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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카리브밥’ 류지환 PD “윤남노-이준, 합 정말 잘 맞아” 일문일답

SBS ‘카리브밥’ 류지환 PD가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페루밥’의 후속으로 오는 17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되는 ‘정글밥2 - 카리브밥’(이하 ‘카리브밥’)은 류수영, 김옥빈, 이준, 윤남노가 도미니카공화국 카리브해로 떠나 펼치는 ‘맛벌이’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보기만 해도 에메랄드빛 카리브해의 절경 속에서 신선도 높은 대형 생참치 해체쇼부터 카카오산지에서 펼쳐지는 디저트 예술까지, 통통 튀는 독특한 레시피가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카리브밥’의 연출을 맡은 류지환 PD는 촬영지 선택 이유에 대해 “‘카리브해’라는 단어 네 글자가 주는 낭만과 로망에 끌렸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약 600년 전 콜럼버스가 대항해시대를 열었던 출발점이자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친숙하지만 거리상의 이유로 쉽게 갈 수 없는 베일에 쌓인 신비한 곳”이라는 매력을 강조하며 “답사에서 마주한 엄청나게 예쁜 에메랄드빛 바다와 열정 넘치는 도미니카 사람들의 매력에 푹 빠져서 촬영지로 선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여기에 “바다가 축복받아 먹거리가 넘쳐난다”는 사실이 제작진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았다고 덧붙였다.‘카리브밥’의 밥친구로는 류수영, 김옥빈, 이준, 윤남노가 뭉쳤다. 출연진 라인업에 대해 류 PD는 “류수영 씨는 ‘정글밥’ 하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인물”이라고 언급했고, 이어 ‘페루밥’부터 동행한 김옥빈은 “프리다이빙, 스킨스쿠버, 해루질에 선박까지 운전 가능한 인재다. 실제로 ‘물 만난 물고기’처럼 엄청난 활약을 했다”며 “바닷속에 두 시간씩 있어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고 전했다. ‘카리브밥’의 새 얼굴 이준에 대해서는 “모든 예능 PD들이 탐내는 천재”라며 “수중 탐사면 수중 탐사, 요리면 요리, 개그면 개그, 우리가 필요한 모든 영역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고 귀띔했다. 마지막 퍼즐을 완성시킨 윤남노 셰프에 대해 류 PD는 “’흑백요리사’ 활약 이전부터 개인적으로 대단한 실력의 셰프님으로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겉모습은 데니스 로드맨이나 네이마르 같은 범접할 수 없는 개성을 지녔지만, 요리할 때는 세상 순박한 주방 삼촌 혹은 소년같은 순수함을 보여줬다”며 “윤남노 셰프는 천재과다. A부터 Z까지 모든 식재료에 대한 플랜이 있더라. ‘와 저 재료가 저렇게 바뀐다고?'는 기본에 '저 맛 나도 알 것 같은데, 저런 재료까지 넣으면 진짜 맛있겠다'가 동시에 터져나올 예정이라 시청자들이 야식을 참기 힘든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소개해 기대감을 자아냈다.또 ‘페루밥’과 ‘카리브밥’의 차별점에 대해 류 PD는 “’페루밥’은 미지의 재료들과 극한 환경에 도전했다면, ‘카리브밥’은 재료들을 미리 오픈하고 ‘맛있는 밥을 먹고 싶으면 직접 구하라’가 핵심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정해놓은 큰 장소들 내에서 출연진들이 도미니카 공화국 카리브해 연안을 의식의 흐름에 따라 로드트립 하는 것이 콘셉트”라면서 “그 재료가 있는 곳은 바닷속이 될 수도, 산이 될 수도, 때로는 도미니카 한복판이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카리브밥’ 맛벌이 기행 중 가장 고생한 식재료에 대해 묻자 류 PD는 “류수영 씨가 도전한 새치낚시”라며 “카리브해 새치낚시는 난이도가 극악이라 아무도 성공을 장담 못했다. 거의 ‘노인과 바다’ 실사판을 찍었다”고 전해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멤버들의 케미와 현장 분위기에 대해서는 “2시간씩 바닷속에 있어도 웃음을 잃지 않는 김옥빈, 파이팅 넘치는 이준 덕분에 내내 활기가 넘쳤다”면서 특히 이준과 윤남노에 대해 “덤앤 더머 혹은 소년만화 듀오처럼 합이 잘 맞더라. 맛을 너무 몰라 ‘미맹’ 같은 이준의 미식 레벨을 윤남노 셰프가 끌어올렸다”고 귀띔했다.마지막으로 ‘카리브밥’의 관전포인트에 대해 류 PD는 “모두가 꿈꾸는 카리브해의 낭만, 쨍한 바다와 백사장, 그리고 야자수, 환상적인 카리브해의 풍광으로 퍼석한 삶에 로망과 판타지를 심어드리고 싶다”며 “방송을 보며 로맨틱한 여름휴가를 미리 꿈꿔 보시라”고 당부했다.SBS ‘카리브밥’은 오는 17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16 15:41
예능

