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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고파’ 유정 “김신영 식단 의심했는데 진짜 살 빠져”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건강한 다이어트를 통해 180도 달라졌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2 ‘빼고파’ 최종회에서는 반장 김신영과 ‘빼고파’ 멤버들의 3개월 동안의 동고동락 생활이 마무리된다. 그동안의 노력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외적인 변신은 물론이고, 건강한 마인드까지 장착하게 된 멤버들의 마지막 모습이 본방 사수를 자극한다. ‘빼고파’ 멤버들은 합숙 시작 전에는 단순히 체중 감량을 하기 위한 극단적 다이어트를 해오면서 스스로 몸을 망가뜨리고 있었다. 이에 김신영이 멤버들을 위해 마법 같은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전파했고, 멤버들의 몸과 마음은 3개월동안 자연스럽게 건강해지고 있었다. ‘빼고파’ 멤버들 중 유일한 아이돌 유정은 과거 물도 마시지 않고 굶은 다이어트를 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빼고파’를 하면서 끼니를 잘 챙겨먹고, 꾸준하게 운동하며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유정은 ‘빼고파’만의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전파하기 위해 ‘10년 절친’ 우주소녀 여름을 한 식당으로 초대한다. 여름은 ‘빼고파’ 멤버들이 매주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에 ‘저렇게 먹고 살이 빠질까?’라는 의문을 가지며 궁금해 했다고. 유정은 “우리도 처음에는 먹으면서 ‘진짜 살이 빠져요?’라고 계속 물어봤다. 그런데 정말 살이 빠지더라”면서, 다이어트 중에 먹고 싶은 고칼로리 음식을 대체할 수 있는 재료들로 칼로리를 낮춰 스트레스 받지 않고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한다. 극단적으로 굶는 다이어트를 했던 유정은 어느새 여름에게 음식을 권하며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빼고파’ 멤버들의 기분 좋은 변신은 16일 오후 10시 35분 KBS2 ‘빼고파’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15 14:04
예능

'빼고파' 유정 "브레이브걸스 끝나면 내 인생도 끝날 것 같아"

