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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재중 “사생팬, 집에 습격 후 몰래 키스”… 귀신보다 무섭네 (심야괴담회)

가수 김재중이 과거 사생팬에게 겪었던 피해를 고백한다.김재중은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4’ (이하 ‘심야괴담회’)에 게스트로 출연해 "내가 대한민국에서 사생팬들에게 괴롭힘을 가장 많이 당한 사람일 것"이라며 도시 괴담 같은 경험담을 털어놓는다.김구라는 김재중에 대해 “귀신을 믿지 않는 친구” 라며 유독 반가워한다. 그러자 김재중은 “귀신보다 무서운 것은 사람”이라며 사생팬 이야기를 꺼낸다. 김재중은 “내가 대한민국에서 사생팬들에게 괴롭힘을 가장 많이 당한 사람일 것”이라며 도시 괴담 같은 경험담을 풀기 시작했다.이에 김숙이 “밤중에 집을 찾아와 손을 잡은 사생팬이 있다고 들었다”고 얘기하자, 김재중은 “사실과 다르다. 손을 잡은 것이 아니라 키스를 한 것”이라고 말해 MC들을 경악하게 했다. 당시 집에서 잠을 자다 이상한 느낌에 눈을 뜬 김재중은 자신의 몸 위에 올라와 있는 낯선 여자를 발견하고 기겁했다고 한다. ‘설마 꿈이겠지’ 싶어 억지로 잠을 자려 했지만 다시 눈을 떴을 때 여전히 그 여자가 있는 것을 보고 몰래 집에 들어온 사생팬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김재중은 매일 밤 누군가가 집 앞까지 찾아와 도어락을 눌러댔다고 전해 MC들을 또 한 번 경악하게 했다. 다행히 범인이 경찰에 붙잡히긴 했지만 범행 동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알고 보니 매일 도어락을 만졌을 김재중의 손길이라도 느끼고 싶어서 밤마다 비밀번호판을 눌렀던 것이다. 또, 김재중은 데뷔 20년 만에 방송에서 처음으로 “어릴 적 몽유병에 시달렸었다”며 뜻밖의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어릴 적 아파트 베란다에 매달려 있는 꿈을 꿨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정말로 창문 밖 난간에 매달려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찔한 사연에 김구라는 “완불 받을 이야기다”, “김재중 특집을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니냐?”면서 괴담 천재의 등장을 반겼다.김재중은 MC들의 극찬을 받은 괴담 천재답게, 사연을 읽기 시작하자마자 사연자에 빙의한 듯 바뀐 목소리와 눈빛으로 열연을 펼쳐 어둑시니들의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9 12:23
연예일반

서장훈, 이별 고민하는 사연녀에 일침 “남친 굉장히 위험한 사람” (연애의 참견)

방송인 서장훈이 공무원을 꿈꾸는 사연녀에게 일침했다.10일 KBS Joy에서 방송된 ‘연애의 참견’ 196회에는 주변을 24시간 맴도는 남자친구로 인해 괴로워하는 고민녀의 사연이 방송됐다.고민녀의 남자친구는 5살 연상으로, 번아웃을 핑계로 다니던 직장까지 퇴사하며 고민녀를 24시간 밀착 케어하기 시작했다. 남자친구는 뒷바라지한답시고 고민녀 집 주변을 맴돌며 배달 아르바이트를 강행했고 고민녀의 모든 행동에 “널 위해 고생하는 날 생각해”라며 사사건건 간섭하기도 했다.이에 주우재는 부담스럽다고 질색을 표하며 “굳이 고민녀 동네에서 배달하는 거면 오히려 공무원 시험을 방해하는 짓 아니야?”라고 남자친구의 행동에 의문을 제기했고, 한혜진 역시 “저건 너무 투머치야”라며 혀를 찼다.뿐만 아니라 이민가는 친구를 배웅하는 모임 자리에 갑자기 나타나 고민녀를 밖으로 데리고 나오기도. 남자친구는 “넌 내 생각 하면 이렇게 하면 안 돼. 내가 너한테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이래? 오늘 놀았던 시간만큼 독서실에서 더 공부하고 와”라며 MC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남자친구는 고민녀의 친구들에게 “제 여자친구는 나랏일 할 사람, 만나지 말아 달라”라고 몰래 메시지를 보내 손절을 유도했다. 고민녀에게는 “내가 너희 부모님보다 뒷바라지 더 했어”, “너한테 내 청춘, 돈, 시간 다 바친 나한테 어떻게 그럴 수 있어?”등의 발언을 해 충격을 안겼다.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싶지만 쉽게 이별을 고할 수 없는 고민녀의 사연을 들은 곽정은은 “이게 바로 가스라이팅이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고 김숙은 “몇 개월 뒷바라지해 준 거 가지고 인생을 걸어?”라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선을 넘어버린 남자친구의 만행에 주우재는 “떨어지는 콩고물 먹으려고 옆에서 입 벌리고 있는 사람에게 왜 공짜로 퍼주려 하냐”라며 “고민녀 옆에 두면 안 될 사람”이라고 최종 참견을 남겼고 한혜진은 “남자친구와 교제를 지속한다면 공무원 시험? 실패한다!”라며 단호한 일침을 남겼다.김숙 또한 “큰일 하실 거면 남자친구 문제부터 해결할 것. 해결 못 한다면 모든 일은 고민녀 탓으로 돌아올 것이다”라고 일침을 가했고 서장훈은 “남자친구는 굉장히 위험한 사람이다. 헤어짐을 온전히 받아들일 사람 아니다. 고민녀 주변에 알려야 한다”라고 강조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11 07:35
연예일반