‘김지민♥’ 김준호, 19금 그림에 “너무 야한데?”→분위기 ‘과열’ (독박투어3)

‘독박즈’가 베트남 푸꾸옥에서 무려 여섯 채의 숙소를 두고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인다.12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공동 제작) 33회에서는 베트남 푸꾸옥으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가족 같은 매니저들과 함께 무려 여섯 채의 펜션을 두고 치열한 ‘방 배정 독박 게임’을 하는 현장이 펼쳐진다.이날 ‘독박즈’와 매니저들은 여행 버킷 리스트였던 ‘마사지 받기’와 ‘오징어낚시 배 타기’를 체험한 뒤 다시 모인다. 이중 ‘오징어낚시 배 타기’를 하고 온 ‘맏형’ 김대희는 지친 표정으로 “진짜 오십견이 올 것 같다”며 울상을 짓는다. 김대희는 “아까 오징어를 잡아서 우리 ‘독박투어’ 시청률 2% 넘기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해 모두를 감동시킨다. 반면 장동민은 “이제 하다하다 오징어한테까지 (소원을) 비는 거냐?”라고 받아쳐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그러던 중, 김준호는 ‘마사지파’에게 “먼저 (스케줄이) 끝났으면 커피라도 사놓지 그랬냐?”라며 불만을 제기한다. 이에 ‘마사지파 대표’ 홍인규는 “90분짜리 마사지를 받았더니, (커피 사올) 시간이 부족했다”고 항변한다. 홍인규의 자랑 같은 항변에 ‘오징어잡이 파’ 멤버들은 단체로 극대노하더니 “우린 120분짜리였다”라고 토로한다.이 가운데 홍인규는 “무려 여섯 채의 숙소를 빌려 놨다”며 자신이 예약한 둘째 날 숙소로 향한다. 잠시 후 숙소에 도착한 이들은 여섯 개의 독채 펜션을 확인하는데 이때 장동민은 “여러분, 이 방을 봐주세요”라고 말해 “네가 무슨 공인중개사냐?”라는 김대희의 지적을 받는다. 김준호는 한 방을 둘러보더니 벽에 걸린 ‘19금’ 그림을 발견한다. 이에 그는 “저 그림은 좀 그런데?”라며 민망해한다. 그러자 장동민은 “거기는 총각 전용 방이라 그렇다”고 순발력 있게 설명한다.과연, 홍인규가 야심차게 예약한 ‘6채’ 펜션의 컨디션이 어떨지, 방 배정 및 숙소비를 건 ‘독박 게임’에서 누가 울고 웃을지는 12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3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1 09:51
예능

김숙, 구본승과 ♥방송 썸 아녔나 “결혼? 오빠 의견에 따를 것” (사당귀)

