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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박영진-이세진, 어하당 대표-독설 래퍼로 활약

개그맨 박영진과 이세진이 '코미디빅리그'를 웃음으로 접수했다. 4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 2021년 2쿼터 1라운드에 박영진과 이세진이 새로이 출격했다. 박영진은 자신의 간판 코너 '두분토론'과 '코빅' 인기 코너 '사망토론'을 합친 '두분사망토론'을 예고했다. 이세진 역시 '개콘'과 '장르만 코미디'에서 합을 맞춘 김성원, 서태훈과 함께 '코미디 빅리그'에 합류했다. '두분사망토론'에서 박영진은 예전의 남하당이 아닌 어하당 대표로 변신, "남자는 하늘이다. 하지만 여자는 우주다"라며 시대의 흐름을 읽는 새로운 캐릭터를 자처했다. 그러나 '개그콘서트' 종영으로 공격하는 이상준에게 "이곳도 없애 줘? 정치 이야기할까? 부동산 이야기할까?"라며 보다 독해진 독설 본능에 시동을 걸었다. 나아가 '내일 지구가 종말한다면 여자친구와 데이트하기 VS 부모님과 식사하기'를 주제로 펼쳐진 토론 배틀에서는 '어른이 하늘이다'라는 콘셉트에 맞게 보수적인 주장을 내세우며 라떼 개그를 시전했다. 유행어 "소는 누가 키울 거야! 소는!"을 외칠 때마다 웃음 폭탄을 펑펑 터뜨렸고, 결국 주간 랭킹 1위의 영광 거머쥐었다. 이세진은 생각나는 것을 필터링 없이 즉시 내뱉어 버리는 래퍼 캐릭터로 '코빅엔터' 오디션에 도전했다. 등장과 함께 자신을 소개하는 PR랩으로 랩 실력을 뽐낸 이세진은 '코빅엔터'의 가난한 현실을 가열차게 디스했지만, 직설 화법이 요즘 대세라는 이유로 실력을 인정 받았다. '개그콘서트'를 언급하는 최성민에게 "비트 주세요"를 외치며, 콘으로 끝나는 라임으로 랩을 선보였다. 하지만 '개그콘서트' 만큼은 끝까지 모르쇠로 일관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또한 자신을 띄워주겠다는 말에 곧바로 최성민의 인지도를 디스하며 앞만 보고 질주하는 신개념 랩 개그로 무대를 장악했다. 박영진은 전설의 개그 코너를 시대의 흐름에 맞게 부활시키며 믿고 웃는 개그맨의 예능감으로 공개 코미디 베테랑의 면모를 마음껏 과시했다. 이세진 역시 '코미디 빅리그'의 새롭게 합류, 확실한 재미와 웃음을 선물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박영진, 이세진이 선사하는 유쾌한 웃음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되는 '코미디 빅리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0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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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지머리 자른 김병지, '장르만 코미디' 출연..일일 축구 감독

레전드 골키퍼 김병지가 JTBC ‘장르만 코미디’의 코너 ‘장르만 연예인’에 출격한다. 25년만에 트레이드 마크인 꽁지머리를 자른 뒤의 심경을 고백했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오는 31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장르만 코미디’는 하루 아침에 실직자가 된 개그맨 5인조 김기리,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의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담은 리얼리즘 시트콤으로, 짠내 폴폴 풍기는 에피소드들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 가운데 이번 주에는 레전드 골키퍼 김병지가 게스트로 전격 출연한다고 해 기대감을 유발한다. 멤버들의 축구 콘텐츠를 위해 일일 축구 감독으로 등판한 것. 특히 이날 김병지는 지난 9월,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2’에 입소하기 위해 1995년부터 25년간 유지해온 꽁지머리를 자른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잘랐을 때 거울 보고 제가 놀랐어요. 너무 어색하더라고요”라고 전해 관심을 높였다. 이때 임우일이 다시 꽁지머리를 기를 생각이냐고 묻자 김병지는 “당연히 다시 길러야죠”라며 꽁지머리 컴백을 예고하기도.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속에는 풋살장에 모인 김병지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김성원, 이세진, 서태훈, 임우일은 뒷머리가 긴 노란색 가발을 장착하고 김병지 이미테이션으로 변신한 네 쌍둥이 자태로 폭소를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축구를 위한 복장까지 완벽히 갖춰 입은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돼 어떤 콘텐츠로 안방극장을 찾아올지 궁금증을 더한다. 31일 오후 7시 4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3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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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대위, '장르만 연예인' 출연계약 체결 "끝날 때까지 함께"

