 과분하다"라고 반격하며 목숨을 위협했다. 남궁민이 나타났다. 어둠 속에서 이들에 대해 대항했고 이 같은 모습은 답답했던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했다. 그러나 다시금 위기가 닥쳤다. 김태우의 "다 끝났다고 생각될 때 그때가 시작인 거야"라는 조롱하는 듯한 말과 미소가 엔딩을 장식했다. 공격을 받고 의식이 점점 흐릿해지는 남궁민의 모습이 긴장감을 높였다. 여기에 광기 어린 눈빛의 안시하까지 등장, 남궁민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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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장혁 "다작 결심? 나이 먹으니 연기에 대한 소중함 커져"

배우 장혁(42)이 '살아 돌아온 이방원'이란 호평 속 두 번째 이방원 연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영화 '순수의 시대'(2015)를 잇는 JTBC '나의 나라' 속 캐릭터였다. 연장선상이라고 생각하고 작품에 참여했고 그 갈증을 깔끔하게 해소했다. 지금까지 드라마 23편, 영화 20편 40여 편의 작품 활동을 해왔다. 그럼에도 식지 않은 연기 열정을 가지고 있었다. 나이를 먹을수록 작품에 대한 애착이 남달라 다작 활동을 하고 있다는 장혁. 일찌감치 차기작을 결정했다. 내년 방영 예정인 OCN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에 출연한다. 단발로 인터뷰에 참여한 이유도 차기작 캐릭터 때문이었다. "내년 활약을 또 기대해 달라"면서 특유의 차분함 속 미소를 지었다. -두 번의 이방원 연기를 소화했다."'순수의 시대'는 영화라 러닝타임이 한정돼 더 많은 걸 표현할 수 없었다는 갈증이 있었는데 '나의 나라'로 해소했다. 재창조한 느낌이다. 어려웠지만 즐거웠다." -이방원의 어떤 점에 공감했나."냉혹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슬픔이 큰 인물이다. 특히 아버지 이성계가 세자 책봉을 하기 전에 이방원을 압박하는 장면은 아직도 안타깝다고 느껴지는 장면 중 하나다. 실제로 이방원이 자신의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무언가를 털어놓는 모습은 더욱 소중한 장면으로 다가왔다." -1번 주인공 자리를 내려놓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니 좋았다. "이전에도 '그리고 장혁'이 많았다.(웃음) 처음이 아니었다.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런 부분 때문에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었다. 캐릭터를 보고 하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 -20대 후배 배우들과 함께했다. "양세종이란 친구는 정말 착하다. 상대에 대한 배려심이 많다. 우도환이란 친구는 굉장히 선명하다. 연기를 할 때 선명하게 표현하더라. 하기 전까지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다. 김설현은 극 중 수동적이지 않고 능동적인 희재처럼 점점 성장해가는 모습이었다.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다." -다작을 하고 있다. "많은 작품과 캐릭터를 하고 싶다. 기록으로 남겨보고 싶기도 하다. 40대에 접어드니 시나리오를 받을 때 태도가 달라졌다. '이제 이런 작품이 또 나에게 들어올 수 있을까'라는 마음을 갖게 되더라. 다작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기보다 연기에 대한 소중함, 즐거움이 커서 그런 것 같다. 작품을 하는 순간도, 준비하는 과정도 행복하고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쾌감이 있다." -자기 관리에 힘쓰고 있는 것 같다."연습실에서 대사를 외우거나 발성 훈련을 하곤 한다. 소리를 작게 내는 습관을 가지게 되면 큰 소리의 발성은 소화하기 힘들어진다. 그래서 책을 소리 내 읽는 방법으로 트레이닝하고 있다." -도전 의식도 남다르다. "예를 들어 오른쪽을 썼으면 왼쪽도 쓸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왼쪽도 써야 양쪽을 다 사용할 수 있다. 같은 맥락에서 배우도 그렇게 해야 장르를 넓힐 수 있다. 새로운 걸 도전해봐야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다. 그 생각은 신인 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다. 모르니까 전진을 해야 한다. 주춤하는 건 사람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그럼에도 나아갈 것이다." -대사 암기 비법이 있나. "대사는 무조건 입에 익숙해져야 한다. 자기 말이 되어야 현장에서 가지고 놀 수 있다. 복싱장에서 대사 연습하는 게 최고다. 복싱장이 산만하니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더욱 집중할 수밖에 없다. 큰 동작을 취하면서 대사를 소화해야 하는 장면들도 많아 이런 면에서도 도움이 된다." -요즘도 소속사 사무실에 자주 출근하나. "활동 반경이 집, 체육관, 회사 정도다. 