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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스펙트럼 출신 박종찬, 20대 女 ‘불법 촬영’ 혐의로 피소

그룹 스펙트럼 출신 배우 박종찬이 불법 촬영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4일 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박종찬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지난 8월 피소됐다.박종찬은 지난 7월 말 SNS를 통해 알게 된 비연예인 20대 여성 A씨를 자신의 집에 초대했다. 그 뒤 술에 취해 잠든 A씨를 탈의하고 나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고소장을 통해 박종찬의 동영상 촬영을 막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박종찬의 집에 평소 주량보다 많이 마셔 술에 취해 잠이 들었다. 그러다 카메라 불빛과 동영상 촬영음에 눈을 떴는데 박종찬이 내 나체를 촬영하고 있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영상을 유포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두려웠다”며 현재 불안감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해당 사건으로 박종찬이 최근 촬영을 마친 웹드라마 측은 홍보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웹드라마 측은 박종찬이 등장하는 촬영분을 통편집하고 재촬영을 결정했다. 또한 현재 박종찬의 SNS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이며, 그는 최근까지 출연했던 한 대학로 연극에서 지난달 하차했다.한편 박종찬은 2018년 7인조 보이그룹 스펙트럼으로 데뷔했다. 2020년 7월 해체 후 배우로 전향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04 17:26
연예일반

‘변호의 신’ 다정했던 남편, 전 여친 불법 촬영으로 경찰서行?

결혼한 뒤에서야 남편의 성범죄 전력을 알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30일 오후 11시 채널 IHQ에서 방송되는 ‘변호의 신’에서는 결혼 후 남편이 성범죄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내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변호의 신’ 사무실을 찾아온 의뢰인은 결혼한 지 2주 된 새 신부. 결혼 후 남편의 실체를 알게 됐다며 이혼 상담을 요청해왔다. 남편의 다정한 성격에 반해 결혼을 결심한 의뢰인. 그는 결혼 전 신혼집 장만을 위해 전세대출을 받으며 미리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었다. 단 하나 마음에 걸리는 게 있다면 결혼식을 코앞에 두고 남편의 전 여자 친구가 찾아와 행패를 부린 것이었지만, 남편에 대한 신뢰가 있었던 의뢰인은 남편을 믿고 그대로 결혼을 진행하게 된다. 그러나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남편이 감쪽같이 사라지고, 그는 회사 출근도 하지 않는다는데. 사라진 남편을 발견한 곳은 놀랍게도 경찰. 남편이 전 여자 친구로부터 불법 촬영 및 협박으로 고소당해 구속 수사를 받고 있었던 것이다. 의뢰인은 이 모든 게 전 여자 친구의 자작극이라며 억울해하는 남편을 위해 남편의 전 여차친 구를 만나 고소를 취하해달라고 한다. 그러자 남편의 전 여자 친구는 의뢰인이 속고 있는 거라며 남편이 찍어 보낸 자신의 나체 동영상을 보여주고. 동영상 속 처음 보는 남편의 얼굴에 의뢰인은 충격을 받고 만다. 신혼의 단꿈은커녕 악몽에 시달리고 있는 의뢰인의 충격적인 사연은 ‘변호의 신’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30 16:40
축구

