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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IS] 이건 꼭 봐야해! 지상파+OTT 체크 리스트

3년 여의 팬데믹이 끝난 후 맞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다. 그럼에도 고향을 찾기 쉽지 않거나 방콕 연휴를 보내는 이들도 있을 터. 지상파 채널들과 각 OTT는 다채로운 콘텐츠의 향연으로 휴식에 즐거움을 더한 연휴를 책임질 전망이다. #KBS로 돌아온 강호동 강호동이 6년 만에 KBS로 돌아온다. 오는 11일과 12일 방송하는 KBS2 ‘라운드 테이블’은 6인의 스타가 고난도의 명곡들을 이어 부르는 랜덤 릴레이 음악 게임 쇼다. 노래를 잘 불러야만 우승할 수 있는 기존 음악 경연 쇼의 고정관념을 깨트린다. 11일은 오후 9시 20분에, 12일은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국내 최초 스포츠인들의 두뇌 대결 버라이어티도 볼만하다. KBS2 추석특집 ‘스포츠 골든벨’은 MC 서장훈부터 허재, 허웅, 박세리, 김병현, 박태환, 김동현 등 스포츠 각 분야 원톱들이 출격한다. 9일 오후 7시 40분, 10일 오후 4시 50분에 본방사수할 수 있다. #MBC는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부활 아이돌의 스포츠 축제인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가 2년 만에 부활한다. 9일 오후 5시 30분, 12일 오후 5시 20분에 1부와 2부가 방송된다. 11일 오후 2시 50분에는 ‘2022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E스포츠 선수권대회’까지 전파를 탄다. 부활을 선언한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는 ‘글로벌 아이돌 스타들과 핫트렌드 루키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한 판 승부’라는 구호 아래 정정당당한 스포츠 축제의 장을 연다.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는 10일 오전 1시와 11일 오후 8시 30분 ‘금수저 프리미어’로 첫 방송 전 붐을 일으킨다.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이야기다. 육성재, 이종원, 정채연, 연우가 열연을 펼친다. #SBS의 선택은 김호중 SBS의 올 추석 야심작은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다. 가수 김호중의 단독쇼인 해당 프로그램은 클래식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는 물론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꾸며진다. 9일 오후 8시 10분 방송. 특선 영화도 놓칠 수 없다.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 주연 ‘장르만 로맨스’는 10일 오후 8시 20분에 TV 최초로 방송된다. 같은 날 오후 11시 40분에는 설경구, 변요한 주연 ‘자산어보’를, 11일 오후 3시에는 김영광, 이선빈 주연 ‘미션파서블’을 시청할 수 있다. 유오성과 장혁의 ‘강릉’은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12일 오전 9시 55분에는 ‘싱크홀’이, 이날 오후 8시 25분에는 ‘킹메이커’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OTT는 오리지널 콘텐츠로 힘주고 내놓는 콘텐츠마다 영 맥을 못 추던 넷플릭스가 9일 윤종빈 감독,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등을 내세운 ‘수리남’으로 모처럼 반등의 기회를 노린다. ‘수리남’은 남미를 배경으로 국정원 비밀업무라는 한국적 스토리가 더해져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웨이브의 오리지널 드라마 ‘위기의 X’는 희망퇴직, 주식떡락, 집값폭등까지 인생 최대 하락장을 맞은 위기의 a저씨가 인생 반등을 위해 영끌하는 현실 격공 코미디다. 권상우와 성동일 등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연휴 동안 지루할 틈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영국 BBC 선정 21세기 100대 드라마 시리즈인 ‘왕좌의 게임’의 프리퀄 ‘하우스 오브 드래곤’도 추석 연휴 동안 정주행할 수 있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왕좌의 게임’으로부터 200년 전 웨스테로스를 통치했던 왕가 타르가르옌 가문의 내전을 다룬다. 온 가족이 모인 자리라면 티빙을 틀자. 임영웅 첫 단독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 서울’로 분위기를 띄울 수 있다. 9일 첫 공개되는 ‘청춘MT’는 추석 연휴 가장 화려한 오리지널 예능이다.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청춘스타들이 총출동하기 때문. 박보검, 김유정, 박서준, 안보현, 지창욱 등 15명의 배우들이 MT를 떠난다.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도 추천한다. 팬들이 가장 감동적인 작품으로 꼽는 9기 ‘어른제국의 역습’, 가슴 먹먹한 부성애를 담은 22기 ‘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 등 총 28편을 감상할 수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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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하면서도 상큼한' 김유정, 이래서 인간 비타민