고향이 부산이라 서울에 상경했을 때 사무실에서 3년 정도 살았다. 그러다 보니 사무실이 편하다. 회사에 빨리 오는 건 막내딸 유치원 데려다주고 가서 그렇다. 사무실에 가서 후배들에게 들어오는 시나리오도 살펴보곤 한다. 작품 보는 눈을 넓힐 수 있어 좋다." -과거 래퍼 TJ로 활동했다. 가수 활동에 대한 욕심은 없나. "TJ 프로젝트는 내 의지가 아니었다. 당시엔 배우들이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고, 노래도 부르고 앨범도 내고 뮤직비디오에 출연도 했다. 시대적인 상황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당시 영화 '화산고'와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어서 도전했다. 노래는 잘 못 부르니까, 랩을 연습해서 했던 것이다." -JTBC '슈가맨' 측에서 섭외 오지 않나. "출연 섭외를 여러 번 받았다. 연예인들이 이곳저곳에서 그때 그 일을 언급하고, 인터넷으로 찾아서 다시 보는 친구들이 생기기도 했더라. 누군가의 앨범에 참여할 수 있겠지만, 래퍼 TJ로 다시 무대에 서는 일은 없을 것 같다.(웃음)" -예능에 대한 욕심은 없나."생각이 있고 없고가 아니라 맞으면 하는 것이다. 예능 나가면 센스가 발동해서 항상 상황을 장악하더라. 모르는 사람들과 있으면 어색해지는 성격이지만 편안한 사람들과 만나면 나도 모르게 내 본래 모습이 나온다." -새해 소망은. "매년 똑같은 소망이다. 이 생활이 반복됐으면 좋겠다. 배우한테 작품이 없으면 힘들다. 하고 싶은 작품이 늘 있었으면 좋겠고 가족들의 근심 걱정이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싸이더스HQ 2019.12.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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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나의나라' 양세종X우도환, 마지막까지 우정 지키며 새드엔딩

'나의 나라' 양세종과 우도환이 우정을 마지막까지 지켰다. 여러 위기가 있었지만 두 사람의 우정은 끝내 갈라놓을 수 없었다. 우정을 지키는 대신 죽음을 맞았다. 23일 방송된 JTBC 금토극 '나의 나라' 최종회에는 양세종(서휘)과 우도환(남선호)의 최후가 그려졌다. 우도환은 양세종의 복수를 위해 장혁(이방원)을 죽이려고 했다. 하지만 위기에 빠진 것은 우도환이었다. 양세종은 자신의 아버지와 관련한 모든 일을 잊는 대신 자신의 벗인 우도환을 살려달라고 했다. 오랜 벗, 양세종과 우도환은 끊으려야 끊을 수 없었다. 끊으려고 해서 지금의 지경이 된 것이라며 서로가 서로의 어깨를 내주고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선택지가 늘 두 개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 양세종과 대립할 수밖에 없었다는 우도환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이제 편히 살자"고 했다. 그러나 행복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김영철(이성계)이 양세종을 죽이려고 했고 장혁(이방원) 역시 양세종을 살려둘 수 없었다. 그러나 자신의 사람들을 위해 죽어야 한다면 기꺼이 죽겠다는 그에게 기회를 주려 했다. 그러나 이내 적들과 맞서 싸우던 우도환은 눈을 감았고 그 곁을 지킨 양세종은 "나도 곧 따라가겠다"면서 자신의 죽음을 피하지 않았다. 이 모습을 멀리서 지켜본 김설현(한희재)은 오열했다. 양세종과 김설현은 마지막 순간까지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했지만 각자의 나라를 지키기 위해선 운명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시간이 흘러 김설현은 마음을 다잡고, 슬픔을 달래며 의연한 자세로 살아가고 있었다. "우리 모두에게 지켜야 될 나라가 있다. 깨지고 꺾여도 각자의 나라의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그것이 곧 살이기 때문"이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묵직한 엔딩을 장식했다. 웰메이드 사극의 탄생을 알리며 시작한 '나의 나라'는 위화도 회군 이후 격변하는 조선 건국 시기가 촘촘하게 다뤘다. 휘몰아치는 상황 변화 속 각자의 나라에서 살아남기 위한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 장혁, 김영철의 몸부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순간도 눈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자랑했다. 각자의 인물들이 격변하는 세상 속 나의 나라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냈다. 시청자 역시 스스로 '나의 나라는 무엇인가?'에 대해 되묻는 기회가 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2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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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2회 남긴 '나의 나라' 양세종→장혁 "2차 왕자의 난 기대, 반전有"