‘빼고파’ 멤버들이 그동안 숨겨왔던 속내를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KBS2 ‘빼고파’ 9회에서는 멤버들이 스트레스, 우울, 불안 검사 및 심리 상담을 받으며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요알못’ 다이어터들도 부담 없이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김신영표 ‘초간편 오므라이스 레시피’부터 키친타월만 있으면 가능한 누워서 하는 코어 운동법까지 알려주며 ‘빼고파’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반장 김신영은 다이어트 정체기, 육아, 바쁜 스케줄, 음악 작업 등 여러가지 이유로 다이어트를 하는데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빼고파’ 멤버들을 위해 스트레스, 우울, 불안 검사와 심리 상담을 받아보도록 제안했다. 마음대로 먹지 못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하는 등 평소처럼 생활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다이어트 스트레스는 심할 경우 우울감에 빠지기도 한다. 이는 다이어트를 하는 많은 사람들의 공통된 고민이기도 하다. 다이어트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없기에 멤버들은 검사와 상담을 통해 자신을 돌아봤다. 검사 결과는 의외였다. 호탕함이 매력인 큰언니 하재숙이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멤버 1위로 뽑혔고, 늘 해맑은 미소로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던 유정이 우울감이 가장 높은 멤버였다. 또 털털한 ‘센언니’ 매력의 배윤정이 불안도가 높게 나오는 등 뜻밖의 결과가 ‘빼고파’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전문의는 야식을 즐기고 불면증이 있는 하재숙에게 “수면 다이어트라는 것이 있을 정도로 잠은 중요하다. 불면증이 있는 분들에게는 퇴근 후 욕조 목욕을 하거나, 가벼운 산책을 하는 등 먹는 루틴을 깨는 활동을 권한다. 퇴근 후 냉장고 문을 여는 고리를 끊어버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울감이 높았던 유정은 “내 시간을 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는 것이 힘들다. 또 아이돌의 수명이 그리 길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 혼자의 길을 찾아야 하는데 방법을 모르겠다. 브레이브걸스가 끝나면 내 인생도 끝날 것 같고, 다시 예전처럼 일이 없을 것 같고, 그러면 ‘난 뭘 해야하지?’라는 생각에 생각이 엄청 많아진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제껏 유정은 스스로에게 보상을 하고, 긴장을 푸는 방법으로 ‘보상 음식’을 먹는 것으로 해결했다고. 이에 전문의는 “자신을 위로할 수 있는 음식 리스트를 만들라”고 조언했다. 또 불안 점수가 높았던 배윤정은 “아이를 낳고 보니 댄서라는 직업을 계속 할 수 없다는 것을 느꼈다. 아이를 낳아보지 않으면 모를 현실이 많다. 내가 하기 싫다고 그만둘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두려움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식욕을 잘 참았다가 밤이 되면 폭발한다. 그리고 음식을 먹고 후회하고, 그러면서 스트레스가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에 전문의는 “뭘 먹는지도 중요하지만, 몇 시에 먹느냐도 중요하기 때문에 식사 계획을 세우라”고 했다. 고은아는 정체기가 왔음을 전하면서 “살이 눈에 보이게 빠져야 하는데, 어느 순간 안 빠져 보이니까 스트레스를 받는다. 또 제 스타일이 뭐든 극단적”이라면서 자신의 성격을 언급했고, 이에 전문의는 “자기 파괴적인 면이 있다. 자기 파괴 유형은 나에게 좋은 것 대신 무의식적으로 해로운 것을 취한다. 나에게 가장 유리한 것만 선택하는 이기적인 삶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음악 작업으로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는 박문치는 공허함을 음식을 채웠다고. 이에 전문의는 “음식이 친구고, 음식으로 마음의 위로를 받는거다. 이런 유형은 어떤 방법으로든 소통을 하도록 해야한다”고 했다. 일주어터는 타인이 권하는 음식을 거절하지 못하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대해 전문의는 “착한 여자 콤플렉스가 있는 것 같다. ‘안 먹겠다’는 의사 표현을 못 하는거다. 이런 분들은 자기 주장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멤버들은 더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외모가 아닌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빼고파’ 멤버들의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상담을 통해 꼭 날씬해야 괜찮은 사람이 아니고, 외모가 뒷받침되어야 인정을 받는 것도 아니며, 외모가 출중해야 타인에게 사랑받는 것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리고 긴장감이 높은 유형, 식욕 조절이 안되는 유형, 자기 파괴적인 유형, 음식을 거절 못하는 유형, 외로울 때 음식을 찾는 유형 등 다양한 유형에 맞는 다이어트 방법까지 더해 현재 다이어트 중인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까지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김신영표 ‘초간편 오므라이스’ 레시피도 공개됐다. “칼도 필요없다”고 말한 김신영은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볶음밥용 손질 채소를 이용하는 꿀팁으로 각종 채소 손질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없앴다. 칼로리가 높은 햄 대신에 우둔살이나 안심과 같은 지방이 적은 부위의 다진 고기를 사용하고, 즉석 현미밥을 이용하는 등 간단하지만 맛과 건강을 한 번에 잡은 ‘초간편 오므라이스’를 완성했다. 또 키친타월만 있으면 가능한 누워서 할 수 있는 코어 운동으로 TV를 보면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법까지 전해 시청자들에게 알찬 시간을 선사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 김선우 기자 2022.06.26 12:05
예능

