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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캐가 뜬다! ‘더 스트롱맨2’ ‘스우파’ 등 서바이벌 예능의 존재감

대한민국 예능계가 ‘강한 사람’ 찾기에 몰두하고 있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는 여성댄스 크루 8팀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 타이틀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퀄리티 높은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야망과 치열한 심리전으로 대한민국에 ‘쎈 언니’ 열풍을 가져왔다. ‘쇼미더머니10’은 래퍼들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과 치열한 기 싸움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바이벌 예능 속 ‘쎈캐’들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tvN D의 ‘더스트롱맨2’는 말 그대로 힘이 넘치는 ‘쎈캐’ 남자들을 총집합시켜 강한 남자의 매력에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하고 있다. ‘더스트롱맨2’는 각 분야에서 ‘쎄다’는 남자들을 모두 모아 4팀을 만든 뒤 대결시킨다. 운동 지능 만점인 국가대표 체육인 출신 ‘엘리트’ 팀, 정신력으로 한계를 극복하는 대한민국 군인 ‘솔져’ 팀, 타고난 재능과 동물적인 감각을 지닌 종합격투기 ‘파이터’ 팀, 그리고 자신과의 싸움에 달인이 된 머슬마니아 ‘머슬’ 팀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파이터 DNA를 자랑하는 김동현, 국가대표 축구스타 출신 조원희, 만능 스포츠맨 근육남줄리엔강, ‘가짜사나이’ 교관이자 UDT 출신 에이전트H가 각 팀의 리더로 등장한다. 지금까지 기마전, 꼬리잡기, 줄다리기, 우드워커 레이스 등, 단순하지만 극한의 한계를 극복하게 만드는 미션들을 통해 대한민국 최강 남자들은 힘의 대결을 펼친다. 하지만 단순한 힘의 대결만은 아니다. 개개인의 근력, 지구력, 민첩성, 정신력, 협동성을 바탕으로, 팀마다 다른 색의 전략적인 두뇌 플레이 대결까지 볼 수 있다. 오직 맨몸으로 힘과 두뇌 플레이 대결을 펼치는 거친 남자들의 서바이벌 예능 ‘더스트롱맨2’가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한다. tvN D ENT 유튜브 채널에 매주 화, 목 오후 6시 업로드된다. 또한 tvN SHOW TV 채널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0.2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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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써야" '취향의 아이콘' 마라맛 된 꼬리잡기 추격전 '반전'

아이콘(iKON)의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취향의 아이콘'에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꼬리잡기 추격전이 펼쳐진다. 오늘(10일) 오전 11시에 공개되는 wavve(웨이브)의 오리지널 웹 예능 '취향의 아이콘 : One Summer Night'에는 수박 맛으로 시작해서 마라 맛으로 변해버린 아이콘의 숨 막히는 추격 현장이 그려진다. 여행 둘째 날, 고즈넉한 분위기의 한옥마을에 도착한 아이콘은 안대를 쓴 채로 어디론가 끌려간다. 송윤형은 곧바로 "분명히 추격전일 것"이라고 유추하며 이날의 활약을 예고한다. 예상치 못한 꼬리잡기 미션에 휩싸인 아이콘 멤버들은 두뇌를 풀가동시켜 각자만의 전략을 구사한다. 진실과 거짓이 난무하는 예측 불허의 추격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송윤형은 "여러분 머리를 써야 돼요"라면서 교묘한 트릭을 구상해낸다. 송윤형은 화려한 언변이 가미된 3단 현혹 스킬로 멤버들을 당황하게 한다. 이에 바비는 "이건 아니지!"라고 포효하며 믿기지 않는 상황을 부정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막내 정찬우는 시종일관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 치열하게 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멤버들을 바라보며 "형들처럼 뛸 필요 없다. 굳이 힘 뺄 필요 있나요?"라며 한 발자국 떨어져서 자신만의 큰 그림을 그린다. 이 외에도 바비는 "룰은 우리가 만들어 가면 되는 거야"라고 반란(?)을 도모하며 룰 브레이커에 등극한다. 아이콘 멤버들의 각양각색 전략이 전개되는 가운데, 과연 이 꼬리잡기 추격전의 대장을 차지할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취향의 아이콘 : One Summer Nigh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향의 아이콘 : One Summer Night'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wavve(웨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태국 OTT 플랫폼 trueID(트루아이디)에서도 동시 방영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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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멘탈캠프' 김재환-정세운-김우석-이진혁, 맨발 투혼 꼬리잡기