배우 김유정의 청량함 가득한 패션 화보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22일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이 공개한 패션 화보 비하인드에서 김유정은 물오른 미모를 뽐내며 '인간 비타민'으로 변신했다. 베이직한 티셔츠에도 돋보이는 미모는 물론, 여러가지 색상의 의상을 소화하며 '패완얼(패션의 완성을 얼굴)'의 정의를 증명했다. 캐주얼한 의상과 김유정의 청량하고 상큼한 비주얼이 만나 활력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보 촬영 당시 김유정은 선글라스, 비눗방울, 과일 등 소품까지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꽃송이를 살짝 쥐고 있는 컷은 휴양지에 온 것만 같은 느낌을 주는가 하면, 비눗방울을 가지고 노는 천진난만한 모습은 어린 시절의 동심을 느끼게 했다. 양손에 과일을 들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은 화면으로도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 같은 상큼함을 전달했다. 김유정은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에 출연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과거 같은 작품에 출연했던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과 찐 가족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통통 튀는 성격이 드러나는 자작곡 '낚시송'에 이어 먹는 모습마저 사랑스러웠다. 바달집 가족들을 위한 김치 수제비와 직접 만든 레진 아트 쟁반, 커피 드리퍼 선물은 따뜻한 마음이 묻었다. 김유정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홍천기'의 타이틀롤 홍천기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어썸이엔티 2021.05.2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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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달집2' 김유정, 성동일-김희원-임시완에 웃음 바이러스

'미소천사' 김유정이 바달집에 방문해 웃음 바이러스를 전한다. 오늘(14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tvN '바퀴 달린 집2'에는 바달집 삼형제와 인연이 깊은 김유정이 출연한다. 이전 작품에서 성동일의 딸이자 김희원의 조카, 임시완의 여동생으로 각각 출연한바 있어 '찐가족' 관계를 과시, 방문 자체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번 바달집 앞마당은 김유정이 직접 추천한 장소다. 그녀가 솔로 캠핑을 하며 힐링했다고 추천한 장소는 피톤치드 가득한 잣나무 숲. "캠핑은 간이집을 가지고 다니는 느낌이라 나만의 공간이 있으니까 좋다"라고 밝힌 김유정은 예전에 이곳에서 혼자 캠핑 할 당시 개울에서 세수한 사연을 전한다. 대화 도중 캠핑 용어를 구사하는가 하면 캠핑 의자를 놓기 위한 좋은 구도를 잡아 캠핑 고수의 느낌을 더한다. 이전 작품에서 김유정과 부녀지간이었던 성동일은 따뜻한 부성애의 마음을 아낌없이 자랑한다. "뭐든지 아버지가 다 해 줄게"라고 불 가까이도 못 가게 살뜰히 챙기는 것은 물론 임시완과 김희원을 돕기 위해 나선 김유정의 모습에 "내 딸 일 시키지마", "시완아, 너 내 딸한테 너무 큰 친절 베풀지 마라" 등 위트 있게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한다. 송어를 잡기위한 바달집 가족들의 송어 낚시대회도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자주 가는 낚시 스팟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김유정과 이전 시즌에 낚시 실력을 과시한 바 있는 김희원, 이번만큼은 한치의 양보도 없다는 맏형 성동일과 막내 임시완 중 누가 바달집의 낚시왕이 될지 주목된다. 거기에 송어를 향해 부르는 김유정 표 작사-작곡 낚시송은 물론 서로를 향한 미끼 견제, 뜰채요정으로 등극한 멤버 등이 낱낱이 공개되며 재미를 더한다. 특히 김유정은 삼형제의 낚시 동영상을 찍던 중 송어보다 더 월척급의 동영상을 건지며 웃음을 멈추지 못해 그 사연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김유정이 직접 만들어 준비해 온 가족들을 위한 정성 가득한 선물과 바달집에서 그녀가 손수 만들어내는 김유정표 요리도 공개된다. 이를 맛본 가족들은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리는가 하면 성동일은 "유정이가 오늘의 하이라이트"라고 극찬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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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에 모든 것 걸어" '바달집2' 新삼형제 힐링케미[종합]

