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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게임)

네오위즈, 'P의 거짓x렘넌트 2' 컬래버 번들 스팀 판매

네오위즈는 'P의 거짓'이 액션 RPG '렘넌트 2'와 손잡고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컬래버레이션 번들 '네버 서렌더'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이날 공개된 네버 서렌더는 본품과 디럭스 업그레이드를 묶은 'P의 거짓 디럭스 에디션'과 본품 및 DLC(다운로드 콘텐츠) 3종을 포함한 '렘넌트 2 얼티밋 에디션'으로 구성했다. 게임별 기존 할인가에 추가 10% 할인을 더했다.지난 2023년 7월 출시된 렘넌트 2는 빌드 구축과 아이템 파밍, 하드코어한 슈팅이 특징인 액션 RPG다. 총을 활용한 소울라이크 게임으로 불린다.P의 거짓은 오는 12월 5일까지 열리는 '스팀 가을 할인'에도 참여해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네오위즈의 인기 인디 게임 '산나비'는 35%, '스컬'은 50% 할인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28 13:34
뮤직

잔나비, 학폭 탈퇴 유영현 협업 팬들에 발각돼 뭇매…결국 사과 [왓IS]

밴드 잔나비가 학교폭력 논란으로 팀을 탈퇴한 유영현과 최근까지 함께 일해온 것으로 드러나 뭇매를 맞았다. 페포니뮤직 최정준 대표는 지난 13일 잔나비 팬카페에 공지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최 대표는 “페포니뮤직은 유영현 군의 음향 보조 인력건에 대해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며 “이번 일을 진행함에 있어 팬분들에게 전해지는 과정이 적절하지 못했다. 또 잘못된 판단과 미흡한 대처로 많은 팬들에게 실망을 드렸다”라고 사과했다.이에 따르면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지난 2019년 5월 학폭 논란으로 팀을 탈퇴한 유영현을 사운드 엔지니어로 두고 협업해온 것이다. 소속사는 특히 이와 관련해 문제를 제기하는 일부 팬들을 팬카페에서 강제 탈퇴시켜 논란이 커졌다.최 대표는 지난 12일 이번 사태와 관련한 입장문을 올리기도 했다. 최 대표는 “전 멤버 유영현은 현재 사운드 엔지니어로서 공연 현장과 밴드 합주 현장 등에서 협력하고 있다”면서도 “처음부터 이 일에 관해 숨기고 은폐하려고 한 적은 일절 없었다. 다만 영현 군의 이전 이슈 관련하여 진행 중인 사안이 있었기에 그 일이 마무리된 후 자세히 말씀드리고자 했다”고 해명했다.잔나비 멤버 최정훈도 사과했다. 최정훈은 “그(유영현 학폭 논란) 속내를 있는 그대로 여러분들에게 다 이야기할 수 있었다면 지금의 사태와 부조화는 일어나지 않았겠지라는 생각을 한다”면서도 “그 친구를 옳지 못한 과정으로 스태프로 품고자 했던 것을 사과드리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6 07:25
생활문화

㈜더필드플레이어, 창업교육 및 멘토링 특화하며 LLM 기반의 AI 솔루션 개발해

(주)더필드플레이어(대표 김태은)는 창업자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김태은 대표는 창업에 실패했던 쓰라린 경험을 갖고 있다. 이로 인해 얻은 깨달음을 학문으로 승화시켜서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는 길을 열어주겠다는 열망으로 정책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9년 태은랩앤코(Taeeun Lab&Co)를 설립해 사회과학 분야 연구 용역 및 정책 평가 업무를 수행하면서 영상 제작, 컴퓨터 프로그래밍, 축제, 행사 기획과 관련된 직접생산확인증명서를 받는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 그 결과 2020년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SSK 차세대 사회과학자 경진대회’에서 정치외교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서울 성동구가 소셜벤처 육성 거점으로 마련한 소셜벤처허브센터 창업발전소장직을 맡게 됐고, 지금까지 초기·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 관련 강의 100여 차례, 멘토링을 700여 차례 실시했다. 2021년엔 지방시대위원회 제4기 지역혁신가로 선정됐고 한양대 산업융합학부 겸임교수가 되어 2023년부터 창업 관련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김 대표는 태은랩앤코의 창업 교육과 멘토링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더필드플레이어를 설립했다. 이곳에서는 보다 체계화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이는 멘토 역할을 수행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데이터로 정량화하고 이를 AI에게 학습시켜서 창업자 맞춤형 AI 솔루션을 구축한 것이다. 창업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맞는 솔루션을 이용하면서 실패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성공 창업에 필요한 비즈니스 역량과 문제해결력 등을 키우게 된다. 2024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더필드플레이어 김태은 대표는 혁신적인 창업자 맞춤형 AI 솔루션을 모바일 어플로 개발하는 중이며 ‘파란나비’라는 브랜드를 앞세워 올 연말 또는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이다. 창업진흥원 창업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10월 개최된 제8회 ‘2024 4IR Awards’에서 창업 교육 및 멘토링으로 스타트업 부문 대상을 받은 김태은 대표는 “궁극적으로는 창업 솔루션에 필요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 엔진을 자체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1.25 12:30
스타

