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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흠, 아우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가수 김영흠이 아우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아우라엔터테인먼트는 22일 “뛰어난 음악성과 독보적인 레트로 감성을 가진 김영흠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2021년 ‘그립다’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 김영흠은 Mnet ‘보이스 오브 코리아 2020’, TV조선 ‘국민가수’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과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KBS2 ‘불후의 명곡’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독특한 음색과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특히 ‘보이스 오브 코리아 2020’에서 ‘내 사랑 내 곁에’를 부르며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국민가수’ 출연 당시에는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비와 당신의 이야기’, ‘가시나무’ 등의 노래를 선보이며 결승전까지 진출했다. 또 ‘불후의 명곡’ 박세리 편에서는 ‘비와 당신’을 열창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에는 국민가수 컴필레이션 앨범 '‘렛츠 댄스 위드 미’를 발매했다.김영흠은 오는 25일 정오 신곡 ‘오렌지 꽃’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한편, 아우라엔터테인먼트에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와 이수호가 소속돼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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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첫 전국투어 성료 “팬들과 첫 호흡, 잊지 못할 것”

국민가수가 앙코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국민가수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2022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 – 서울앵콜’을 개최하고 또 한 번 팬들과 만났다. 이날 국민가수는 3개월간의 전국투어에서 공개하지 않은 특별한 무대 구성과 더욱 풍성한 셋리스트를 준비해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특히 한층 성숙한 보컬 실력과 깊어진 감성으로 무장한 각 멤버들의 솔로 스테이지가 진한 감동을 안겼다. 박창근은 ‘외로운 사람들’, ‘바람의 기억’, ‘추억’ 등을 통해 대체 불가한 감성 장인의 면모를 다시 한번 되새겼고, 김동현은 ‘내일은 국민가수’ 결승전에서 마스터진을 사로잡은 ‘오직 너만’과 ‘가수가 된 이유’를 부르며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또 이솔로몬은 ‘내 사랑 내 곁에’, ‘알아채줘요’를, 박장현은 ‘시간’, ‘그리워’를, 이병찬은 ‘아이 드림’(I Dream), ‘아름다운 이별’을 선곡해 무르익은 감성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손진욱의 ‘패러다임’(Paradigm), 조연호의 ‘좋겠어’, 김희석의 ‘온기’(Warmth), ‘부디’, 김영흠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 하동연의 ‘회상’, ‘애수’까지 다채로운 셋리스트에 멤버들 특유의 매력이 어우러져 시종일관 눈 뗄 수 없는 공연을 완성했다. 서울 앙코르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친 국민가수는 소속사를 통해 “3개월간 정말 특별한 경험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팬분들이 주시는 과분한 사랑을 온몸으로 실감했던 순간이었다. 뜨겁게 호흡하고 소통했던 첫 번째 전국투어를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더욱 진정성 있는 노래로 보답할 테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부산 콘서트를 시작으로 광주, 서울, 일산, 대구, 창원, 전주, 강릉까지 총 8개 도시에서 펼쳐진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국민가수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음악 활동과 방송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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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찬, 첫 솔로곡 '아이 드림' 발표 "얼굴에 나비 눈길…"

이병찬이 솔로 프로젝트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선다. 5일 0시 공식 SNS에 솔로 프로젝트 '국민가수 컬러 필름(Color Film)' 다섯 번째 주자 이병찬의 앨범 재킷과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병찬의 팬덤색인 노란빛으로 오묘하게 물들어있다. 또 '아이 드림(I Dream)'이라는 곡명과 함께 꿈을 꾸듯 눈을 감고 있는 이병찬의 모습이 담겼다. 내 속에 있는 또 한 명의 나를 상징한 듯한 두 명의 이병찬이 눈길을 사로잡고 얼굴에 내려앉은 나비는 무슨 의미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국민가수'는 김동현의 '비터스위트(Bittersweet)'를 시작으로 김영흠의 '레츠 댄스 위드 미(Let's Dance with Me)' 조연호의 '하나로부터 시작된 우리' 손진욱의 '패러다임(Paradigm)'까지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가득한 솔로곡을 공개하며 한층 성숙해진 보컬 실력을 증명했다. 성장 캐릭터인 이병찬이 커버곡이 아닌 온전한 자신의 첫 솔로곡 '아이 드림'을 통해 어떤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6.0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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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단, 전국투어 광주 공연 성료… 4월 서울콘 기대↑