'바퀴 달린 집2'가 9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시즌1엔 여진구가 든든한 막내로 활약했다면, 시즌2엔 임시완이 형들의 사랑을 받는 허당 막내로 분한다. 운전 보조, 셰프 보조로 활약한다. 삼 형제의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9일 오후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강궁 PD, 배우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이 참석했다. '바퀴 달린 집2'는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선보인 시즌1은 봄부터 여름까지를 배경으로 집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과 희망을 전하며 최고 시청률 6.1%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유료플랫폼, 닐슨코리아) 시즌2는 겨울에서 봄까지의 계절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강궁 PD는 "시즌2를 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운을 떼면서 "첫 방송은 평창의 깊은 숲에 들어갔다.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내려갔다. 겨울을 날 수 있는 여러 월동 준비가 함께 곁들여진다. 과연 겨울에 살 수 있는 집인지 봐달라. 계절이 바뀌면서 먹거리와 앞마당이 바뀌는데 그 점도 볼거리다. 이번에 식구가 바뀌었다. 김희원 씨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임시완 씨가 새로운 식구가 됐다. 성동일 씨와 초면이었는데 '희원이가 추천하는 사람이면 믿어'라고 해 합류하게 됐다. '아들'에서 '막둥이'로 호칭이 바뀌었다.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달라질지 기대해 달라"라고 소개했다. 새로운 막내 임시완은 "전형적인 예능 포맷이었으면 굉장히 불편함을 느꼈을 텐데, 정말 여행을 한다는 생각으로 참여했다. 선배님들이 편하게 대해주셨다. 잘 믿고 따랐다. 소중한 경험을 쌓아 좋았다"라고 애정을 표했다. 부담감은 없었느냐고 묻자 "(여)진구와 같이 가는 줄 알았는데, 진구의 포지션을 내가 대체하는 것이더라. 그래서 부담이 돼 요리 연습으로 극복하고자 했다.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더 노력했다. 그러면서 '연기를 이 정도로 했으면 정말 더 잘했을 텐데' 싶을 정도였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막내로서 고충은 이번 시즌에도 존재했다. 임시완은 "맏형인 성동일 선배님이 정말 부지런하다. 더 많이 움직이는 게 도리라고 생각하는데 희원이 형과 제 이름이 비슷해 일단 대답하고 달려갔다. 그래서 더 일을 많이 했던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성동일은 "우리 프로그램은 이번에도 딱히 정해진 게 없었다. 제작진 역시 우리가 뭘 만들지 모른다. 그런데 추우니 여행하기 쉽지 않더라. 희원이는 이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처음인 게 많았고, 시완이는 이것저것 여행 전 질문이 많아 먼저 전화가 오곤 했다. 정말 집에서 연습을 해서 오더라. 막판에는 오삼불고기, 비빔국수 등을 만들어줬다. '연기를 저렇게 열심히 하지, '바퀴 달린 집2'에서 왜 목숨 걸고 하지?' 그럴 정도로 열심히 했다. 하나 정도는 게스트들이 정말 놀랄 정도로 잘 만들더라"라고 귀띔했다.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과 달리 손님을 손님답게 대접했다고 자신했다. 배우 공효진, 배두나, 김동욱, 김유정, 오정세, 전혜진, 오나라 등이 손님으로 바달집을 찾은 상황. 성동일은 "시즌1에 게스트로 참여했던 공효진이 이번 시즌에도 함께했다. 왜 또 왔냐고 했더니 '이번엔 정말 아무것도 안 하려고 왔다'라고 하길래 그러라고 했다. 이번 시즌엔 와서 아무것도 안 하고 갔다. 맛있는 음식만 대접했다"라고 강조하며 "그런데 첫 번째 게스트로 왔던 배두나에겐 너무 미안하다. 고기 굽는 걸 하고 싶다고 했는데 그때가 영하 14, 15도였다. 좀 탔는데도 맛있게 먹어줘 고마웠다"라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바퀴 달린 집' 시리즈는 잘 되어야 한다. 담당 PD의 안녕과 '전원일기'처럼 오래도록 자리를 잡길 바라고 있다"라는 야망을 드러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강궁 PD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답답하고 힘든데 밥 먹을 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 보고 나면 친구가 보고 싶고, 가보고 싶은 곳이 생기길 바라는 정도다"라고 전하며 변함없는 관심을 당부했다. '바퀴 달린 집2'는 오늘(9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0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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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집2' 9일 첫방…허당 막둥이 임시완→톱 게스트 '기대'

