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건
경제일반

롯데푸드, 이유식·유아식 가격 5% 이상 인상

롯데푸드가 내달 1일부터 이유식·유아식 브랜드 '아이생각'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아이생각 브랜드 전 제품이 인상 대상"이라며 "평균 5% 이상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나 구체적인 인상 폭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가격 인상은 원부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에 따라 결정됐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경영 효율화 등으로 원가 부담을 상쇄하려 했으나 원재료비 상승세가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이 됐다"고 설명했다. 다른 이유식 업계도 관련 제품에 대한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아기과자 제품에 한해서 가격인상을 검토 중이다. 매일유업도 가격 인상 여부를 고심 중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2.05.20 10:55
경제

남양유업, ‘아이꼬야 찍을꼬야’ SNS 이벤트 시행

남양유업은 8월 ‘아이꼬야 찍을꼬야 콘테스트’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전했다. 아이꼬야 찍을꼬야 이벤트는 남양유업 유아식 대표 브랜드 ‘아이꼬야’의 정기 이벤트 중 하나다. 매월 다양한 주제로 진행이 되고 있으며 이번 달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름날의 소중한 추억을 기록하자는 주제로 진행이 된다. 이벤트는 남양유업 아이꼬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아이꼬야 제품을 먹는 아이의 모습을 사진 찍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꼬야 아기 먹거리 세트와 주문 제작 포토 머그컵을 선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21일까지 이벤트 신청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 일은 28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유업 아이꼬야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들 중 이달의 ‘꼬야 친구’로 선정되면, 이벤트 참가 사진이 아이꼬야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에 소개될 예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코로나와 무더운 날씨로 외출이 어려운 가운데, 누구나 쉽게 집에서 참여 가능한 이벤트 등을 지속 시행하여 소비자들께 작은 즐거움이라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8.07 13:30
경제

남양유업, 임직원과 임산부 가족을 위한 '아이엠마더 모성보호제도' 강화

남양유업이 임직원과 임산부 가족을 위한 ‘2020년 아이엠마더 모성보호제도’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임신, 출산, 육아에 관한 복리후생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아이엠마더 모성보호제도'를 현재 운영 중이다. 여기에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해서 제도를 발전시키고 있다. 기존 ‘아이엠마더 모성보호제도’의 경우 임신 시 근로시간 단축제도, 임신 기간 중 최대 6개월까지 무급휴직이 가능한 임신기 휴식제도, 영유아 교육비 지원 제도, 자녀 학자금 지원 제도 등 다양한 출산 및 육아에 관한 복지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제도에서 한층 발전시킨 ‘2020 아이엠마더 모성보호제도’에는 임직원 또는 그 가족이 임신했을 경우 임신을 축하하는 아이엠마더 파티와 선물 증정, 출산 후에는 자녀 출산 축하카드와 함께 분유 등의 육아용품 지원 및 자녀의 유치원, 초등학교 입학식 날 특별 휴가를 부여하는 자녀 돌봄 휴가 제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가로 도입한다. 지난달 30일에는 남양유업 천안공장에서는 경자년 새해 처음으로 남양유업 임직원의 임신을 축하하는 아이엠마더 파티가 열렸다. 이날 아이엠마더 파티의 주인공인 임산부 이다복(30) 사원은 “임신 소식을 접했을 때, 행복한 마음과 함께 가장 먼저 든 생각은 현재 업무에 대한 걱정이었다”면서 “ 회사에서 임산부를 위해 출퇴근 시간 배려, 동료들의 업무 분장 지원, 임산부 축하파티 등 다양한 배려 정책을 누리게 돼 너무 감사하고 든든하다. 특히, 회사에서 출산 후에도 다양한 육아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육아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준성 남양유업 김준성 인사팀장은 “임신과 출산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축하해줘야 하는 축복이며, 영유아식 기업인 남양유업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다. 회사는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2.19 16:36
연예