[단독]대구 폭행·성추행 피해자, 대구 구단 소송한다

대구 FC 선수 시절 선배 선수로부터 폭행·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 A가 가해자 B를 고소한 데 이어 대구 구단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다. 지난 6일 A의 형은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B의 가해를 고발했다. 그는 "2018년 대구 축구선수로 활동한 동생을 고참 선수 B가 지속해서 괴롭혔다. 폭력 및 성추행도 당했다. 동생은 대구 구단에서 정상적으로 운동하기 힘들었고, 이로 인해 어릴 때부터 간절하게 꿈꿔왔던 프로 축구 선수를 그만두게 됐다"고 폭로했다. 청원인은 가해 사례로 "다른 선수들이 다 있는 식당에서 동생을 폭행했다. 동생의 머리채를 잡고 1층부터 세탁실이 있는 4층까지 끌고 올라가 가두어 문을 잠그고 때렸다. 이것도 동생의 몸에 구타한 흔적이 덜 나타나게 하려고 주먹에 옷을 감고 마구 폭행했다"고 썼다. 성추행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장 경악스러웠던 사실은 취침시간에 카톡으로 동생에게 방문을 살짝 열어두라고 지시했다. 매일같이 찾아와서 동생의 옷을 벗겼다. 동생의 룸메이트에게 방 안에 있는 묶을 수 있는 도구(드라이기, 콘센트 등)를 이용하여 손발을 묶으라고 지시했다. 손발을 묶은 뒤에는 동생의 몸을 비하하면서 더듬고, 성기를 만지는 등 심각한 성적 수치감을 줬다"고 했다. 폭행 사실은 가해자 B가 이미 인정했다. 하지만 성추행 사실은 부인하고 있다. 일부 언론을 통해 A가 나체 상태로 침대에서 '머리 박기'를 하는 영상이 공개됐고, 성추행 장면을 목격한 이들의 증언도 나왔다. 그러나 수사가 이뤄지지 않아 사실관계가 밝혀지지 않았다. A가 B를 고소한 이유다. A는 성추행 혐의로 고소를 진행했다. 고소인 조사는 마쳤다. 성추행을 직접 목격한 동료들이 경찰에 증언했다. 대구경찰청은 A로부터 해당 동영상과 문자 메시지 내용을 넘겨받아 실제 가혹 행위가 있었는지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주에는 피의자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A측은 대구 구단에도 책임을 묻고자 한다. 청원인은 "동생이 폭행당한 사진과 성추행 당한 동영상을 보니 가족으로서 마음이 참 아프다. 가해자에게 합당한 처벌이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이 사건은 프로 구단에서 벌어진 일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구단이 한 일은 가해자 B가 운동을 며칠 쉬게 한 것이 전부였다. 이후 동생은 숙소에서 가해자와 함께 생활했다. 불편한 상황이 이어졌다"고 썼다. 청원인은 이어 "프로 축구팀이라는 단체에서 정말 가해자에게 합당한 조처를 했는지 참으로 의아하며 화가 난다. 동생이 심하게 폭행을 당한 뒤 도와달라고 호소하였지만, 구단 관계자들은 쉬쉬했다. 동생은 구단 수석코치에게 '밤마다 무섭고 잠도 오지 않고 힘들다'고 호소했다. 수석코치로부터 '앞으로 가해자가 너를 괴롭히는 일이 없을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그러나 이틀 뒤 가해자의 폭행이 또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사건이 공론화되자 대구 구단은 구단 홈페이지와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국민청원에 올라온 전 소속 선수들 간의 불미스러운 사안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 구단은 이번 사안을 중대히 인지하고, 사실관계 규명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피해자 측은 대구가 진심으로 이 사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느끼지 못했다고 말하고 있다. 피해자 측은 대구 관계자들과 만났지만, 이견만 남긴 채 헤어졌다. 이 때문에 피해자 측은 대구 구단의 선수단 관리 소홀에 따른 책임을 묻기 위한 민사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피해자 측은 일간스포츠에 "변호인 선임을 완료했고, 논의를 거친 후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용재 기자 choi.yongjae@joongang.co.kr 2021.04.26 05:00
무비위크

몰카에 폭행…은근슬쩍 복귀 무대 '요가학원'

영화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가 문제적 인물들의 복귀 무대가 됐다. 18일 개봉한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는 '요가학원'(2009)'의 속편으로, 이채영·간미연 등이 출연하는 작품.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처음 공개된 후 적지 않은 혹평을 받았다. 혹평과 별개로 대중의 곱지 않은 시선이 향하고 있다. 영화의 주역인 전재홍 감독과 주연 배우 최철호가 논란 후 '은근슬쩍' 복귀했기 때문이다. 전재홍 감독은 2016년 9월 헬스장, 찜질방 등의 탈의실에서 휴대전화로 남성들의 나체 동영상 10여 개를 찍은 혐의로 기소됐다. 2018년 3월 벌금 500만원과 24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선고받았다. '요가학원: 쿤달리니'는 사건 이후인 지난해 촬영한 작품이다. 전 감독은 이번 영화를 대중에게 공개하면서도 앞선 사건에 대한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언론배급시사회 후에도 기자간담회를 열지 않고, 언론 매체 인터뷰도 일절 진행하지 않았다. 논란을 의식한 행보다. 최철호의 복귀도 적지 않은 비판을 받고 있다. 최철호는 지난 2010년 MBC 드라마 '동이'에 함께 출연 중이던 여성 후배와 함께 술을 마시다 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고, 이를 극구 부인했다. 그러나 폭행 장면이 담긴 CCTV가 공개돼 최철호의 거짓말로 더욱 큰 파문을 일으켰다. 2012년 OCN 드라마 '히어로'로 복귀했으나 사건은 끝이 아니었다. 2014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부근에서 술을 마시고 지나가던 차량을 발로 차고 차주,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며 소란을 피웠다. 재물손괴죄로 불구속 입건됐다. 오랜 시간이 지난 사건이며, 최철호도 사과했다. 문제는 2020년 그가 복귀를 위해 택한 방법이다. 그는 지난달 한 방송에 출연해 택배 물류센터에서 일용직 택배 하차원으로 일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5평 남짓한 원룸에도 지인과 함께 지내며 제대로 끼니도 챙기지 못하면서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 직후 큰 화제를 모았고, "용서받지 못할 일이지만 참회한다. 스스로 용서를 구하는 중"이라는 최철호의 말에 동정표가 이어졌다. 그러나 곧 그의 주연작 '요가학원: 쿤달리니' 개봉 소식이 전해졌다. 영화 홍보를 위한 이슈 몰이에 불과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문제적 두 인물이 주역으로 활약한 '요가학원: 쿤달리니'. 기자간담회와 인터뷰를 비롯해 홍보 활동은 전무하다. 개봉 당일 예매율은 3% 남짓에 불과하다. 한 영화계 관계자는 "여론은 신경 쓰지 않는 듯하다"며 "선정적이며 폭력적인 장면들로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받은 영화다. 애초에 극장이 아닌 IPTV에서 수익을 올리겠다는 의도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19 08:01
경제