배우 구본승이 ‘사당귀’ 스페셜 MC로 출격해 김숙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01회는 김숙의 남자 구본승이 스페셜 MC로 출격해 핫한 토크를 아낌없이 선사할 예정이다. 김숙과 구본승은 앞서 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했다.이날 방송에서 구본승은 김숙과 나란히 앉아 “옆에서 보니 보조개가 더 잘 보인다”며 스윗한 멘트로 달달함을 물씬 풍겨 또다시 김숙을 설레게 한다. 이에 박명수는 다짜고짜 “결혼은 가을 10월에 해라”라며 10월을 점지해 구본승을 긴장시킨다. 이에 김숙은 “전 오빠 의견에 따를 생각입니다”라며 친정집에 사위 소개하는 조신한 모드를 선보인 후 “그런데 현무 오빠보다 먼저 하게 된다. 괜찮냐?”며 전현무에게 양해를 구한다. 이에 전현무는 “전 이미 유부남입니다”라고 밝혀 뜻밖에 전해진 기혼 소식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앞서 전현무는 아나운서 후배 홍주연과 열애설이 불거진 인연으로 ‘사장귀’서 핑크빛 기류를 수차례 형성했다. 또 구본승은 김숙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 구본승은 “김숙과 낚시를 갔는데 한 마리도 낚지 못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내자 김숙은 “나는 못 낚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사람을 낚았다”며 자신의 사랑을 자랑했다.이에 전현무는 “유튜브 합방이 실제 합방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라며 김숙-구본승 엮기에 열을 올리며 러브라인 복수전에 나서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한술 더 떠서 박명수는 “김숙은 참 똑똑하고 진짜 괜찮다. 그리고 돈이 많다. 비전이 좋다”라더니 “윤정수만 바보다”라고 단언해 윤정수에게 의문의 1패를 안긴다.마치 사랑하는 여동생이 결혼 상대를 데려온 듯 전현무, 박명수 두 오빠들의 짓궂은 질문 세례에 구본승은 꿋꿋하게 버틸 수 있을지 인정사정없는 러브라인 복수전이 펼쳐질 ‘사당귀’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1 08:25
e스포츠(게임)

엔씨 ‘리니지M’, 첫 월드 공성전 진행

엔씨소프트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말하는섬&윈다우드’ 최초의 월드 공성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오는 13일부터 리부트 월드의 ‘말하는섬’과 ‘윈다우드’ 서버의 첫 번째 월드 공성전이 기란성에서 2주 단위로 펼쳐진다.엔씨는 리부트 월드 최초의 월드 공성전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됐다. 기란성을 차지한 혈맹은 총 4회에 걸쳐 정규 세금과 함께 이벤트 보상 ‘다이아’와 ‘아데나’를 추가로 받는다. 이벤트 보상은 공성전이 진행되는 다음 주 수요일에 지급된다.또 ‘리니지M’은 16일 업데이트로 이용자 편의성을 향상할 예정이다. 카드팩 자동 사용 기능을 추가하고, 아이템 제작 시 등록 가능한 컬렉션 숫자가 표시되도록 UI(이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한다. 정규 푸시 및 점검 보상도 상향할 계획이다.엔씨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봄 낚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는 16일 정기점검 이후부터 30일 정기점검 전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이벤트 퀘스트와 낚시 상인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낚싯대를 사용해 낚시 콘텐츠를 즐기고 이벤트 전용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4.10 16:42
e스포츠(게임)