이근 대위가 '장르만 연예인' 코너가 끝날 때까지 함께하겠다는 계약을 체결한다. 내일(26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장르만 코미디-장르만 연예인'은 하루 아침에 실직자가 된 개그맨 5인조 김기리,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의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담은 리얼리즘 시트콤. 너튜브 프로젝트 '가짜연예인'을 출범시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방송에는 '가짜사나이' 이근 대위와 무인도 생존 훈련을 무사히 마친 '장르만 연예인' 멤버들의 재회가 담겼다. 특히 이근 대위는 '우리는 이제 한 팀이다' 만이 공개된 서면 계약서에 사인하며 비로소 멤버들과 한 팀을 이룬 상황. 이근 대위는 멤버들과 코너가 끝날 때까지 함께 하겠다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다. 멤버들이 준비한 서면 계약서에 '장르만 연예인' 끝날 때까지 함께하기 조항이 있던 것. "멤버들의 인상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정이 갔다. 그래서 재 출연 하기로 결심했다"며 흔쾌히 사인한다. 멤버들과 함께 한 무인도 생존 훈련에 대한 소감을 덧붙인다. 그는 "대위님을 너무 이용한 게 아니냐라는 댓글이 많았다"라는 김기리의 말에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같이 하는 게 너무 즐거웠다"며 미소를 지어 멤버들을 감동케 한다. 무인도와는 사뭇 다른 재회 현장에 관심이 증폭된다. 이근 대위는 다음 훈련 준비물로 총과 칼을 꼽는다. '장르만 연예인X이근 대위'가 어떤 콘텐츠로 찾아올지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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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상태 개조"…'장르만코미디' 이근 대위 숙소만들기 훈련 돌입

이근 대위가 숙소 만들기 훈련에 돌입한다. 12일 방송되는 JTBC ‘장르만 코미디-장르만 연예인’은 하루 아침에 실직자가 된 개그맨 5인조 김기리,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의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담은 리얼리즘 시트콤으로 짠내 폭발하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너튜브 프로젝트 '가짜사나이'를 출범시킨 김기리,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이 '가짜사나이' 이근 대위 표 마라맛 UDT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조회수 떡상(급상승)을 위해 호기롭게 도전했지만, 이내 바닷물에 절여지고 구역질까지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짠내를 유발했다. 하지만 이는 기초적인 체력 훈련일 뿐, 본격적인 훈련은 이제 시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생존 훈련이 시작된다. 이날 이근 대위는 “가장 중요한 건 Mind set(정신 상태)다. 내가 무조건 살아남겠다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며 멤버들의 마인드 개조를 시작했다. 그는 생존에 필요한 네 가지 숙소, 물, 불, 음식을 강조하며 생존 훈련 1단계인 숙소 만들기 훈련을 지시, 오후 훈련의 서막을 열었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하지만 멤버들이 가진 건 오직 칼 한 자루 뿐. 이에 멤버들은 Lean to 숙소와 A 프레임 숙소를 만들기 위해 나무를 자르고, 필요한 물품을 무인도에서 자체 수급하는 등 고군분투 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이때 늙은이 임우일은 “살면서 지금이 제일 힘들다”며 회의감에 휩싸였다고 전해져, 혹독한 훈련을 예감케 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속에는 매서운 포스를 뿜어내는 이근 대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나무를 잡고 있는 이근 대위의 옆에 서 넋이 나간 듯한 이세진의 표정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더욱이 단체로 배 튀기기 기합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된 바, 이들의 생존 훈련기에 궁금증이 더욱 고조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1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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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 이근 대위, '장르만 코미디'에서 보여준 지옥맛 생존 교육