'바퀴달린집2'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tvN ‘바퀴 달린 집2’가 9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지난 시즌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 시즌에는 더욱 큰 재미와 힐링을 선사할 전망. 원년멤버 성동일, 김희원과 이번 시즌 합류한 새로운 막내 임시완의 호흡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tvN ‘바퀴 달린 집 2’는 여름이었던 지난 시즌과 달리 겨울과 봄을 배경으로 한다. 2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겨울을 대비해 완벽하게 새로워진 바달집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뿐만 아니라 더욱 넓어진 2층 침대는 새로운 로망을 선사한다. 하지만 이러한 로망도 잠시, 이내 전기가 꺼지고, 물 부족 사태를 겪는 출연진의 모습은 이들이 앞으로 겪을 고난을 예고한다. 지난 시즌에도 화려한 요리 실력을 선보인 성동일은 이번 시즌에도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재료로 또 한번 셰프의 면모를 뽐낼 예정. 이어 김희원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한껏 불평하다가도 스윗한 모습으로 츤데레의 매력을 선사한다. 이번 시즌 막내로 합류하는 임시완은 열정을 불태우면서도 순박한 허당미를 발산한다고 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또한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tvN ‘바퀴 달린 집2’에서는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장면들도 예고됐다. 영상 속에서는 배두나, 김동욱, 공효진, 오정세, 오나라, 전혜진, 김유정 등 바달집을 찾은 손님들을 위해 온갖 산해진미로 만든 집들이 음식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쿡방, 먹방은 물론 힐링까지 선사할 tvN ‘바퀴 달린 집2’의 진짜 재미는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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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김희원-임시완, '바퀴달린집2' 4월 9일 첫방 확정

'바퀴 달린 집2'가 4월 9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지난해 6월 처음 안방극장을 찾았던 '바퀴 달린 집'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9개월 만에 시즌2로 돌아오는 '바퀴 달린 집2'는 '윤스테이' 후속으로 찾아온다. 지난 시즌에 이번 시즌에도 마음 편히 여행을 떠날 수 없는 시청자들을 위해 대리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여타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이 손님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기존 멤버인 성동일, 김희원은 물론 이번 시즌 새로운 막내로 임시완이 합류해 관심을 모으는 상황에서 과연 어떤 스타들이 손님으로 등장할지도 '바퀴 달린 집2'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전혜진, 오나라 등이 출연을 예고한 상황. 26일 공개된 '바퀴 달린 집2'의 티저 영상에는 손님들의 면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출연하는 공효진을 비롯, 배두나, 김동욱, 김유정, 오정세에 이르기까지 지난 시즌보다 한층 더 화려해진 라인업의 손님들이 바달집을 찾는 것. '손님은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라는 성동일의 멘트와는 정반대로 청소, 텐트 치기 등 꽤나 많은 일을 하고 있는 손님들과 한숨을 쉬는 오정세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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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유정, PD 바람대로 '바퀴 달린 집2' 출연

배우 김유정이 '바퀴 달린 집2'에 출연한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10일 일간스포츠에 "김유정이 tvN 3월 방송되는 tvN '바퀴 달린 집2' 게스트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SBS 드라마 '홍천기' 촬영 중인 김유정은 성동일·김희원·임시완과 인연으로 '바퀴 달린 집2'에 기꺼이 시간을 내줬다. 앞서 연출을 맡은 강궁 PD는 부르고 싶은 게스트로 김유정을 꼽았다. '해를 품은 달'에서 호흡을 맞춘 임시완과 재회도 눈여겨 볼 만하다. '바퀴 달린 집'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로 첫 시즌이 지난해 6월 방송, 4~5%대 시청률과 라미란·아이유·이성경·엄태구·하지원 등이 출연했다. 시즌2는 배두나를 첫 게스트로 공효진이 재방문하는 등 벌써부터 게스트 라인업이 빵빵하다. 첫방송은 오는 4월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3.1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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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라랜드'·'부산행' 등 추석 특선 영화 편성