“n번방 야동” 이러면 의심하라···본질 흐리는 '물타기 수법'

“n번방에서 잘못한 건 맞지만...” “나도 박사방 혐오하는 사람이긴 한데….”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경찰에 잡힐 무렵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이런 ‘전제’를 단 글이 쏟아졌다. 요약하면 가해자를 처벌하는 건 맞지만 그 전에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글쓴이들은 그러면서 피해자들에 대한 도덕성 문제 제기는 물론 성 대결 구도로의 전환, n번방을 야동(야한 동영상)에 빗대며 비판의 목소리를 이어갔다. 이 같은 주장에 전문가들은 “전형적인 물타기 수법”이라며 “텔레그램 ‘n번방’ 범죄를 축소ㆍ왜곡할 우려가 있다”고 했다. ━ 도덕성을 문제 삼아 피해자에게 책임 전가 첫째는 “피해자가 그럴만한 원인을 제공했다”며 도덕성 문제를 제기하는 방식이다. 이런 글에는 대부분 “피해자가 ‘일탈계’를 했던 사람”이라는 지적이 이어진다. ‘일탈계’는 SNS에서 얼굴을 가리고 자신의 나체 사진이나 자극적인 모습을 촬영한 뒤 업로드하는 계정을 의미한다. 글쓴이들은 “이런 일탈 행위에 대한 책임도 함께 물어야 한다”면서 피해자에게 책임을 떠넘긴다. 공정식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소위 ‘피해자 부정’이라고 하는데 사회심리학적으로 중화기술 중 하나다”라며 “원래 음란한 사람이다, 혹은 약점이 잡혀서 자발적으로 들어와 행동해놓고 왜 나에게 책임을 묻냐는 방식으로 자기 행위에 대해 합리화를 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신경아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도 “피해자에 대한 도덕성 문제를 제기하는 건 해서도 안 되고 성립할 수도 없는 2차 가해”라고 못 박았다. 그는 “피해자들이 위협을 받으며 불가항력적인 상황에 놓였던 범죄 사건이다. 특히 미성년자들은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인지적ㆍ신체적 힘을 갖고 있지도 않다”며 “범죄 피해자라는 인식을 해야 한다”고 했다. ━ 남성 vs 여성, 성대결로 전환 두 번째는 이번 사건을 젠더 이슈, 즉 성 대결로 몰고 가려는 주장이다. 텔레그램 n번방에 접근한 인원이 26만명에 이른다는 보도가 나오자 일부 네티즌은 ‘남성을 잠재적 가해자 취급을 한다’며 “남성들이 뭐 XX. n번방을 내가 봤냐”는 글이 담긴 이미지를 공유했다. 지난 24일에는 뮤지컬 아역 배우로 활동하는 김모씨는 해당 이미지를 SNS에 게시했고 논란이 되자 사과했다. 이에 신 교수는 “현재 여성이 성폭력 범죄의 희생양이 됐기 때문에 이에 대해 비판하는 건데 이걸 남성 전체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며 “남성에 대한 공격으로 왜곡해 해석하는 것은 오히려 불법, 가혹한 성폭력 사이트를 옹호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했다. 공 교수는 “젠더 감수성에 대한 부분을 건전하게 토론하는 건 좋지만, 남혐이나 여혐으로 가면 사회적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다”며 “남성 커뮤니티뿐 아니라 여성 커뮤니티도 이번 사건을 성별 대결로 끌고 가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 ━ 텔레그램 속 성 착취 영상, 야동에 빗대기도 이번 텔레그램에서 유포된 성 착취 영상을 단지 ‘야동’이라고 보는 시각도 문제다. 한 커뮤니티 이용자는 “야동 봤다고 이를 강력 처벌하면 앞으로 포르노를 보면 처벌받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고미경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는 “이번 사건은 한 인간의 존엄성을 철저하게 침해한 범죄 행위다. 야동은 물론 음란물이란 표현도 이 사건의 본질을 흐리게 하는 용어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고 했다. 신 교수 역시 “텔레그램 n번방은 단순히 인간의 성욕 문제가 아니라 폭력이 일어난 범죄로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왜곡된 시각을 지적하며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고 상임대표는 “한국 사회는 여전히 가부장적인 관점이 남아있다. 성폭력 사건을 여전히 피해자 잘못으로 치부하는 건 익숙한 문법”이라며 “제대로 처벌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교수 역시 “엄중히 처벌할 수 있는 법이 없다는 걸 20대 국회에서 부끄러워해야 한다”면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처벌 규정을 바꿔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우림 기자 yi.woolim@joongang.co.kr 2020.03.27 09:51
연예

