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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대한스키협회, 올림픽회관 내 뉴질랜드 사고 추모 공간 설치

대한스키협회가 지난주 뉴질랜드에서 스키 훈련 도중 교통사고로 숨진 국가대표 후보 선수 등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공간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내에 설치했다.대한스키협회는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내 3곳에 '온 마음을 다해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라는 제목의 추모의 글을 게시하고 고인들의 명복을 기원했다.지난 21일 뉴질랜드 아오라키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모 레이싱스쿨 소속 조 모(23) 코치와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후보인 박 모(20·한국체대), 김 모(16·광성고) 선수가 아까운 생명을 잃었다.또 함께 타고 있던 한 모(17·광동고) 선수와 사고 상대 차량 운전자는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들은 뉴질랜드 현지 훈련을 마치고 산에서 내려오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대한스키협회는 김인호 회장 및 임직원 일동 명의로 된 추모의 글을 통해 "청년의 큰 꿈을 미처 다 피우지도 못한 채 타지에서 사고를 당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중상을 입은 선수의 빠른 회복을 간절히 기원합니다"라며 "협회 임직원들과 모든 스키인은 사태가 수습되도록 힘을 모을 것이며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밝혔다.안희수 기자 2024.08.26 15:59
IT

숲 BJ 도전하면 방송 장비·콘텐츠 지원…'최초 방송' 3년 만 최고치

숲(옛 아프리카TV)은 신규 스트리머 지원 프로그램 효과로 1인 미디어 생태계가 확장됐다고 30일 밝혔다.숲은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한 신규 스트리머 지원책에 더해 트위치 스트리머, 유저들을 위한 정착 프로그램 '웰컴 트위치'를 운영하고 있다.올해 1분기 최초 방송 스트리머 수는 전 분기 대비 57% 증가했다. 지난 2월에는 생애 처음으로 숲에서 방송을 진행한 '최초 방송 스트리머' 수가 6000명을 돌파했다. 2021년 이후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신규 스트리머들은 플랫폼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1분기 숲에서 활동하는 액티브 스트리머 수는 전 분기 대비 9% 증가했다. 이 가운데 트위치에서 넘어온 액티브 스트리머 수는 올해 2월 2800명에서 3월 4700명으로 68% 늘었다.숲은 신입 스트리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뉴비존'은 누적 방송시간 1000시간 미만의 스트리머들 중 재능 있는 신인 스트리머를 선발해 지원하는 제도다. 방송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 스트리머들에게 홍보 지원, 문의사항 해결, 콘텐츠 피드백 등을 뒷받침하고 있다.7기 '금화', 18기 '욱하는형', 15기 '김인호', 50기 '주보리' 등 인기 스트리머들이 뉴비존을 거쳤다. '2022 BJ 대상' 콘텐츠 대상을 수상한 '오세블리' 역시 뉴비존 44기 출신이다.뉴비존 179기 스트리머 '잉다현'은 "뉴비존에서 스타 스트리머들과 콘텐츠를 함께 진행하면서 많은 노하우를 배우고 인지도도 높일 수 있었다"며 "뉴비존은 신입 스트리머에게 방송하는 길을 잡아주는 좋은 지원 정책"이라고 말했다.지금까지 총 3489명의 스트리머를 지원한 뉴비존은 현재 194기를 운영 중이다.방송 장비를 지원하는 '리워드포인트' 제도도 유용하다.숲은 방송시간 500시간 미만인 스트리머에게 누적 참여자 수, 애청자, 업로드 VOD 등 활동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스트리머는 포인트를 모니터, 조명, 크로마키 등 방송에 필요한 장비로 교환할 수 있다.올해 2월에는 신규 스트리머가 대폭 늘어나면서 지급 포인트가 1억9959만9100포인트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치다.또 스트리머들의 콘텐츠 제작을 돕는 '콘텐츠지원센터'를 가동 중이다. 누적 방송시간 10시간 이상 스트리머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심사를 거쳐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장비 대여부터 재료비, 여행 경비, VOD 편집 등 비용뿐 아니라 기술 지원, 홍보도 돕는다.지금까지 5000여 건이 넘는 콘텐츠가 혜택을 받았다. 2022년 스트리머 '추르미'가 콘텐츠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스타 대학가요제 시즌2'는 최고 동시 시청자 수 8만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신입 스트리머들은 숲이 진행하는 공식 콘텐츠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2020년 시작한 '뉴비골방'은 신입 스트리머들이 기존 숲에서 활동하는 선배 스트리머들과 함께 진행하는 토크쇼다. 게임, 개인기, 장기자랑 등으로 자신을 소개한다. 현재 71회까지 이어지고 있다.이 밖에 신입 스트리머들이 직접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뉴비커머스데이', 취미 및 생활을 공유하는 '원데이클라스' 등 다양한 공식 콘텐츠도 진행되고 있다.신규 스트리머들은 버추얼, 스포츠, 취미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8년 만에 숲으로 복귀한 '우왁굳'과 버추얼 아이돌 '이세계아이돌'을 필두로 버추얼 생태계가 확장되고 있다. 올해 1분기 숲 버추얼 콘텐츠는 전 분기 대비 172% 증가했다.뉴비존 스트리머 중 버추얼 스트리머 비중은 작년 4분기 12%에서 올해 1분기 38%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아마추어 스포츠 콘텐츠도 호응을 얻고 있다. 2024년 1분기 야구, 축구, 배구 등 아마추어 스포츠 방송은 전 분기 대비 93% 늘었다.숲이 선보인 유소년 스포츠 콘텐츠의 시청자가 유입되고, 스코어보드 기능과 고화질 캠코더 방송 기능이 적용되면서 중계가 더욱 편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숲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작자 지원으로 콘텐츠 저변을 넓히고, 스트리머가 보다 즐겁고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펼치지 못했던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들이 등장하고, 그로 인해 최초 방송 스트리머와 최초 시청 유저들이 유입돼 또 다른 콘텐츠를 낳는 선순환적인 라이브 스트리밍 생태계가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4.30 11:35
연예