전현무 “7만원어치 커피 구매 안돼” 법인카드 한도 갑론을박 (‘사당귀’)

‘사당귀’에서 법인카드 한도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진다.7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제작진에 따르면 226회 방송에서 MC 전현무와 보스들이 법인카드 한도에 대해 소신 발언을 해 궁금증을 높인다. 이날 1호점 매장을 기습 방문한 정지선 셰프는 모닝커피로 시작하는 주방의 자유분방한 분위기에 점차 표정이 어두워진다. 설상가상 정지선 셰프는 커피 영수증을 발견하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법인카드로 무려 7만 원어치 커피를 구매한 것. 급기야 정지선 셰프는 직원들이 이틀간 식대로 34만 원을 결제하자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정지선 셰프의 “매출도 떨어졌는데 법인카드를 자유롭게 쓰다니”라고 불호령에 쳐 화기애애한 주방의 분위기를 순식간에 냉각시킨다.이와 동시에 스튜디오에서는 법인카드 한도에 대한 열전이 펼쳐진다. 그동안 데이트 비용, 데이트 통장 등 소신 발언을 이어갔던 MC 전현무가 “하루 7만 원어치의 커피 구매는 옳지 않아”라며 직원들의 식대를 지적하면서 분위기는 달궈진다. 이와 함께 정지선 셰프는 “일주일에 30만 원 사용할 수 있다”라면서 “법인카드는 무제한이 아니다. 특히 요즘처럼 매출이 마이너스를 찍을 때는 프랜차이즈 커피 대신 커피믹스를 타 먹는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줬으면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이에 보스들 또한 곧바로 동조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는 후문.뿐만 아니라 정지선 셰프는 업무 중 음악 듣기에 대해서도 따끔하게 일침을 가한다. 정지선 셰프는 “주방에서 음악 트는 것을 안 좋아한다”라면서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음악을 듣는 건 괜찮지만 그 이상이 되면 업무에 집중이 안 된다”라고 남다른 주방 규칙을 말한다고 해 출연진의 반응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처럼 스튜디오를 후끈하게 달군 법인카드 한도 갑론을박은 ‘사당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자아 성찰 프로그램. 전현무, 김숙, 김희철의 진행 아래 매주 새로운 보스들이 등장해 그들의 다이내믹한 일터를 보여주는 관찰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무려 ‘74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닐슨코리아 기준) ‘사당귀’ 226회는 오는 8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07 14:29
연예일반

“팜유보다 잘 먹는다!” 박나래·김숙 합류로 더 맛있어진 ‘토밥좋아’ [종합]