'빼고파' 유정 "아이돌 수명 길지 않아, 혼자의 길 고민"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아이돌 활동에 대한 고민을 토로한다. 25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될 KBS2 '빼고파' 9회에는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더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멤버들의 스트레스, 우울, 불안 검사, 심리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과정에서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로 활동하고 있는 유정이 이제까지 꺼내지 않았던 속내를 털어놓는다. 김신영은 정체기, 바쁜 스케줄, 육아, 음악 작업 등 다양한 원인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빼고파' 멤버들을 위해 스트레스 검사뿐만 아니라 심리 상담을 받아보도록 제안한다. 이에 멤버들은 자신의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민과 속마음 등을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특히 항상 밝은 에너지를 내뿜었던 유정이 뜻밖의 결과를 받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유정은 "아이돌 수명이 그리 길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 혼자의 길을 찾아야 하는데, 그 방법을 모르겠다"라면서 브레이브걸스의 멤버로서 너무 행복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현실적인 고민을 토로한다. 유정은 현재 다이어트 정체기가 와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고백한다. 평소와 다름없이 식단과 운동에도 불구하고 몸무게가 빠지고 있지 않아서 '굶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신경이 곤두서 있음을 전해 다이어터들의 공감을 유발한다. '빼고파'에서 늘 웃는 모습으로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유정의 이제껏 말하지 못했던 고민과 속마음은 무엇일지, 그리고 정체기를 맞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빼고파' 멤버들에게 전한 김신영만의 정체기 극복 방법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2022.06.25 19:27
예능

'빼고파' 고은아 "폭식하고 토하고.." 섭식장애 고백 유정 공감

'빼고파' 고은아가 극단적 다이어트로 인한 섭식장애를 고백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빼고파' 5회에는 극단적 다이어트로 인한 거식증과 폭식증 등 섭식장애, 사회생활을 하며 피하기 어려운 회식 자리 등 실제로 많은 다이어터들이 고민하는 문제에 대해 다뤘다. 김신영은 솔루션을 소개하며 실생활 다이어트 꿀팁을 방출했다. 이날 고은아는 '빼고파' 반장 김신영에게 S.O.S를 쳤다. 앞서 고은아는 꾸준히 운동을 하고 평소 많이 마시던 술도 조금씩 줄여 나가고 있는 상황. 하루에 물 2L 마시기도 최선을 다해 지키고 있다. 그런 고은아에게 무슨 문제가 있길래 S.O.S를 친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졌다. 김신영, 배윤정,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고은아의 집을 찾았다. 그리고 김신영이 발견한 고은아의 문제는 바로 섭식장애였다. 김신영이 단체 대화방을 통해 지켜본 결과 고은아가 주로 액체 위주로 식사를 하고 있었던 것. 고은아는 "어릴 때 말랐었다. 데뷔 후 살을 찌우라고 해서 찌우다가 심하게 쪘다. 그래서 또 뺐다"라며 극심한 다이어트를 했음을 고백했다. 고은아는 "극단적이었다. 밥을 먹을 때는 맛있어서 신나게 먹는데 먹고 나면 메스꺼웠다. 거부 반응이다. 그래서 억지로 토했다"라고 털어놨다. 고은아의 말에 김신영은 "나도 그랬다. 씹고 뱉은 적도 있다"라고 회상했다. 함께한 브레이브걸스 유정도 크게 공감했다. 많은 다이어터들이 섭식 장애를 겪고 있는 것. 실제로 고은아는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해 식사가 어려운 상태다. 김신영은 고은아처럼 섭식장애를 겪는 다이어터를 위한 식단을 소개했다. 냉동 해물, 당근, 파, 즉석 현미밥을 갈아 만든 해물죽. 김신영의 해물죽을 먹은 고은아는 "먹어도 속이 편안하다"라며 감탄했다. 배가 고팠던 유정도 "먹고 나니 정말 맛있고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가성비는 물론 건강 및 다이어트에도 좋은 김신영의 꿀팁이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김신영은 다이어터들도 회식을 즐길 수 있는 꿀팁도 공개했다. 어떤 안주를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술을 적당히 마시면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또 술을 마신 후 붓기 제거를 위해 바나나 반 개를 먹는 것이 좋다는 것도 알려줬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술을 마실 수 있다는 사실에 '빼고파' 언니들의 흥도 폭발했다. 술 마신 다음 날 해장을 위해 쌀국수 먹는 방법, 몸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운동법 등도 소개됐다. '빼고파'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수치적인 감량을 위해 출연자들을 극단적으로 몰아세우지 않는다. 어렵지 않고 즐거워서 오랫동안 행복하게 지속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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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고파' 고은아, 섭식장애 고백 "극단적 다이어트, 먹고 구토하기도"