JTBC ‘장르만 코미디’의 코너 ‘장르만 연예인’에서 ‘가짜사나이’ 이근 대위의 지옥맛 무인도 생존 교육이 시작된다. 29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JTBC ‘장르만 연예인’은 다양한 재미의 ‘숏폼드라마’로 구성된 코미디 프로그램 ‘장르만 코미디’의 콘텐츠 중 하나다. 하루 아침에 실직자가 된 개그맨 5인조 김기리,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의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담은 리얼리즘 시트콤으로 짠내 폭발하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너튜브 프로젝트 ‘가짜연예인’을 출범시킨 개그맨 5인조 김기리,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이 첫번째 콘텐츠 ‘무인도에서 생존하기’ 편을 위해 ‘가짜사나이’의 이근 대위를 만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근 대위는 개그맨 5인조에게 첫 만남부터 뒷사람 몸에 다리를 올린 채 팔굽혀펴기를 하는 ‘애벌레 푸시업’을 지시하며 지옥 훈련을 예고해 기대를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에는 이근 대위의 무인도 생존 교육이 시작된다고 해 관심이 고조된다. 이날 김기리,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은 “요즘 이근 대위 영상은 무조건 떡상(급상승)이다. 다들 ‘이근 코인’이라고 하더라”라며 너튜브 조회수 떡상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었다. 하지만 이근 대위는 무인도에 들어가면서부터 “어떻게 반 죽일지 고민하고 있다”는 각오로 개그맨 5인조를 살 떨리게 했다. 아니나 다를까 그는 무인도 도착과 동시에 강렬한 포스를 내뿜으며 체력 훈련에 돌입했고, 급기야 임우일은 훈련 시작 단 3분만에 헛구역질까지 했다는 후문. 이에 조회수 떡상만을 바라보고 지옥행 이근 열차에 자진 탑승한 개그맨 5인조의 운명에 관심이 높아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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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 이근 대위, '장르만 코미디' 출격

‘가짜사나이’ 이근 대위가 개그맨 5인조와 첫 만남을 가졌다. 22일 오후7시 40분 방송되는 JTBC ‘장르만 연예인’에서는 하루 아침에 실직자가 된 개그맨 5인조 김기리,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의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담은 리얼리즘 시트콤으로 짠내 폭발하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5인조의 멘탈과 체력 단련을 위해 ‘가짜사나이’의 이근 대위가 출격한다. 이근 대위는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의 콘텐츠 ‘가짜사나이’에서 교육 대장으로 활약하며 남다른 화법과 군인 정신으로 인기를 끈 올 상반기 최고의 화제 인물. 이에 이근 대위는 “‘가짜사나이’의 성공, 예상치 못했다”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어 그는 “결과적으로 군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고 해군의 위상이 높아진 것 같아 보람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많은 시청자분들이 '인생이 바뀌었다. 앞으로 모든 일들을 해낼 수 있을 것 같다. 내 자신을 이겨낼 수 있게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인생의 변화가 생겼다'고 해주셔서 저에게도 의미 있는 일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해 훈훈함을 전파했다. 또 그는 “처음엔 제가 코미디언도 아니고, 훈련을 웃기게 시키는 사람도 아니고 진지한 편이기 때문에 프로그램 이름에 적힌 ‘코미디’라는 명칭이 조금 부담스러웠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연을 결정한 이유는 제 그대로의 모습으로 출연이 가능하다는 제작진의 설명이 있었고, 개그맨분들에게 UDT 훈련을 체험 시켜 드리고 생존 기술을 알려드리고 싶었기 때문이다”라며 ‘장르만 코미디’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혀 귀를 쫑긋하게 했다. 특히 이근 대위는 개그맨 5인조에 대해 “다들 인성 문제는 없었다. 하지만 훈련을 시켜보니 체력과 멘탈 상태는 약했다. 평소에 운동을 별로 안 한 사람들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더해 이근 대위는 “함께 모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런 시간을 주신 ‘장르만 코미디’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또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2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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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만 코미디' 김성원→임우일, 박토벤에 신곡 선물 "유산슬 잇길"