이승일, 디퍼런트컴퍼니와 전속 계약

배우 이승일이 디퍼런트컴퍼니와 전속 계약했다. 디퍼런트컴퍼니는 27일 '이승일과 전속 계약했다. 이승일은 매력적인 마스크와 다재다능한 끼를 갖춘 루키로서 성장이 기대되는 배우이며 상호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형성된 깊은 신뢰 관계를 토대로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창작극으로 연기를 시작한 이승일은 2019년 SBS 드라마 '절대그이'에서 남성미와 여심을 사로잡는 마귀훈으로 데뷔, 이후 웹드라마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영화 '럭키몬스터' '화이트데이'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묵직한 존재감을 알렸다. 지난해 MBC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는 김인호를 맡아 등장마다 분노를 유발하는 신스틸러로 활약, 이어 플레이리스트 제작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에서 허세와 꼰대 기질의 기피대상 1순위 권기중으로 독보적 밉상선배 연기를 선보이며 본인의 가능성을 입증해왔다. 이승일은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은 만큼 앞으로 다양한 장르와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찾아 뵙고 대중들에게 올라운드 배우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디퍼런트컴퍼니는 이영진·차미경·타쿠야 등이 소속된 배우 매니지먼트사이자 에이전트 사업·해외 원작 IP 라이센싱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연예 기획사이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8.27 12:01
연예

'스케일↑' 유튜브 연애 예능 '유튜러버' OST도 나왔다

'유튜러버'의 OST가 발매됐다. 유튜버 관찰 예능 '유튜러버'는 20일 정오 두 번째 OST 'deja vu(데자뷰)'를 발매했다. 'deja vu'는 연애의 시작을 앞둔 남녀들의 때로는 설레고, 때로는 놓쳐버릴까 불안한 마음을 노래한 팝·재즈 장르의 곡으로 부드러운 건반과 기타 선율이 더해져 활기차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배가시킨다. 또한 실력파 프로듀서 GOODNITE와 김제이미, ROSEYOU가 함께 호흡을 맞췄으며, 기타리스트 서원진, 베이시스트 백경진, 피아니스트 전용준, 드러머 홍준 등 내로라하는 세션들의 참여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가수 김소리가 가창에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2018년 JTBC '믹스나인' 출연 이후 솔로 가수로 데뷔, 다채로운 끼와 재능을 선보인 그는 Mnet '썸바디2'에 출연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줬다. 또한 지난해 7월 연기자로서 첫발을 내디딘 드라마 '반예인'을 통해 매회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불러 모았다. '반예인' OST '사르르'와 싱글 앨범 '이니셜S' 발매를 기점으로 약 9개월 만에 '유튜러버' OST Part.2 'deja vu'로 돌아온 김소리가 이번 노래를 통해 어떤 매력으로 '유튜러버'의 몰입도를 더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유튜러버'는 강림(6.5만), 상해기(48만), 웅이(50만), 임선비(48만), 혜서니(48만), 김인호(30만), 마이민(11만), 이다혜(1만), 아뜰리에(4만)가 출연 중이며, 여기에 숨겨진 1인까지 총 10명이 함께하는 총 누적 조회수 60억 뷰 유튜버들의 찐 러브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 목 오후 6시 유튜브와 왓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20 16:25
연예

