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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공민정, JTBC '야식남녀' 출연…강지영과 케미
배우 공민정이 JTBC 새 월화극 '야식남녀'에 출연한다. 25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될 '야식남녀'는 야식 힐링 셰프 정일우(진성), 열혈 피디 강지영(아진), 잘 나가는 디자이너 이학주(태완)의 경로이탈 삼각 로맨스를 그린다. 극 중 공민정은 프리랜서 작가 유성은 역을 맡았다. 유성은은 아진이 입봉작을 성공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도와주는 능력 있는 작가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등장해 강지영과 특급 케미스트리를 뽐낼 예정이다. 공민정은 지난 4일 공개된 '야식남녀' 티저 영상에서 식당의 볼륨을 높여달라고 한 뒤, 신나게 춤을 추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공민정은 통통 튀는 매력의 유성은으로 분해 극의 재미를 더한다. 영화 '82년생 김지영', '이장'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공민정은 최근 독립영화 '좀비 크러쉬: 헤이리'에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야식남녀'의 출연을 알리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2020.05.11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