'박토벤' 박현우 작곡가가 '장르만 연예인' 팀에 신곡을 선물한다. 내일(15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최초의 숏폼드라마 코미디 '장르만 코미디'의 코너 '장르만 연예인'에는 유산슬(유재석)을 탄생시킨 박현우 작곡가가 출격한다.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이 개가수(개그맨+가수)의 꿈을 안고 박현우를 찾은 것. 앞서 개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JTBC의 새 음악 프로그램 '싱어게인'에 지원하고자 노래를 연습하고 이를 촬영하는 김기리,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의 모습이 담긴 바 있다. '싱어게인' 도전 결과에 궁금증이 모아진 상황. 이 가운데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이 유산슬을 탄생시킨 박현우 작곡가를 찾아간다. '싱어게인' 예심을 일주일 앞두고 오디션 특훈을 위해 박현우의 작업실을 찾은 네 사람. 박현우는 네 사람이 준비해 온 오디션곡과 '합정역 5번 출구'를 들으며 노래, 랩 실력에 대해 적나라한 평가를 쏟아낸다. 특히 네 사람과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만든 신곡 '찍었어'를 하사한다. 더욱이 그는 "열심히 하면 유산슬처럼 될 수 있습니다. 꿈은 이뤄진다"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실제 '싱어게인' 오디션 현장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개그맨 5인조가 개가수의 꿈에 한발짝 더 다가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장르만 연예인'은 '장르만 코미디'의 콘텐츠 중 하나. 하루 아침에 실직자가 된 개그맨 5인조 김기리,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의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담은 리얼리즘 시트콤으로 짠내 폭발하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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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 '장르만 코미디' 본방사수 독려 "오늘 정말 무서울 거예요"

개그맨 김기리가 '장르만 코미디' 시청을 독려했다. 김기리는 18일 자신의 SNS에 "잠시 후 JTBC '장르만 코미디' 끝까지 보면 소름 돋는 이야기. 만석 형님 준호 선배님 배진수 작가님과 연기했어요. 오늘 정말 무서울 거예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작업복 차림으로 식사를 함께하는 김기리, 오만석, 김준호, 배진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카메라를 향해 미소 띤 네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기리는 이어 "질 좋은 웃음으로 마니아가 생긴 '장르만 연예인' 그들이 아형에"라고 덧붙이며 서태훈, 김성원, 이세진, 임우일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재밌게 보고 있어요", "본방사수 할게요", "기대 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기리가 출연 중인 JTBC '장르만 코미디'는 다양한 재미의 '숏폼드라마'로 구성되어 웹툰, 드라마, 예능, 음악 등 여러 장르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코미디의 확장성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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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만 코미디' 아이즈원 출격…최예나, 김성원 따라잡기 '웃음'

JTBC 최초의 숏폼드라마 코미디 '장르만 코미디'의 코너 '장르만 연예인'에 아이즈원(IZ*ONE)이 출격한다. 오늘(18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장르만 연예인'은 다양한 재미의 숏폼드라마로 구성된 코미디 프로그램 '장르만 코미디' 콘텐츠 중 하나다. 하루 아침에 실직자가 된 개그맨 5인조 김기리,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의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담은 리얼리즘 시트콤으로 짠내 폭발하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장르만 연예인'에 아이즈원이 출연한다. 아이즈원은 상큼 발랄한 매력과 다채로운 끼, 거침없는 예능감을 바탕으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대세 걸그룹. 아이즈원이 '장르만 연예인'을 찾은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특히 공개된 스틸에는 교복을 입고 있는 아이즈원과 김성원, 임우일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아이즈원 멤버 최예나는 "오 마이 갓 그랜 마덜"이라는 김성원의 유행어 따라잡기에 나서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김성원과 제스처까지 판박이인 최예나의 모습이 담겨 광대를 들썩이게 한다. 최예나뿐만 아니라 아이즈원 멤버들은 '장르만 연예인' 개그맨 5인방의 유행어를 따라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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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만 코미디', '개콘' 떠나보낸 개그맨들의 新 코미디 개척