홍수아, BT엔터와 전속계약…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조장혁 한솥밥 [공식]

배우 홍수아가 BT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21일 BT엔터테인먼트는 홍수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홍수아의 활발한 국내외 활동에 무한한 지지와 전폭적인 지원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수아는 2003년 잡지 쎄시(CeCi)의 전속 모델로 데뷔, 2005년 MBC 시트콤 ‘논스톱 5’를 통해 전 국민적인 관심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KBS1 ‘하늘만큼 땅만큼(2007)‘, KBS2 ‘끝까지 사랑(2018)‘, SBS ‘불새 2020(2020)‘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오며 차근차근 내공을 쌓았고, ’멜리스’(2016), ‘역모-반란의 시대(2017)’, ‘감동주의보(2022)’, ‘나비효과(2023)’ 등의 영화에도 출연했다. 2013년 이후로는 중국으로 진출, 중국 드라마인 ‘억만계승인’, ‘온주량가인’은 물론, 중국 영화 ‘원령’, ‘목격자: 눈이 없는 아이’에 출연하며 중화권 여신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 SBS ‘골 때리는 그녀들(2022)’, MBN ‘내일은 워닝샷(2023)‘, 지난 9월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통통 튀는 입담과 재치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BT엔터테인먼트는 싱어송라이터 신인들을 발굴하고 양성하는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가수 조장혁,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김영소가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1 15:23
프로야구

"도박에 가깝다" 장현식의 파격적인 무옵션 52억원과 FA 시장의 나비 효과 [IS 포커스]

오른손 불펜 장현식(29)의 파격적인 계약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비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장현식은 지난 11일 LG 트윈스와 4년 총액 52억원(계약금 16억원, 총연봉 36억원) FA 계약을 했다. 중간 계투가 FA 계약으로 50억원 이상 따낸 건 2014년 11월 안지만(당시 삼성 라이온즈 잔류·4년 65억원) 이후 처음이자 역대 두 번째. 장현식은 성적에 따른 옵션 없이 전액을 보장받았다. 올 시즌 KIA 타이거즈 통합 우승 주역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것인데, 이후 FA 시장에 미묘한 기류가 형성됐다.애초 큰 틀에서 계약에 합의한 것처럼 보인 A 선수가 좀처럼 사인을 하지 않는 등 여기저기서 진통이 감지된다. SSG 랜더스에 잔류한 최정(37·4년 총액 110억원)뿐 아니라 장현식까지 '무옵션 전액 보장 계약'을 하면서 선수들의 눈높이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옵션 금액을 낮추고 보장 금액을 높이려는 요구가 물밑에서 오간다. 한 구단 관계자는 "다른 선수들의 FA 계약이 발표되면 미계약 상태인 선수들은 그 조건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조금이라도 더 올려받고 싶어 하는 게 사람 마음 아니겠나. (예상을 깬) 계약이 연쇄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서 조심스럽다"라고 말했다. 2025년 FA 시장의 변곡점은 크게 두 가지로 꼽힌다. 지난 7일 한화 이글스와 4년 최대 50억원(보장 42억원, 옵션 8억원)에 계약한 내야수 심우준과 나흘 뒤 발표된 장현식의 LG행이다. 특히 불펜 투수가 많은 이번 FA 시장의 특성과 맞물려 장현식의 계약이 작지 않은 파장을 만들어내고 있다. 한 프로야구 공인대리인은 "나이(1987년생)를 고려하면 최정의 무옵션 계약이 놀랍고, 장현식의 무옵션 계약은 더 놀랍다. 불펜은 보직 특성상 계약 기간 내내 잘하기 어렵다. 옵션을 넣지 않은 건 도박에 가깝다"라며 "(미계약 상태인) 다른 선수의 눈높이가 올라갈 수 있어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흥미롭다”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11.17 12:54
드라마

임지연 맞나…꼬질 노비 차림에도 ♥추영우 홀렸다 (‘옥씨부인전’)