'나의 나라'가 마지막까지 감동과 반전, 역동의 서사로 휘몰아친다. JTBC 금토극 '나의 나라'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배우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 그리고 장혁이 직접 밝힌 종영 소감과 최종회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양세종은 시대의 격동 속에서도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길을 내는 서휘를 연기하며 애절한 감정선을 보여주며 온몸 사리지 않는 액션을 소화했다. "좋은 제작진, 배우들과 좋은 작품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나의 나라'는 고맙고 또 고마운 작품"이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양세종은 "그동안 서휘로 살며 행복했다. 모두에게 좋은 작품으로 기억되길 소망한다. '나의 나라'와 서휘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연기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람'을 지키기 위해 장혁(이방원)의 나라에 힘을 보태기로 결심한 양세종의 행보는 최종회에서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자신의 사람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던지는 무사 서휘가 안타까운 운명을 맞아 어떤 선택을 할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킬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으며 "마지막까지 큰 감동을 선사할 이야기가 가득하다.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남선호를 연기한 우도환은 첫 사극 도전임에도 갈등과 반전, 감정선까지 책임졌다. 날카로운 카리스마로 극을 장악하면서도 소중한 이들을 잃어야했던 남선호의 외로움과 상처를 섬세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아픈 손가락이 됐다. 우도환은 "뜨겁게 시작했던 '나의 나라'가 어느덧 마지막을 앞두고 있다. 치열했던 시간이었고, 첫 사극이기도 해 배운 게 많은 현장이었다.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와 배우들께 감사드린다. 외롭고 상처투성이인 선호와 함께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장혁의 세상을 부수기 위해 양세종을 찌른 우도환은 최후의 목적을 이룰 수 있을까. 마지막까지 그의 선택은 극을 흔들 변수로 작용한다. "최후의 목표가 생긴 후 양세종과 적으로 재회했다. 사활을 걸고 싸우는 2차 왕자의 난을 기대해 달라. 1차 왕자의 난보다 더 팽팽해졌다. 놀랄만한 반전도 기다리고 있다"고 귀띔했다. 강단과 기개, 총명함으로 판을 읽고 결행하는 한희재로 분한 김설현은 그간 쌓아온 연기력을 입증했다. 김설현의 재발견이자 성장이었던 '나의 나라'를 마치며 소감도 남다를 터. "한희재를 연기하며 많이 배우고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좋은 작품과 캐릭터를 만들어주신 감독님, 작가님, 여러 스태프들께도 감사드린다. 긴 시간 희재의 세상에 있었는데 헤어진다고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이 앞선다. 계절이 바뀌는 동안 희재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남은 이야기 속에서 김설현은 양세종과 이화루를 지키기 위해 과감하고 결단력 있는 활약을 이어간다. "마지막까지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끝까지 양세종을 지킬 수 있을지, 2차 왕자의 난과 그 안에서 세 남녀의 운명이 어떤 끝을 맺을지 지켜봐 달라. 판을 뒤집을 반전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방원을 맡은 장혁이 보여준 존재감은 절대적이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면서도 창의적이고 새로운 해석으로 지금까지 없었던 장혁만의 이방원을 탄생시켰다. "긴 여정의 작품이었다. 마지막을 향해가는 아쉬움이 크다. 이방원이라는 인물을 다른 시점에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 동료 선후배들께 감사드린다. 함께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이방원을 감성적으로 표현하고 싶었는데 조금은 설득력을 얻은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 작품을 필두로 왕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사극의 주는 매력과 극 안에서의 다양한 해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작품이다. 