‘빼고파’ 고은아가 다이어트로 인한 섭식장애를 고백한다. KBS 2TV ‘빼고파’는 ‘배고픈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과 다이어트에 지친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의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이다. 수치적인 감량을 위해 출연자를 극단적으로 몰아세우는 대신, 즐겁게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 체중감량 방법을 제시하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호평받고 있다. 28일 방송되는 ‘빼고파’ 5회에서는 반장 김신영이 고은아의 집을 찾는다. 앞선 방송에서 김신영은 하재숙이 묵고 있는 호텔, 배윤정의 집, 김주연의 집을 찾아 그녀들의 다이어트 일상 점검을 했다. 단, 세 사람의 일상 점검이 김신영의 급습으로 진행됐다면 이번 고은아 집 방문은 고은아의 S.O.S 요청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고은아 집 이곳저곳을 꼼꼼하게 살펴본 김신영은 고은아 식단의 문제점을 발견한다. 고은아가 제대로 된 식사 대신 액체류를 주로 섭취한다는 것. 고은아는 “어릴 때 말랐었다. 데뷔하고도 말라서 살을 찌워야 했다. 그러다 보니 심하게 쪘다. 결국 다시 살을 빼야 했다”라고 털어놓는다. 이렇게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반복하며 고은아는 섭식장애를 겪게 됐다고. 고은아는 “먹을 때는 맛있게 먹는데 먹고 나면 속이 메스꺼웠다. 거부 반응인 것이다. 억지로 토하기도 했다”라며 “역류성 식도염이 심하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일종의 거식증과 폭식증이라는 것. 고은아의 섭식장애 고백에 브레이브걸스 유정도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한다. 이에 반장 김신영이 고은아 맞춤형 식단을 알려준다. 속이 불편하지 않으면서도 필수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해물죽이다. 김신영이 직접 만든 해물죽을 먹은 고은아와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진짜 맛있다”, “속이 편안하다”라며 감탄한다. 고은아의 섭식장애 극복을 돕는 김신영의 해물죽 레시피는 28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8 12:16
연예일반

'빼고파' 김신영 "고은아, 테니스 배우며 열심히 다이어트"

방송인 김신영이 ‘빼고파’ 멤버들의 블랙리스트 순위를 공개한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빼고파’에서는 첫 번째 합숙 이후 10일 만에 다시 합숙소에 모인 반장 김신영과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의 모습이 공개된다. 시간이 흐를수록 끈끈해지는 ‘빼고파’ 멤버들의 케미가 웃음을 안겨줄 전망이다. 이날 김신영은 오랜만에 합숙소에 모인 멤버들을 위해 저칼로리 햄버거를 만들어준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햄버거를 먹을 수 있다는 말에 흥분한 멤버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와구와구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이어 배부르게 먹고 기분이 좋아진 언니들은 각양각색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는다. 이 과정에서 ‘빼고파’ 반장 김신영이 직접 뽑은 ‘빼고파’ 멤버들의 블랙리스트 순위가 공개된다. 김신영이 봤을 때 다이어트에 비교적 비협조적인 멤버를 꼽은 것. 김신영이 블랙리스트 순위를 공개할 때마다 ‘빼고파’ 멤버들은 저마다 자신의 이름이 불릴까 조마조마해한다. 또 공개된 순위가 매우 의외라 멤버들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김신영이 고은아의 다이어트 의지를 칭찬한다. 김신영은 “고은아가 식단을 잘 지키고 따로 테니스도 배우고 있다”라며 “예전에는 집에 누워만 있었는데 밝은 모습으로 외부 활동을 하고 솔직하게 임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고은아가 줄인 주량도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21일 오후 10시 35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1 15:11
연예일반

