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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아이콘 송윤형, 오늘(13일) 비공개 입대… 팀내 네 번째 군 복무

그룹 아이콘 송윤형이 입대한다. 송윤형은 13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안전을 위해 별도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비공개로 입소할 예정이다.앞서 아이콘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 13일, 멤버 송윤형이 훈련소에 입소하게 됐다. 입소 당일 안전을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송윤형은 김진환, 정찬우, 바비에 이어 팀에서 네 번째로 입대한다.한편 송윤형은 지난 2015년 아이콘으로 데뷔했다. 아이콘은 ‘취향저격’, ‘리듬타’, ‘사랑을 했다’ 등 히트곡을 발매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3 07:49
연예일반

아이콘, 완전체 새둥지 찾았다! “DM 프로듀서와 뜻 통해”

그룹 아이콘(iKON)이 2023년 새해 첫날 의미 있는 새 출발을 알렸다. 그룹 아이콘은 1일 143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둥지에서 음악 인생 2막을 열기로 했다. 바비, 김진환, 송윤형, 김동혁, 구준회, 정찬우 등 멤버 6명 전원이 일괄 계약을 체결하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원팀'을 강조했다. 아이콘은 “결코 깨지지 않는 완전체 활동을 최우선 전제로 멤버들과 의기투합했다. 오랫동안 음악적 교감을 가져온 DM 프로듀서의 143엔터테인먼트와 뜻이 통했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아이콘만의 음악을 더 뜨겁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이콘은 2015년 ‘취향저격’으로 데뷔와 함께 1위를 휩쓸며 최고 그룹으로 군림해왔다. 랩, 보컬, 퍼포먼스 등 각 분야에 특화된 6인조는 가장 최적화된 멤버 구성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지난 2018년 발표한 ‘사랑을 했다’는 신드롬급 인기를 끌며 40일 간일간차트 1위, 2개월 연속 월간차트 1위라는 역대급 성적을 기록했다. 143엔터테인먼트에는 3인조 걸 그룹 라임라잇(수혜, 미유, 가은)과 케플러(Kep1er)로 활동하고 있는 마시로, 강예서 등이 속해 있다. 아이콘의 합류로 본격적인 라인업 확장을 예고했다. 143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DM은 “독보적인 재능과 에너지를 지닌 아이콘과 한 식구가 돼 든든하다”며 “앞으로 이들이 자유롭게, 마음껏 음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1.01 12:01
연예일반

[포토] 바비, 아이콘이 돌아왔다.

그룹 아이콘의 바비, 송윤형, 김진환이 12일 오전 서울 목동SBS 방송국에서 열리는 '두시탈출 컬투쇼'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2.05.12 2022.05.12 15:12
연예일반

아이콘 바비 VS 송윤형, 자존심 건 허벅지 씨름 대결

아이콘(김진환, 송윤형, BOBBY, 김동혁, 구준회, 정찬우)의 바비와 송윤형이 자존심을 건 허벅지 씨름 대결에 나선다. 아이콘은 11일(오늘) 오후 5시 방송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 출연해 ‘아돌라스쿨 홍보단장’인 2PM 준케이, 하이라이트 이기광을 만난다. ‘아돌라스쿨 9대 홍보모델’에 도전한 아이콘 멤버들은 이날 준케이와 이기광이 진행하는 다양한 게임 및 미션을 수행하며 홍보 모델의 자질을 검증받는다. 이중 ‘내가 만들고 내가 제보하는 금주의 핫이슈’ 코너에서 일곱 명의 멤버들은 각자 셀프 폭로(?)를 이어간다. 우선 김진환은 “데뷔 7년 만에 충격 행보!”라는 헤드라인을 공개한 뒤, “제가 이번 앨범에 처음으로 작곡자로 참여했다. '용'이라는 곡”이라고 밝힌다. 이어 ‘용’의 한 부분을 직접 열창해 박수를 받는다. 김동혁은 “아이콘, 팬들에게 ‘경고’를 날리다!”라는 헤드라인을 선보이는데 그는 “저희가 3년 반만에 콘서트를 열게 됐다. 우리 공연에서는 모두 목이 쉬어서 가셔야 한다. 체력 준비를 제대로 하고 오시라는 의미에서 이렇게 헤드라인을 뽑아 봤다”며 깊은 뜻을 밝힌다. 다음으로 송윤형은 “보여줄게, 탄탄한 나의 OOO!”이라는 문구를 보여줘 궁금증을 일으키는데, 그는 “최근 생긴 취미가 자전거 라이딩이다. 그래서 OOO에 자신 있다”고 호언장담한다. 이를 듣던 준케이와 이기광은 “그럼 바비와 대결을 해보면 어떻겠냐?”면서 즉석에서 허벅지 씨름을 펼친다. 여유만만한 바비의 웃음에 송윤형은 급발진하고 두 사람은 사력을 다한 한판 승부를 벌인다. 결국 거의 울기 직전인 송윤형의 표정이 포착되고, 두 사람의 하체 대결에서 과연 누가 승리의 미소를 띠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이외에도 아이콘은 청력과 추려력을 테스트해보는 ‘릴레이 믹스 노래 맞히기’ 대결과 ‘어린이 날’ 미션곡으로 완창에 도전하는 ‘건강 노래방’을 통해 팀워크와 멤버간의 티키타카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U+아이돌Live 2022.05.11 08:33
연예일반