몸캠피씽 실시간 무료상담으로 24시 피싱문의 폭주해, 디포렌식코리아

서울에 거주하는 A씨(24, 남)는 지난 5월 모바일 채팅 어플리케이션(App)을 통해 알게 된 H씨와 대화를 나누던 중 H씨는 알몸 영상 채팅을 요청했고 A씨는 호기심에 끌려 알몸 채팅을 허락했다. A씨는 알몸 영상을 촬영했고, H씨는 음성이 들리지 않는다고 하며 출처를 알 수 없는 파일을 A씨에게 전했다.A씨는 곧바로 파일을 휴대전화에 설치했으며 그 이후부터 H씨의 협박은 시작됐다. A씨의 전화번호와 영상이 있다며 돈을 입금하지 않으면 해킹한 전화번호부 모두에게 영상을 공유 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던 것. 겁먹은 A씨는 별 수 없이 약 5백 만원을 입금하고 말았다.화재가 되고 있는 사이버범죄 ‘몸캠피씽’은 랜덤채팅 사이트, 채팅 어플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악의적으로 접근하여 이성인 척 유혹해 나체사진 혹은 영상을 요구하여 피해자 스마트폰에 악성코드를 설치하도록 유도한다. 악성 코드가 설치되면 몸캠피씽 피해자의 연락처 정보가 전달하게 됨으로써 여기서 영상이나 사진을 등록된 전화번호 부 모두에게 유포하겠다며 협박과 함께 금전을 요구하는 형태이다.이에 몸캠피씽 피해 전문회사 디포렌식코리아는 몸캠피씽 및 동영상 유포 협박 피해에 대한 대응 방법을 제공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IT보안 전문가들로 구성된 디포렌식코리아는 2014년부터 축적되어 있는 빅데이터를 통해 몸캠피씽 범인들의 수법과 행동 패턴을 분석해 몸캠피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24시간 피씽 차단으로 피해자들의 피해최소에 주력을 기울이고 있다.몸캠피씽 전문 디포렌식코리아는 몰래 실행 중인 악성코드(해킹프로그램) 프로그램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며 원인 미상의 트래픽을 차단해 만에 하나 발생할 몸캠피씽 피해를 막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이에 디포렌식코리아 관계자는 “몸캠피씽이나 동의없는 영상유출 범죄는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피해 당사자의 정신적 피해와 고통을 발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선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 IT보안업체에 피해 사실을 의뢰하여 유포를 막고 초기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전했다.이소영 기자 2019.06.15 17:00
연예

