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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과즙세연에 16억 후원했다 손절당한 열혈팬 분노 “너같은 여자 처음” [왓IS]

아프리카TV 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에게 2년간 16억 원을 후원했으나 최근 차단당했다고 주장하는 남성이 등장했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즙세연에게 16억 쐈다는 열혈회장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이에 따르면 과즙세연의 열혈 남성팬 ‘과즙애플팡팡’은 지난달 26일 공개적으로 글을 올렸다. 그는 “아프리카 10년 차 이상의 프로물소인생 살면서 진짜 별의별 정신이상자 많이 만나봤지만, 너 같은 여자는 처음”이라며 “정말 화딱지나고, 울화통 터지고 서러울 뿐”이라고 적었다. 그는 “내가 너한테 뭘 그렇게 잘못했니? 다른 사람들이 널 다 욕할 때도 각종 의혹과 불편한 진실들이 다 사실로 밝혀져도 난 너에 대한 의리를 지키며 방송을 최대한 도와줬다”고 과즙세연이 각종 논란에 휩싸였을 때도 지지해왔음을 알렸다.이어 “풍(별풍선)을 안 쐈다고? 그래 내 풍력 떨어진 거 나도 인정해. 나도 개인적인 사정이 있고 힘든 부분들이 있는데 그게 너한텐 중요한 사항이 아니었겠지”라며 “내가 네 오래된 열혈 팬이든, 매니저 일을 보든 뭐든 그냥 돈통 중 하나일 뿐이었을 테니”라고 적었다.그러면서도 “그렇다고 이렇게까지 사람을 무시했어야 할 정도인가, 돈 떨어지면 알아서 떨어져라 이런 건가”라고 반문하며 “네 남자친구가 걸렸을 때도, 필리핀 접대 의혹이 있을 때도, 미국 의혹이 있을 때까지도 최근까지 네 곁에 머물렀다. 난 너의 열혈이기도 하지만 금화 열혈이기도 하다. 내가 전후 사정을 몰랐을 거라 생각해? 네 방송을 보는 모든 사람, 심지어 다른 여자 BJ들마저 너와 나 사이를 아는데 끝을 이런 식으로 장식해야겠니?”라며 불만을 토로했다.과즙세연은 구독자 32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겸 BJ로 최근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미국 LA 거리에서 포착돼 화제가 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5 12:13
영화

‘K’ 한국이 왜 싫어요? 외신이 묻고 ‘한국이 싫어서’가 답했다[28th BIFF]

K콘텐츠가 그렇게 각광을 받고, 이를 본 전 세계 사람들이 한국의 빛나는 발전과 문화를 체감하고 있는데 도대체 왜 ‘헬조선’이라는 밈이 생기고, 젊은이들은 한국을 탈출하고 싶어할까.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한국이 싫어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에 이른 계나(고아성)가 의미 없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쌓이는 피로와 무력감을 느끼다 모든 걸 뒤로 하고 새로운 삶의 전환을 찾아서 뉴질랜드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5년 출간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2015년 한국에선 어떤 일이 있었을까. 2014년 일어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이 여전히 사회 전반을 휘감고 있었고, 강남역 살인사건으로 인해 여성 혐오 범죄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커졌다. 사회 곳곳에서 미투(‘나도 당했다’는 뜻의 영어 표현으로 여성들이 그간 침묵해온 성범죄 피해가 있었음을 고백하는 것) 운동이 일어났다. 시대는 급변했다.‘한국이 싫어서’를 연출한 장건재 감독 역시 그 시절 청춘을 보냈다. 그는 “당시 나는 20대 후반도 아니었고 여성도 아니었지만, 내가 선 자리에서 보는 한국 사회의 풍경이 있었다. 한국 사회에 대한 불만이 있었고, ‘우리가 계속 이렇게 살아가도 되나’, ‘한국의 미래가 정말 괜찮을까’ 하는 걱정도 들었다. 그래서 책의 제목이 다소 선언적이지만 영화로 도전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국이 싫어서’는 2016년도에 부산영화제 아시아프로젝트마켓에서 처음 시작을 알렸다. 당시만 해도 ‘왜 이 소설을 영화화하고 싶으냐’는 질문이 많았다. 그 후로 한국사회가 급변하면서 대부분의 한국 청년들이 ‘한국이 싫어서’ 속 계나와 비슷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는 걸 이제는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출연한 배우이자 역시 청춘을 보내고 있는 김우겸은 “‘한국이 싫어서’에는 여러 인물군상이 나온다. 각각의 인물들이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한 마디씩 해주더라”며 “그 대사를 내 입으로 하고 싶다는 마음이 크게 들었다”고 고백했다.영화에는 ‘헬조선’이라는 표현도 직접적으로 등장한다. 밖에서 한국 사회를 바라보는 외신 기자들은 이 표현에 공감할 수 있었을까. 왜 이렇게 한국이 빛나는 시기에 이런 영화를 만들었는지, 또한 부산국제영화제는 왜 이 작품을 개막작으로 선정했는지에 대한 질문이 여지없이 나왔다.장건재 감독은 “각각의 위치에서 느끼는 한국 사회의 피로감이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이 영화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던지겠다는 것보단 이런 의견들이 있다는 것도 전달하고 싶었던 거다. 판단은 관객 여러분이 하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나 역시 이 영화를 7~8년 동안 준비하며 청년에서 중년이 됐다. 영화를 시작할 때만 해도 당사자성이 있었는데, 지금은 조금 다른 질문을 하게 되더라”면서 “청년기를 겪으면서 ‘한국 사회가 젊은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잘 만들어가고 있는가’, ‘그런 기회가 공정하게 돌아가고 있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고, 그런 것들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남동철 프로그래머는 “‘한국이 싫어서’가 화제가 되니 인도네시아에서는 ‘인도네시아가 싫어서’가 나오고 필리핀에선 ‘필리핀이 싫어서’가 나오더라”며 “디테일한 부분은 각기 다르겠지만 이 나라를 탈출해서 뭔가 다른 걸 해보고 싶다는 마음은 세계 어떤 청년에게나 있지 않을까 싶다”며 개막작 선정 이유를 공개했다.개막작 ‘한국이 싫어서’ 기자회견으로 문을 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3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진행된다.부산=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04 17:47
연예일반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 "전 남편 2주에 1500만원 써..거금 주고 이혼도장 받아" (특종세상)