아이콘 바비, "혼자 숙소에 있다가 귀신볼까 봐..." 본가로 도망친 사연은?

아이콘(김진환, 송윤형, BOBBY, 김동혁, 구준회, 정찬우)이 6인 6색 매력과 개인기로 ‘아돌라스쿨’을 뒤집어놓는다. 아이콘은 11일(수) 오후 5시 방송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 출연해 ‘아돌라스쿨 홍보단장’인 2PM 준케이, 하이라이트 이기광을 만난다. ‘아돌라스쿨 9대 홍보모델’에 도전한 아이콘 멤버들은 준케이와 이기광이 진행하는 다양한 게임 및 미션을 수행하며 홍보 모델의 자질을 검증받는다. 우선 직접 팀을 소개하는 ‘셀프 브리핑 타임’에서 팀의 막내 정찬우는 드라마 ‘상속자들’의 이민호을 오마주한 모습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아이코닉, 나 너 좋아하냐?”라는 이민호 패러디 대사로 모두의 소름을 유발하는 것. 이어 아이콘은 1년 2개월 만에 발표한 신곡 ‘너라는 이유’를 즉석에서 선보인다. 다음으로 아이콘은 팬들의 사전 제보를 받아 진행되는 ‘팩트체크’ 코너에서는 각자의 성격과 재능을 검증해보는 시간이 펼쳐진다. 막내 정찬우는 “초상화를 독특하게 그린다”는 팬의 제보에 대해, “잘 그린다기 보다는 오묘하게 닮았다는 말을 듣는다”고 솔직하게 밝히며 즉석에서 홍보단장 이기광을 그려 본다. 잠시 후 정찬우가 그린 이기광의 초상화가 공개되는데, 이기광은 이 그림을 보더니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이어 김동혁은 “KCM 성대모사를 잘 한다”는 팬의 제보에 실제로 KCM과 똑같은 미성으로 열창을 선보이며 준케이로부터 “음원 소장각이다”라는 극찬을 듣는다. 다음으로 바비는 ‘애교 알러지가 있다“는 제보를, 김진환은 ”타고난 애교꾼이다“라는 제보를 듣는다. 이에 준케이와 이기광은 ”김진환이 애교를 보여주시고, 바비가 그 애교를 느껴주시면 어떻겠냐?“고 즉석에서 제안한다. 결국 바비는 김진환의 애교 콤보를 버티려 애써보지만, 중간에 ’버럭‘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며 김진환의 애교가 과연 어느 정도였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구준회는 “상남자 같지만 겁이 많다”는 제보를 듣고, 이에 대한 “솔직히 무서운 걸 다 싫어한다”고 쿨하게 인정한다. 그러자, 김진환은 “구준회가 숙소에 혼자 있게 된 날, 무서워서 본가로 갔다고 하더라”고 깜짝 폭로를 하며 구준회를 당황하게 만든다. 이외에도 송윤형은 “연습생 시절부터 12년째 ’몽환의 숲‘을 부르고 있다”는 제보가 나오자, ’몽환의 숲‘을 현장에서 부른다고 해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아이콘의 다양한 개인기와 절친 케미는 ’아돌라스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U+아이돌Live 이지수 2022.05.10 16:26
스타

‘이런 노래까지?’ 아이콘 ‘플래시백’에 담은 새로운 시도 [종합]