몸캠피씽 협박 강력 대응 ‘시큐어앱’, 24시간 피싱 & 동영상 유포 차단 가능

최근 스마트폰 영상 통화를 통한 일명 ‘몸캠피싱’이라는 신종 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피해자도 성인부터 초등학생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범죄 수법 또한 다양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실제로 화상 채팅 어플에 접속한 남성들의 신체 등 동영상을 확보한 뒤 이들을 협박해 수십 억원을 뜯어낸 중국 `몸캠피싱' 조직이 최근 경찰에 적발됐다.몸캠피싱(Sextortion)이란 화상채팅을 하면서 음란 행위를 유도해 영상 녹화 또는 사진 촬영을 한 다음 피해자 스마트폰에 악성코드를 심어 연락처를 빼낸 뒤 영상 또는 사진 유포 협박을 통해 금전을 갈취하는 사이버범죄이다.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하루 3~4명꼴로 몸캠피싱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집계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문제는 절반 이상이 미성년자로 금전 여력이 없는 만큼 다른 범죄에 이용되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이에 따라 여성가족부는 채팅 상대방에게 음란 사진과 영상 등을 전송하지 않는 것이 예방 차원에서 좋지만, 몸캠피싱 등 피해가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하고 관련기관의 도움을 요청하라고 당부했다.모바일 보안 전문기업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는 “몸캠피씽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채팅 중 상대방이 유도하는 출처가 불분명한 앱을 설치하지 말고, 자신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란 사진과 영상도 삭제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몸캠피씽’은 피해자들은 대부분 채팅 어플을 통해 채팅을 하던 중 단순 호기심에 사진을 전송했으며, 일부 피해자는 피팅 모델 제의를 받고 알몸 촬영을 했다가 다른 사람의 나체사진과 합성해서 유포하겠다는 식의 협박을 받았다.몸캠피씽의 과정에서 해킹파일로 인해 피해자의 전화번호부 등 개인정보들이 탈취되는데 여기서 탈취된 정보들을 통해 주변 지인들에게까지 피해가 가기 때문에 피해 당사자 한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다. 만약 ‘몸캠피싱’을 당했다면 초기 대응에 따라서 피해 크기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신고와 함께 전문업체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시큐어앱 임한빈 대표는 “몸캠피씽을 당한 경우 상대방의 송금 요구에 절대로 응하지 말고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신속하게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아 동영상 유포를 막고 확실하게 대처하여 금전적인 피해, 유포에 대한 피해 두 가지 모두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최근 ‘MBC 실화탐사대’에 보안 솔루션 자문으로 출연하여 스마트폰 해킹 분석을 하기도 했던 ‘시큐어앱’은 다년 간의 IT 보안 솔루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몸캠피씽 신종 수법과 행동패턴 등을 분석해 빅데이터 기반의 몸캠피싱 대응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현재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을 구성하여 피해자를 위한 24시간 무료 상담과 1:1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시큐어앱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박준선 기자 2019.05.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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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씽 SNS에 유포된 동영상 삭제 피싱피해 해결 `디포렌식코리아`

몸캠피씽 피해에 주력하고 있는 IT보안업체 디포렌식코리아 측은 최근 급속도 퍼지고 있는 신종 사이버성범죄 몸캠피씽에 빠른 대응에 있어서의 중요성을 피해자들과 앞으로 피해를 받을 수 있는 모두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피해 방지에 최우선은 신속하게 IT보안 전문업체에 신고를 하여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강조했다.몸캠피씽은 2014년부터 급속도로 확산 되었고 그 이유에는 스마트폰의 모바일 성장이 급속도로 빨라짐에 따라 채팅어플, SNS 등을 간편하게 누릴 수 있고 쉽게 접근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범죄에 쉽게 빠져 들고 있는 것이다. 몸캠피씽이란 랜덤 모바일채팅, SNS 등으로 자신이 나체로 나오는 동영상이나 사진을 공유하다가 상대방이 동영상 혹은 사진 유포로 협박을 하여 금전을 요구하거나 성범죄에 이용하는 사이버성범죄 이다. 주위 시선이 걱정되는 피해자들은 어쩔 수 없이 가해자들의 요구에 응하게 되고 요구에 응하면 추가적인 요구를 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그 피해가 감당하지 못 할 정도로 커지게 된다.실제로 몸캠피씽 피해를 당해 인터넷, SNS 등에서 동영상 및 사진이 퍼져서 피해를 당한 사건들의 사례가 많으며 실제 가해자들이 피해자 휴대폰에 저장된 연락처로 영상을 전송한 사례가 많았다. 이들은 금전적인 요구에 돈을 지불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영상이 퍼져 괴로워하는 글이 인터넷과 SNS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이에 IT보안기업 디포렌식코리아 측은 “만약 몸캠피싱 협박을 받고 있다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즉각적으로 경찰이나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아 신속하게 대응 해야 하고 초기 대응이 늦을 시에 몸캠피씽 협박을 해결 진행이 늦으며 이미 자신의 자료들은 모두 퍼진 뒤이다. 그렇기때문에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빠르게 인지를 하는 것이 중요하고 동영상유포 차단, 흘러간 루트를 파악하여 제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디포렌식코리아는 한국사이버보안협회 이사장이 직접 관여를 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몸캠피씽에 대응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는 24시간 실시간 운영을 하여 빠른 대응을 위해 항상 대기하고 있어 몸캠피씽의 피해에 앓고 있다면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박준선 기자 2019.05.1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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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씽, 몸또 사이버피싱 성범죄 24시간 대응 가능한 `디포렌식코리아`

