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예능국 관계자는 10일 일간스포츠에 "김유정이 tvN 3월 방송되는 tvN '바퀴 달린 집2' 게스트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SBS 드라마 '홍천기' 촬영 중인 김유정은 성동일·김희원·임시완과 인연으로 '바퀴 달린 집2'에 기꺼이 시간을 내줬다. 앞서 연출을 맡은 강궁 PD는 부르고 싶은 게스트로 김유정을 꼽았다. '해를 품은 달'에서 호흡을 맞춘 임시완과 재회도 눈여겨 볼 만하다.
'바퀴 달린 집'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로 첫 시즌이 지난해 6월 방송, 4~5%대 시청률과 라미란·아이유·이성경·엄태구·하지원 등이 출연했다. 시즌2는 배두나를 첫 게스트로 공효진이 재방문하는 등 벌써부터 게스트 라인업이 빵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