'빼고파' 브레이브걸스 유정, 셀카 요정 등극..멤버들 "이제 그만"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셀카 요정에 등극한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빼고파’는 ‘배고픈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과 다이어트에 지친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가 함께하는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이다. 21일 방송되는 ‘빼고파’에서는 첫 합숙 후 10일 만에 다시 합숙소에서 만난 김신영과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신영은 ‘빼고파’ 단체 대화방 이야기를 꺼낸다. 첫 합숙 후 헤어져 있던 10일 동안 김신영은 단체 대화방을 통해 멤버들의 식단과 운동을 체크했다. 멤버들 역시 최선을 다해 자신이 먹은 음식, 자신이 한 운동, 일상 생활 습관 등을 보고했다고. 김신영은 최선을 다하는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다만 브레이브걸스 유정에게는 “셀카 그만 보고 싶다”라고 외쳐 궁금증을 자아낸다. 알고 보니 유정이 단체 대화방에 지속적으로 셀카를 업로드한 것. 특히 의도가 궁금해지는 특정 포즈의 셀카를 많이 업로드해 ‘빼고파’ 멤버들을 의아하게 한다고. 김신영은 “내가 브레이브걸스 팬 계정에 가입한 줄 알았다”라며 유정에게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21일 오후 10시 35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0 14:26
연예일반

'빼고파' 38kg 감량 김신영, 하체 뽀개기 운동법 공개

방송인 김신영이 하체 뽀개기 운동법을 공개한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빼고파’에서는 첫 번째 합숙 후 10일 만에 다시 합숙소에서 만난 김신영과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 여섯 멤버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시간이 흐른 만큼 점점 더 다이어트에 진심이 되어가는 언니들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신영은 여섯 멤버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한다. 각각 다른 색깔로 운동복을 맞춰 입은 멤버들은 운동을 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이때 김신영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효과도 만점인 하체 운동법을 알려준다. 김신영은 ‘빼고파’를 통해 38kg 감량 후 10년째 요요 없이 유지 중인 비결 운동법을 소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신영이 소개한 첫 번째 하체 운동은 양손을 펭귄처럼 양 옆에 두고 양쪽 발을 번갈아 올려 제기 차듯이 손과 발을 마주치는 것이다. 두 번째 운동은 손을 맞잡고 엉덩이를 뒤로 뺀 채 3초 동안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다. 멤버들은 김신영의 리드를 따라 최선을 다해 몸을 움직인다. 이 과정에서 ‘빼고파’ 대표 몸치 고은아가 상상초월 몸짓으로 큰 웃음을 빵빵 터뜨린다. 삐걱삐걱 그녀의 움직임에 멤버들 모두 “고은아처럼 운동하면 정말 땀이 많이 날 것 같다”, “갓 태어난 기린 같다”라며 폭소한다. 21일 오후 10시 35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0 10:41
예능