몸캠피씽, 몸또 라고 하는 사이버피싱 성범죄의 피해가 일파만파로 늘어나고 있다. 몸캠피씽은 모바일의 랜덤 영상채팅, SNS대화 등을 통해서 사건이 발생한다. 몸캠피씽 범죄는 가해자가 피해자를 성적으로 유혹하여 나체인 상황에 음란한 영상이나 사진을 찍게 한 뒤, 압축파일 형태의 악성코드를 다운받게 한다. 이 악성코드를 다운받게 되면 피해자 스마트폰에 있는 개인정보나 연락처 등이 범죄조직 쪽으로 해킹이 된다. 몸캠피씽 범죄조직은 이 영상을 통하여 피해자의 가족이나 지인에게 유포, SNS에 유포하겠다면서 협박을 하는 형태로 주로 금전, 성관계를 요구하는 악질적인 사이버피싱 성범죄이다.몸캠피씽은 지난 2018년 기준으로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해 하루 약 3~4명꼴로 몸캠피씽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고 매년 약 1만건 이상의 피해접수가 신고되고 있으며 매년 더욱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몸캠피씽의 피해대상은 성인은 물론 미성년자까지 피해를 당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데 더 심각한 문제는 40% 이상이 미성년자로 호기심으로 인하여 몸캠피씽의 피해를 당한 이후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는 만큼 다른 범죄에도 이용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지만 몸캠피씽의 범죄조직들은 해외나 중국에 서버나 위치를 두고 있어 범죄조직들의 추적이 여간 쉽지가 않은 상황이다.이에 여성가족부는 화상채팅 어플, SNS 등으로 상대방에게 음란 사진과 영상 등을 전송하지 않는 것이 예방 차원에서 좋다. 하지만 몸캠피씽의 피해가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하고 IT보안 전문회사에 도움을 요청하라고 당부했다.이에 IT보안기업 디포렌식코리아 측은 “만약 몸캠피싱 협박을 받고 있다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즉각적으로 경찰이나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아 신속하게 대응 해야 하고 초기 대응이 늦을 시에는 몸캠피씽 협박을 해결 진행이 늦으며 이미 자신의 자료들은 모두 퍼진 뒤이다.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빠르게 인지를 하는 것이 중요하고 동영상유포 차단, 흘러간 루트를 파악하여 제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한편 IT보안업체 디포렌식코리아는 한국사이버보안협회 이사장님 직접 관여를 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몸캠피씽에 대응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는 24시간 실시간 운영을 하여 빠른 대응을 위해 항상 대기하고 있어 몸캠피씽의 피해에 앓고 있다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박준선 기자 2019.05.0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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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키즈' 전재홍 감독, 몰카 촬영 혐의로 벌금형

전재홍 감독이 성폭력특별처벌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1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정은영 판사)은 전 감독에게 성폭력특별처벌법 위반 혐의로 벌금 500만원과 24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선고했다. 이번 판결로 전재홍 감독은 신상 정보 등록 대상자가 돼 관할 경찰서에 신상 정보를 등록해 변경된 사항을 지속적으로 알려야한다. 전재홍 감독은 지난 2016년 서울의 한 찜질방 탈의실에서 남성들의 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9월 기소됐다. 검찰은 "수차례 나체 동영상을 촬영했고 피해자가 용서하지 않았다"며 전 감독에게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에 전 감독 측은 "휴대폰을 자주 잃어버려 상시 동영상을 촬영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전 감독의 휴대폰에서 촬영됐다 지워진 나체 동영상 10여개가 검찰 조사 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전재홍 감독은 김기덕 사단의 2인자로 불린다. '아름답다' '풍산개' '살인재능' 등을 연출했다.박정선 기자 2018.03.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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