펄어비스 '검은사막',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 진행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봄맞이 특강 종료를 기념해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모험가는 6월 3일까지 게임 접속일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접속 1일 차에 밸류 패키지(7일)을 지급하는 등 보상을 준비했다.이벤트 아이템으로 첫 등장한 하늘을 나는 용 ‘황혼의 날개’를 21일 차 접속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수정 복구 횟수 1회 증가권, 크론석이 최대 400개 들어있는 대장장이의 빛나는 상자, 빛나는 여정의 꾸러미, 감사한 마음의 프리미엄 의상 상자 2개 등을 지급한다.또 ‘주간 낚시 대회’를 시작했다. 오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선정되는 어종 3개를 낚고 ‘어류도감’ 내 주간 낚시대회 배너로 잡은 물고기를 등록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일주일간 잡힌 물고기 3종의 크기에 따라 파도를 머금은 금빛 상자 등을 지급한다. 상자에는 크론석 최대 500개를 비롯해 산호 결정, 금괴 등이 들어있다.4월 23일까지 ‘벨리아 마을’ 인근에는 이벤트 우두머리 ‘알록달록 달걀왕’이 출몰한다. ‘알록달록 달걀왕’ 처치 시 알록달록한 달걀, 검은 결정, 크론석, 발크스의 조언(+60)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사냥터에는 ‘알록달록 두근두근 달걀판’이 등장해 처치한 모험가에게 크론석 최대 50개, 기억의 파편 등을 지급한다.이 외에도 ‘어둠의 틈’에서 등장하는 우두머리의 출현 시간을 조정했다. 모험가는 우두머리 처치 후 120시간이 지나면 다시 우두머리에게 도전할 수 있다. 우두머리 처치 시 얻는 ‘검은 정령의 사념’의 교환 가능한 아이템은 확대했다. 기존 교환 가능한 아이템 외에 발크스의 조언(+100), 망령의 기운, 그믐달 연금 촉매제 등을 교환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4.10 16:33
e스포츠(게임)

크래프톤, 생존 생활 시뮬 '딩컴' 스팀 무료 주말 행사 참여

크래프톤은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딩컴'이 PC 게임 플랫폼 스팀의 무료 주말 행사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스팀 무료 주말 행사는 유료 게임 일부를 이용자들이 주말 동안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딩컴'은 오는 8일 오전 2시까지 4일간 무료로 제공된다. 게임을 계속 즐기고 싶은 이용자는 행사 기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또 행사 기간 한국을 비롯해 북미, 일본, 중국의 인기 스트리머들이 '딩컴' 플레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딩컴'은 호주의 1인 개발자가 2022년 7월 스팀에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한 게임이다. 지난 2월부터 크래프톤이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이용자는 호주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한 섬에서 채집, 사냥, 채광, 낚시, 건설 등 다양한 활동으로 마을을 만들어 나간다. 섬 주민들과 관계를 맺고 협력하며 작은 공동체를 운영하는 재미가 매력이다.'딩컴'은 얼리 액세스 단계에서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으며, 사용자 평가에서 '매우 긍정적'을 유지하고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4.03 16:27
예능

KCM, ‘두 딸 아빠’ 고백 그 후…“딸들 반응은” 최초 공개 (전참시)

가수 KCM이 방송에서 최초로 아내의 목소리를 들려주며 두 딸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오는 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41회에서는 제주 살이 중인 가수 KCM의 낚시 콘텐츠 촬영 과정이 전격 공개된다.자타공인 ‘연예계 낚시왕’ KCM과 매니저가 낚시 콘텐츠 촬영을 위해 제주도에 도착한다. 제주에 도착한 그는 말끝마다 ‘마심~’을 붙이는 등 제주 방언을 거침없이(?) 구사해 매니저를 당황케 하는데. KCM은 제주도민 택시 기사에게 방언을 배우는가 하면 제주 낚시를 위한 물차까지 공개하는 등 제주 생활에 진심인 면모를 보인다. 제주도민 지망생(?)인 그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제대로 저격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KCM의 제주 집도 최초 공개된다. 그의 집은 텅 빈 가구들에 비해 블록버스터급 장비들을 자랑하고 있었는데. 그는 도착하자마자 매니저에게 낚시 장비들을 소개하며 낚시광 면모를 대방출한다. 텐트부터 시작해 고급 낚시 장비들까지 보관 중인 KCM의 제주 집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모인다.한편 KCM은 방송 최초로 가족 이야기를 꺼내며 눈길을 끈다. 최근 KCM은 두 딸의 아빠였다는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는데. 해당 기사가 보도된 후 딸들의 반응은 어땠냐는 매니저의 질문에 KCM은 가족을 향한 진솔한 속마음을 밝히며 이목을 집중시켰다고.또한 KCM에게 아내로부터 전화가 걸려 오자 참견인들은 “목소리 최초 공개”라며 귀를 기울인다. KCM은 아내와 어떤 대화를 나누었을지, 그가 처음으로 꺼내는 가족 이야기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3 12:44
예능

