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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마마무 휘인, 신곡 ‘세 번의 날갯짓을 약속해’ 발표…파트너가 대박

마마무 휘인이 히트곡 메이커 박우상 프로듀서, 뮤지션의 뮤지션 헨과 손잡고 새 노래 ‘세 번의 날갯짓을 약속해’를 발매한다.13일 오후 6시 공개되는 휘인의 ‘세 번의 날갯짓을 약속해’는 운명적인 사랑과 부디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담은 서정적인 발라드곡이다.혹여 서로 다른 모습으로, 나비로 다시 태어난다 해도 세 번의 날갯짓을 신호로 끝내 서로를 알아볼 것이라는 애틋한 사랑의 메시지를 부드러운 멜로디 위에 섬세하게 풀어냈다.특히 “네가 꽃이 되어 날 알아봐 줘”라는 가사는 생이 바뀌어도 이어질 운명적인 사랑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그 안에 영원한 사랑과 재회의 희망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한다.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마마무 ‘별이 빛나는 밤’, 화사 ‘마리아’를 비롯한 수많은 히트곡을 쓴 박우상 프로듀서와 이문세, 이효리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샤라웃을 받은 헨 작곡가가 작업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여기에 휘인의 독보적인 보컬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더해진 ‘세 번의 날갯짓을 약속해’는 차가운 계절 속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곡으로, 많은 리스너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휘인의 이번 프로젝트 앨범 신곡 ‘세 번의 날갯짓을 약속해’는 13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3 15:39
뮤직

빅스 켄, 오늘(26일) 신보 ‘퍼즐’ 발매... 4년만 컴백

빅스 켄이 새 앨범을 발매한다.켄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퍼즐’을 발매한다. 앞서 공식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 켄은 밴드 보컬로 변신해 강렬한 에너지를 뽐냄과 동시에 자유로운 무드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정조준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켄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퍼즐’은 여러 조각이 맞춰 하나의 그림을 만들어내는 퍼즐처럼 보컬리스트 켄을 구성하고 있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매력을 담아낸 앨범으로 그동안 선보인 발라드에서 벗어나 새로운 음악적 도전에 나섰다. 타이틀곡 ‘시나브로’를 포함해 총 5개 트랙 속에 독보적인 음색과 다양한 주제가 수록된 고감도 앨범이다. 타이틀 곡 ‘시나브로’는 강렬하면서도 감성적인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록 장르의 곡으로 켄의 탄탄한 보이스와 가창력이 돋보인다.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천천히’라는 뜻처럼 사랑을 시작하던 순간을 회상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사랑을 표현하며 듣는 이들에게 한 편의 영화처럼 깊은 감동을 안긴다.또한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스트링이 더해져 다채로운 켄의 보컬을 만나볼 수 있는 ‘바이 마이 온리 유니버스’ 손을 내민 상대를 더욱 강한 힘으로 지키겠다는 메시지를 담아낸 밴드 사운드의 ‘메이크 미 스트롱’ 팬덤 애기별을 위한 진심 어린 고백을 담아낸 팬송 ‘디어 리틀 스타’ 등 팝, 록 등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되며 눈길을 끈다.발매와 동시에 ‘시나브로’의 콘셉트를 담아낸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사랑을 나비로 비유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폐허 속 홀로 남은 켄이 나비를 따라 한 발자국씩 나아가는 여정을 강렬한 이미지의 대비로 표현해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를 선보일 예정이다.켄은 소속사를 통해 “올해 바쁜 한 해를 보냈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퍼즐’로 좋은 끝맺음을 하게 된 것 같다. 4년 만의 미니 앨범인 만큼 ‘애기별’을 위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고 신보 발매 소감을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26 08:40
예능