남양유업 "유기농 인증 받은 산양유아식 출시"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은 3% 미만으로 한정 생산되는 유기농 산양원유를 사용, 국내 유일의 유기농 인증을 받은 ‘유기농 산양유아식’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산양유는 모유에 풍부한 A2 베타카제인 비율이 높아 소화흡수력이우수하고,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있는 ß-락토글로블린 함량이 일반 분유보다 낮아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남양유업의 유기농 산양유아식은 화학비료, 농약,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초지에서 자연 방목한 산양의 원유를 사용했다. 유럽산양유 생산량 중 3% 미만으로 한정 생산되었으며, 유럽 유기인증기준도 통과한 최상의 유기농 원유이다. 원료는 물론 시설, 제조공정도 모두 국내 유기 인증을 받았다. 여기에 남양유업의 50년 분유 생산 기술을 집적했다. 쌀을 발효시켜비피더스 인자를 생성하는 ‘3단 발효공법’ 기술로 탄생한 ‘장내균총개선소재’를 제품에 적용했다. 장내균총개선소재는 장내 유익균 증식 및 장 연동운동 활성화를 돕는 특허 소재이다. 또한 특허 받은 기능성 면역 소재인 ‘웰뮨(Wellmune, 베타글루칸)’도 배합했다. 베타글루칸은 선천성 면역세포 식균작용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성분으로 연약한 아기들의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남양유업 이원구 대표이사는 “유기농 산양유아식은 일반 산양분유보다 희소성 높은 유기농 산양원유에 남양유업의 50년간 축적된 조제분유 기술력까지 더해진 프리미엄 제품으로 분유의 수준을 한단계높였다” 고 말했다. 남양유업 유기농 산양유아식 제품은 총 4단계로 선보이며, 가격은 3단계, 800g 용량 기준으로 59,400원이다. 2017.10.13 16:41
경제

출산·유아 용품이 한 자리에…쿠팡, 19일까지 '쿠팡 베페' 진행

쿠팡은 임산 및 출산용품, 육아용품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쿠팡베페(쿠팡 베이비페어)’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80여 개 출산·유아동용품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고, 총 23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외출용품, 완구·도서, 안전·실내용품, 수유·이유용품, 유아패션, 유아식품, 기저귀 등 출산 육아 제품들을 12개 카테고리로 나눠 손쉬운 상품 검색이 가능하다.또 ‘프리미엄 브랜드관’에서는 마미포코, 남양유업, 베비언스, 존슨즈베이비, 레고, 더블하트 등 인기 브랜드 별 상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은 아이와 함께 외출하기 좋은 계절이다. ‘페도라 S7 플러스 디럭스 유모차’는 외출, 쇼핑, 나들이 등 일상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기능을 실현하는 제품으로 프레임에 아노다이징 공법을 적용해 내구성이 우수하고, 15인치 와이드 시트를 탑재해 안정적인 승차감을 느낄 수 있다. 쿠팡에서는 16만9000원대에 판매한다. 완구 대표 상품으로는 유아용 플라스틱 장난감 명품 브랜드 ‘리틀타익스 베이비 블럭’을 내놨다. 모양을 맞추며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고,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블록들을 손쉽게 정리 보관할 수 있는 보관용 리빙박스가 포함돼 있다. 쿠팡가는 2만3000원대이다. 봄 나들이에 입기 좋은 원피스도 나와 있다. 베이비용 의류 브랜드 ‘까꿍놀이터 유아용 스타리본 원피스’(쿠팡가 5000원대)는 끝이 길어지는 원피스 라인과 뒷목에 리본 포인트로 러블리한 느낌이 들면서 별 패턴으로 귀엽게 코디할 수 있다. 또 ‘퓨코 아동용 깜찍여우 긴팔내의 상하의 세트’(쿠팡가 8000원대) 등 환절기 필수 아이템인 실내복도 판매한다. 어린이집 필수 준비물인 낮잠이불도 만나 볼 수 있다. ‘2017 신상! 보떼하우스 알러지가드 어린이집 일체형 낮잠이불세트’(쿠팡가 11만1000원대)는 이불과 베개를 돌돌 말아 정리한 후 똑딱이를 채워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고, 누빔 처리가 돼있어 세탁이 용이하다. 구매 고객에게는 이름을 적을 수 있는 네임텍이 부착된 방수가방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밖에 야광 손잡이 링이 있어 밤에도 안전하게 아기를 달랠 수 있는 ‘필립스아벤트 야간용 야광노리개 젖꼭지’(쿠팡가 9000원대), 자스민 꽃에서 추출한 에센스와 수딩 아로마향 함유로 아이에게 편안함을 주는 ‘존슨즈베이비 베드타임 로션, 500ml’(쿠팡가 8000원대) 등 다양한 출산 유아동용품이 구비돼 있다. 이병희 쿠팡 베이비 그룹장은 “매년 이맘 때면 오프라인 베이비페어가 열리지만 어린 아이 때문에 외출이 힘든 엄마나 바쁜 업무로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맘 등은 방문이 여의치 않다”며 “쿠팡이 정성껏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즐겁게 쇼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2.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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