김재환, 정세운, 김우석, 이진혁 4인방이 ‘소년멘탈캠프’에서 2:2 꼬리잡기에 열을 올렸다. 14일 금요일 오전 11시 공개되는 wavve의 오리지널 웹 예능 ‘소년멘탈캠프’(SM C&C STUDIO-wavve 공동제작, 이예지 천명현 기획, 김동욱 연출) 3-4회는 치열한 경쟁, 바쁜 스케줄로 지쳐버린 아이돌들의 심리를 낱낱이 파악하고, 자신도 몰랐던 모습을 알아가며 함께 힐링하는 ‘아이돌 심리 강화’ 프로젝트다. 지난 1-2회 방송에서 입소식과 짐 검사, 풍성한 점심식사까지 마쳤던 네 명의 소년들. 이번 3-4회에서는 행동심리분석전문가 김태훈 교수와 함께 다양한 커리큘럼과 제작진의 숨겨놨던 ‘비밀의 미션’이 밝혀지며, 소년들의 멘탈과 성격, 찐 성향이 밝혀질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그중에서도 정신없이 ‘꼬리잡기’에 돌입한 네 명의 소년들의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처럼 넘치는 승부욕에 소년들 모두가 결국에는 양말을 벗고 ‘맨발 투혼’으로 신나는 꼬리잡기 게임을 이어간 것. 이들은 서로 몸을 쓰며 웃음이 만발하는 등 소년미를 내뿜으며 한층 친해진 가운데, 이는 사실 소년들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한 하나의 커리큘럼이었다고. 이에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누가 최종 우승자가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김태훈 교수의 소년들의 ‘찐성향’ 파악 결과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지난 입소식에서 거행됐던 핸드 프린팅에도 제작진의 숨겨진 의도가 있던 것으로 파악돼 호기심을 높인다. 무엇보다 다양한 검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정직, 겸손성, 외향성, 개방성 등에 대한 성향분석 결과에 따라 웃음을 참을 수 없는 소년들의 모습이 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진짜 리얼한 그들의 모습은 어떻게 다를지, 이번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환, 정세운, 김우석, 이진혁 4인방의 마음 근육 단련 현장이 담긴 ‘소년멘탈캠프’는 매주 금요일 방송되며, 12회 구성으로 매주 2회씩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1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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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혜윤·유재석·이광수, 레이스는 꼴찌 좋아요는 1위 '반전' [종합]

김혜윤이 반전 허당 매력을 보여주면서 우승까지 거머쥐었다.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EXID 하니, 솔지, 세븐틴 승관, 민규, 배우 한보름, 김혜윤이 출연했다.최종 미션은 꼬리 잡기 레이스. EXID는 세븐틴을, 세븐틴은 한보름을, 한보름은 김혜윤을, 김혜윤은 다시 EXID를 잡아야 했다. EXID 팀 꼬리는 솔지, 세븐틴 팀 꼬리는 송지효, 한보름 팀 꼬리는 한보름, 김혜윤 팀 꼬리는 김혜윤이 됐다. 업로드한 영상의 좋아요를 많이 받기 위해서 최대한 늦게 잡혀야 했다.김혜윤은 풍선을 갖고 숨고, 유재석과 이광수가 타깃을 찾아 나섰다. 이광수는 어설픈 거짓말 때문에 거짓말이라는 게 발각되고 말았다. 유재석은 조용히 EXID에게 접근했다. 유재석은 하하의 저항을 뿌리치고 솔지를 쫓았다. 하지만 혼자 있던 김혜윤이 쫓기면서 풍선이 터졌고 전원 아웃됐다.송지효는 김종국과 멀어진 한보름을 발견하고 쫓아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자신을 잡으러 오는 지석진을 발견하고 도망쳤다. 이때 민규가 등장해 지석진을 번쩍 들어 옮겼고 덕분에 송지효는 도망칠 수 있었다. 그러나 풍선이 나무에 긁히면서 허망하게 탈락했다.한보름 팀과 EXID 팀의 정면승부. 김종국이 솔지를 쫓고, 지석진이 한보름을 쫓았다. 한보름은 어딘가 숨어 있었다. 지석진은 한보름이 숨어있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지나쳤다. 하지만 틈으로 새어나오는 카메라 불빛을 발견했다. 동시에 위기가 펼쳐진 가운데 솔지의 풍선이 나뭇가지에 걸려 터졌다. 한보름 팀이 꼬리잡기에서 성공했다.가장 먼저 탈락한 김혜윤 팀은 23000개, 두 번째 탈락한 세븐틴 팀은 18000개였다. EXID 팀의 좋아요 수는 2100개였다. 김혜윤 팀이 가장 먼저 아웃됐지만 좋아요 개수는 가장 높았다. 마지막으로 끝까지 살아남은 한보름 팀은 17000개였다. 가장 먼저 탈락한 김혜윤 팀이 1위를 차지하는 반전이 벌어졌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4.2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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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무도=추격전', 다시 봐도 '꿀잼'…휴식기 끝나면 추격전 부탁해요

