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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김성은 “남편 정조국과 15년간 기러기 생활…삼남매 홀로 육아”(‘아빠는 꽃중년’)

배우 김성은이 15년간 축구선수 남편과 떨어져 지내며 삼남매를 홀로 육아했다고 밝혔다. 김성은은 19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 축구선수 출신 정조국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김성은은 “남편이 제주, 강원도, 광주에도 있었고 군대도 보내고 프랑스에도 있었다. 진짜 15년 동안 같이 있던 적이 거의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이 저만의 공간이었다. 제가 다 정리해놓은 대로 완벽했는데 신랑이 들어오면서 모든 게 흐트러지더라”고 남편과 함께 살며 겪은 변화를 소개했다. 특히 김성은은 “저희는 떨어져 지내다 보니까 거의 저 혼자 삼남매를 혼자 키운 것과 다름없다. 독박육아를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9 23:18
연예일반

‘미달이’ 배우 김성은 결혼한다…“부족한 저에게 용기 주는 사람”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배우 김성은이 결혼한다.김성은은 22일 자신의 SNS에 “제가 드디어 결혼을 한다. 저의 가장 낮은 모습도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는 따스한 분을 만났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김성은은 이어 예비 남편에 대해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항상 큰 용기를 주는 그런 사람”이라며 “지금처럼 기쁠 때 같이 웃고, 어려울 때 서로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둘이 함께 더 넓은 곳을 여행하려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더욱 좋은 배우이자 아내가 될 수 있도록 저의 앞날을 지켜봐 주시길 바랄게요”라고 덧붙였다.김성은은 웨딩화보도 공개했다. 바닷가에서 예비 남편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김성은은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으로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세 친구’,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감자별2013QR3’ 등에 출연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2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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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하하, 딸 송이 낳고 귀가 시간 당겨져 아들일 땐 NO”

가수 별이 남편 하하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밝혔다.1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83년생 동갑내기 다둥이 엄마 3인방 탤런트 김성은, 가수 별, 모델 이현이가 출연했다.이날 MC 탁재훈은 별에게 “내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이젠 별 씨 얼굴에서 하하가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자 별도 인정하면서 시어머니 닮았다는 이야기도 최근에 많이 듣는다고 고백했다. 이어 탁재훈이 “수염 좀 기르면 하하랑 진짜 똑같을 것 같다”고 장난쳐 웃음을 안겼다.이후 산후우울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별은 “오히려 첫째 때 아주 힘들다는 생각했었다. 둘째, 셋째 낳고는 우울하다는 생각에 빠질 시간도 없었다”면서 “나 같은 사람한테는 아이가 많은 게 훨씬 좋은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MC 윤종신은 “애 셋 키우는 집 아빠들은 어느 정도 세월이 지나면 알아서 군대 이등병처럼 된다. 술 먹다가 들어오라고 하면 바로 들어온다”고 결혼생활은 언급했다. 이에 별은 “저희 남편도 아이가 두 명일 때까지는 늦은 귀가가 잦았는데, 아이 셋이고 셋째가 딸이 되니 확실히 귀가 시간이 앞당겨지더라”라고 털어놨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0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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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탁재훈 콘서트 뒤풀이서 ♥남편 첫 만남 ”축구선수인 거 알았다”

배우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과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1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서는 다둥이 엄마 3인방 김성은, 별, 이현이가 출연했다. 이날 김성은은 현재 축구 코치로 활약 중인 남편 정조국을 탁재훈의 콘서트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혀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오빠와 ‘불후의 명곡’을 오래 같이했었다. 오빠(탁재훈) 콘서트에 게스트로 나가서 노래했는데 뒤풀이 현장에 저희 남편이 왔다. 축구 선수인 건 알았지만 정조국은 몰랐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김성은은 소개팅에서 정조국을 다시 만나 비밀 연애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탁재훈은 “둘이 비밀연애 하는 것도 모르고 영상 통화로 소개팅을 주선해 줬다. 그러다 어느 날 둘이 결혼하다고 발표가 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0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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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 김성은, 남편과 커플티입고 신났네 "데이트하는 느낌"

배우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과 커플티를 입고 나선 데이트에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성은은 25일 "휴가 첫날부터 커플티 입고 같이 육아중!! 너무 좋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성은은 "육아하는데 같이 있으니 데이트하는 느낌이야! 신혼여행 때도 커플옷 싫어했는데 이젠 입자고하면 잘입네. 내일도 준비했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커플 후디를 입고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김성은과 정조국의 모습이 다정스레 담겨 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0.25 11:29
연예일반

