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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손님들에 거짓말한 大선배 이경규에 “진짜 최악” (‘도시횟집’)

개그맨 김준현이 대선배 이경규에게 독설을 했다. 27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 횟집’(이하 ‘도시횟집’)에는 요리 연구가 이혜정, 위너 김진우, 강승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손님들이 ‘전갱이 회김밥’을 먹고 “씹으면 씹을수록 맛있다”, “감칠맛이 싹 돌고 비린 맛이 하나 도 없어” 라고 극찬하자 “그거 내가 만든 거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사실 이는 이경규가 아닌 김준현과 다른 멤버들이 만든 메뉴다. 잠시 뒤 주방으로 들어간 이경규가 “손님들한테 (전갱이 회 김밥) 내가 만들었다고 했어”라고 말하자, 김준현이 엄지손가락을 번쩍 들어 올리며 “와 형 진짜 최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형님 실례되는 말 한 말씀드려도 돼? 형님 진짜 양아치 같아. 쌩양아치”라고 돌직구를 나려 웃음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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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먹고 가' 송준근, "아직도 '개콘' 영상 보는 딸...." 트로트 가수 데뷔한 사연은?

“‘개콘’이 없어진 후에도, 제 딸이 ‘개콘’ 영상을 계속 돌려보더라고요.” 개그맨 송준근이 트로트 가수로 변신하게 된 속내를 솔직하게 고백한다. 송준근은 7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푸드멘터리 예능 ‘더 먹고 가’ 18회에서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출연한다. 이날의 게스트 김준현이 특별 초대해 산꼭대기 집에 입성한 송준근은 ‘신길동 룸메이트’였던 김준현과 막역한 사이임을 공개하는 한편, 그동안 봉인되어 있었던 ‘까불 매력’을 대방출한다. 이어 강호동-황제성과 오붓한 대화를 나누던 중 “최근에 트로트 앨범을 발매했다”고 깜짝 고백한다. 송준근은 “열 살 딸이 아빠가 TV에 나오는 걸 좋아하는데, ‘개그콘서트(이하 ‘개콘’)’가 종영한 뒤에도 계속 내가 나온 영상을 돌려보더라”며 “딸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무모한 도전’을 하게 됐다”고 밝힌다. 지난 해 ‘개콘’이 종영한 뒤 여러 어려움을 겪는 개그맨들의 현실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는 “무대가 사라진 후 자연스럽게 수입이 줄었다. 어렵게 개그맨 공채의 꿈을 이룬 후배들이 아르바이트나 대리운전을 하고 있어서 선배로서 미안하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제작진은 “송준근이 ‘개콘’의 전성기를 회상하던 중 선배 김병만의 도움으로 하루 만에 ‘인생캐’를 탄생시킨 비화를 들려주는가 하면, ‘예능 대선배’ 강호동과 ‘쪼아’춤을 추는 등 끼를 대폭발시킨다. 개그계 선후배간의 돈독한 의리와 정이 묻어나는 모습에서 봄날의 따스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현과 송준근이 출연하는 ‘더 먹고 가’ 18회는 7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사진 제공=MBN ‘더 먹고 가’ 2021.03.0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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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김우석, '낚시 초보' 막내의 대반란···200% 적응 완료

'낚시 초보' 김우석이 반전 매력을 뽐낸다. 오늘(24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40회에서는 화성에서 펼쳐지는 '도시어부VS 반 도시어부'의 승부가 계속되는 가운데, 김우석이 일취월장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김우석은 지난 방송에서 험난한 낚시 도전기를 펼치며 대선배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한 바 있다. 진땀을 흘리며 낚시를 배웠던 김우석은 이번 방송에서 180도 다른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폭발시킨다. 이날 김우석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한 마리 잡을 수 있겠죠?"라며 간절한 소망과 함께 숨겨진 승부욕을 드러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반가운 입질이 찾아오자 김우석의 로우텐션은 급변하기 시작했다고. 김우석이 신(新) 엔딩요정 자리까지 넘보자 '원조 엔딩요정'인 짝꿍 김준현은 "우석이가 이제 저를 견제한다. 이제 우석이가 무섭다"며 예상치 못한 분위기 반전에 위기와 혼란을 느끼기 시작했다. 김우석을 향한 부러움과 견제는 김준현뿐만이 아니었다고. 주상욱은 김우석의 히트 소리에 스태프들이 콘서트장을 방불케하는 환호와 응원을 펼쳐 보이자 "리액션이 다르다"며 부러움을 드러냈고, 이경규는 "우석이도 교육 좀 해야겠다"며 예의주시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상한 방송이에요"라며 한숨을 쉬었던 김우석은 고기를 잡고 난 후 "낚시 재미있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장난 아니네요"라고 답하며 낚시에 200%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또 이날 김우석은 짝꿍 김준현과 즉석 만담콤비를 결성, 할머니에 급 빙의해 연기를 펼치는 등 그동안 보지 못했던 예능감을 폭발시켰다는 후문. '매력 부자' 김우석의 초스피드 낚시 적응력과 김준현을 떨게 한 반전 매력은 무엇이었을지, 오늘(24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도시어부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2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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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김준현, 대선배 이경규 향한 원망 "세상 제일 이상해"