'놀뭐?' 윤은혜·조현아·박진주·정지소 등 WSG워너비 톱12 공개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톱 12인의 정체가 공개됐다. 반가운 얼굴부터 예상하지 못한 얼굴까지 가득 채운 WSG워너비의 라인업이 앞으로 공개될 단체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는 WSG워너비로 선정된 최종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7.2%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3.6%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엠마 스톤의 정체가 영화 '기생충' 송강호의 딸 배우 정지소 밝혀지며 반전을 안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이 9.2%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빅마마의 'Break Away(브레이크 어웨이)'를 천상의 하모니로 소화하며 전원 합격한 할미봉 조의 조별 경연으로 시작됐다. 이전 조별 경연에서 합격한 대청봉-신선봉-비로봉 조의 8명과 더불어 총 12명의 WSG워너비 멤버가 탄생했다. 조별 경연이 끝나고 한자리에 모인 심사위원들에게 유팔봉(유재석)은 유미주(이미주)를 소개했다. 유팔봉은 "먼 친척을 한 명 불렀다"라고 말했고, 힙얼(하하)은 "입이 똑같네", "유씨 집안 맞네"라고 두 사람의 공통점을 찾아냈다. 콴무진 큰얼(정준하)과 힙얼 그리고 안테나의 유팔봉과 새롭게 합류한 유미주, 시소의 엘레나 킴(김숙)과 신미나(신봉선)가 최종 WSG워너비로 선발된 멤버들과 인사를 나눴다. WSG워너비 멤버들이 정체가 차례로 공개됐다. 가장 먼저 정체를 공개한 전지현은 워킹맘 가수 나비였다. 나비는 남편이 모든 육아와 가사를 부담하며 출연을 지지해줬다며 "엄마이기 전에 나비로 돌아가 노래하고 싶었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또 나비는 "유팔봉이 나비 핀을 하고 나와서 나를 부르는 시그널 같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엄청난 성량을 자랑했던 손예진은 어반자카파의 보컬 조현아였다. 조현아는 "15년 만의 봉인 해제"를 선언하며 예능감을 기대케 만들었다. 송혜교는 가수 쏠이었다. 특히 유팔봉은 "공유 씨와 같은 헬스장에 다니는데, 혹시 WSG워너비에 쏠이 있냐고 묻더라. 쏠의 팬이라고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성대 결절로 힘들었다는 사연의 주인공 앤 해서웨이는 윤은혜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유미주는 "너무 팬이다"라고 반가움을 표현했고, 힙얼도 10년 만의 만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윤은혜는 "가수로 데뷔했는데 당시 너무 준비가 안 되어 있었다. 이제야 노래가 더 좋아지고 있는데, 당당하게 노래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라고 WSG워너비 참가 이유를 밝혔다. 소화제 보이스로 유팔봉을 사로잡은 목소리의 주인공 김서형은 써니힐의 메인보컬 코타였다. '도토페' 이후 5개월 만에 재회한 큰얼, 힙얼과도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김고은의 정체는 희극인 엄지윤으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정체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엄지윤은 "초등학생 때부터 노래방을 휘어잡았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출사표를 던졌다. WSG워너비가 동아줄이라고 밝혀 모두를 뭉클하게 했던 이성경은 씨야의 이보람이었다. 이보람의 등장에 모두가 추억을 회상하며 감격했다. 이보람은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한 소감을 묻자 "마냥 즐거웠는데 씨야 노래가 나오니까 뭉클했다. 기분이 이상했다"라고 답하며 울컥했다. 폭발적인 성량을 자랑했던 소피 마르소, 그는 가수 HYNN(박혜원)이었다. HYNN은 "저라는 댓글이 많더라. 너무 신기했다. 이제는 얼굴을 많이 비춰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김태리도 얼굴을 공개했다. 정체는 라붐 소연이었다. 소연은 MSG워너비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덕분에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게 됐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히며 감동을 안겼다. 나문희의 정체는 배우 박진주로 밝혀져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심사위원들은 예상치 못한 정체에 말을 잇지 못했다. 박진주는 "원래 뮤지컬 배우가 꿈이었다"라고 말했고, 다시 한번 인간 해금으로 변신해 긴장감을 해소시켰다. 이어 얼굴을 공개한 윤여정은 가수 권진아였다. 유팔봉은 "공유 씨가 두 명을 얘기했다. 쏠 씨, 권진아 씨 노래를 너무 좋아한다더라"라고 밝혀 축하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화제를 모았던 엠마 스톤의 정체는 '기생충'에 출연했던 배우 정지소로 밝혀져 반전을 선사했다. 충격과 혼란에 휩싸인 심사위원들은 말을 잇지 못했다. 정지소는 노래를 왜 이렇게 잘하냐고 묻자 "어릴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다. 배우 하면서도 취미로도 노래를 계속 하고 있었다"라고 답했다. "어렸을 때부터 우상으로 생각한 분들이 있다. 이보람 선배님이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감정을 표현했다. 이보람은 "눈물 날 것 같다. 고맙다"라며, WSG워너비 막내가 된 정지소와 감격의 포옹을 나눠 감동을 안겼다. 다음 방송 예고에는 WSG워너비 멤버들의 대면식이 예고됐다. 씨야의 노래로 호흡을 맞추는 이보람과 정지소의 모습부터 서로를 모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돼 WSG워너비 케미스트리를 궁금하게 했다. 또 WSG워너비의 첫 무대를 꾸밀 단체곡 공개가 예고돼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9 12:57
연예

[포토] 진기주 '노랑나비로 돌아온 고슬해'