김성은 “내 자녀 고딩엄빠 된다면? 벌써 눈물 나려고 해”

배우 김성은이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고딩엄빠2’)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김성은은 11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하는 ‘고딩엄빠2’에 ‘13년차 육아 베테랑’ 김성은이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19세에 엄마가 된 김가연이 출연해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한다. 김성은은 박미선, 하하, 인교진 3MC와 인사를 나눈 뒤 삼 남매와의 근황을 전한다. 그는 “남편과 떨어져 있다 보니, 아들과 공동육아를 하는 느낌”이라며 일찍 철든 아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낸다. 이어 현재 제주도에서 축구 코치로 활동하는 남편 정조국과 2~3주에 한 번 만나다면서, “아직도 뜨겁다”고 덧붙여 부러움을 자아낸다. 김성은은 “내 아이가 ‘고딩엄빠’가 된다면?”이라는 ‘고딩엄빠’의 공식 질문을 받는다. 이후 눈을 질끈 감은 채 생각에 잠기다, “도저히 상상이 안 간다. 지금도 아이 같은데”라고 호소한다. 이에 하하는 “지금 우리 첫째가 열살인데 ‘중딩엄빠’인 아이들도 있다”며, 어린 나이에 힘든 부모의 길을 걷게 된 아이들을 향한 안타까움을 내비친다. 김성은도 “벌써 눈물이 나려고 한다”며 공감을 표한다. 뒤이어 19세에 엄마가 된 김가연의 사연이 재연드라마 형식으로 소개된다. 부모의 이혼으로 조부모와 살던 김가연은 어느 날 친구와 노래방에 갔다가 우연히 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이후 두 사람은 교제를 시작하지만, 다정다감하던 남자친구는 시간이 지날수록 ‘바람둥이’ 기질에 폭력성까지 드러낸다. 엎친 데 겹친 격으로 김가연은 임신 사실을 알게 돼 ‘멘붕’에 빠진다. 이후 용기를 내 남자친구와 함께 남자친구의 어머니를 만나러 가지만, “아이를 지우라”라는 반 협박성 말과 함께 감당키 힘든 수모를 겪는다. 제작진은 “홀로 딸을 꿋꿋이 키워온 김가연의 사연과 현재 딸과의 일상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니, 따뜻한 관심과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0.09 16:50
예능

'전참시' 김호영, 24시간이 모자라

김호영의 '인싸력'이 빛났다.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99회에서는 연예계 대표 마당발 김호영의 꽉 찬 하루와 대표 겸 매니저 조이현과 함께하는 걸그룹 클라씨의 데뷔 준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호영은 스케줄을 가기 전 절친들과 함께 브런치 타임을 가졌다. 김호영 매니저는 “스케줄 없는 날이나 시간이 나면 지인들을 자주 만난다”라며 그의 인싸력을 제보했다. 매니저의 말대로 김호영의 하루는 처음부터 끝까지 지인들로 가득 차 있었다. 스케줄 전 워킹맘 절친들을 만난 김호영은 근황 토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주고 공감해 감탄을 안기기도. 김호영의 이웃사촌이자 아이 셋 엄마인 김성은은 “막내가 낯가리는데 오빠만 오면 달려가서 안긴다”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김호영의 친화력을 인정했다. 김호영은 워킹맘들을 위한 육아 고민뿐 아니라 임신, 출산과 관련된 이야기까지 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이런 오빠가 어딨나”라며 자화자찬했고, 김성은 역시 “우리의 모든 상담을 다 해준다”라며 웃었다. 김호영의 인싸력은 스케줄 현장에서도 계속됐다. 이날 김호영의 대기실에는 출연진들이 끊임없이 찾아왔고, 김호영 역시 이들 모두와의 친분을 자랑하며 수다 파티를 열었다. 또한, 일정 후에는 사무실로 돌아가 직원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커피를 선물하는 등 남다른 직원 사랑과 다정함까지 보여주기도. 김호영의 마지막 스케줄 역시 지인과 함께였다. 그가 향한 곳은 다름 아닌 꽃집. 유부남 지인들을 만난 김호영은 “나로 인해 사랑받는 남편이 될 수 있다”라며 꽃꽂이 클래스를 함께 수강하고, 훈훈한 인증 사진까지 남기며 알찬 하루를 마무리했다. 그룹 다이아 출신인 조이현은 이날 아이돌이 아닌 클라씨의 소속사 대표 겸 매니저로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클라씨로 시작해서 클라씨로 끝나는 하루다. 제 한을 다 풀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클라씨의 데뷔 프로모션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멤버들을 위한 다이어트 도시락까지 직접 준비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이어 조이현의 진심도 공개됐다. 그는 “내가 현역 때 못 받았던 걸 너희에게 해주고 있다”라며 “너희의 속마음을 얘기해줬으면 좋겠다. 가는 길을 즐겁게 가자”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이날 클라씨는 연습실을 깜짝 방문한 스승 아이키 앞에서 완벽한 데뷔 무대를 선보이며 극찬받았다. 조이현 역시 “아이들의 자신감이 상승했고, 좋은 기운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진심으로 기뻐했다. 마침내 정식 데뷔를 하게 된 클라씨. 조이현은 클라씨의 스케줄에 동행하며 날마다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감격했다. 또 “항상 너희가 잘되길 바란다. 혼나는 것을 담아두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클라씨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 훈훈함을 선사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199회는 전국 기준 4.0%, 수도권 기준 4.0%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9%까지 올랐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3%로 같은 시간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집계됐다. 다음 주 예고편에는 200회를 맞이해 홍현희의 뉴 하우스에 모이게 된 ‘전참시’ 식구들의 하루와 조나단 남매의 화보 촬영 도전기가 그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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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넷째 임신한 줄..." 정관수술 위해 정조국과 병원행