멤버 개편을 거치고 돌아온 ‘토밥좋아’가 새로운 먹방쇼를 예고했다.27일 오후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영식PD와 김숙, 박나래, 농구 감독 현주엽,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참석했다.‘토밥좋아’는 먹는 것에 진심인 스타들이 모여 숨겨진 로컬 맛집을 찾아 떠나는 ‘리얼 로드 먹방’ 버라이어티 방송이다. 2021년 11월 첫 방송된 ‘토밥좋아’는 박명수, 김종민, 노사연, 현주엽, 히밥까지 총 5명이 원년 멤버였다. 하지만 이달 초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박명수, 김종민, 노사연이 하차하고 김숙과 박나래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이장우와 함께 ‘팜유팸’으로 불리고 있는 박나래는 토밥팀과 팜유팀 중 더 많이 먹는 팀이 누구냐는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100% 토밥팀”이라고 답했다. 박나래는 “첫 돼지고기 신고식 때 인간이 신 앞에서 인간은 작은 존재라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사실 팜유는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요리하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식재료를 사서 집에서 해 먹는 걸 좋아하는데, 토밥은 지금 이 시간을 즐긴다. 오늘만 산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박나래와 함께 ‘토밥좋아’에 새로 합류한 김숙은 소문난 대식가인 현주엽, 히밥과 만나고 싶어 참석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숙은 “저도 어디서 빠지지 않는 먹방러지만, 레전드 두 분을 직관하기 위해 왔다”며 “어떻게 이런 분들과 겸상을 하냐. 굉장히 큰 기회다. 대가들과 함께 밥을 먹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대식가’ 2명의 이야기가 시작됐다. 현주엽은 “다들 오해하시는데,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다이어트를 안해 본 적이 없다. 살이 찔까봐 오늘도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현주엽은 “선수 때는 철저히 식단을 지켰다. 하루 동안 많이 먹었다면 다음 날은 굶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히밥은 한 달 식비로 천 만원 단위의 금액을 쓴다고 말해 패널들을 경악하게 했다. 히밥은 “직원 4명이서 회식해도 50만 원이 나온다. 못 먹는 사람은 안 뽑는다. 소고기 같은 건 한도 끝도 없다”면서 “2년간 ‘토밥좋아’를 하면서도 배부른 적이 없었다. 이동 중에 소화를 하는 편이라 집에 가서 뭘 먹었다”며 먹방계 탑 크리에이터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그렇다면 ‘토밥좋아’에 새로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는 누구일까. 김숙은 ‘먹방계 교수님’으로 통하는 방송인 이영자, 배우 라미란, 소식좌 박소현과 산다라박을 언급했다. 특히 김숙은 라미란에 대해 “저랑 입맛이 잘 맞는 친구다. 실제로도 음식을 정말 잘 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숙은 “라미란이 남은 재료로 조합을 잘한다. 집밥의 대가다. 아침에 제일 먼저 해 먹는 게 김밥”이라고 설명했다. 박소현과 산다라박에 대해서는 “그분들은 히밥이 먹다 떨어뜨린 정도만 줘도 배불리 옆에 있는다. 한 숟가락에 배부른 분들이라 오히려 재미있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한편 ‘토밥좋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E채널에서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7 14:45
연예일반

‘토밥좋아’ 히밥 “한 달 식비? 천 만원 단위…직원 4명이서 50만원 나온다”

히밥이 ‘대식가’의 면모를 자랑했다.27일 오후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영식PD와 김숙, 박나래, 농구 감독 현주엽,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참석했다.‘토밥좋아’는 먹는 것에 진심인 스타들이 모여 숨겨진 로컬 맛집을 찾아 떠나는 ‘리얼 로드 먹방’ 버라이어티 방송이다. 2021년 11월 첫 방송된 ‘토밥좋아’는 박명수, 김종민, 노사연, 현주엽, 히밥까지 총 5명이 원년 멤버였다. 하지만 이달 초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박명수, 김종민, 노사연이 하차하고 김숙과 박나래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이날 가장 먼저 ‘대식가’ 2명의 이야기가 시작됐다. 현주엽은 “다들 오해하시는데,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다이어트를 안해 본 적이 없다. 살이 찔까봐 오늘도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현주엽은 “선수 때는 철저히 식단을 지켰다. 하루 동안 많이 먹었다면 다음 날은 굶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히밥은 한 달 식비로 천 만원 단위의 금액을 쓴다고 말해 패널들을 경악하게 했다. 히밥은 “직원 4명이서 회식해도 50만 원이 나온다. 못 먹는 사람은 안 뽑는다. 소고기 같은 건 한도 끝도 없다”면서 “2년간 ‘토밥좋아’를 하면서도 배부른 적이 없었다. 이동 중에 소화를 하는 편이라 집에 가서 뭘 먹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한편 ‘토밥좋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E채널에서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7 14:26
예능

[TVis] S사이즈 선물한 남친의 소름 의도..주우재 “연애가 아닌 사육”(연애의참견)