그룹 아이콘(iKON)은 과거를 넘어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며 나아간다. 데뷔 8년차임에도 여전히 새로운 시도를 갈망하는 모습을 담았다. 아이콘 4번째 미니 앨범 ‘플래시백’(FLASHBACK) 발매 기자 간담회가 3일 서울 YG 신사옥에서 진행됐다. 멤버 바비, 김진환,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가 참석해 직접 새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앨범명 ‘플래시백’은 영화에서 장면의 순간적인 변화를 연속해 보여주는 기법을 뜻하는 단어로, 실제 아이콘은 이번 앨범에 수록된 총 6곡의 서사를 단편적으로 배치해 극적 효과를 노렸다. 김진환은 “플래시백이 과거를 회상할 때 많이 쓰인다”면서 “과거를 추억하는 아이콘의 모습과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는 모습을 동시에 담은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너라는 이유’(BUT YOU)는 레트로한 무드와 과거를 회상하는 그리움을 담은 진솔한 가사로 듣는 이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김동혁은 이번 타이틀곡은 “아이콘의 새로운 도전”이라고 말하며 기대를 높였다. 멤버 구준회는 80년대 레트로 감성을 평소에도 좋아했다며 “옛날의 정취가 좋은 것 같다. 80년대 하면 마이클 잭슨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 당시의 마이클 잭슨과 강렬한 조명의 느낌을 뮤직비디오에도 담고자 노력했다”고 콘셉트 소화를 위한 노력을 전했다. 바비는 위켄드와 다프트펑크를 레트로 콘셉트의 레퍼런스로 언급하기도 했다. 약 1년 2개월 만에 돌아온 아이콘은 앨범 작업에 전반적으로 참여하며 성숙해진 음악적 세계를 공개한다. 멤버 바비는 전곡 작사를 참여했고, 김동혁은 ‘말도 안 돼’(FOR REAL?), ‘그대 이름’(NAME)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김진환은 ‘용’(DRAGON)을 통해 작곡 실력을 처음 공개한다. 김동혁은 프로듀싱에 참여한 소감을 묻자 “멤버들의 응원으로 편안한 마음에서 진행했다”면서 “아이콘 멤버들에 대한 연구를 많이 했다. 목소리 톤이나 전반적인 스타일을 보면서 어떤 게 잘 어울릴지 고민했다. 아이콘의 멤버로서 팬분들과 대중분들께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는 귀여운 욕심”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동혁은 수록곡에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동혁은 ‘노래 맛집’이라고 수식어를 붙이며 “타이틀이 새로운 시도라면 수록곡들은 아이콘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아이콘스러운 수록곡을 담았다. 알던 맛도 다시 찾고 새로운 맛도 도전해봄 직한 앨범으로 남고 싶다”고 설명했다. 아이콘이 직접 겪은 내면적 성숙은 확실한 변화를 가져왔다. 아이콘 팀 내 막내인 정찬우는 “예전에는 마냥 형들을 따라갔다면 이제 스스로 책임감을 느끼면서 형들을 따라갔다”며 스스로 성장을 밝혔다. 이어 김진환은 지난해 참여했던 서바이벌 프로그램 ‘킹덤: 레전더리 워’를 언급했다. 김진환은 “서바이벌은 참여할 때마다 성숙해지는 것 같다. 우리가 더 클 수 있나 스스로 의심해도 성장을 하더라. ‘킹덤’을 통해서 이번 앨범에도 성숙함을 녹여낼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아이콘은 이번 타이틀곡이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바비는 아이콘이 바라보는 미래에 관한 질문에 “이번 컴백처럼 새로운 시도를 계속 시도하는 그룹이 될 것”이라면서 “계속 새로운 스타일을 연구하는 아이콘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랑을 했다’로 전국적인 히트를 한 아이콘인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얻고 싶은 성과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정찬우는 ‘아이콘이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할 수 있구나. 이런 장르도 소화할 수 있구나’라는 말을 팬들에게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환은 ‘사랑을 했다’ 당시를 언급하며 “그때 길거리에서 저희 노래가 정말 많이 나왔다. 너무 기쁜 기억으로 남아있어서 이번에도 길거리와 음식점에서 저희 노래를 많이 듣고 싶다”고 컴백의 설렘을 전했다. 아이콘은 이번 활동이 아이콘의 ‘한풀이’ 활동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특히 김진환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도 예정되어 있다. 풀지 못한 한을 푸는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이콘의 새로움을 향한 열정과 땀이 담긴 4번째 미니앨범 ‘플래시백’은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오는 6월 25일, 26일에는 이번 앨범의 무대와 함께 국내 팬들을 만날 아이콘의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5.03 12:32
스타

‘유부돌 컴백’ 바비 “아이콘 활동과 인간 김지원은 분리”

