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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계 블루칩' 김이온, 화장품 모델 섭렵

김이온이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8일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이온이 최근 세라젬헬스앤뷰티 내 스킨케어 브랜드 벨라몬스터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김이온은 피부고민을 가진 여고생으로 출연해 화장품 광고에 어울리는 순수한 비주얼과 신선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짧은 광고 속에서 생동감 넘치는 표정 연기와 멘트를 선보이며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 가능한 광고계 떠오르는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이온은 카카오TV 웹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를 통해 데뷔해 인형 같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향후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이온은 데뷔작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를 통해 김요한, 소주연 등과 호흡을 맞췄고 각종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0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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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 우리에게' 김요한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 것" 종영 소감

그룹 위아이(WEi) 김요한이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최종회를 맞아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요한은 지난 20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24회 'From. honey'에서 역할에 완전 몰입하는가 하면, '허니솔' 커플의 첫 만남부터 해피엔딩까지 고백해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요한(차헌)은 영상 편지를 통해 소주연(신솔이)를 오래 전부터 기다리고 좋아해왔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김요한이 소주연에게 상처를 줬던 것. 소주연의 전학 소식에 한숨도 못 잤던 것, 가지 말라고 붙잡았던 것 등을 떠올렸다. 김요한은 "너와 나 우리 둘 사이에 정답을 찾았다고 확신했어. 나도 모르게 틀린 답을 쓰고 있는 줄은 전혀 모른 채"라며 두 사람이 헤어졌었던 3년을 회상했다. 하루하루 죽을 만큼 고통스러웠다는 고백이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 김요한은 "널 다시 만난 순간 깨달았어. 내게 신솔이 너 외에 다른 선택지 같은 건 애초에 없었다는 걸. 난 널 되찾아야만 했어. 넌 내 인생의 정답이니까"라고 진심을 전했다. 김요한은 "난 이제 절대 널 놓치지 않을 거야. 신솔이 정말 고마워. 아름다웠던 그 시절부터 지금까지 내 곁에 있어줘서"라고 말했다. 이어 소주연의 침대에서 눈을 뜬 김요한은 잠들어있는 소주연에 모닝 키스를 했고, 소주연는 그런 김요한을 바라보며 미소지었다. 이렇듯 아름다운 청춘을 함께해 온 차헌과 신솔이는 해피엔딩을 맞았다. 김요한은 첫 연기라고는 믿기지 않는 섬세한 감정선과 표현력으로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24회를 꽉 채웠다. 방송 이후 김요한은 소속사를 통해 "안녕하세요, 차헌 역의 김요한입니다. 벌써 종영이라니 첫 방송을 한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도 마지막회를 보면서 배우 및 감독님, 스태프 분들을 처음 만난 날이 생각이 났습니다. 좋은 분들과 좋은 작품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라며 "또 과분한 사랑을 받아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받은 사랑만큼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시청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김요한은 다수의 예능과 라디오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방영 예정인 드라마 '학교 2021'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김요한이 속한 그룹 위아이는 오는 24일, 두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Challenge (아이덴티티 : 챌린지)’로 컴백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2.2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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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 우리에게' 김요한, 설렘 안고 미국서 복귀

위아이 김요한이 소주연을 향한 직진 면모로 설렘을 자아냈다. 김요한은 11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20회 '오랜만이야'에서 성장한 서른 살의 차헌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미국에서 돌아와 병원 생활을 시작한 김요한(차헌), 같은 시간 소주연(신솔이)은 아버지의 입원 소식을 듣고 여회현(우대성)과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몇 년 만에 김요한과 소주연은 병원에서 마주쳤고 김요한의 눈망울은 금세 촉촉해졌다. 김요한은 "여긴 무슨 일이야?"라고 물었지만 소주연은 피했다. 김요한은 병원 앞에서 택시를 기다리고 있는 소주연에게 데려다준다고 말했다. 이를 거절했지만 뒷 차의 성화에 못 이겨 결국 김요한의 차에 탔다. 이후 김요한은 동료 의사에게 소주연 아버지의 수술을 잘 부탁한다고 말하는가 하면, 수술실 앞까지 찾아와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김요한과 유학 생활을 함께했던 동료 양유진(서지수)은 소주연을 찾아 "차쌤이 오래 만났다는 여자친구 아냐. 그 여자 얘기를 엄청 많이 했다"면서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명랑 발랄한 여고생과 그가 17년째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이들과 청춘을 함께했던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첫사랑 소환 로맨스다. 매주 월·목·토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2.1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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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우리에게' 김요한 vs 여회현 달라진 분위기