'무한도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집은 바로 추격전이다. 추격전은 다시봐도 재미있었다.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레전트 2편인 '추격전 레전드 편'이 그려졌다. 시청자들이 뽑은 추격전 베스트5에서 5위는 '스피드 특집이었다. 휴스턴 국제 영화제에서 TV 예능부문 은상을 수상해 화제를 받은 특집이었다.당시 무한도전 멤버들은 눈앞에서 펼쳐진 차 폭발에 이들은 아연질색했다. 유재석은 "이 폭발을 본 뒤 지시에 잘 따랐고, 몰입도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예능은 영화랑 다르다"며 "모든 교통법규를 다 지켜야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추격전 특집은 언제 해도 재미있다"고 말했다.4위는 '의상한 형제' 편이었다. 당시 정준하는 '쓰레기 6관왕'을 차지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유재석은 당시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유재석은 "'의상한 형제' 편 끝나고 정준하 형이 정말 많이 화가 났다"고 말했다. 이어 하하는 "그때부터 PD를 쥐잡듯이 잡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당시 박명수는 아이스하키 채를 들고 집앞을 지켜 웃음을 자아낸 바있다. 이에 유재석은 "배우지도 않은 하키채를 가지고 있어서 놀랐다"고 말했다. 3위는 '여드름 브레이크'가 차지했다. 300만원을 걸고 전진·정준하·노홍철·박명수가 탈옥수로 변장했고, 정형돈과 유재석이 형사로 변신해 이들을 잡으러 나섰다.이 특집을 처음 본 양세형은 티비를 보듯 "꿀잼"이라는 말을 연달아했다. 박명수는 이날 추격전을 펼치다가 부상을 당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정준하와 몸싸움을 하다가 철조망에 긁히 것.그래도 박명수와 정준하는 부상을 당한 와중에도 미션 수행에 몰입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아쉽게 1부 하이라이트만 보여줬고 하하는 아쉬워했다. 이에 박명수눈 "VOD로 보라"고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돈가방을 갖고 튀어라'는 2위를 차지했다. 이 편은 예능에서 추격전이라는 개념을 첫도입한 레전트 편이었다.이에 유재석은 "당시에는 추격전이 뭔지도 몰랐고, 그냥 '이리가라 저리가라' 해서 찍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하하는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메인 BGM만 들어도 설렌다"고 말하며 애정을 표했다.이 특집에서는 멤버들이 뭐만 주면 뛰는 패기를 보였다. 하하는 "뭐는 던져주면 무조건 뛰기 바빴다"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몸을 던져 임하는 장면을 본 뒤 "내가 이랬구나. 열정적이었구나. 왜 몰랐을까"라고 말해 감동도 이끌어 냈다. 대망의 1위는 '꼬리잡기'였다. '꼬리잡기'는 지난 2009년 9월 2주 연속 방영된 특집으로 서로가 서로의 꼬리를 잡는 추격전이다. 유재석은 "내가 잡을 사람은 알지만 누가 나를 잡을지는 모르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무한도전' 멤버들은 레전드 편을 살펴보고 자극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예전의 열정을 다시 되짚어보는 계기라 됐다. 이제 무한도전에게는 '휴식기'가 1주밖에 남지 않았다. 새로운 '무한도전'이 탄생하기 앞서 초심을 다질 수 있었던 '레전드 특집' 이었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02.2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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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무도' 500회 특집 유재석 최종우승 '1000회 출연권 획득'(종합)