그룹 아이콘(iKON) 멤버 바비가 결혼 후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아이콘 4번째 미니 앨범 ‘플래시백’(FLASHBACK) 발매 기자 간담회가 3일 서울 YG 신사옥에서 진행됐다. 멤버 바비, 김진환,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가 참석해 직접 새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바비는 지난해 결혼과 2세 소식을 알리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바비는 가정을 꾸린 후 컴백하는 마음가짐에 관한 질문에 “사실 아이콘의 바비와 인간 김지원을 철저히 분리했다”며 “아이콘의 멤버로서 아이콘의 활동에 임할 때는 이전의 마음가짐과 다를 바 없이, 소홀한 것 없이 임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바비는 타이틀곡의 레트로 감성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항상 새로운 걸 찾고 시도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서 “안전한 길을 택하기보다는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새로운 콘셉트를 선정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5.0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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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레트로 감성 도전, 다프트펑크·위켄드 테마 참고"

그룹 아이콘이 새로운 장르를 꺼냈다. 3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지하 2층 강당에서 아이콘 미니 4집 '플래시백'(FLASHBACK)컴백 간담회가 열렸다.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가 참석했고 진행은 MC배가 맡았다. 송윤형은 "아이콘으로서 간담회를 하는 건 2018년 이후로 처음이다. 와주셔서 감사하다. 잘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김진환은 "앨범이 나오는 것 자체가 오랜만이라 우리 또한 기다려 온 자리다. 우리만큼이나 팬들도 기다렸을 것이다. 좋은 활동 하고 싶다"고 바랐다. 타이틀곡 '너라는 이유'는 1980년대 팝 음악을 현대적인 사운드로 재해석한 신스웨이브 장르다.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가사가 담겼다. 구준회는 "지금까지 해온 아이콘 음악과는 차별성을 뒀다. 뮤직비디오도 몽환적으로 독특하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또 "멤버 중 내가 레트로 감성을 제일 좋아한다. 1980년 하면 마이클잭슨이 떠오른다. 화려하고 번쩍번쩍한 색감이 뮤직비디오에도 담겼다"고 덧붙였다. 바비는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에 크로마키 앞에서 연기를 많이 했다. 후작업이 어떻게 나올까 궁금했다. 수정 진행 과정을 보면서 이렇게 멋있다는 걸 알게 됐다. 웅장함을 알아봐달라"면서 "멤버들 헤어스타일도 포인트다. 위켄드, 다프트펑크 등의 테마를 참고해 각자 변신을 시도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03 11:27
뮤직

아이콘 바비 "가정 꾸린 후 컴백, 활동은 전과 똑같아"

아빠가 된 바비가 그룹 아이콘 멤버로 복귀했다. 3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지하 2층 강당에서 아이콘 미니 4집 '플래시백'(FLASHBACK)컴백 간담회가 열렸다.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가 참석했다. 바비는 지난해 8월 결혼, 9월 득남을 알린 후 첫 컴백으로 관심을 모았다. 그는 "아이콘 바비와 인간 김지원을 분리했다. 아이콘으로서 임했을 때는 전혀 전과 다른 것 없이 열심히 하고 소홀히 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너라는 이유'는 1980년대 팝 음악을 현대적인 사운드로 재해석한 신스웨이브 장르다.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가사가 담겼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03 11:21
뮤직

아이콘 구준회 “‘너라는 이유’ 지금까지 아이콘의 음악과 차별성 있다”

그룹 아이콘(iKON)이 과거를 향한 그리움을 안고 돌아왔다. 아이콘 4번째 미니 앨범 ‘플래시백’(FLASHBACK) 발매 기자 간담회가 3일 서울 YG 신사옥에서 진행됐다. 멤버 바비, 김진환,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가 참석해 직접 새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멤버 김진환은 컴백 소감을 묻자 “앨범이 나오는 것 자체가 너무 오랜만이어서 설레기도 하고 오늘만을 기다렸다”면서 “팬분들도 많이 기다리셨을 것 같다. 좋은 활동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타이틀곡 ‘너라는 이유’(BUT YOU)는 레트로한 무드와 과거를 회상하는 그리움을 담은 진솔한 가사로 듣는 이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멤버 구준회는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관전 포인트로 “몽환적이고 독특한 콘셉트”를 짚었다. 이어 “지금까지 아이콘이 해온 음악과는 차별성이 있는 곡이다. 뮤직비디오도 그런 차별점을 강조해서 찍었다. 어떻게 변화했는지 집중해서 봐주시면 재미있게 감상하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멤버 바비는 “배경의 웅장함”을 뮤직비디오 감상 포인트로 언급했다. “촬영 현장에서 크로마키 촬영을 많이 진행했다”면서 “후작업이 진행되는 걸 보면서 이렇게 볼륨감 있게 완성되는구나, 라고 저희도 감탄했다. 배경에 집중해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이콘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4번째 미니앨범 ‘플래시백’과 뮤직비디오는 3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5.0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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