"대세 유투버 총출동" 유튜브판 하트시그널 '유튜러버' 29일 첫방[공식]

리얼에 리얼 로맨스를 더한다. 유튜브 블록버스터 리얼 관찰 예능 '유튜러버'가 오는 29일 공개된다. '유튜러버' 제작사 비사이즈픽쳐스 측은 "'유튜러버'는 각각 다른 분야에서 활동 중인 핫한 유튜버들이 출연해 3박 4일간 호캉스를 즐기며 서로의 인연을 찾아가는 러브 관찰 예능이다"고 소개했다. '유튜러버' 론칭 시즌은 상해기(48만) 웅이(50만) 임선비(48만) 혜서니(48만) 김인호(30만) 마이민(11만) 이다혜(1만) 아뜰리에(4만)가 출연을 확정했다. 여기에 숨겨진 2인까지 총 10명이 함께 한다. 상해기와 웅이는 먹방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임선비는 인기 게임 BJ이자 유튜버다. 혜서니는 일상을 공유하는 브이로그 유튜버, 김인호는 2020년 아프리카TV 야외토크 BJ부문 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또한 마이민은 2020년 아프리카TV 신인상 수상, 이다혜는 치어리더 유튜버이고, 아뜰리에는 패션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활동 분야가 전혀 다른 만큼 개개인의 개성과 캐릭터가 강한 출연진들은 이번 '유튜러버'에서 새로운 매력과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튜러버'는 지난 3월 말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4일 동안 촬영을 마쳤다. 출연진들은 유튜버로서 직접 촬영도 하고 콜래버레이션 방송도 하면서 그동안 본인의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들을 담아냈다. 특히 출연자들이 묵은 파라다이스시티 풀빌라는 하루 이용 가격이 2000만 원으로, 투여된 카메라만 총 98대로 역대 유튜브 단일 콘텐츠로는 최대 제작비가 쓰였다. 역대급 스케일에 핫한 출연진까지, 화제성은 따놓은 당상이다. 이와 함께 '유튜러버' 메인 테마곡 'BALLOON'은 음원으로 출시될 예정. GOODNITE의 프로듀싱으로 만들어진 뭄바톤 풍의 팝·댄스곡 'BALLOON'은 출연 유튜버들의 커져가는 마음을 어디로 튈지 모르는 ‘풍선’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김제이미가 작사, 작곡, 보컬까지 참여를 했다. 비사이즈픽쳐스 양성민 대표는 "지난해 유튜브 예능 '가짜사나이' 성공에 이어 올해 역시 유튜브 블록버스터 예능이 제작 붐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자극적인 소재와 어그로를 이끄는 콘텐츠에서 벗어나 볼거리가 있고 웰메이드인 콘텐츠가 리딩할 것이다"며 "그 중에서도 특히 올해는 OTT를 포함해 러브 포맷 예능이 주를 이룰 것이다"고 전했다. '유튜러버'는 콘텐츠 전문 제작회사 비사이즈픽쳐스, 보이스오브유, 앤써즈, 어니스트컴퍼니가 공동 제작하며 연출은 굿브라더즈가 맡았다. 유튜브 론칭과 함께 왓챠에서도 29일 동시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27 14:41
경제