김성은이 정관수술을 위해 남편과 병원을 찾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김성은 정조국 부부는 지난 27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 넷째를 고민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정조국이 정관수술을 위해 병원을 찾은 모습도 등장했다. 이와 관련, 김성은은 “나 진짜 넷째 임신한 줄 알고 깜짝 놀랐다”면서 “넷째 생기면 때려치고 와야한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정조국에게 “넷째를 원하냐”고 물었다. 정관수술을 깊이 고민하게 된 두 사람은 전문의를 찾았고, 담당 의사는 “잘라주고 묶어주고 마지막 레이져로 지져주면 통증이 좀 있을 거다”고 알려줬다.정조국은 “수술 원하면 지금 바로 할 수 있나”고 물었고, 의사는 “할 수 있다"고 답했다. 두 부부가 정관수술을 감행했는지는 다음주에 공개된다.한편 SBS 예능 ‘동상이몽2'은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2.2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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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정조국과 일상 속 달달 데이트 "내 짝궁"

배우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과 함께 하는 달달 일상 데이트를 공개했다. 김성은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뭔가 하는거 없는거 같은데 바쁘네"라며 "육아는 그런 것. 오늘은 내 짝꿍이랑 데이트. 추억의 뱃고동 맛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추억이 담긴 맛집을 함께 다니며 데이트를 즐기는 김성은과 정조국의 모습이 담겨 있다.두 사람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24 13:51
연예

'청와대로 간다' 김성령 "터닝포인트 됐던 윤성호 PD와 재회 기뻤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윤성호 PD가 10년 기다림 끝에 김성령과 작품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윤성호 PD, 배우 김성령, 배해선, 백현진, 이학주가 참석했다. 윤성호 PD는 "2011년 때 김성령 배우와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면서 고등어 파스타를 먹었던 기억이 난다. 미스코리아 출신이지 않나. 오랜 팬이었다. 김성령 배우를 생각하면서 쓴 캐릭터가 항상 내 작품의 주연에 있었다. 결국 10년이 걸려 만나게 됐다. 김성령 배우를 떠올리며 장관 캐릭터를 썼다. 스포츠 스타 출신의 장관으로 했는데 중간에 뭔가 필요할 것 같아서 상무에서도 근무하고 해외 파병도 다녀왔다는 설정을 추가했다. 보수도 진보도 뭐라고 할 수 없을 정도의 인물을 만들었는데 다른 채널에서 특전사 훈련을 받고 있는 김성령 배우의 모습을 보면서 '이거다 싶었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김성령은 "감독님을 처음 만났을 때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쳤을 때다. 그때 스스로 쉴 수 있는 작품이었던 드라마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를 만났다. 연기 인생의 터닝 포인트였다. 요즘도 바쁘게 촬영하고 있다가 감독님의 콜을 받았는데 개인적으로 이 작품을 통해 연기 인생의 또 다른 활력소가 될 수 있고 계기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굉장히 기분 좋게 참여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김성은(이정은)이 남편인 정치평론가 백현진(김성남)의 납치 사건을 맞닥뜨리며 동분서주하는 일주일을 배경으로, 웃프고 리얼한 현실 풍자를 펼치는 정치 블랙코미디극이다. 12일 오전 11시 웨이브를 통해 전편이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0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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