배우 진기주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지금부터, 쇼타임!'(연출 이형민)은 잘나가는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으로 박해진, 진기주, 정준호 등이 열연한다. 23일 첫 방송.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4.22/ 2022.04.22 14:23
연예

"한소희 파격 변신"…'마이네임' 10월15일 넷플릭스 공개[공식]

8월 'D.P', 9월 '오징어 게임'에 이어 10월은 '마이네임'이다. 넷플릭스 새 시리즈 '마이 네임'이 10월 15일 공개된를 결정했다.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파격적인 설정과 완성도 높은 연출로 호평을 받은 '인간수업' 김진민 감독이 넷플릭스와 함께하는 두 번째 연출작으로 기대를 모은 '마이 네임'은 한소희의 강렬한 비주얼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그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괴물이 되어도 좋다. 넌 내가 죽인다”는 파격적인 카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아 복수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 건 지우(한소희)가 스스로 짐승들의 세계로 걸어 들어가는 장면을 담아낸 티저 포스터는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한소희의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다. '부부의 세계' 여다경과 '알고있지만,' 유나비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소희는 '마이 네임' 지우를 통해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두운 골목길, 상처 입은 얼굴과 피투성이가 된 손에 날카로운 칼을 든 한소희는 치열한 싸움을 한바탕 끝낸듯한 모습으로 그가 보여줄 변신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오직 복수를 위해 조직에 들어간 후, 자신의 이름마저 버리고 경찰에 잠입하게 되는 지우 앞에 어떤 냉혹한 진실과 드라마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복수를 위해 어떤 것도 마다하지 않는 지우를 표현하기 위해 강도 높은 액션을 직접 소화해낸 한소희의 날 것 액션과 매 회마다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김진민 감독 특유의 연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선보일 풍성한 드라마까지 '마이 네임'에 모두 담겼다는 평이다. 김진민 감독이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 등 배우들과 의기투합한 '마이 네임'은 10월 15일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06 10:49
연예

[피플IS] '섭외 1순위' 한소희, 물밑 경쟁 치열하다

배우 한소희(26)가 20대 배우 섭외 1위, 대세 오브 대세의 자리에 올랐다. 많은 작품들이 그녀에게 향하고 있다. 책이 쌓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201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를 통해 데뷔,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한 한소희는 지난해 5월 종영된 JTBC 금토극 '부부의 세계' 여다경 역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초반 불륜녀로 분노를 불렀지만 후반부 믿었던 사랑에 배신당한 모습으로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함께 호흡을 맞춘 선배 김희애가 "천상계 미모에 열정까지 지닌 완성된 배우"라고 칭찬할 정도로 선배들 사이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열연했다. 한소희는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광고뿐 아니라 자연스럽게 많은 제작자가 선호하는 20대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아직 시청자들에게 공개되지 않았지만 촬영을 마친 넷플릭스 드라마 '마이 네임'에서 몰입도 높은 액션 연기를 펼쳤다는 전언. 여기에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새 토요극 '알고있지만,'으로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송강(박재언)과 보기만 해도 설렘 가득한 풋풋한 로맨스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두 사람의 티저와 포스터는 공개 직후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정한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나가고 있다. 현재 '알고있지만,'의 방영 전이라 차기작 언급이 더욱 조심스럽지만 한소희를 원하는 다수의 작품들의 제안이 들어왔다. 차기작뿐 아니라 차차기작을 목표로 그녀의 픽을 기다리고 있다. 한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내년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작품을 준비 중이다. 주인공으로 한소희를 섭외하고 싶은데 이미 많은 작품의 제안이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어 가능할지 모르겠다. 그래도 한번 제안은 해볼 생각"이라고 귀띔했다. 한소희에게 작품이 향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 연예 관계자는 "어느 정도 기본기가 다져진 연기력에 고급스러운 이미지까지 갖추고 있어 20대 여배우 중 단연 1순위다. 요즘 작품이 나오면 가장 먼저 들어가는 소속사가 한소희 회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선호도가 높다. 솔직히 너무 부럽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08 09:39
연예

[포토] 수빈 '봄나비로 총총총'

우주소녀(WJSN)가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앨범 'UNNATURAL(언내추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우주소녀(엑시, 설아, 보나, 수빈, 루다, 다원, 은서, 여름, 다영, 연정) 멤버 수빈이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3.31/ 2021.03.31 17:39
연예