구자열 LS그룹 회장, 무역협회 차기 회장으로 물망

한국무역협회 차기 회장으로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무역협회는 16일 주요 회원사 대표로 구성된 회장단이 참석하는 임시 회장단 회의를 열어 제31대 회장 선임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날 회의에서 의견 수렴을 거친 뒤 19일 회장단 회의를 또 열어 차기 회장을 최종 추대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추대된 차기 회장은 24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회원사 의결을 거쳐 공식 선임된다. 무협 회장단은 김영주 회장, 한진현 상근부회장 등 협회 소속 상근 임원 3명과 한준호 삼천리 회장, 주진우 사조산업 회장, 류진 풍산홀딩스 회장 등 총 33명으로 구성됐다. 차기 회장 후보로는 재계 인사와 장관급 정부 관료 출신 2∼3명이 거론된다. 재계 인사 중에는 구자열 회장이 포함됐다. 무엇보다 구 회장의 부친인 구평회 회장은 22∼23대 무역협회장(1994∼1999년 재임)을 역임했다는 점에서 강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구 회장이 추대되면 2006년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이후 15년 만에 재계 인사가 회장직에 오르게 된다. 이외에 기획재정부와 청와대를 거친 전직 고위 관료의 내정설도 흘러나온다. 당초 연임 가능성이 점쳐졌던 김영주 현 회장은 이번 임기를 끝으로 물러나게 된다. 참여정부 시절 국무조정실장과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낸 김 회장은 2017년 11월 김인호 전 회장이 임기를 넉 달 앞두고 사퇴하면서 29대 회장으로 보궐 선임됐다. 이듬해 2월 연임에 성공해 이달이면 임기(3년)가 만료된다. 관행상 이번에도 전직 고위 관료가 수장이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업계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할 수 있도록 재계 인사가 맡아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2.16 08:54
연예

걸그룹 어바웃 미 선아 등, 서울시의회 의장상 수상

걸그룹 어바웃 미 선아로 활동 중인 오선영, 거꾸로가는시간의 김다은 원장, '뷰티다룸'의 김도아 원장, (주)카니보어 탁성호 수석 디자이너 등이 2021년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서울시의회의장 표창은 평소 지역발전에 적극 협조하고 기여한 공이 큰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김인호)은 "서울특별시와 시민들에게 공로를 기여한 기업인을 선별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여성 일자리 취.창업 분야에서는 거꾸로가는시간의 김다은 원장, 교육 분야에는 아이돌 가수이자 뷰티 크리에이터 오선영, 청년 창업 및 뷰티다룸의 김도아 원장, 디자인 분야에는 ㈜카니보어의 탁성호 수석디자이너에게 명예의 상장과 메달을 수여했다.아이돌 가수 이자 뷰티크리에이터인 오선영은 현재, 어바웃 미(About Me) 선아로 활동하며 각종 해외 중요 기념일 행사에 참여하여 K-POP을 널리 퍼뜨리고 있다. 또 국방의 의무를 다 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위한 위문 공연도 열심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와 SNS를 통한 청년들의 스타일링 향상을 위해 온라인에서 영상 및 상담으로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K뷰티를 대표하는 뷰티 프랜차이즈 뷰티토탈숍 거꾸로가는시간의 김다은 대표 원장은최근 팬데믹으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 또는 청년들의 취업난 위기속에 프랜차이즈의 로열티와 가맹비 없이, 자영업을 고민하는 이들의 소자본 창업을 도와 여성인력 육성 및 지도를 통하여 문화산업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사후 관리가 확실한 경영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현재 운영이 어려운 폐업 위기를 맞은 자영업인 대상으로 안정적인 뷰티샵 경영컨설팅 교육을 활발히 펼치고도 있다. 나아가 뷰티 분야에서 소자본 창업 및 취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뷰티다룸의 김도아 원장은 개인별 맞춤 자격증, 강사 자격증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국 내외 뷰티 창업을 위한 교육 및 지도를 통해 국내 뷰티 발전과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서울시와 협업하여 문화소외지역이나 다문화 가정에 뷰티 봉사를 하는 등 지원이 필요한 많은 곳에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자동차 튜닝 전문 ㈜카니보어의 탁성호 수석디자이너는 2020년부터 청년들의 카푸어 현상을 막기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자동차 튜닝 부품을 제공하며 세련된 디자인으로 서울 시민들의 인기를 받아왔다. 운송수단 디자인 꿈나무들을 위한 디자인 교육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최주원 기자 2021.01.19 16:33
야구