KBS 출신 개그맨들이 JTBC에서 뭉쳤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입고 연기와 코미디를 아울렀다. 지난 4일 JTBC 예능 '장르만 코미디'가 첫 방송됐다. '장르만 코미디'는 다양한 재미의 '숏폼드라마'로 구성되어 웹툰, 드라마, 예능, 음악 등 여러 장르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코미디의 확장성을 추구하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출신 서수민 PD가 연출을 맡은 '장르만 코미디'는 1회에서 '끝까지 보면 소름 돋는 이야기'(이하 '끝보소'), '억G&조G', '장르만x연예인', '찰리의 콘텐츠거래소', '쀼의 세계' 코너가 첫선을 보였다. 김준호, 김준현, 유세윤, 허경환, 안영미, 이수지 등 최근 '개그콘서트'를 떠나보낸 KBS 출신 개그맨들이 프로그램을 채워 코미디 장르 확장의 문을 열었다. '장르만 연예인' 1화에서 (개그콘서트) 종영 후 실직 7일차 '일 없는 연예인'으로 소개된 김성원, 김기리,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은 KBS 본관 옆을 지나며 추억을 회상, 개그맨으로서 설 자리를 잃었던 그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스티커 사진기 운영, 자전거 배달 대행 등 고정 방송이 전무한 임우일, 이세진의 78.3% 리얼스토리 역시 '짠내'를 유발했다. 대한민국 대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이었던 KBS '개그콘서트'는 지난달 26일 21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종영했다. 시청률 저조로 인한 폐지설이 제기될 때마다 말을 아꼈던 KBS 측은 종영 20여일을 앞두고 마지막 녹화 소식을 알리며 폐지를 공식화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관객 없이 진행된 마지막 방송은 박준형, 김대희, 박휘순, 박성호 등 선배 개그맨들이 함께해 아쉬운 인사를 건넸다. '개그콘서트' 종영에 대한 아쉬움은 KBS 공채 7기 유재석이 이끄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도 언급됐다. 지난 8일 방송된 '개그맨 특집'에서 유재석은 "'개콘'을 만들어준 제작진, 함께 해주신 동료 개그맨들에게 감사하다는 말과 여러분의 잘못이 아니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며 "예능의 끝은 늘 씁쓸한 것 같다. 후배들은 '개콘'을 보면서 꿈을 키웠을 텐데, 꿈을 키울 수 있는 대상이 사라졌다는 게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대 흐름상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오랜 시간 쌓아온 방식에 따른 여러 문제점은 우리가 변화, 돌파해야 한다. 분명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진심 어린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코미디계 대부 임하룡은 지상파 코미디 프로그램 전멸에 따른 '코미디의 위기'에 관해 "코미디가 없어진 게 아니고 각 분야로 녹아 들어갔다고 생각한다"며 "코미디언은 희극배우다. 없어졌다 생각하지 말고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면 된다. 과거 '유머 1번지'나 '쇼 비디오 자키'도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사라졌지 않나. 그 이후 '개그콘서트'가 생겼던 것처럼 새로운 코미디 스타일이 또 나올 거라 본다"고 말했다. 고정 관념을 깨는 시도, 다채로운 장르를 혼합해 신선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JTBC '장르만 코미디'. 양질의 숏폼 콘텐츠와 정체성을 잃지 않는 코미디로 토요일 저녁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0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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