재미있게 시청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짚었다. 왕이 되기 위한 최후의 걸음으로 2차 왕자의 난을 열 장혁은 마지막까지 판을 쥐고 흔든다. "남은 이야기에서는 욕망과 피의 군주로 인식되는 이방원이 그 길을 걸을 수밖에 없는 과정이 그려진다. 동료들은 다시 한번 참담한 아픔을 겪게 된다. 마지막 2차 왕자의 난에서 벌어지는 상황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끝까지 재미있게 시청해주셨으면 좋겠다. 저희도 잘 마무리하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22일, 23일 방송되는 '나의 나라' 최종회에는 2차 왕자의 난을 본격적으로 그린다. 장혁과 김영철(이성계), 이현균(이방간)의 갈등이 폭발함과 동시에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도 자신만의 신념으로 치열하게 부딪친다.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장혁을 왕위에 올리기로 결심한 양세종과 서얼을 차별하는 장혁의 세상을 용납할 수 없는 우도환이 다시 적으로 마주했다. 양세종과 이화루를 지키려는 김설현도 최후의 선택을 한다. 위화도 회군, 새 나라 조선의 건국, 1차 왕자의 난까지 격변하는 시대를 살아간 이들의 삶을 강렬하고 또 섬세하게 그려낸 '나의 나라'는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전개와 반전으로 역동한다. 15회는 내일(22일)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나의나라문화산업전문회사 2019.11.2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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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나라' 양세종, 김설현 지킬 수 있을까…장혁 vs 김영철 갈등 폭발

'왕자의 난'에 맞서는 왕의 복수가 시작된다.JTBC 금토극 '나의 나라' 측은 13회 방송을 앞둔 15일 아직 끝나지 않은 양세종(서휘), 우도환(남선호), 김설현(한희재), 장혁(이방원)의 위기를 포착해 궁금증을 높인다.지난 방송에서 장혁의 살아남으라는 포효와 함께 마침내 1차 왕자의 난이 시작됐다. 누이 조이현(서연)을 잃었던 양세종은 장혁의 칼이 되어 안내상(남전)의 세상을 끝내며 복수에 성공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자신의 앞을 막아선 친우 우도환을 베야만 했다. 아버지인 안내상의 세상을 무너뜨리고 그를 역적으로 만들고자 했던 우도환은 양세종의 칼에 찔렸고, 평생 애증했던 안내상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도했다. 장혁은 끝까지 자신을 시험하려던 김영철(이성계)과의 길을 끊어내고 왕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냈다. "전하의 욕심 때문에, 옥좌를 지키려고 자식들을 싸우게 했고, 그 싸움을 즐겼고, 그 결과가 이것"이라고 비난하는 장혁과 "너는 모든 이의 저주 속에서 홀로 죽을 것"이라고 저주하는 김영철의 대면은 잔인하고 비정한 권력의 속성을 드러냈다. 장혁과 김영철은 물론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의 운명을 송두리째 바꾼 1차 왕자의 난은 그렇게 어두운 밤 속으로 사라졌으나 아직 끝나지 않은 피의 전쟁이 예고되고 있다.왕자의 난으로 모든 것이 정리됐다고 생각했을 때 이들 앞에 다른 길이 열린다. 그 중심에는 아들에게 또 다른 아들을 잃은 김영철이 있다. 분노가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활을 겨눈다. 시위가 향하는 곳에는 장혁이 서 있다. 두 팔을 벌리고 아비의 분노를 온몸으로 받아내는 장혁의 표정엔 흔들림도 두려움도 없다. 이미 수차례 김영철에게 실망하고 좌절했던 장혁은 차가운 눈으로 권력을 잃은 아버지의 얼굴을 마주할 뿐이다.양세종과 김설현에게도 위기는 찾아온다. 이화루가 갑자기 습격을 당한다. 등에 피를 흘린 채 쓰러진 김설현의 고통스러운 얼굴과 이를 목격한 양세종의 흔들리는 눈빛은 위기를 짐작케 한다. 장혁이 일으킨 왕자의 난이 성공하면서 우도환에게는 역적의 자식이라는 주홍글씨가 붙는다. 포박된 채 피를 흘리는 우도환은 장혁 앞에서 날카로운 눈빛을 부딪쳐 보지만, 이미 권력은 장혁의 손에 있는 상황. 많은 이들이 죽고 피를 흘려야 했던 왕자의 난은 거센 후폭풍을 몰고 온다. 1차 왕자의 난으로 뒤집힌 세상을 다시 손에 넣기 위해 왕의 복수가 시작된다. 이미 삼군부와 도당은 장혁이 장악했지만 새 나라를 연 김영철의 힘을 간과할 수는 없다. 사정문 앞에서 금군을 습격한 양세종과 김영철의 회궁길을 막아선 김설현이 진노를 피할 수 있을까. 당장의 생존이 불투명해진 우도환은 어떻게 살아남을까.'나의 나라' 제작진은 "1차 왕자의 난은 또 다른 사건의 도화선이 된다. 여기에 장혁을 견제하는 이현균(이방간)도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며 절대 변수로 작용하게 된다. 종영까지 4회를 남겨두고 있다. 끝까지 숨 가쁘게 몰아칠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13회는 오늘(15일)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나의나라문화산업전문회사 2019.11.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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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현, 스크린 브라운관 넘나드는 뜨거운 신인