KT, 코치진 개편...김태한·정수성·채종국 영입

KT가 2021 시즌 코치진을 개편했다. KT는 25일 오전 "1군에 김태한 코디테이터 코치를 영입했다"며 "감독과 파트별 코치진의 유기적인 소통 및 선수단과의 스킨십 강화를 위한 보강"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태한 코치는 2005년 삼성에서 전력분석원을 시작으로 투수 코치, 수석 코치를 지냈다. 서용빈 신임 퓨처스 감독 아래 퓨처스와 육성군 코치진도 개편했다. 일본인 지도자 스즈키 후미히로(45) 코치가 합류한다. 스즈키 코치는 1998년 주니치 드래건스에 입단해 14년 동안 일본프로야구에서 포수로 활약했다. 은퇴 후 2013년부터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1·2군 배터리 코치를 역임했다. 채종국(45·전 한화 1-2군 수비 코치), 정수성(42·전 SK 1-2군 작전 주루 코치), 백진우(32·전 한화 선수) 등 코치 3명도 새로 영입했다. 기존 코치들과 신규 영입 코치들의 보직은 추후 결정된다. 기존 퓨처스 김인호 감독을 비롯해 강성우 배터리 코치, 한혁수 주루 코치, 최훈재 타격 코치, 신명철 타격 코치와는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2020.11.25 12:29
스포츠일반

'전북 레전드' 이동국, 등번호 20번 영구결번

프로축구 전북 현대 레전드 이동국(42)의 등번호 20번이 영구결번된다. 전북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 2020 K리그1 최종전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이동국의 등번호 20번을 영구결번한다. 이동국은 2009년 입단해 12년간 팀에 남긴 업적을 영원히 기리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허병길 대표이사는 이동국 은퇴식에서 “20번 영구결번을 결정했다. 다시는 그 누구도 쓸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동국은 이날 은퇴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8번째 우승에 기여했다. 전북은 12번째 전사와 서포터즈를 의미하는 ‘12번’에 이어 두번째 영구결번을 지정했다. 선수 등번호 결번은 팀 창단 최초다. 전북은 1994년 창단 이후 5명에게 등번호 20번을 부여했다. 고성민, 김판곤, 이경수, 에드밀손, 김인호 선수가 이 번호를 달고 뛰었다. 전주=박린 기자 rpark7@joongng.co.kr 2020.11.01 18:11
연예

'트웬티' 밉상 선배 이승일, "항상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 종영 소감 밝혀

배우 이승일이 '트웬티 트웬티' 종영 인사를 전했다.플레이리스트 제작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TWENTY - TWENTY)'는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2020년을 살아가는 스무 살의 다양한 감정들을 솔직하면서도 감각적으로 담아낸 성장 로맨스. 총 20회로 10월 21일 종영했다.극 중에서 이승일은 독보적 밉상 선배 권기중으로 분해 실감 나는 허세, 꼰대 연기를 선보였다. 복학생 권기중은 후배들에게 인정받는 선배를 꿈꿨으나 사사건건 후배들과 대립하는 밉상 캐릭터다.권기중은 채다희(한성민 분)와 이현진(김우석 분)이 키스하는 모습을 찍어 학교 커뮤니티에 올리는 등 악행을 일삼았다. 이에 분노한 정하준(박상남 분)과 권기중이 살벌하게 대립하는 장면은 극에 긴장감을 더하는 명장면으로 꼽힌다.이승일은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를 통해 “그동안 '트웬티 트웬티'와 권기중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과 함께해주신 모든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응원하고 지지하며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한수지 감독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이어 이승일은 "배우로서 나 자신을 돌아보며 부족함을 알고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작품인 만큼 더 의미 있다. 항상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승일은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도 김인호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인호는 임수향(오예지 분)과 서환(지수 분)의 스캔들을 터뜨려 서진(하석진 분)-오예지-서환 간 갈등을 촉발한 인물이다. 이승일은 얄미움과 비열함을 오가는 실감 나는 연기를 선보이며 신스틸러로 활약했다.이승일은 현재 영화 '화이트데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출연 작품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이승일의 앞으로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최주원 기자 2020.10.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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