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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배우 하영 ‘우영우’ 이어 ‘모범형사2’에서도 강렬한 등장

배우 하영이 드라마 ‘모범형사2’에서 연쇄살인 사건의 피해자로 등장하며 새 서사의 포문을 열었다. 하영은 30일 첫 방송된 JTBC 새 주말 드라마 ‘모범형사2’ 1화에서 ‘흰 가운 연쇄살인 사건’의 새로운 피해자 정희주로 등장, 이 사건의 진짜 범인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극에서 하영은 할아버지 밑에서 어렵게 자라 피나는 노력으로 티제이 그룹 법무팀 직원이 된 정희주 역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정희주는 어느 산자락에서 멧돼지 사냥꾼에 의해 시체로 발견됐다. 흰 가운에 빨간색 립스틱이 입술에 칠해진 채 발견된 정희주는 광역 수사대의 판단으로 ‘흰 가운 연쇄살인 사건’ 피해자로 분류됐다. 이후 본격적인 ‘흰 가운 연쇄살인 사건’의 수사가 진행됐다. 며칠 뒤 정희주는 신원 조회를 통해 티제이 그룹의 법무팀 직원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가 얽힌 사건은 더욱 복잡한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됐다. 하영은 ‘모범형사2’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사건의 직결된 피해자 정희주로 분해 강렬한 첫 등장을 보여줬다. 본격적인 서사가 시작된 만큼 ‘흰 가운 연쇄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정희주라는 인물이 할아버지 정인범(박근형 분), 그리고 의문투성이 인물 티제이 그룹 우태훈(정문성 분)과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영은 드라마 ‘헤어지는 중입니다’, ‘너의 밤이 되어 줄게’,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사생활’,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ENA 수목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화 ‘흘러내린 웨딩드레스’ 에피소드에서 신부 김화영을 연기하며 화제를 낳았다. ‘모범형사2’는 강력2팀 모범형사들의 수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3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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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하승진-김화영, '러블리~'

방송인 하승진, 김화영 부부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엘리에나 호텔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oongang.co.kr / 2021.11.11/ 2021.11.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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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하승진-김화영, '알콩달콩'

방송인 하승진, 김화영 부부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엘리에나 호텔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oongang.co.kr / 2021.11.11/ 2021.11.11 15:11
연예

[포토]하승진-김화영, '진지하게'

방송인 하승진, 김화영 부부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엘리에나 호텔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oongang.co.kr / 2021.11.11/ 2021.11.11 15:11
생활/문화

네이버·카카오, 국감 주사 맞고 주가 '꿈틀'

거대 플랫폼 규제 우려에 몸값이 곤두박질쳤던 네이버와 카카오가 가까스로 고비를 넘기고 회복단계에 접어들었다. 다만 국내 1·2위 대기업을 위협했던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전일 대비 각각 3.40%, 3.85% 오른 39만5000원, 12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틀 연속 상승세다. 지난달 초까지만 해도 양대 포털은 시가총액 70조원을 다투며 치열한 3위 경쟁을 벌였다. 그러다 카카오의 문어발식 사업 확장에 정부가 제동을 걸면서 주가가 동반 하락했다. 이미 수년 전 부동산과 쇼핑 서비스 등에서 불공정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철퇴를 맞고 상생 이미지 구축에 나섰던 네이버는 억울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업계와 정치권이 가장 문제 삼은 것은 카카오의 모빌리티 사업이다.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호출 서비스 '카카오T'의 요금 인상을 시도했다가 뭇매를 맞고 곧바로 변동 폭을 낮추는 쪽으로 계획을 수정했지만, 대리운전·퀵 서비스·꽃 배달 등 골목상권 침해를 비판하는 목소리로 번졌다. 가맹택시 콜 몰아주기 의혹도 제기됐다. 카카오T 요금 인상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올 8월 카카오의 주가는 14만~15만원을 오르락내리락하며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9월 들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공정성 관련 법안 입법 지원을 약속하고, 국회에서는 여당 의원이 중소상공인·대리운전 단체와 규탄 토론회를 여는 등 여론이 갈수록 악화하면서 흔들리기 시작했다. 카카오의 주가는 지난 9월 3일 15만6000원으로 7월 말 이후 최고점을 찍었지만,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약 17% 폭락했다. 함께 규제 범위에 들어간 네이버도 최근 3개월간 최고가인 45만4000원을 9월 6일에 기록했다가 3일 뒤 약 12% 떨어졌다. 양대 포털의 주가 하락이 정점에 달한 것은 이달 5일이다.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위 국정감사에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증인으로 출석한 날이다. 이날 카카오는 11만1000원, 네이버는 37만500원에 장을 마쳤다. 두 곳 모두 최근 3개월 기준 최저가를 나타냈다. 다행히 국감을 거치는 과정에서 두 포털의 주가는 완만하게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12일 큰 폭 감소했지만, 이는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장기화 가능성, 외국인 투자 위축, 중국의 전력난 등 악재가 전체 시장에 영향을 준 탓이다. 국감 '플랫폼 때리기'에 맞서 정면돌파한 김범수 의장의 역할이 컸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는 동생 김화영 씨가 카카오 2대 주주인 케이큐브홀딩스 대표직에서 물러나며 14억원에 가까운 퇴직금을 받은 것에 대해 "제가 생각해도 좀 많다"는 소신발언을 했다. 택시 플랫폼의 과도한 수수료 지적에는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조금 더 지혜롭게 풀어보겠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급한 불은 껐지만 아직 카카오가 갈 길은 멀다. 내수시장에 집중했던 사업 전략을 해외로 확장해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시장의 공감을 살 수 있는 구체적인 상생안이 절실하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인 주가의 의미 있는 반등 가능성은 아직 낮다고 판단한다"며 "규제 관련 이슈에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은 네이버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10.15 07:00
연예