2019년 발견한 ‘뜨거운 신인’ 조이현의 성장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이현은 2017년 웹드라마 ‘복수노트’로 데뷔한 이후, 다수의 웹드라마와 드라마 '마녀의 법정', '배드파파', '나쁜형사' 등을 통해 차곡차곡 연기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첫 상업 영화 데뷔작인 ‘변신’을 통해서는 냉소적이지만 가족을 아끼는 둘째 현주 역으로 분해 고등학생 연기를 실감 나게 펼쳐 ‘괴물 신예’로 주목받았다. 최근작 JTBC 금토극 ‘나의 나라’에서는 첫 사극 도전이었지만 복잡한 인물의 내면과 감정의 폭을 안정적이고 매끄럽게 소화했다. 더불어 베테랑 배우 장혁, 김영철, 안내상과 대세 배우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과 좋은 케미는 물론 다양한 인물들 속에서도 균형을 맞추며 자기 몫을 잘 해냈다. 차근차근 대중들에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는 조이현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1.0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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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나라' 2049 타깃 자체최고…양세종X우도환X김설현 본격 2막 시작

'나의 나라'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이 위기 속에 사랑과 우정을 지켜낼 수 있을까.JTBC 금토극 '나의 나라'가 11월 1일을 기점으로 2막을 연다. 고려 말 조선 초라는 격변의 시기, 권력을 향한 야심이 뒤엉키는 가운데 살아남기 위해 혈투를 벌이는 양세종(서휘), 우도환(남선호), 김설현(한희재)의 더욱 치열해진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양세종이 쏜 화살에 맞은 장혁(이방원)의 모습이 예측 불가한 반전을 선사했다. 역사의 굵직한 변곡점들을 짚으면서도 상상력을 더한 파격적인 전개는 뜨거운 반응은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8회 시청률은 전국 4.9%, 수도권 5.2%를 기록, 2049 타깃 시청률에서도 자체 최고인 2.6%를 기록하며 비지상파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안내상(남전)을 향한 복수의 판에 장혁을 끌어들였던 양세종은 첩자의 정체가 발각되며 위기를 맞았고, 살아남기 위해 장혁에게 활을 쐈다. 안내상이 과거 김영철(이성계)을 모살하려 했다는 밀서가 세상에 공개되면서 김영철의 칼이 되겠다는 야심을 품은 우도환 역시 멸문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였다. 그런 가운데 김설현은 행수 장영남으로부터 밀통방의 열쇠를 건네받으며 이화루의 힘을 얻게 됐다. 피바람이 예고된 권력다툼 속에서 각각 장혁과 김영철, 박예진(신덕왕후)과 얽힌 세 남녀의 관계도 결정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공개된 사진에는 새로운 국면에 도달한 양세종과 우도환, 김설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살아남기 위해 자신만의 돌파구를 찾아 나섰던 양세종에게는 결국 칼날이 드리워졌다. 위기 속에서도 한층 매서워진 눈빛은 그에게 일어날 변화를 암시한다. 이어진 사진 속 위태로운 우도환의 모습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피로 얼룩진 얼굴과 눈물이 고인 눈은 또 한 번 예기치 못했던 사건이 도래했음을 짐작케 한다. 김설현은 마침내 세상의 모든 비밀이 담긴 이화루의 밀통방에 들어섰다. 칼만큼이나 강한 이화루의 밀통들을 손에 쥔 그녀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양세종의 누이인 조이현(서연)이 기억을 되찾으며 자신에게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한 양세종과 우도환, 김설현의 싸움이 본격화된다. 앞선 예고편에서는 양세종을 향해 "네 누이가 이 모든 것의 시작"이라 말하는 장혁과 "연이를 보살피겠다 말한 약조 반드시 지키십시오"라는 양세종의 모습이 담겼다. 오랜 시간 헤어졌던 두 남매가 재회하는 모습도 그려져 궁금증을 증폭한다. 한편 우도환은 조이현의 손을 잡고 "떠나자. 이 지긋지긋한 곳에서"라며 애틋함을 자아냈다. 조이현이 안내상에게 볼모로 잡혀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김설현 역시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들을 지키고자 한다.'