'빼고파' 고은아 "미르, 내 걱정에 밤새 악플 지워 미안해" 눈물

‘빼고파’ 언니들이 악플로 인해 받은 상처를 털어 놓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빼고파’에서는 김신영과 멤버들이 그동안 각자 들었던 악플(악성 댓글), 악플로 인해 받은 상처, 상처를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 등을 고백하며 서로 용기를 북돋았다. 이를 통해 체중 감량뿐 아니라 마음의 건강까지 지켜주는 ‘빼고파’만의 장점이 빛났다. 이날 맏언니 하재숙은 “내가 드라마에서 특수 분장을 했는데 그때 남편에게 ‘와이프 어떻게 할 거냐’라는 악플이 달렸다. 나는 그냥 넘어갈 수 있는데 남편에게는 너무 미안했다”라고 말했다. 항상 밝고 행복한 막내 박문치도 악플에 시달린 경험이 있었다. 박문치는 “광고를 찍었는데 댓글에 ‘예쁜 애 좀 쓰지, 뭐 저런 애를 썼냐’는 것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브레이브걸스 유정에게도 악플 상처가 있었다. 유정은 “무플이 무서웠다. 뭘 해도 아무도 몰랐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다 역주행의 아이콘이 되며 브레이브걸스가 큰 관심을 받게 됐다고. 하지만 높아진 관심만큼 악플도 따라왔다. 유정은 “활동할 때 덩치가 좀 있었다. 그때 돼지걸스라고 했다”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죽이겠다는 협박 메시지도 받았다”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언제나 거침없고 솔직한 고은아의 고백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은아는 “고1에 데뷔했다. 자신을 사랑하기에도 어린 나이인데 외모에 대한 악플을 받았다. 스트레스 때문에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다가 너무 말라서 7세, 8세 아동복까지 입었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우울증, 공황장애를 겪은 고은아는 2년 정도 활동을 쉬다가 동생 미르와 함께 유튜브 콘텐트를 시작했다. 고은아의 일상을 보여준 콘텐츠는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여기에도 악플이 달리기 시작했다. 고은아는 “신경 안 쓰려했는데 어쩔 수 없이 또 상처를 받았다. ‘고은아 망했네’, ‘죽었으면 좋겠다’ 같은 말이 있었다. 동생이 내가 상처받을까 봐 밤새도록 악플을 지웠다. 그런 동생을 생각하면 또 마음이 아팠다”라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빼고파’ 멤버들은 울어도 된다며 고은아를 다독였다. 이날 김신영과 ‘빼고파’ 언니들이 털어놓은 이야기는 충격적이고 안타까웠다. 하지만 언니들은 악플에 상처받고 무너진 채로 멈추지 않았다. 김신영은 자신의 체중 관리 노하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재숙, 고은아, 유정 등도 악플 상처를 딛고 일어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물론 더 건강한 삶을 위해 ‘빼고파’에도 함께 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5 08:33
예능

'빼고파' 고은아 "악플에 우울증+공황장애 2년 활동 쉬어"

배우 고은아와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악플로 힘겨웠던 마음을 털어놓는다. KBS 2TV '빼고파'는 '배고픈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과 다이어트에 지친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가 함께하는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다. 오늘(14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될 '빼고파' 3회에는 김신영과 여섯 언니들의 합숙 2일 차가 공개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까워지는 언니들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사는 연예인으로서 감내해야 했던 고통과 극복의 경험을 가감 없이 밝힌다. 놀라울 정도로 솔직한 고백이 쏟아지며 '빼고파' 언니들도 서로 놀라는 한편,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날 다이어트와 악플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나는 무플이었다. 그래서 아예 (가수를) 안 하기로 마음먹었는데 갑자기 큰 관심을 받게 됐다"라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연다. 이어 "우리 보고 돼지걸스라고 하기도 하고 '죽이겠다'는 협박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라고 덧붙인다. 이후에도 유정이 밝힌 이야기는 충격을 부른다. 고은아의 고백도 이어진다. "고1 때 데뷔하고 얼굴에 대한 악플 공격을 당했다. 스트레스 때문에 다이어트를 심하게 해서 7세, 8세 아동복을 입었다"라고 해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2년 동안 쉬다가 유튜브를 시작한 후 겪은 악플 이야기도 밝힌다. 고은아는 "신경 안 쓰려고 했는데 또 상처를 받았다"라며 동생 미르에 대해 급기야 눈물까지 흘리며 미안함을 털어놓는다. 고은아와 브레이브걸스 유정을 비롯해 '빼고파' 멤버들은 비수 같은 악플 속에서도 오뚝이처럼 일어서고 또 일어섰다. 그리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찾았다. 응원하고 싶은 언니들의 솔직하고 유쾌한 감량일기는 '빼고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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