'무한도전'이 500회 특집의 마무리를 가장 망한 특집, 그리고 다시 보고싶은 특집으로 꼽혔던 좀비 특집으로 꾸며 '무한도전' 멤버들과 시청자들을 추억케 했다. 그리고 최종 우승은 1인자 유재석에게 돌아갔다.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무도리GO 특집에서 멤버들은 그간 '무한도전'에서 선보였던 특집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공간에서 무도리 잡기를 이어갔다.멤버들은 하늘과 땅, 강, 허공 등 모든 곳을 돌아다녔고 마지막 라운드로 그 동안 자신이 활약했던 특집 무도리를 잡는 미션을 받았다.유재석은 댄싱퀸, 정준하는 힙합의 신, 하하는 바보전쟁, 광희 무도 공개수배, 박명수는 명수는 12살, 양세형 두근두근 다방구 무도리를 잡아야 했다.멤버들은 무작위로 무도리를 나누어 가졌고 각자 무엇을 가진지 모른 채 꼬리잡기 형식으로 무도리를 잡아야 했다. 무도리를 잡으면 2점 획득할 수 있었다.하지만 뚜껑 열린 최종 라운드의 진짜 정체는 1분 만에 망해 '무도' 특집의 천추의 한으로 남아있던 좀비 특집이었다.그리고 스케일은 더욱 강해졌다. 제작진은 영화 '부산행'에 출연했던 배우들을 직접 섭외하는 공을 들인 것. 멤버들은 아무런 대책없이 좀비들을 맞아야 했고 혼비백산 뛰고 또 뛰었다.유재석은 "이것들이 이걸 또 준비했다"며 망연자실해 했지만 제작진은 "빠른 진행을 위해 투입된 좀비"라는 자막으로 친절한 설명을 덧붙였다.유재석과 정준하, 양세형, 광희가 줄줄이 탈락한 가운데 마지막으로 남은 멤버는 박명수와 하하였다. 이들은 좀비 습격을 받으면서도 게임을 이어갔고, 5라운드 우승 자리는 하하가 차지했다.하지만 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합산한 결과 최종 우승자는 1인자 유재석에게 돌아갔다. 유재석에게는 '1000회 출연권'이라는 상품이 주어져 웃음을 자아냈다.유재석은 "500회까지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 감사하다"며 "앞으로 1000회까지 다 함께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사진= MBC 방송 캡처 2016.10.1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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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무도리GO 최종라운드, 망했던 좀비특집까지 살렸다

'무도' 무도리GO 특집의 최종 라운드 정체는 바로 '좀비 특집'이었다.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무도리GO 특집에서 멤버들은 마지막 라운드로 그 동안 자신이 활약했던 특집 무도리를 잡는 미션을 받았다.유재석은 댄싱퀸, 정준하는 힙합의 신, 하하는 바보전쟁, 광희 무도 공개수배, 박명수는 명수는 12살, 양세형 두근두근 다방구 무도리를 부여 받았다.멤버들은 무작위로 무도리를 나누어 가졌고 각자 무엇을 가진지 모른 채 꼬리잡기 형식으로 무도리를 잡아야 했다. 누가 누구의 무도리를 잡아야 하는지도 모르는 것. 무도리를 잡으면 2점 획득할 수 있었다.하지만 뚜껑 열린 최종 라운드의 진짜 정체는 1분 만에 망해 '무도' 특집의 천추의 한으로 남아있던 좀비 특집이었다.엘리베이터에서 어두운 복도로 한 층씩 내린 멤버들은 두려움에 떨면서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갔고 좀비 특집이라는 정체를 파악한 후 두려움에 떨었다.유재석은 "이것들이 이걸 또 준비했다"며 망연자실해 했지만 제작진은 "빠른 진행을 위해 투입된 좀비"라는 자막으로 친절한 설명을 덧붙였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사진= MBC 방송 캡처 2016.10.1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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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무도리GO 최종라운드 '여의도 아비규환' 승자 누구?

‘무도리 GO’의 최종 승자가 결정된다.15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증강현실 게임에 500회라는 추억이 더해져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낸 ‘무도리 GO’ 최종 승자가 전해진다.'무도' 멤버들은 사라진 무도리들을 찾기 위해 지난 500회 동안 ‘무한도전’에서 거쳐 왔던 수많은 특집들의 장소를 찾아갔다. 조정, 댄스스포츠, 에어로빅, 레슬링 등 그간 도전했던 장기 프로젝트에 다시 한 번 도전해보며, 머리보다 몸이 먼저 기억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 놀라기도 했다.이어진 라운드에서는 대형 무도리가 등장하여 지상, 수상, 상공을 넘나드는 무도리 잡기 미션으로 재미를 더해 줄 예정이다.또 최종 라운드에서는 다른 멤버들이 가진 무도리 중 본인이 가장 활약했던 무도리를 잡아야하는 ‘증강현실 꼬리잡기’ 게임이 펼쳐졌다.최종 라운드를 위해 찾은 여의도 MBC에서 멤버들은 무도리를 잡기도 전에 깜짝 놀랄만한 무언가의 등장에 아비규환이 되기도 했다. 과연 최종 라운드에서 멤버들을 기다리는 것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6.10.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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