영턱스클럽 출신 가수 임성은이 이혼의 아픔과 극복 과정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현재 보라카이에 정착해 2천평 규모의 스파를 운영하고 있는 임성은의 근황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과거 영턱스클럽으로 전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그는 휴식차 필리핀 보라카이를 찾았다가 이곳에 반해 정착하게 됐고 벌써 17년째 보라카이에서 생활 중이었다.특히 임성은은 보라카이에서 다이빙 강사로 있었던 남자와 만나, 1년 6개월의 열애 끝에 결혼했는데 결혼 10년만에 이혼을 하게 됐다고 아픔을 털어놨다. 그는 "전 남편이 돈 못 써서 죽은 귀신이 붙었나 싶을 정도로 (돈을) 쓰더라. 2주 만에 1500만원을 썼다. 구슬려도 보고, 혼내도 보고 다 했는데 안 됐다"고 이혼 사유를 고백했다. 하지만 이내 밝은 모습으로, "내가 한 선택 중 제일 잘한 게 이혼이었다. 결혼하니 불행했다"며 훌훌 털어냈음을 밝혔다.나아가 그는 "이혼을 안 하고 나를 억누르고 이랬으면 내가 죽었을 것이다. 내가 암 걸려 죽었을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조용히 이혼하자고 생각을 굳였다. 돈을 많이 주고 이혼 도장을 받았다"며 시원함을 내비쳤다.현재 돌싱 8년 차인 그는 부모님으로부터 재혼 성화에 시달리고 있다고. 실제로 현재 한국에 있는 모친이 파킨슨병을 앓고 있어서 임성은은이날 한국행 비행기를 탔고, 얼마 뒤 가족들을 만나 재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임성은의 부모님은 "(재혼은) 생각도 안 하고 있냐. 옆자리 허전하지 않냐. 사람이 늙어가면서 말할 친구가 남편이 됐든 친구가 됐든 있어야 한다. 너도 벌써 50세가 넘었다. 제발 누구 좀 데리고 와라"고 독촉했다.이에 대해 임성은은 "내 인생에 더 짝꿍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아니다. 나 이제 남자친구 필요하다. 예전에 닫힌 마음은 완전히 오픈 됐다"라고 화답했다.한편 1971년생인 임성은은 1996년 혼성그룹 영턱스클럽으로 데뷔해 '정'이라는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약 1년 만에 팀을 탈퇴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던 임성은은 휴식을 위해 필리핀 보라카이를 찾았다가 2천평 스파를 운영하는 CEO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0 07:29
연예일반

'나는 솔로' 9기 옥순, "맹목적인 사랑+텅장" 남친 하소연에도 애정전선 이상無!