나의 나라' 제작진은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의 살아남기 위한 싸움은 조선의 권력을 두고 다투는 장혁과 김영철, 안내상, 박예진의 전쟁과는 또 다른 차원이다. 서로 다른 운명을 걸어갈 수밖에 없는 세 남녀가 아픔과 위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을지, 2막에서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해나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9회는 11월 1일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나의나라문화전문유한회사 2019.10.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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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나라' 우도환 vs 장혁, 병기창 앞 살벌한 대치…변수는 양세종

'나의 나라' 양세종과 우도환이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시작한다.JTBC 금토극 '나의 나라' 측은 24일 병기창 앞에서 마주한 양세종(서휘), 우도환(남선호), 장혁(이방원)의 삼자대면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세 사람 사이에 오가는 살벌한 눈빛과 일촉즉발의 분위기가 이들의 앞날에 궁금증을 자극한다.'나의 나라'는 선 굵은 서사에 애틋한 감정선,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거침없는 상승세에 불을 당겼다. 지난 19일 방송된 6회 방송은 전국 5.0%, 수도권 5.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다시금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조선의 권력을 두고 장혁과 김영철(이성계), 박예진(신덕왕후 강씨)의 대립구도가 본격적으로 형성되며 긴장감이 휘몰아치는 전개에 돌입했다. 역사의 소용돌이에 휩쓸린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한희재)의 운명도 격변하기 시작했다. 양세종은 장혁의 눈에 들기 위한 계획을 실행했지만, 의심에 가로막혀 정체가 들통 날 위기에 처했다. 그때 김영철의 칼로서 장혁과 대립하는 우도환이 등장해 "대군이 아닌 이 자를 보러왔다"고 선언하며 팽팽한 긴장의 시위를 당겼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병기창 앞에서 대치한 우도환과 장혁, 그의 뒤에 선 양세종의 모습이 궁금증을 증폭한다. 금오위까지 이끌고 장혁의 병기창을 털러 온 우도환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장혁을 돌아본다. 사병들을 이끌고 나타난 장혁은 범접할 수 없는 위엄과 카리스마로 우도환의 행동에 제동을 건다. 반드시 병기창을 확인해야 하는 우도환과 그의 감찰을 막아야 하는 장혁 사이에 불꽃이 튄다. 물러설 수 없는 두 사람에게 결정적인 변수가 될 존재는 다름 아닌 양세종. 얼굴에 상처가 가득한 채로 두 사람을 바라보는 눈빛이 의미심장하다.세자 책봉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장혁과 김영철의 갈등은 결국 권력 다툼으로 번진다. 김영철에게는 관군이 있고 장혁은 그에 못지않은 사병을 거느리고 있다. 김영철과 박예진의 편에 선 우도환은 '사병혁파'라는 명분으로 장혁의 힘을 눌러야 한다. 간자로 삼은 양세종이 장혁에게 붙잡히면서 형세는 더 복잡해진 상황. 우도환과 장혁의 칼 앞에서 양세종이 어떤 선택을 할지 예측하기 어렵다. 치밀한 수 싸움과 팽팽한 힘의 대립 속 한쪽이 몰살당해야 끝나는 싸움은 이미 시작됐다.'나의 나라' 제작진은 "장혁과 김영철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힘겨루기는 권력을 갖기 위한 싸움이기도 하지만, 물러서는 순간 위기일 수밖에 없는 전쟁이다. 그 사이에서 제 삶을 찾으려는 양세종의 선택과 김영철의 곁에서 힘을 기르려는 우도환의 행동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7회는 내일(2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나의나라문화전문유한회사 2019.10.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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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라' 강해지는 한희재, 김설현의 새로운 얼굴

