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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데뷔 55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10개 도시 23회 공연
가수 나훈아가 데뷔 55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를 개최한다. 나훈아의 소속사 예아라·예소리에 따르면 나훈아는 오는 6월 11일 부산 벡스코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총 10개 도시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드림 55’(Dream 55)를 펼친다. 예아라·예소리 측은 “나훈아가 혼잣말로 ‘지나온 세월이 정말 꿈만 같다’고 넋두리해 ‘드림 55’라는 이름으로 특별 공연을 기획했다.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온 사람들의 가슴을 후련하게 씻어 줄 일곱 빛 향기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데뷔 55주년을 맞은 나훈아는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 창원, 인천, 대구 등 10개 도시에서 총 23차례 콘서트를 연다. 오는 9월 24일까지 약 세 달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드림 55’ 예매 관련한 내용은 네이버 나훈아티켓, 예스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18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