BTS 진 “사람 사는 공간을 저렇게도 만들 수 있구나” (대환장 기안장)

기안84의 상상력이 그대로 구현된 ‘대환장 기안장’에 BTS 진과 지예은이 감탄을 표했다.넷플릭스 새 예능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적 낭만이 가득한 울릉도 기안장에서 기안84, 진,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펼치는 기상천외한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다. ‘효리네 민박’을 통해 민박 버라이어티 장르를 개척한 정효민 PD, 윤신혜 작가와 날것의 솔직함이 무기인 기안84가 만나 웃음도, 감동도, 공감도, 환장도, 환상도 예측 불가한 민박 ‘기안장’을 탄생시켰다. 정효민, 이소민, 황윤서 PD는 “기안84의 상상력이 최대로 발휘된 ‘세상에 하나뿐인’ 민박집을 만들고 싶었다. 비일상적인 경험과 추억을 만나는 곳이 될 것”이라면서 “기안의 상상을 ‘그대로’, 하지만 ‘안전하게’ 구현하는 것이 중요했다. 기안이 설계한 시설의 기본 형태와 핵심 재미를 건드리지 않되 안전을 확보하는 방법을 강구해 완성했다”라고 강조했다. 26일 공개된 기안장 곳곳을 미리 즐기는 탐방 스틸은 입지부터 상상을 초월한다. 먼저 실시간 바다낚시와 워터파크가 열리는 울릉도 망망대해 위에 자리잡은 기안장 비주얼이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지예은 선장이 직접 운전하는 특급 ‘보트 픽업 서비스’도 흥미로운 포인트다.낭만 넘치는 바다 위 기안장에서 숙박객을 처음 반기는 것은 3.8m에 달하는 암벽(?) 출입문. 입구는 클라이밍, 출구는 미끄럼틀인 세상 신박한 기안장을 경험할 수 있다. 출입문은 없지만 등근육 짱짱해지는 스펙터클한 암벽 계단이 체크인부터 대환장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노천 침상이나 바다 직행 미끄럼틀 등 조금 빡세고 기상천외하지만 어디에서 경험할 수 없는 기안적 낭만도 가득하다. 기안84, 방탄소년단 진, 지예은 역시 현실화된 기안장에 입을 모아 “놀라웠다”라고 전했다. 기안장 창시자 기안84는“‘이걸 진짜로 만들었다고?’ 싶었다. 이걸 진짜로 만들어 버린 제작진도 장난 아니다 라고 생각했다. 지금도 밤바다에 떠있는 기안장의 공기나 냄새까지 생생하게 기억난다”라고 말했다.진은 “사람이 살 수 있는 공간을 저렇게도 만들 수 있구나. ‘이건 재능이다’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모든 부분이 신선한 충격이었다. 삶이 무료하고 지칠 때,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을 때, 기안 사장님 같은 삶을 한번 경험해 보고 싶을 때 찾아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예은 역시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놀랐다. 생각과 달라서 놀라기도 하고 충격적이기도 했다. 기안장은 말 그대로 대환장이고, 모두가 협업해야 생활할 수 있는 곳”이라면서 호기심을 자극했다.‘대환장 기안장’은 오는 4월 8일부터 3주간 총 9화가 공개되며, 첫 주 3화를 시작으로 매주 3화씩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26 11:16
예능