배우 임지연과 추영우가 가짜의 삶 속 진짜 사랑으로 만났다.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살아남기 위해 도망친 노비에서 양반댁 아씨가 된 가짜 옥태영과 명문가의 맏아들이었던 과거를 감추고 살아가는 전기수 천승휘의 운명적인 만남이 예고된 가운데 두 사람의 로맨스를 담은 4차 티저가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천승휘의 눈으로 본 가짜 옥태영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옥태영의 자태를 세세하게 짚어내는 이야기꾼다운 유려한 표현력은 물론 천승휘의 시선에는 옥태영에 대한 애틋함까지 묻어나고 있다. 특히 나비, 눈빛, 낯빛 등 옥태영을 묘사했던 ‘ㄴㅂ’ 초성의 단어들을 읊조리던 천승휘는 자신의 곁에서 환하게 웃는 옥태영을 흐뭇하게 바라보다 ‘냥반’이라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낸다. 이내 “양반이 아닌 노비를 사랑합니다”라고 담담하게 고백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일렁이게 만들고 있다.가짜 옥태영 역시 수많은 사람들 속 천승휘를 마주하고는 그를 향해 슬며시 미소를 짓는다. “딱 한 번만 욕심내도 되겠습니까?”라며 수줍은 듯 애절하게 꺼내 보인 옥태영의 진심까지 더해져 더욱 짙은 여운을 남긴다.이처럼 신분을 뛰어넘은 두 사람의 연심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거짓된 나날들을 살아가는 중 마주하게 된 진실된 마음은 과연 서로에게 닿을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이 배가된다.‘옥씨부인전’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14 18:47
프로야구

[프리미어12] ABS 없는 티, 바로 났다...'제구 마스터' 고영표, 1회부터 겪은 '사람의 오류' 그리고 6실점

역시 사람의 눈이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처럼 정확할 수 없었다. 고영표(33·KT 위즈)가 ABS 없는 국제 무대 첫 경기부터 판정의 아쉬움을 딛고 1회를 마무리했다.고영표는 13일 대만 타이베이 타이베이돔에서 대만과 2024 WBSC 프리미어12 B조 조별예선 1차전 선발 투수로 등판했으나 2회 만루 홈런과 투런포를 맞고 6실점했다.대만전은 이번 대회 한국의 가장 큰 승부처로 꼽힌다. 한국은 최근 국제대회마다 첫 경기에 고전했다. 게다가 조마다 2팀만 슈퍼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데, 이번 대회 B조 최강국으로 꼽히는 일본을 빼면 사실상 남은 자리는 한 자리. 대만과 한국 중 한 팀만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그 승부처에서 류중일 대표팀 감독은 선발 투수로 베테랑 고영표를 낙점했다. 고영표는 1회 기대에 부응했다. 안정적 투구로 피안타 없이 이닝을 마쳤다. 1회 선두 타자 천천웨이를 상대로 초구 몸쪽 낮은 코스로 134㎞/h 직구로 스트라이크를 잡은 고영표는 1볼 1스트라이크에서 가볍게 낮은 체인지업으로 2루수 앞 땅볼을 유도했다. 이어 2번 타자 린리를 상대로도 135㎞/h 직구로 2루수 앞 땅볼을 잡았다.그런데 3번 타자 천체흐셴을 상대할 때 예상 못한 일이 터졌다. 2볼 1스트라이크 카운트에서 고영표는 좌타자인 천체흐셴에게 연달아 몸쪽 직구를 꽂았다. 트랙맨 레이더에 잡히는 데이터로는 4, 5구 모두 몸쪽 스트라이크존을 스쳤다. 하지만 구심의 판단은 모두 볼. 결국 천체흐셴이 볼넷을 얻었고, 고영표는 아쉽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ABS가 없기에 가능한 해프닝이었다. 올 시즌 ABS를 도입한 KBO리그에선 투수도 타자도 모두 기계 판정에 익숙해진 상황. 이른바 공이 '스치는' 경우도 판정을 걱정할 이유가 없었다. 하지만 프리미어12 등 국제 무대에선 여전히 구심이 스트라이크를 판정했고, 스치는 코스는 구심의 판단에 따라 충분히 볼이 될 수 있었다.하지만 고영표는 적어도 1회는 베테랑답게 흔들리지 않았다. 고영표는 4번 타자 린안코를 상대로 주 무기 체인지업을 3구 연속 던졌다. 직구를 기다렸던 린안코는 계속해서 스윙했지만, 끝내 공략하지 못하고 헛스윙 삼진으로 이닝을 마쳤다.고영표는 2회에도 아쉬운 판정을 다시 목격했다. 고영표는 6번 타자 추위셴과 8번 타자 리카이웨이에게 안타를 맞으며 2사 1·2루 위기에 놓였다. 실점을 막기 위해 9번 타자 챵쿤위를 잡아야 했고, 초구 바깥쪽 낮은 코스에 커브를 꽂았다. 트랙맨 레이더가 알려주는 결과는 스트라이크존 안쪽 안착했지만, 구심은 손을 들지 않았다. 결과는 볼.판정 하나가 나비효과로 이어졌다. 결국 고영표는 추위셴을 잡지 못하고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고, 타순이 한 바퀴 돈 상황에서 만루 위기에 놓였다. 결국 천천웨이에게 몸쪽 체인지업이 몰리면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내줬다.판정 하나. 결국 스트라이크가 되지 못한 커브 하나가 고영표에게 4실점을 내줬고, 그 이후 연이어 무너졌다. 고영표는 후속 타자 린리에게도 2루타를 맞았고, 이어 천쳬흐셴에게도 다시 높은 패스트볼을 공략당해 우월 투런포를 내줬다. 경기는 순식간에 0-6까지 벌어졌다. 고영표는 간신히 2회를 마쳤다. 대만은 6번 타자 판쳬흐카이도 왼쪽 담장 앞까지 날아가는 대형 타구를 때렸지만, 좌익수 홍창기가 이를 잡아내면서 간신히 2회 말을 마무리했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11.13 20:11
스타