‘내일은 국민가수’ 국가단이 광주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국가단은 지난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2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 “탄생! 국가단”’ 광주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국가단은 최근 발매한 스페셜 음원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언제쯤...’ 무대를 공개, 방송에서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무대들을 선보였다. 특히 앞서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부산 공연에 함께 하지 못한 김희석이 전국투어에 첫 합류 하며 반가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각자의 매력을 담은 솔로곡과 유닛 무대, 단체 무대가 풍성하게 채워졌다. 특히 박창근과 김영흠은 기타 연주와 함께 하는 감성 무대로 모두를 빠져들게 했다. 두 사람은 ‘미련’, ‘가시나무’ 등 감성 가득한 솔로곡에 이어 ‘사랑의 노래’로 듀엣 호흡을 맞추며 두 배의 감동을 전했다. 공연 중간중간 팬들과 친밀한 소통을 펼치며 180분을 가득 채운 국가단은 ‘나를 외치다’, ‘연예인’을 앙코르 무대로 선물하며 뜨거웠던 공연의 막을 내렸다. 부산에 이어 광주 공연까지 성공리에 마무리한 국가단은 오는 4월 2일, 3일 서울 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팬들을 만난다. 이후 강릉과 일산 공연으로 전국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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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부른다’ 최고 시청률 6.9% 예능 시청률 ‘5주 연속 1위’

‘국가가 부른다’ 솔로 특집이 유쾌한 무대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TV조선 ‘국가가 부른다’(‘국가부’)의 17일 방송은 봄맞이 솔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전국 5.9%(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9%까지 치솟으며 지상파, 종합편성 프로그램 중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백지영팀과 신지 팀은 일대일 신청곡 대결부터 유닛대결, 대장전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보컬 진검승부를 펼쳤다. 일대일 신청곡 대결 첫 주자로 박창근과 박장현이 나섰다. 사연자의 신청곡으로 박창근은 ‘그리움만 쌓이네’를, 박장현은 ‘고해’를 열창했고 둘 다 98점 동점을 얻으며 시작부터 팽팽한 접전을 예고했다. ‘노래하는 창근이’ 코너에서는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 오정해가 함께했다. 박창근과 오정해는 서로의 ‘찐팬’임을 증명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박창근과 오정해의 스페셜 듀엣 무대가 이어졌다. 두 사람은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를 부르며 국악과 포크의 컬래버레이션을 완성했다. 이후 하동연이 대결에 나섰다. 신청곡은 ‘취중진담’. 특유의 동굴 보이스로 노래를 해나가던 하동연은 얼마 전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무대를 마친 하동연에게 많은 이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각자 다른 매력의 유닛 대결도 펼쳐졌다. 백지영 팀은 컨츄리꼬꼬의 ‘오, 마이 줄리아’를 선곡해 폭발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압도했고, 신지 팀은 노을의 ‘청혼’을 통해 완벽한 밸런스의 화음을 선보였다. 이후 박창근과 박장현이 대장전을 치른 결과 박장현이 승리했고 스코어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마지막 대결 결과 김희석이 100점을 받아 김영흠을 누르고 백지영팀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TV조선 ‘국가가 부른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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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단, 밸런타인데이 맞아 스페셜 음원 오늘(13일) 발매

국가단(박창근·김동현·이솔로몬·박장현·이병찬·고은성·손진욱·조연호·김희석·김영흠)이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안긴다. 국가단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첫 번째 스페셜 음원 국가단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를 발매한다. 이번 곡은 국가단이 발표하는 첫 스페셜 음원으로 그동안 '내일은 국민가수' 톱10을 응원하고 지켜봐 준 팬들을 위한 곡이다. 2010년 발매된 이석훈의 첫 솔로 앨범 '인사' 수록곡으로 밴드 사운드로 라이브한 느낌을 더했으며 어쿠스틱하면서 펑키하게 편곡됐다.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10명의 보이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원곡과 또 다른 감성으로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팬들에게 달콤한 초콜릿 같은 목소리를 선물할 예정이다. 국가단은 26일 오후 2시와 7시, 27일 오후 1시와 6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22년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탄생! 국가단''을 앞두고 있다. 또한 3월 12일 일산 킨텍스·3월 19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3월 2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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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박창근, 23년 무명 청산 일상 공개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자 박창근이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다. 박창근은 6일 방송되는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 23년 긴 무명시절을 청산한 일상을 공개한다. 그는 TV CHOSUN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에 출연해 1대 '국민가수'에 등극했다. 방송에서는 '포크계의 대가' 송창식, 박학기와 만나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가수'에서 인연을 맺은 국가단 멤버, 유하와의 훈훈한 만남을 공개한다. 특히 버스킹 공연으로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아버지의 산소를 찾아가 속내를 털어놓는 등 박창근은 소탈하면서도 인간적인 매력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박창근은 현재 김동현, 이솔로몬, 박장현, 이병찬, 고은성, 손진욱, 조연호, 김희석, 김영흠과 함께 그룹 국가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국가수'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국가단은 26일 오후 2시와 7시, 27일 오후 1시와 6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년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탄생! 국가단"'을 앞두고 있다. 3월 12일 일산 킨텍스, 3월 19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월 2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도 개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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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역대급 방송사고로 비난 폭주..."김성주는 무슨 죄?"