'한다다' 오윤아, 차기작 JTBC '날아올라라 나비' 출연 확정

오윤아가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배우 오윤아는 지난 13일 종영된 KBS 2TV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밝고 에너지 넘치는 송가네 장녀 송가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높이며 사랑과 지지를 받았다.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싱글맘이 된 가희의 현실과 고민을 리얼하게 보여줄 뿐 아니라, 이를 극복해 가는 과정들을 씩씩하게 그리면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차기작으로 JTBC 새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를 확정했다. '날아올라라 나비'는 미용실 날아올라라 나비에서 손님들을 나비로 눈부시게 변화시켜 주는 헤어 디자이너와 인턴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 미용사를 통해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 지금부터라도 '나'를 사랑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극 중 오윤아는 미용실 날아올라라 나비의 원장 미셸 역을 연기한다. 인턴들의 비상을 책임지고 이끌 프로 헤어디자이너 미셸로 변신한다.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내며 다시 한 번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2021년 상반기 기대작인 '날아올라라 나비'는 드라마 '청춘시대' 박연선 작가가 대본을, '안녕 드라큘라'의 연출 김다예 PD, '바람이 분다' '쌍갑포차'의 프로듀서 김보경 PD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오윤아를 비롯해 김향기, 최다니엘, 심은우 등 배우가 출연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빅이슈코리아 2020.09.25 17:23
연예

볼빨간사춘기, 꽃과 나비로 장식한 티저

볼빨간사춘기가 새로운 앨범 컨셉트를 공개했다. 지난 4일 쇼파르뮤직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볼빨간사춘기의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 영상을 업로드했다. 앨범에 수록된 5곡의 컨셉트를 각각 다양하게 담아냈다. 트랙마다 가사 일부와 함께 멜로디가 처음으로 공개된 만큼, 각 곡의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연상되며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6일에는 오피셜 포토와 함께 엑소 멤버 백현과 함께한 선공개곡 '나비와 고양이'의 티저가 공개된다. 이 노래는 백현과의 만남만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는 지난해 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니앨범 ‘사춘기집Ⅰ 꽃기운’을 잇는 시리즈 형식의 앨범으로, 더블 타이틀곡 ‘품 (Hug)’, ‘나비와 고양이 (Leo)(Feat. 백현)’를 비롯해 ‘빈칸을 채워주시오 (Blank)’, ‘카운슬링 (Counseling)’, ‘민들레 (Dandelion)’까지 안지영이 직접 작사, 작곡한 총 다섯 트랙으로 구성됐다. 13일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05 09:14
연예

[B하인드is] 사진으로 소환한 ‘봄구석 1열’

굳이 엘리엇의 입을 빌리지 않더라도 잔인한 4월이 이어지고 있는데요.봄의 문턱, 봄구석 1열에서 패션 트렌드를 통찰했던 서울패션위크가 코로나19 습격에 통째로 날아가 버렸습니다.‘언택트(Untact)’가 확산되면서 무(無)관중 디지털 패션쇼나 온라인 패션위크로 전환하는 경향이 있다는데요. 아, 그건 아니죠, 반칙입니다.최소한 DDP의 지중해 컬러 ‘계단 런웨이’ 신고식이 있어야‘트렌드는 별책부록’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뒷담화 9화는 동대문플라자(DDP) 노스탤지어를 달래는 차원으로 지난 시즌 2020 S/S 서울패션위크 컬렉션으로 구성했습니다. 스타트는 아이즈원(IZ*ONE) 4인방입니다. 강혜원과 김민주의 시크한 하강 살랑살랑~ 리드미컬한 풋워크. 미야와키 사쿠라의 봄꽃 인사. 이채연 손 꼭 잡은 채 블루 스테어 내려오는 사쿠라. ‘이태원 클라쓰’ 오수아는 예절도 클래스가 다르네요. 걸그룹 헬로비너스 나라에서 배우 권나라로~연기로 상종가를 연타로 날렸죠. 음.....이 시국엔 좀 위험한 장면이네요~ 오~함은정의 자태는 ‘신의 물방울’ 로마네 꽁티를 연상케 하네요. 오전엔 레드! 오후엔 핑크핑크!함은정 역시 전 티아라 멤버죠. 패션위크니까~ 모델이니까~~ 모델 이유이, 역시 포스가 남다르죠. 김성령의 미소엔 관록이 묻어있네요. 가수 페이의 당당한 워킹. 위태롭지만 경쾌한 풋워크의 서인영. 박하선의 강렬한 레드포인트. 노랑나비로 돌아온 배윤경. 홍수아는 대륙의 손짓. 손태영은 시선마저 방부제 처리가 됐네요. 실내도 잠깐 들려볼까요? 반짝반짝 예원. 손은서의 금빛 각선미, 에이핑크 대표로 온 박초롱은 꽃향기가 진동했답니다. 오승아의 복숭아 미소. 지소연은 절제된 워킹으로~ 대미는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차지했습니다. 돈워리 비해피! 하쿠나마타타!흥 부자 안젤리나 다닐로바의 주술이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04.23/ 2020.04.2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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