한지민, ♥최정훈과 단풍 데이트갔나... SNS도 핑크빛

핑크빛 열애 중인 배우 한지민이 뒤늦게 단풍놀이를 즐긴 근황을 전했다.한지민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가을”이라는 짧은 문구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지민은 노랑부터 빨강까지 다채롭게 물든 단풍을 보며 자연을 만끽 중이다. 특히 두 잎을 나란히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공개 열애 중인 잔나비의 최정훈과 데이트를 즐긴 게 아니냐는 반응이다.앞서 최정훈과 한지민은 1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만남을 계기로 좋은 인연을 이어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한지민은 과거 잔나비의 콘서트를 방문하는 등 최정훈의 팬으로 알려져서 ‘성덕’ (성공한 덕후)라고 불리기도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2 08:34
스타

“이 투샷 실화?” 로운, 디카프리오 옆 국위선양 잘생김

배우 로운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만났다.로운은 10일 자신의 SNS에 “All time legend in la Art + Film gala 2024 lacma”(LA 아트+필름 갈라 2024 라크마에서 올 타임 레전드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공개된 사진 속 로운은 할리우드 톱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어깨를 나란히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블랙 수트 차림의 두 사람은 단정한 올백머리로 댄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로운은 넥타이로, 디카프리오는 나비넥타이로 포인트를 줬다. 특히 디카프리오는 엄지 척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해당 사진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LA에서 열린 라크마(LACMA) 아트+필름 갈라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라크마 아트+필름 갈라는 세계적인 예술계 인물을 선정하고 업적을 조명하는 행사이다. 한편 로운은 지난해 그룹 SF9을 탈퇴하고 배우에 전념하기로 했다.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탁류’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10 16:47
뮤직

‘현역가왕’ 우승 전유진, 미니앨범 발매 앞서 팬미팅 개최

가수 전유진이 오는 12월 새 앨범 및 팬미팅으로 돌아온다. 전유진은 지난 6일 윤명선 작곡가의 ‘사랑에세이’를 선공개한 데 이어 오는 12월 17일 ‘현역가왕’ 우승 기념 미니앨범 ‘온리유’ 발매를 앞두고 16일 팬미팅을 확정했다. 이번 팬미팅은 팬들과 깊은 속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다는 전유진의 바람에 따라, 전유진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전유진은 팬미팅에서 인생 첫 미니앨범 발매 기념과 동시에 2024년 세대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감성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된 소녀에서 스무 살의 길목에 온 여인으로 성장하는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이에 더해 신곡에 대한 이야기와 미처 말하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팬 카페에서 팬들이 전유진에게 부탁하는 ‘플레이 리스트’를 직접 선곡해 라이브로 들려준다.전유진이 오는 12월 17일 발매할 ‘현역가왕’ 우승 기념 미니앨범 ‘온리유’에는 우승 특전곡이자 타이틀곡인 ‘나비야’를 비롯해 국내 톱 아이돌을 만들어 낸 작곡가가 참여하는 후속곡이 포함될 예정이다.‘나비야’는 ‘존재의 이유’를 비롯해 노사연의 ‘바램’, 정동원의 ‘여백’ 등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팝 발라드 계에 한 획을 그은 거장 김종환의 곡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봄을 기다리며 겨울을 이겨낸 꽃눈처럼 여린 듯 변치 않는 순수한 사랑의 마음을 전유진만의 서정적이고 담백한 창법으로 담아낸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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