풋풋한 학생 시절을 넘어 어른미를 장착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명랑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소주연)와 그가 17년째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김요한), 그리고 이들과 청춘을 함께했던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첫사랑 소환 로맨스다. 지난 6일 공개된 18회에는 캠퍼스 커플로 알콩달콩 사랑을 키우는 허니솔 커플과 세계적인 수영선수로 발돋움한 우대성(여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헌과 신솔이는 함께 학과 일일 호프에 참석하고, 도서관에서 시험공부를 하는 등 행복한 대학생활을 만끽했다. 반면 사랑 대신 수영선수의 커리어를 키워 온 우대성은 세계 대회에서 우승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셀럽으로 사인 세례를 받는 등 넘사벽 스타 포스를 발산했다. 그런 가운데 8일 공개되는 19회에 앞서 카카오M은 풋풋했던 학생에서 어느덧 성숙한 어른미를 뿜어내는 차헌과 우대성의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완벽한 스마트 꽃미남의 대명사 차헌은 실력이면 실력, 외모면 외모, 무엇 하나 빠지는 데 없는 ‘훈내 뿜뿜’ 병원 생활을 시작했다. 흰 가운을 걸친 채 진지하게 환자를 돌보는 차헌의 모습에서는 고등학생 시절과는 또다른 매력이 뿜어져 나온다. 반면 눈시울이 붉어진 차헌이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전해졌다. 좀처럼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차헌이기에 어떤 심각한 사연이 있는 것일지 궁금증이 증폭되며, 혹시 허니솔 커플의 관계에 위기가 닥친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우대성은 해외 스케줄을 마친 후 금의환향하며, 보는 이들에게 반가움과 함께 비주얼 심멎주의보를 선사한다. 검은 가죽 재킷과 포스 넘치는 선글라스를 장착한 우대성의 모습에서는 소년미를 넘어선 성숙한 매력이 느껴진다. 선글라스를 벗은 후 활짝 미소를 짓는 순간에는 눈을 뗄 수 없는 훈훈한 퍼스트 클래스 비주얼이 빛난다. 허니솔 커플의 위기가 감지되는 시점, 설렘 가득한 미소와 함께 귀국하는 우대성을 통해 삼각 로맨스가 다시금 ‘리부트’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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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우리에게' 판타지 김요한, 이런 남친 어디 있나요