하정우·박병은·이동휘, 이영자 ‘유미하우스’ 출격…황동주 집중 (전참시)

‘전참시’에 배우 하정우, 박병은, 이동휘가 뜬다.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39회에서는 이영자의 유미 하우스에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한다.이날 방송에선 평소와 사뭇 다른 이영자의 모습이 포착된다. 유미 하우스에서 언제나 민낯 상태였던 이영자가 메이크업을 한 채로 등장하는가 하면, 아침 식사를 고작 금귤 3알로 때우는 등 달라진 일상으로 참견인들을 놀라게 한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황동주 또한 화면 속 유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두근거리게 했다는 후문.손님맞이 음식 준비에 여념이 없는 영자를 돕기 위해 전현무, 홍현희, 송 본부장이 먼저 도착한다. 그들도 평소와 달리 메이크업을 한 이영자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데. 황동주와 무슨 사이인지 묻는 홍현희의 뾰족한 질문에 이영자는 “내 사랑에 왜 이래”라고 답하며 스튜디오를 또 한 번 들썩인다.이어 유미 하우스에 방문한 배우 하정우, 박병은, 이동휘는 영자를 위해 준비한 깜짝 집들이 선물을 공개한다. 특히 ‘연예계 대표 낚시꾼’ 박병은이 제주도에서 직접 잡아 온 갑오징어에 이영자가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하정우와 이동휘 또한 영자의 취향을 저격한 선물로 감탄을 유발하는데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선물을 준비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뿐만 아니라 배우들을 위한 웰컴푸드 생강차를 시작으로 알감자 버터구이, 곶감말이 등 역대급 메뉴가 차려진다. ‘먹방 원조’ 하정우는 2025년 버전 감자 먹방을 선보이며 또 하나의 레전드 짤을 생성할 예정이라고. 끝없는 이영자표 음식 퍼레이드에 홀려버린 배우들은 “싸주세요”를 외치며 연이어 포장 주문을 넣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한편 하정우는 아버지인 배우 김용건과 인연이 있는 이영자를 ‘어머니’라고 불러 그녀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고.두 사람이 갑작스럽게 모자(母子) 관계(?)를 형성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예측 불가한 이들의 만남은 2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전참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21 08:39
영화

유승호·김동욱 천원에 본다…단편 영화 ‘3일’ CGV 단독 상영 [공식]

배우 유승호, 김동욱 주연 단편 영화 ‘3일’이 CGV에서 관객을 만난다.7일 CGV는 단편 영화 ‘3일’을 오는 19일부터 단독으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작품은 돌아가신 엄마의 삼일장을 아들이 치르며 엄마가 남긴 마지막 선물 같은 시간을 보내고, 이를 통해 희망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 감동 영화다. 배우 유승호가 엄마의 마지막을 배웅하면서 한층 성숙해 나가는 아들 태하 역을 맡았으며, 김동욱은 특별한 장례식을 이끌어 가는 장례지도사 하진 역을 맡았다. 대명소노그룹의 대명스테이션이 투자·제작에 참여했다.‘3일’은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17개 극장에서 오는 19일부터 2주간 만날 수 있다. 러닝타임 27분, 티켓가 1천원이다. 또한 CGV는 영화 개봉에 맞춰 CGV 오리지널 굿즈 필름마크, 스페셜 아트포스터 등 선착순 증정 이벤트도 주차별로 선보일 예정이다.CGV 엄정민 ICECON기획파트장은 “희망과 위로를 주는 이야기를 담은 ‘3일’은 27분 분량으로 시성비와 감동을 모두 만족시키는 영화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대응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한편 CGV는 지난해 배우 손석구가 주연을 맡은 러닝타임 12분 59초의 단편영화 ‘밤낚시’를 단독 상영해 4만 6천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스낵무비 열풍을 이끈 바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0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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