'내일은 국민가수'가 초대형 방송 사고를 내, 시청자들의 비난을 샀다.16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는 TOP10 중 결승 2차전에 오를 TOP7을 정하는 경연이 진행됐다.이날 사회자인 김성주는 경연 무대가 끝난 뒤, 순위가 집계 되는 동안 참가자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시간을 벌었다. 그런데 실시간 문자투표를 합산한 최종 순위가 김성주가 건네받은 결과와 무대 위 모니터에 공개된 결과와 달라 혼선을 빚었다.모니터 화면에 띄워진 표에는 이병찬이 10위에 올라 있었고 이를 본 마스터들과 참가자들은 모두 경악했다. 이를 확인한 김성주는 “내가 갖고 있는 결과표와 다르다. 확인을 하고 공식 발표하겠다”면서, 집계 오류가 있음을 알렸다.뒤이어 김성주는 득표수를 비율로 나눠서 점수로 환산하는 과정에 대해 설명하며 “수치가 다르지는 않다. 화면 입력만 잘못된 것 같다. 오디션에서 결과를 발표할 때 시간이 걸려도 정확한게 중요한 거다. 방송 시간 때문에 대충 얘기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기지를 발휘했다.잠시 후, 제작진은 수정된 화면을 다시 띄웠지만 여전히 10위에는 이병찬의 이름이 올라와 있었다. 김성주는 “다른 건 다 맞는데 이름만 잘못돼 있다”라고 설명한 뒤 이병찬에게 거듭 사과했다.결국 김성주는 “제가 먼저 발표하겠다. 제작진은 정리가 다 되면 사인을 달라. 그러면 표로 다시 확인하겠다”라고 설명한 뒤 순위를 발표했고 1위 박창근, 2위 김동현, 3위 이솔로몬, 4위 이병찬, 5위 박장현, 6위 고은성, 7위 손진욱, 8위 조연호, 9위 김희석, 10위 김영흠 순으로 순위가 최종 발표됐다. 이 결과에 따라 조연호, 김희석, 김영흠이 탈락했다.방송 후 네티즌들은 "작년 '내일은 미스터트롯' 때에도 문자 투표 집계를 못해서 발표 지연하더니, 이번에도 이러네", "부정 투표 논란이 있어서 그런지, 순위 발표에도 신뢰감이 안 간다", "김성주 고문하나, 김성주는 무슨 죄냐?" 등의 반응으로 TV조선의 안일한 대처를 지적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2.1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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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흠, '그립다'로 데뷔부터 차트인

가수 김영흠이 '그립다'로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김영흠은 지난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그립다'를 발매하고 음악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그립다'는 올드 팝을 떠올리게 하는 편곡과 김영흠의 독보적인 음색이 조화를 이룬 서정적이고 따뜻한 느낌의 모던 록 발라드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김영흠의 보컬 외에도 쓸쓸히 놓인 피아노와 그리움에 잠긴 듯한 백발 신사의 모습을 담았다. 이에 그리움이라는 감정선이 시각적으로도 전해졌다. '그립다'는 발매 직후 음원 사이트 지니와 벅스의 실시간 차트에 진입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영흠은 데뷔 전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와 채널A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에서 탄탄한 실력을 인정 받은 실력파 신예 뮤지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0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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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MC몽, 독이 된 사랑 끝 '눈이 멀었다'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사랑의 끝은 비참했다. MC몽은 '눈이 멀었다'고 떠나간 사랑을 정의했다. MC몽은 2일 정규 9집 ‘FLOWER 9 (플라워 9)’을 발매했다. 1년 4개월만에 내는 정규 음반으로, MC몽은 더블 타이틀곡 ‘눈이 멀었다’와 ‘좋은 이별이 있을 리가 없잖아 (Feat. 조현아 Of 어반자카파)’를 내세웠다. ‘눈이 멀었다’는 내 삶의 빛이었던 그녀를 떠나보낸 후 어둠이 밀려와 모든 것이 막막해지고 멈춰버린 것 같은 아픈 마음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내 삶의 빛은 너였어/ 근데 때로는 빛이 모든 걸 가려/ 두 귀를 막고 두 눈을 감고/ 멍청한 집착을 했었네/ 사라질 추억 하나 만들자고...매일이 밤 밤 밤 같애/ 눈부셨던 너 때문에/ 오아 눈이 멀었다...아무것도 몰랐던 채로/ 난 너무 섣부르게도/ 온 맘을 다 했을지도/ 그게 독이 됐나 봐"라는 쓰라린 노랫말에 상반되는 유쾌한 리듬이 이어진다. 또 다른 타이틀곡엔 조현아가 피처링으로 나섰다. '좋은 이별이 있을 리가 없잖아'는 이별의 상실감이 느껴지는 마이너한 감성의 곡이다. 아무리 아름다운 사랑을 했던 사이였어도 이별 앞에서는 결국 서로에게 상처이고 아픔으로 남을 수밖에 없음을 현실적인 가사로 담아냈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물망초 (Feat. 신용재)’, ‘STAR (Feat 챈슬러, D.Ark)’, ‘쉴 곳 (Feat. 김영흠)’, ‘돌아갈 순 없을까 (Feat. 김세정)’, ‘화병’, ‘거북이 (Remix Ver.) (Feat. 효린)’, ‘봄 같던 그녀가 춥대 (Piano Ver.) (Feat. 김재환)’ 등이 수록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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