이달의 소녀 소속사, 자금난 심각...츄 과거 발언 조명 "아직 정산 못받아"

이달의 소녀 안무가가 소속사인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 측에 안무비 정산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이달의 소녀 안무가 김화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항상 열심히 해 주고 이쁜 우리 이달의 소녀들! 내 딸들 때문에 일했다”며 미지급 관련해 운을 띄었다.이어 “‘PTT’ 활동 전에도 미지급금이 있었는데 8~9월에는 다 지급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듣고 안무 진행을 했다”며 “예산에 대해 분명히 물어봤고, 많은 금액도 아니고 창피하다. 누가 들으면 몇억 되는 줄 알 것”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김화영은 "얼마 안 되는 비용이 자꾸 밀리니까 커진 거다. 제때 정산했으면 얼마나 좋은가”라며 “서로 복잡한 일 만들지 말고 이번 일본 활동 안무비까지 깔끔하게 입금하고 정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달의 소녀 소속사인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는 최근 직원들 급여를 비롯한 외주업체에 대해 비용을 미지급해 논란에 휩싸였다.현재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는 이종명 전 대표의 아내인 김선혜가 대표로 재직 중이며 이 같은 회사의 자금난으로 인해 이달의 소녀의 향후 활동도 진행이 불투명할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는 함께 일을 해온 외주업체들과 외부 인력들에 적게는 수천, 많게는 수억 원의 금액을 미지급했고, 해당 업체들은 수개월째 생활고를 감수하면서 업무를 진행해 피해가 막심한 상황이다.이와 함께 멤버 츄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단독 광고를 다섯개나 찍었는데 정산을 좀 받지 않았냐?"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아직 한번도 받은 적이 없다"라고 발언해 팬들의 우려를 산 바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9.30 17:42
경제

공정위, 카카오 김범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 제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에 대한 계열사 신고누락 조사를 통해 제재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사무처는 카카오 창업자이자 동일인(총수)인 김 의장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포착하고 최근 카카오와 케이큐브홀딩스 본사를 찾아 현장 조사를 벌였다. 김 의장이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케이큐브홀딩스는 사실상 카카오의 지주회사로 평가받고 있는 계열사다. 공정위는 대형 플랫폼 규제를 예고한 가운데 공정위 카카오가 최근 5년간 제출한 지정자료에서 케이큐브홀딩스와 관련한 자료가 누락되거나 허위로 보고된 정황이 있다고 보고 직권조사에 들어갔다. 지정자료는 해마다 공정위가 '공시 대상 기업집단' 지정을 위해 공정거래법에 따라 각 기업집단의 동일인으로부터 받는 계열회사·친족·임원·주주 현황 자료를 말한다. 만약 신고누락 혐의가 확인되면 공정거래법에 따라 카카오에 과징금이 추징된다. 또 공정위는 혐의 경중에 따라 김 의장을 검찰에 고발할 수도 있다. 케이큐브홀딩스는 2007년 1월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김 의장은 8월 말 기준으로 카카오의 개인 지분 13.30%를 소유하고 있다. 케이큐브홀딩스의 카카오 지분은 10.59%에 달한다. 따라서 김 의장의 카카오 개인 지분은 총 23.89%에 이른다. 이 같은 이유로 김 의장이 100% 지분을 갖고 있는 케이큐브홀딩스는 카카오의 지배구조 최상단에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케이큐브홀딩스는 김 의장 가족회사에 가깝다. 케이큐브홀딩스의 임직원 7명(올해 4월 기준) 중 대부분이 김 의장의 가족으로 구성돼 있다. 김 의장의 남동생 김화영 씨가 지난해 말까지 대표이사를 맡은 바 있다. 또 김 의장과 부인 형미선 씨는 기타 비상무이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9.13 12:41
연예

AOA 혜정, 2000만원 상당 손소독 크림 후원

그룹 AOA 멤버 혜정이 따뜻한 선행을 펼쳤다. 코리아 숏폼 셀러비는 13일 "혜정이 최근 아픈 아이들을 위해 한국소아암재단에 2000만 원 상당의 퀸즈클리프 손소독 크림을 후원했다"라고 밝혔다. 기부한 물품들은 소아암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지난 4일 셀러비코리아 봉사단 '셀러버' 활동에 참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던 혜정은 손소독 크림 후원으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하승진·김화영 부부, 박성광·이솔이 부부도 셀러비를 통한 손소독 크림 후원으로 선행에 동참한 바 있다. 혜정은 최근 셀러비 앱을 통해 공개된 연애 웹무비 '사랑#해시태그'(제작 에이치엘컴퍼니·셀러비코리아)에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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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김화영 부부, 난치병 환우에 2000만원 상당 손소독 크림 기부[공식]

전 농구선수 하승진, 김화영 부부가 훈훈한 선행을 펼쳤다. 코리아 숏폼 셀러비는 5일 "하승진, 김화영 부부가 최근 아픈 아이들을 위해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에 2000만원 상당의 퀸즈클리프 손소독 크림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하승진, 김화영 부부가 기부한 물품들은 난치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제공될 계획이다. 하승진, 김화영 부부는 지난 4일 셀러비코리아 봉사단 셀러버 활동에도 참여해 감동을 더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05 09:13
연예

[포토] 하승진,김화영 다정한 부부의 하트

하승진, 김화영 부부가 2일 오후 서울 강남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열린는 '셀러비봉사단' 창단식에 차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21.07.02 2021.07.0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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