현실과 판타지를 오간다. 위아이(WEi) 김요한이 스윗 남친의 정석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요한은 6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18회 ‘연애시대’에서 풋풋한 캠퍼스 로맨스로 여심을 저격했다. 이날 차헌(김요한)은 신솔이(소주연)와 의예과 일일 호프에 참석했다. 한 여학생이 진실게임을 통해 차헌에게 고백하려 하자 차헌은 신솔이에게 “나 좀 살려줘”라고 귓속말을 했다. 그러자 신솔이는 아픈 척을 했고, 차헌은 “제 여자친구가 좀 아파서요. 먼저 가보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호프집을 빠져나왔다. 이후 차헌과 신솔이는 손을 잡고 밤거리를 거닐었다. 차헌이 자신을 여자친구라고 부른 사실에 놀란 신솔이는 “아까 나한테 여자친구라고 한 거 맞지?”라고 물었고, 못 말린다는 듯 미소를 지은 차헌은 “맞아”라고 답하며 본격적인 연애 시작을 알렸다. 차헌과 신솔이는 캠퍼스 커플의 낭만을 만끽하며 로맨틱한 나날을 보냈다. 도서관 데이트를 즐기던 중 차헌은 손모아 장갑을 낀 신솔이가 책을 넘기지 못하자 대신 한 장 한 장 넘겨주는 등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또 행인들이 신솔이의 흉을 보자 차헌은 두 손으로 신솔이의 귀를 막아주며 설렘을 더했다. 한편으로는 우대성(여회현 분)에 대한 질투심을 보이며 신솔이가 우대성의 이야기를 듣지 못하도록 훼방을 놓는 등 귀여운 면모를 드러내며 여심을 자극했다. 김요한은 무심한 듯 보이지만 알고 보면 배려심 가득한 스윗 남친 차헌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풋풋한 캠퍼스 로맨스를 완성시켰다. 이에 김요한·소주연의 ‘찐 커플’ 케미로 한층 달달해진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로맨스에 대한 이목이 더욱 쏠리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0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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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아름다웠던우리에게' 첫키스 편, 18시간만에 '300만뷰'

위아이(WEi) 김요한이 주연 배우로서의 저력을 증명했다. 김요한이 출연 중인 카카오TV 오리지널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17회 ‘첫 키스’ 편은 지난 4일 공개된 이후 18시간 만에 300만 뷰를 돌파, 꾸준한 조회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한층 더 무르익은 김요한 표 로맨스 연기가 빛을 발했다는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수에 성공해 차헌(김요한)과 같은 대학교에 입학하게 된 신솔이(소주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입 기념 파티 후 잔뜩 취한 신솔이는 차헌에게 또 한 번 돌직구 고백을 전했고 이를 사랑스럽게 지켜보던 차헌은 키스로 화답했다. 그동안 친구 사이로 미묘한 마음을 주고받던 두 사람이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낳았다. 특히 첫 키스 장면에서 보여준 김요한의 섬세하고 달콤한 눈빛 연기가 몰입감을 높였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김요한은 얼굴 천재에 모범생이기까지 한 냉미남 차헌 역을 맡아 다채로운 모습으로 극을 이끌어왔다. 무심한 듯 보이지만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만큼은 한없이 약해지고 다정해지는 로맨틱한 모습이 매 회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이에 첫 키스와 함께 본격적으로 막이 오른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의 로맨스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과 함께 친구 사이를 탈출한 차헌과 신솔이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해갈지, 김요한을 통해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질 차헌이 어떤 매력을 선사할지 기대가 증폭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0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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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우리에게' 사랑스러웠던 김요한의 성장