왕좌를 지키려는 막내 김준현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내일(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20회에는 MC 이덕화와 이경규, 반고정 박진철 프로가 지상렬, 이태곤, 이수근, 김준현과 함께 고성에서 참돔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준현은 그동안 먹방부터 입담 그리고 귀여운 막내미까지 발산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는 더블 황금배지를 꿰차며 민물낚시 30년 경력의 위엄을 과시했다. 그러나 참돔 대결이 시작되자 김준현은 왕좌를 빼앗길 위기에 놓이며 초조해하기 시작한다. 빛나는 황금 의자에 앉아 왕 연기를 펼치며 즐거워한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또다시 입질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신세로 전락한다. 여기에 이경규는 김준현을 향해 "(경쟁자의) 약을 바짝바짝 올려야 한다"며 냉정한 승부의 세계를 재차 강조하고, 이에 김준현은 "도시어부 첫 번째 수칙은 상대를 흥분하게 하라"라고 되뇌이며 대선배의 가르침을 새겨듣는다. 하지만 김준현은 잠시후 이경규를 향해 참았던 원망을 쏟아내기 시작한다. 김준현은 "'도시어부'가 최고라고 하셨잖아요, 형님. 이상한 거 하지 말고 이거 하라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이 프로그램이 제일 이상해요. 세상에서 제일 이상한 프로그램이야"라며 그동안 쌓였던 울분과 한탄을 쏟아내 이경규를 당혹스럽게 만든다. 그러면서도 왕좌를 놓치지 않으려는 듯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고 마음을 다잡으며 심기일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과연 김준현이 무사히 왕좌를 지켜냈을지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0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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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인맥 끝판왕' 송은이가 보여준 놀라운 힘…'4th 부코페'

그야말로 '작은 거인'이다. 체구는 작지만 데뷔 24년 차 개그우먼 송은이는 강했다. '인맥 끝판왕'의 면모를 드러내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부코페' 개막식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총연출과 기획을 맡은 송은이의 노력이 여실히 빛을 발했다. 26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영화의 전당에서 '제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의 개막식이 진행됐다. '예능 대부' 이경규와 '돌아온 탕자' 김용만이 MC로 나섰다. 이날 개막식은 역대 최고의 스케일과 라인업을 자랑했다. 대선배 임하룡부터 심형래, 윤정수, 김숙, 김영철, 유세윤, 안영미, 김준현, 허경환, 오나미, 양세형까지 한국 코미디 역사를 써내려간 신구 코미디언은 물론 MBC '무한도전' 박명수, 하하, 정준하, KBS 2TV '1박 2일' 차태현, 정준영, 김종민 등 대중의 사랑을 받는 셀러브리티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송해가 이번 '부코페'의 마지막 성화봉송 주자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라인업이 가능했던 것은 송은이의 공이 컸다. 송은이는 '부코페'를 앞두고 기획 작업과 홍보 작업, 그리고 섭외 작업에 몰두했다. 24년 동안 쌓은 인맥을 총동원한 것. 이에 이전까지의 '부코페'에서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라인업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 1회부터 4회까지의 '부코페'를 모두 지켜본 한 관계자는 "'부코페' 사상 최고의 라인업이었다. 단연 송은이가 1등 공신이다. 송해를 섭외한 사람 역시 송은이라고 들었다"면서 그의 놀라운 섭외력에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뿐 아니라 송은이는 11개국 30개 팀을 초대, 국내 개그맨들과 함께 세계 각국의 뛰어난 개그맨들로 공연을 구성했다. 개막식에는 디제잉 코미디, 서커스 코미디, 알몸포즈 코미디, 마임 코미디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보는 재미를 더했다. 박명수의 디제잉 무대, 하하와 스컬의 레게 무대, 정성화의 특별 무대 역시 축제의 대중성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 송은이는 누구보다도 든든한 맏언니의 책임과 소임을 다했다. '부코페'의 의미를 살리는 동시에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다. 화려한 개막식 라인업으로 축제의 열기를 달군 '부코페'는 해운대 센텀시티와 경성대를 중심으로 26일부터 9월 3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부산=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8.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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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멤버들의 좌충우돌 멘토와 함께 떠나는 여행

'인간의 조건' 남자 멤버들이 2박 3일 동안 ‘멘토와 함께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그 동안 한 번도 인생 멘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본 적 없던 멤버들은 가장 먼저 누구와 어떤 여행을 떠날 것인지 고민했다.오랜 고민 끝에 김준호는 개그계 대선배이자 누구보다 자유로운 삶을 살고 있는 전유성을 멘토로 꼽았다. 그 동안 도시에서 바쁘게 살았던 김준호는 시골에서 유유자적하며 자유롭게 사는 전유성의 모습에 감탄했다. 그에 반해 전유성은 도시에 치여 바쁘게 살고 있는 김준호가 안타깝다며 여유를 가지고 살라고 조언했다.개그맨 김준현은 가수 최백호를 멘토로 지정해 2박 3일간 가을맞이 낭만 음악 여행을 떠났다. 어색했던 첫 만남과 달리 두 사람은 음악으로 소통하며 순식간에 가까워졌고 서로를 아버지와 아들 같다고 얘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정태호, 개코, 조우종, 김기리는 자신의 아버지를 인생 멘토로 꼽아 난생 처음 아버지와 단 둘이 2박 3일 간의 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아버지와의 여행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아름다운 풍경에 들뜬 천하태평 개코는 여행 내내 리더십 강한 아버지의 잔소리를 들었고, 조우종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아버지와 함께 여행하며 단 하루만에 녹초가 된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멤버들의 좌충우돌 여행기는 오는 10월 18일 토요일 밤 11시 15분 KBS 2TV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0.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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