MBC가 황금 추석 연휴를 맞아 ‘라라랜드’ ‘부산행’ ‘해어화’ ‘발레리나’ ‘사랑하기 때문에’ ‘참새들의 합창’ 등 총 6편의 추석 특선 영화를 편성했다. 영화 ‘라라랜드’는 10월 7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빛나는 도시 라라랜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의 사랑 이야기로 올해 제89회 아카데미 6관왕에 빛나는 작품이다. 공유, 정유미, 마동석 주연의 ‘부산행’은 10월 6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한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 출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목숨 건 사투를 담아낸 영화. 탄탄한 스토리와 빠른 전개로 1150만 관객을 모으며 한국형 좀비 영화의 붐을 만들어냈다. 10월 5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는 1943년 일제 강점기, 가수를 꿈꾸는 마지막 기생의 이야기를 그린 ‘해어화’가 방송된다. 최고의 예인 소율(한효주)과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의 연희(천우희), 그리고 당대 최고의 작곡가 윤우(유연석)의 예술과 사랑이 애잔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발레리나’는 10월 4일 수요일 오후 5시 35분 방송 예정이다. 작은 시골 마을에서 발레리나를 꿈꾸는 펠리시와 발명가를 꿈꾸는 빅터 두 소꿉친구가 꿈을 찾아 빛의 도시 파리로 향하는 여정을 담은 영화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석 애니메이션으로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차태현, 김유정 주연의 ‘사랑하기 때문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몸에 들어가게 된 이형(차태현)이 모태솔로 선생님, 이혼 위기의 형사, 치매 할머니 등의 몸을 옮겨 다니며 엉뚱한 방법으로 사랑을 이어주는 힐링 코미디 영화다. 성동일, 배성우, 서현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다수 등장하여 재미를 더한다. 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예정. 청각장애인 딸의 보청기를 수리하기 위해 온갖 궃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아빠와, 그런 아빠를 돕기 위해 나선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참새들의 합창’은 10월 3일 화요일 오후 4시 15분에 방송된다. ‘천국의 아이들’의 마지드 마지디의 작품으로, 따뜻하고 진실된 가족애를 안방 극장에 선사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2017.09.3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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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작300톡] 다윗 '신작' 4편, 골리앗 '마스터' 무너뜨릴까

적수는 오로지 '마스터(조의석 감독)' 한 편이다. 양으로 승부수를 띄운다.1월 4일 무려 네 편의 신작이 줄줄이 개봉을 확정지어 관객들의 선택권을 조금 더 넓힐 전망이다. 일부 관객들 사이에서는 볼 만한 영화가 없어 결국 '마스터'를 본다는 볼멘 소리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라 다양성이 가장 필요시 되고 있다.한국 영화는 12월에서 1월로 개봉일이 살짝 늦춰진 '사랑하기 때문에(주지홍 감독)'와 '여교사(김태용 감독)'다. 두 편의 작품은 새해 첫 힐링코미디, 새해 첫 문제작이라는 설명 아래 관객들의 환심을 살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제니퍼 로페즈와 크리스 프랫의 내한으로 주목받은 '패신저스'와 일본에서 이미 폭발적인 흥행을 일궈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외화를 대표해 등판한다. 어떤 영화가 깜짝 복병일 될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 치열한 선의의 경쟁 속 흥행 독주를 펼치고 있는 '마스터'의 발목까지 잡을 작품이 탄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사랑하기 때문에줄거리: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의 몸에 들어갈 수 있는 뜻밖의 능력을 가지게 된 남자와 여고생부터 치매할머니까지 몸을 갈아타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출연: 차태현·김유정·서현진·성동일·배성우·김윤혜·박근형·선우용녀감독: 주지홍등급·러닝타임: 12세관람가·110분개봉: 1월4일300톡: 큐피트 차태현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커플이 사랑을 이룬다. 세대를 막론하고 공감대를 높인다. 