그룹 위아이(WEi)의 김요한이 설레임을 선물했다. 김요한이 주연으로 출연 중인 카카오TV 오리지널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명랑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소주연)와 그가 17년째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김요한), 그리고 이들과 청춘을 함께했던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첫사랑 소환 로맨스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중국의 인기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致我们单纯的小美好)'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중국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였기에 캐스팅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김요한은 극중 얼굴 천재 겸 모범생, 무심한 듯 보이는 철벽남 차헌으로 분했다. 차헌은 자신을 좋아한다고 온 마음으로 외치고 있는 신솔이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고 조금씩 다가가며 회차가 넘어갈수록 스윗 허니로 변신 중이다. 이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한 김요한의 '심쿵' 연기 명장면을 짚어봤다. 설레는 눈맞춤 6회 '가지 마'와 8회 '생일 축하해'에서 차헌은 신솔이와 눈높이를 맞추며 한걸음 더 다가갔다. 조금은 어색하더라도 그만의 방식으로 용기를 내어 고백하고, 서툰 위로를 건네는 김요한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담하고 사랑스러운 소주연과 나란히 선 투샷에서는 태권도 선수 출신인 김요한의 훈훈한 피지컬이 돋보여 설렘 지수를 높였다. 피아노 세레나데 13회 'Rain drop'에서는 김요한의 매력이 총집합된 회차였다. 차헌이 점점 질투를 느끼고, 용기를 내어 먼저 사과하고, 자신도 모르게 미소 짓는 등 다채로운 모습이 그려졌기 때문. 표현이 서툴고 과묵한 차헌이 오직 신솔이 만을 위해 피아노 세레나데를 준비한 장면은 그야말로 차헌의 고민과 설렘, 고마움 등 다양한 감정이 담겨있어 몰입감을 더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도서관 투샷 김요한은 차헌 다운 로맨스를 펼쳐왔다. 11회 '화이트 크리스마스'에서 차헌은 오해로 인해 혼자 속상해하는 신솔이의 마음을 풀어주고 함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았다. 이런 '허니솔' 커플의 모습은 극의 재미를 상승시켰다. 뿐만 아니라 14회 '네잎 클로버'는 역대급 장면으로 꼽힌다. 말없이 신솔이를 바라보던 차헌이 신솔이의 머리를 조심스레 넘겨주었기 때문. 냉미남 차헌의 애정 가득한 스킨십이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김요한은 차헌의 무뚝뚝한 면모를 살려내면서도 세심한 연기를 통해 캐릭터의 감정선을 완벽히 표현했다. 냉미남, 철벽남, 완벽남 차헌이 점점 '스윗 허니'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3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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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 우리에게' 로맨스 장인 김요한, 첫사랑의 정석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김요한이 첫사랑의 정석으로 주목받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명랑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소주연)와 그가 17년째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김요한), 그리고 이들과 청춘을 함께했던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첫사랑 소환 로맨스다. 지난 28일 공개된 14회에서는 차헌이 같은 반 친구 오희지(박지원)를 좋아한다고 오해를 한 신솔이가 차헌을 서먹하게 대하는 가운데, 신솔이를 향한 차헌의 풋풋하면서도 로맨틱한 스킨십이 발동돼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했다. 차헌은 어색해진 신솔이와의 관계를 되돌리고자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신솔이를 찾아가 옆자리를 차지했다. 책을 읽는 신솔이를 바라보다, 자기도 모르게 볼펜으로 신솔이의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겨주는 로맨틱한 순간을 선보였다. 깜짝 놀라 귀엽게 토끼눈을 뜬 신솔이와, 무의식 중에 한 행동에 당황하면서도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차헌의 모습은 첫사랑 특유의 핑크빛 설렘을 자아냈다. 차헌을 짝사랑하던 오희지가 우울증을 겪어온 사실이 드러나, 그간 차헌이 오희지를 챙겨줬던 이유도 밝혀지며 자연스럽게 신솔이의 오해도 풀어지게 됐다. 극 초반 다가가기 어려운 철벽남이었던 차헌은 날이 갈수록 신솔이에게 마음을 열어가며, 점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4회에서 공개된 머리카락 넘겨주기 스킨십 외에도 차헌은 신솔이를 자전거 뒷자리에 태운 채 허리를 꼭 붙잡을 수 있게 내어주며 풋풋한 자전거 스킨십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화이트 크리스마스와 별똥별이 떨어지는 밤 산책, 축구장 데이트 등 로맨틱 순간에 신솔이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쓰담쓰담 스킨십으로 연일 시청자들의 심장을 폭격했다. 훈훈한 비주얼에 무뚝뚝한 듯 은근히 다정한 면모를 갖춘 것은 물론, 달달 스킨십 모먼트까지 선사하는 차헌 캐릭터에 ‘첫사랑의 정석’, ‘첫사랑 장인’이라는 호평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오해로 인해 잠시 소원해졌던 ‘허니솔’ 커플이 다시 가까워진 가운데, 30일 오후 5시 공개되는 15회에서는 신솔이를 사이에 둔 차헌과 우대성(여회현)의 불꽃 튀는 삼각 데이트가 펼쳐진다. 그동안 주로 교실과 수영장에서 저마다의 매력을 발산했던 차헌과 우대성이 이번에는 당구장에서 포켓볼 데이트에 나서 상반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포켓볼 게임에 마냥 즐거워하는 신솔이를 가운데 둔 채 차헌과 우대성은 신솔이 앞에서 절대 지지 않겠다는 각오로 진지한 승부에 돌입한다. 못 하는 것이 없는 엄친아 차헌과 운동만큼은 톱 클래스인 우대성 중 포켓볼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두 사람 중 누가 신솔이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삼각 데이트의 결말에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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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우리에게' 사랑에 빠진 김요한, 숨길 수 없는 눈빛