'나는 솔로' 9기 옥순의 남자친구가 '맹목적인 사랑'을 고백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옥순의 남자친구는 최근 옥순과 나눈 휴대폰 대화 내용을 캡처해 올리면서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해당 캡처에서 남자친구는 "비밀이야"라는 옥순의 말에 "왜 또 비밀이야?"라고 물었고 이에 옥순은 "귀걸이 사주면 생각해볼게, 왜냐면 지금 귀걸이 보고 있으니깐"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남자친구는 "응, 지금 백화점이야?"라면서 바로 귀걸이를 사줄 태세를 보였다. 그려면서 "대한민국도 브라질이랑 1대4인데, 난 오들도 10:0"이라면서 옥순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자신을 찰떡 비유했다. 아울러 "#맹목적인 사랑, #텅장"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짠내를 자아냈다.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을 본 네티즌들은 "맹목적인 사랑을 자랑하고 싶었나?", "냅둬라 둘이 좋다는데", "9옥순 완전 부럽다", "꼭 결혼하길~축복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옥순은 남자친구와 강릉 바다여행을 떠나, 달달한 해변 인증샷을 올려 부러움을 유발했다. 한편 9기 옥순은 광고회사 AE로 근무하는 직장인임을 밝혔고, 방송 후 필리핀 클락으로 골프 협찬여행을 다녀온 뒤 당시 처음 만났던 연하의 남자친구와 교제해 공개 열애 중이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08 08:00
연예일반

'나는 솔로' 영자-정순, 골프 프로그램 동반 출연! 고덕호 프로 앞에서 '풀 스윙'

'나는 솔로' 9기 영자(윤지화)가 1기 정순(장민정)과 나란히 골프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영자는 23일 "고덕호의 아홉시 티오프, 10월 24일 월요일 밤 9시 sbs 골프, 드디어 다음주면..본방사수 부탁드리구요. 촬영 내내 무한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을 올려놨다. 이와 함께 '고덕호의 아홉시 티오프' 예고편 영상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두 사람은 '나는 솔로' 비하인드 썰을 밝히겠다며 활짝 웃는가 하면 고덕호 프로 앞에서 각자 자신있게 스윙을 날려 이들의 골프 실력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영자와 정순은 평소 골프 마니아로 유명하다. 특히 정순은 '나는 솔로' 골프 모임을 통해, 5기 정수와 커플이 되기도 했다. 영자 역시 최근 옥순과 함께 필리핀 클락으로 동반 골프 여행을 다녀왔으나, 이후 남자친구 영식과 결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23 17:00
연예일반

'나는 솔로' 9기 옥순, 연하남과 뜨겁네...'초희 본방사수' 인증샷까지

'나는 솔로'(나는 SOLO) 9기 옥순(고초희)의 남자친구가 뜨거운 애정을 과시했다. 연하의 사업가로 알려진 옥순의 남자친구는 최근 '나솔사게'에 출연한 옥순의 모습을 모니터하는 다정한 인증샷을 개인 계정에 올려놨다 이와 함께 그는 "스크린 치면서 초희 본방사수"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달달한 연인 사이임을 자랑했다. 앞서 옥순은 자신의 계정에 연하 남자친구와 찍은 인생 네컷과 스티커 사진 및 영상을 올려놓아 '열애'를 암시했다. 또한 대형 쇼핑몰로 데이트를 가는 모습을 게재하기도 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인생 네컷 스티커 촬영에서 두 사람은 손으로 하트를 그리는가 하면 자연스런 스킨십으로 달달한 연인 사이임을 인증했다. 얼마 뒤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당당히 밝혔다. 한편 옥순과 연하 남자친구는 최근 '나는 솔로' 9기 영자가 함께 떠났던 필리핀 클락 골프 여행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 여행을 계기로 영식과 공개 커플이었던 영자는 결별을 하게 됐다. 옥순만 여행을 통해 남자친구를 얻는 훈훈한 결실을 맺은 것. 한편 옥순은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의 스페셜 MC로 출연해 '연반인'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16 11:05
연예일반

'나는 솔로' 9기 옥순, 연하남과 대놓고 공개 열애..달달한 스킨십 '폭발'