남자친구로부터 뜬금없이 스몰 사이즈 레깅스를 선물 받은 고민녀의 사연에 주우재가 “연애가 아닌 사육”이라고 분노했다.23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이하 ‘연애의 참견3’)에서는 끊임없이 외모 관리를 강요하는 남자친구에 대한 고민녀의 사연이 소개됐다.올해 28살인 고민녀는 소개팅으로 3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7개월째 연애 중이다. 운동을 좋아하는 남자친구는 고민녀의 마음에 쏙 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사귀기 전 남자친구는 고민녀에게 운동을 제안하며 “지금은 원석 같다. 조금만 다듬으면 보석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결국 남자친구와 일주일에 세 번씩 운동하는 것을 선택한 고민녀는 어느 날 뜬금없는 선물을 받았다. 고민녀는 미들 사이즈를 입지만, 남자친구가 스몰 사이즈의 레깅스를 잔뜩 보낸 것이다. 남자친구는 “이 참에 다이어트 하면 된다”며 “이거 입으면 예쁠 것 같다”고 했다. 사연녀는 스몰 사이즈 레깅스를 벽에 걸어두고 열심히 운동을 했고 결국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한다. 스몰 레깅스를 처음 입는 날 남자친구의 스킨십이 더 진해졌고 ‘뜨밤’도 보냈다는 사연녀다. 그러나 다음날 남자친구는 “힙 운동을 더 해야 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고민녀는 남자친구의 입술 지적에 필러까지 받았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수술 흉터 때문에 한 문신도 지우라고 강요했다. “고민녀는 보석 같은 사람인데 낙서된 보석은 어디에도 없다”는 남자친구의 말에 MC들은 경악했다. 고민녀는 “이것 만큼은 남자친구의 뜻대로 해주고 싶지 않았다”며 타투를 지우지 않았고 남자친구는 스킨십을 거부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남자친구는 ‘친구’를 소개해주겠다며 고민녀를 불러냈고, 그 자리에서는 모델 같은 여자가 나왔다. 화가 난 고민녀가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 나 열받으려고 (친구를) 부른 게 아니냐”고 따지자 남자친구는 “걔 보면서 자극 좀 받으라고 한 거다. 네가 내 말을 안 듣지 않느냐”고 말했다. 남자친구와 결별을 고민하는 고민녀에 MC들은 만장일치로 헤어짐을 권했다.주우재는 “사람은 말은 한다. 저건 짖는 것”이라며 “외모 기준에 맞추라고 타투를 지우라고 한느 것은 연애가 아니라 사육이다. 얼른 도망치시고 본인도 상대방이 어떤 의도를 갖고 말하는지 파악하는 능력을 키워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조언했다.한혜진은 “외부로부터 공격이 들어올 때 나를 지키고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내가 무엇 때문에 내 자신에 자신이 없고 외부에 흔들리는지 고민해볼 시점”이라고 말했다. 곽정은은 “이런 남자를 계속 만나면 외모 콤플렉스가 더 심해지고 자존감이 낮아질 것이다. 이런식으로 평가하는 사람을 옆에 두면 안 된다”고 했다. 김숙은 “고민녀의 노력은 내 건강과 내 예쁨을 위해가 아니라 남자친구의 기준에 맞춘 것”이라며 “남자친구가 흉터 때문에 한 문신을 지우라는 것은 ‘너의 상처 따위는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내 상처가 드러나는 것이 상관없다는 남자와 미래를 꿈꾸겠다는 것이냐”고 되물었다.서장훈은 “내 남자친구인데 마치 왕이 날짜를 정해서 승은을 내리는 것 같다. 이분과 미래를 꿈꾸면 안 된다”며 “자기 기준에 딱 들어맞는 사람이 나타나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바로 찰 것이다. 그때 가서 상처받지 말고 본인의 삶과 인생을 되돌아보기 바란다”고 일침을 날렸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5.23 21:40
예능

'갓파더' 김숙-조나단, '소식좌' 박소현 식습관에 경악

김숙과 조나단이 '소식좌' 박소현을 만나 다이어트를 위한 식습관 교정에 들어간다. 21일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갓파더')에서는 김숙과 조나단이 박소현에게 소식을 실천할 수 있는 현실 조언을 듣는다. 김숙과 조나단은 폭식 때문에 몸무게가 크게 증가한 상황. 이에 박소현과 식사를 하면서 문제점을 파악한다. 박소현은 이들에게 소식을 하면서도 포만감을 채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하지만 김숙과 조나단은 박소현의 식습관을 보고 당황한다. '갓파더' MC 이금희와 그리, 승희 또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승희는 "쓰러지시는 건 아닐까"라며 걱정한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식사를 할수록 서로의 식습관을 이해하지 못한다. '대식가'인 김숙과 조나단 그리고 '소식가' 박소현의 식사량이 현격하게 달랐던 것. 김숙과 조나단이 박소현의 식습관을 보고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21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박정선 기자 2022.06.21 09:33
예능

'심야괴담회2' 첫방부터 비명으로 가득 찬 스튜디오 '소름'