'나의 나라'의 김설현이 양세종를 지키기 위해 더욱 강해지고 있다. 김설현은 JTBC 금토극 '나의 나라'에서 자신의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박예진(포천 강씨)의 사람이 돼 권력의 중심에 서게 된 한희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18일과 19일 방송에서 김설현은 요동에서 돌아온 양세종(휘)과 재회하며 시청자의 애틋함을 자극했다. 반면 양세종이 죽었을 것이라 얘기했던 우도환(선호)에게 실망하며, 두 사람 사이 갈등의 서막을 예고했다. 이후 김설현은 우도환과 권력으로부터 양세종을 지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서기 시작했다.그동안 양세종을 향한 그리움과 우도환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던 김설현에게 양세종의 귀환은 터닝포인트로 작용했다. 이 가운데 김설현은 두 사람에 대한 서로 다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캐릭터에 입체감을 높였다.이어 김설현은 중전이 된 박예진이 힘을 가질 수 있도록 조공을 통한 자금 확보에 나섰다. 또한 장영남(행수)과 직접 거래를 트기도 하며, 장혁(이방원)과 대치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설현은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강인한 모습을 보여줬고, 이런 김설현의 기개를 본 장혁의 눈에 들기도 했다.극중 김설현은 다른 인물과 달리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권력을 가지려 한다. 또한 권력을 가지고도 본연의 곧은 성품을 잃지 않고, 얻고자 하는 바를 이뤄내 큰 지지를 얻고 있다. 이처럼 회가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김설현이 또 어떤 한희재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0.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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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라' 장혁과 얽힌 양세종·우도환·김설현 '운명의 톱니바퀴'

‘나의 나라’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이 장혁을 마주한다. JTBC 금토극 ‘나의 나라’ 측은 19일 각기 다른 상황에서 장혁(이방원)을 마주한 양세종(서휘), 우도환(남선호), 김설현(한희재)의 모습을 포착했다. 안내상(남전)과 우도환의 명령을 받아 장혁을 죽여야 하는 양세종이 그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궁금증을 높인다.굴곡진 시대 상황은 양세종과 우도환, 김설현의 운명을 쥐고 흔든다.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기른 세 사람은 마침내 장혁과 마주했다. 김광식(정사정)을 죽이는 데 성공한 양세종은 계획의 끝에 있던 장혁에게 다가섰다. 동생 조이현(서연)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그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는 양세종. 왕실 사냥터인 강무장에 나타난 양세종의 모습은 그가 그리고 있는 큰 그림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 속 함께 활을 겨누는 양세종과 장혁의 모습은 계획의 청신호로 보이지만, 장혁은 의심이 많고 비상한 인물. 과연 양세종이 어떤 계책으로 장혁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성계와 박예진(선덕왕후)의 곁이 된 우도환, 김설현과 장혁의 만남은 날 선 긴장감을 자아낸다. 우도환과 장혁은 공신연에서 정면충돌한다. 6품의 감찰로 말석에 앉은 우도환과 혁혁한 공을 세우고도 권력에서 배제된 장혁이 왕까지 참석하는 공신연에서 맞선 이유가 궁금해진다. 박예진의 최측근으로 ‘치마정승’이라 불리는 김설현을 찾아온 장혁의 행보도 심상치 않다. 장혁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김설현의 눈빛과 속을 읽을 수 없는 얼굴로 칼을 내미는 장혁의 수가 호기심을 증폭한다. 새 나라 조선의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야심이 충돌한다. 최측근인 김광식의 입을 열어 대군들의 정보를 토설케 한 우도환의 활약으로 장혁은 적장자 세자 책봉이라는 명분을 접어야 했다. 하지만 단념할 수 없는 야망 앞에 장혁은 김광식을 끊어낸 후 차분히 다음 수에 돌입한다. 장혁에게 접근해야 하는 양세종과 장혁을 막아야 하는 우도환, 김설현도 치밀하게 움직인다. 여기에 서로를 그리워했던 양세종과 김설현이 드디어 재회하면서 세 남녀의 우정과 사랑도 복잡하게 얽혀간다. 선 굵은 서사 위에 진한 감정까지 어우러지면서 ‘나의 나라’의 서사는 더 강렬하게 휘몰아칠 전망이다.제작진은 “장혁을 축으로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의 운명이 톱니바퀴처럼 얽혀 들어간다. 그야말로 ‘한쪽이 몰살당하지 않으면 끝나지 않는 싸움’이 시작됐다. 치밀한 수 싸움과 예측 불가한 전개가 촘촘히 펼쳐지면서 눈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0.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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