오합지졸이 아닌 절묘하게 구성된 각 커플의 상관관계 역시 신선하다. 차태현을 돕는 여고생 김유정은 톡톡 튀는 매력을 뽐내며, 배성우·서현진·성동일·김윤혜·박근형·선우용녀 역시 각자의 위치에서 제 몫을 톡톡히 해낸다. 빙의라는 소재 자체는 현실적이지 못하지만 싸우고 화해하고 다시 사랑하는 일련의 과정들은 우리들의 이야기와 크게 다를 바 없다. 차태현표 힐링 코미디에 슬슬 지겨움을 느끼는 관객도 '사랑하기 때문에'를 통해서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故) 유재하의 음악 역시 심금을 울린다. ▶여교사줄거리: 아무 것도 일어날 것 같지 않은 한 여교사의 일상에 끼어든 후배 여교사와 남학생의 미묘한 관계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변화와 파국을 맞게 되는 이야기출연: 김하늘·유인영·이원근감독: 김태용등급·러닝타임: 청소년관람불가·96분개봉: 1월4일300톡: 김하늘이 선택한 파국의 문제작이다. 열등감과 질투가 사람을 어느 정도로 미치게 만들고 또 어떤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여교사'의 강점은 캐릭터가 캐릭터로 빛난다는 것. 어느 순간 관객들은 김하늘·유인영·이원근을 영화 속 캐릭터 효주·혜영·재하로 바라보게 된다. 또 이해하는 대상 역시 극과 극으로 나뉘어 개봉 후 관객들 사이에서 논쟁이 펼쳐지지 않을까 예측된다. 영화는 왜 저렇게까지 사랑하는지, 또 왜 저렇게까지 행동하는지 일일이 설명해 주지는 않는다. 꽤 불친절한 작품이다. 하지만 메시지는 분명하다. 전작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와 연기력을 선보이는 김하늘·유인영·이원근의 낯선 얼굴도 좋다. ▶패신저스줄거리: 120년 간 동면 상태의 탑승객들이 탄 최고의 우주선 아발론호에서 매력적인 두 남녀가 90년 일찍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비밀과 위기를 그린 SF휴먼블록버스터출연: 제니퍼 로렌스·크리스 프랫감독: 모튼 틸덤등급·러닝타임: 12세관람가·116분개봉: 1월4일300톡: 누군가에게는 인생영화, 누군가에게는 망작으로 기억될 정도로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직 한국 영화를 통해서는 볼 수 없는 작품임은 분명하다. SF 장르라는 것 만으로도 호기심이 생긴다. 인간과 인간의 감정, 그 속에서도 사랑에 집중하며 SF 장르를 접목 시켰다. 직접 보지 않고서는 함부로 쉽게 판단하기 힘든 영화다. 배우들의 연기력과 볼거리는 충분하다. 스토리와 캐릭터의 감정을 얼마만큼 이해하고 공감하느냐가 관건이다. 아빌론 호에서 유일하게 깨어있는 존재이자 세계 최고의 능력을 갖춘 바텐더로 프로그래밍되 안드로이드 로봇 아더는 주인공들의 유일한 말동무로 깨알 재미를 주는 히든카드다. ▶너의이름은 줄거리: 단 한 번의 만남 없이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가 만들어 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출연(목소리): 카미키 류노스케·카미시라이시 모네감독: 신카이 마코토등급·러닝타임: 12세관람가·106분개봉: 1월4일300톡: 두터운 마니아 층을 가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3년 만이 선보이는 신작이다. 일본 개봉 후 1649만 관객 돌파라는 경이로운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으로, 아시아 5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제42회 LA 비평가협회상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라라랜드'와 함께 큰 화제를 모았다. '명작'이라는데 이견을 보이는 이는 없다. 인간과 운명, 시간에 대한 감정선을 바탕으로 재미와 감동, 설레임, 긴장감을 모두 담아낸 수작이라는 평이다. 국내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이 어느 정도 한계가 있는 만큼 유일하게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겨울왕국'에 버금가는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2017.01.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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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유정,정중한 인사

코미디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 VIP시사회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렸다.김유정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랑하기 때문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의 몸에 들어갈 수 있는 뜻밖의 능력을 가지게 된 남자 이형(차태현 분)이 여고생부터 치매할머니까지 몸을 갈아타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차태현 김유정 서현진 박근형 선우용여 배성우 성동일 등이 출연했다. 2017년 1월 4일 개봉.정시종기자 jung.sichong@joins.com /2016.12.26./ 2016.12.2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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