강렬하고 오싹한 괴담으로 시즌2 출발을 알린다. 오늘(9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될 MBC '심야괴담회'에는 지난 시즌 활약했던 김구라, 김숙과 함께 이이경, 솔라가 새로운 괴담꾼으로 합류한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인 배우 최여진이 시즌2 첫 번째 괴스트로 나선다. 스튜디오를 압도하는 포스로 MC들을 놀라게 하며 등장한 최여진. 평소 '심야괴담회'를 즐겨봤던 만큼 "삼만 이천 원 주고 회색 컬러렌즈를 열 쌍 구매했다", "그러니까 열 번 출연해야 한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다. 시즌2 첫 녹화부터 갑작스러운 심령현상으로 호된 신고식을 치른다. 모델 시절 부산 어느 호텔에서 소름 끼치는 경험을 했다는 최여진. 침대맡에 있던 테이블에서 이상한 형체를 목격해 공포에 떨었다는 이야기를 듣던 중 갑자기 스튜디오에 괴상한 소리가 울려 퍼진다. 패닉에 빠진 스튜디오 현장에는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이번 '심야괴담회'에서 긴급 입수한 귀신의 형체가 생생하게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된다. 야심한 밤, 대구의 한 대로를 운전해 가던 제보자. 도로 위로 갑자기 튀어나온 단발머리 여인을 칠 뻔해 아찔한 상황을 겪는다. 곧바로 확인해본 블랙박스 영상. 그러나 그 안에는 여자가 아니라, 기괴한 몸짓의 형상이 찍혀 있었다. 스튜디오 내 있던 모두를 경악하게 한 블랙박스 영상 속 형상의 정체는 무엇이었지 주목된다. 또 지하실에서 거주했던 사람들 7명이 줄줄이 사망한 미스터리 실화 '응암동 괴담'. 20년 만에 담당 형사가 털어놓은 응암동 괴담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다. 그 밖에도 새벽 네 시마다 윗집에서 들려오는 의문의 층간소음 공포 '그 남자', 자꾸만 꿈에 나타나 어디론가 끌고 가려는 남자의 정체 '너는 내 운명' 등도 공개된다. '심야괴담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상금 44만 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이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은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6.09 08:10
연예일반

'갓파더' 조나단, 동생 파트리샤의 러브스토리 폭로

조나단이 파트리샤의 숨겨진 '러브 스토리'를 폭로한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조나단이 김숙에게 파트리샤의 과거 러브 스토리를 언급한다. 김숙은 조나단과 파트리샤를 서울 낙산공원의 한 카페로 안내한다. 이후 김숙은 "이런 곳은 연인이랑 와야 한다"라며 파트리샤의 연애를 물어본다. 옆에서 이를 듣고 있던 조나단은 파트리샤의 '러브 스토리'를 밝혀 김숙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조나단은 "눈물 없인 들을 수 없다"라며 파트리샤의 '러브 스토리'를 이야기한다고. 파트리샤는 조나단 때문에 당황한다는 후문이다. 조나단과 파트리샤의 연애사를 들은 김숙. 이후 "나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라며 자신의 과거 일화를 조나단과 파트리샤에게 전한다. 김숙의 경악스러운 사연에 이들은 크게 놀란다. 이들의 기상천외한 '러브 스토리'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7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6.07 07:59
예능

'갓파더' 김숙-조나단, 첫만남 의문의 서류 때문 '티격태격'

김숙과 조나단이 '의문의 서류' 때문에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한다. 오늘(26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는 조나단이 건넨 서류를 보고 경악하는 김숙의 모습이 그려진다. 처음 김숙은 조나단과 함께 청담동의 한 브런치 음식점을 찾아 값비싼 음식을 5인분가량 푸짐하게 주문하는 럭셔리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인다.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 하지만 김숙은 가방에서 서류를 꺼내는 조나단을 보고 긴장한다. 조나단은 "일단 믿어봐"라며 안심시키지만, 김숙은 "절대 안 돼"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한다. 급기야 김숙은 조나단에게 단호한 태도를 보인다. 특히 서류의 내용이 채무와 관련된 것으로 판단해 "보증 안서"라고 말한다. 김숙과 조나단에게 갈등을 해결할 수 있을지, '갓파더'에 새롭게 합류한 '갓남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이외에도 김숙은 고급 외제차를 타고 조나단의 앞에 등장하는 등 인상 깊은 첫 만남을 가진다. 이들의 기상천외한 이야기는 '갓파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갓파더'는 현실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가족 간의 '찐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父子)와 모녀(母女) 그리고 모자(母子)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2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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