사랑에 빠진 김요한이다. 김요한은 28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14회 '네잎 클로버'에서 심쿵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차헌(김요한)은 신솔이(소주연)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차헌은 도서관에서 홀로 책을 읽는 신솔이의 옆자리에 앉는가 하면 신솔이를 바라보며 몰래 미소를 지었다. 특히 차헌은 자신도 모르게 신솔이의 옆 머리를 귀 뒤로 넘겨주다 당황하기도 했다. 신솔이를 향한 차헌의 숨길 수 없는 마음과 다정한 눈빛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마음이 풀린 신솔이는 차헌을 오해했던 것을 넌지시 사과했다. 신솔이와 함께 하교하던 차헌은 다른 친구를 걱정하는 신솔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걱정 말라고 다독였다. 또 차헌은 강하영(조혜주)에게 고백하는 정진환(정진환)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용기를 낸 친구를 응원하는 차헌의 훈훈한 비주얼과 마음씨가 돋보이는 회차였다. 방송 말미에는 야외 벤치에서 책을 읽던 차헌이 네잎 클로버를 찾는 귀여운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2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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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 우리에게' 김요한♥소주연, 갈수록 터지는 설레임

김요한과 소주의 러블리한 케미가 회를 거듭할 수록 빛나고 있다. 김요한은 지난 16일 방송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9회 '대화가 필요해'에서 설렘을 자극하는 감정 연기와 비주얼로 이목을 모았다. 이날 신솔이(소주연)는 진실게임 쪽지를 통해 자신을 좋아한다고 고백한 사람이 차헌(김요한)이 아닌 우대성(여회현)임을 알게 됐다. 우대성은 어렵사리 이야기를 꺼낸 후 걱정하는 신솔이를 보며 진심을 숨겼다. 차헌은 늦은 저녁, 신솔이와 마주쳤다. 우대성을 만나고 왔다는 말에 동공이 흔들리던 차헌은 "늦게 다니지 말라"며 몰래 미소를 지었다. 자신을 걱정해주는 차헌의 말에 신솔이는 얼굴을 가리며 부끄러워했다. 뿐만 아니라 차헌과 신솔이는 함께 공원 데이트에 나서 청량한 비주얼과 사랑스러운 케미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돗자리에 앉아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신솔이의 발가락 양말 해프닝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차헌과 신솔이는 다른 친구들과 팀을 이뤄 토론을 준비하게 됐다. 그중 한 친구는 토론이 처음이라 어색한 신솔이에게 계속해서 막말을 내뱉었다. 상황을 지켜보던 차헌은 풀이 죽은 신솔이에게 힌트를 주며 그만의 방식으로 응원했다. 차헌의 도움을 받아 첫 토론을 훌륭하게 끝낸 신솔이. 이들은 쉬는 시간,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친구들과 '흑역사' 이야기를 시작했다. 차헌은 "난 어렸을 때 매실주 잘못 먹고 술주정 부린 적이 있어"라고 고백했다. 자세한 상황을 묻는 신솔이의 말에 차헌은 "넌 몰라도 돼"라고 답했다. 방송 말미에는 집에 있던 매실주를 마시고는 잠에 든 어린 신솔이와 술주정으로 태권도를 하는 어린 차헌의 모습이 담겨 미소를 자아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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