'나는 솔로' 9기 옥순(고초희)이 연하 사업가 남자친구와의 다정한 데이트 및 커플샷을 공개해,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옥순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남자친구와 찍은 인생 네컷과 스티커 사진 및 영상을 올려놓는가 하면, 한 대형 쇼핑몰로 데이트가는 모습을 올려놔 부러움을 자아냈다. 인생 네컷 스티커 촬영에서 두 사람은 손으로 하트를 그리는가 하면 자연스런 스킨십으로 달달한 연인 사이임을 인증했다. 특히 옥순과 남자친구는 서로의 계정에 사진을 공유하면서 연인 사이임을 숨기지 않았다. 놀라운 것은 이 남자친구가 최근 옥순과 영자가 함께 떠났던 필리핀 클락 골프 여행에 동행했던 멤버라는 것. 이 여행을 계기로 영자는 기존에 사귀었던 영식과 결별했지만 옥순은 여행 이후 남자친구그 생겨서 묘한 대비를 이뤘다. 네티즌들은 "스크린 골프하는 사업가라고 하던데, 옥순님 연하 능력자 사업가 남친 만났네요", "두 사람 보기 좋아요,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데이트하는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나솔사계에서 남친 이야기 언급하시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11 07:45
연예일반

'나는 솔로' 9기 정숙, 영자와 '언팔'로 관계 손절? 네티즌 '설왕설래'

'나는 솔로' 9기 정숙이 영자를 '언팔'한 것을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정숙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자를 왜 언팔했어요?"라는 질문을 받고 영자와 SNS 친구 관계를 끊은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댓글로 달아 눈길을 끌었다. 댓글에서 그는 "입에 담기 싫다"라고 선을 그었지만, 또 다른 네티즌이 "한쪽 말만 듣고 공개 저격하는 건 경솔한 것 아니냐?"라고 지적하자 다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정숙은 "제 기준에서 아니다 싶으니까 그렇게 행동한 것"이라며 "우리가 애도 아니고, 옥순과 (영자의 동반 필리핀 골프) 여행과 전혀 관련이 없다"라고 못박았다. 이는 최근 옥순과 영자가 필리핀 클락으로 남성 2명과 동반 골프 여행을 다녀와 화제가 된 데서 비롯된 구설이다. 당시 두 사람은 현지서 비키니를 입고 수영복 파티를 하고 남성들과 골프를 즐기는 모습을 SNS에 올려 뜨거운 화제가 됐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영자 남자친구인 영식이 이를 보고도 괜찮을까?", "영자-영식이 헤어진 것 같다" 등의 우려를 하면서, '나는 솔로' 다른 출연자들과의 관계도 틀어진 것 같다고 추측했다. 실제로 최근 정숙은 영자의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끊으면서 관계가 소원해졌음을 알렸다. 하지만 이에 대해 정숙은 '골프 여행'과 상관없이 다른 일로 영자와 교류를 끊은 것임을 명확히 알렸다. 현재 정숙이 네티즌과 설전을 벌인 댓글은 삭제된 상황이다. 그럼에도 네티즌들은 정숙-옥순-영자-영식 등의 관계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심지어 7기 정숙이 9기 영식에게 위로성 편지와 함께 책을 선물한 것을 두고서도, 영식이 영자와 헤어져서 힘든 데다 이번 골프 여행으로 구설에 오르내려서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른 것에 대해 위로하려고 한 것 아니냐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끈끈한 것 같았던 9기 친분에 이상 기류가 발생한 것에 대해 네티즌들은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한편 9기 옥순은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MC로 왕성히 활동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09 08:23
연예일반

'나는 솔로' 9기 옥순, 영자-영식 결별설에 선긋기..필리핀 여행 후폭풍

'나는 솔로' 9기 옥순이 영자-영식 결별설에 대해, 칼 같이 선을 그었다. 옥순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이 "아니, 남친 있는 분은 왜 데려가서 헤어지게 만들어요"라고 영자와 영식의 결별설을 언급하자 명쾌하게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옥순은 "제가 여행사도 아닌데 제 맘대로 어떻게 데려가나요? 저는 원래 못 가는 일정이었는데 막판에 여행사에서 제 일정까지 맞춰준다고 하셔서 다녀온 것 뿐입니다"라고 해명했다. 이는 여행사가 자신의 스케줄을 각별히 맞춰 줄 정도로, 옥순의 홍보 영향력을 높이 샀다는 것을 인정하는 발언인 한편, 영자가 필리핀 클락 골프 홍보 여행에 동행한 것은 본인이 선택한 것임을 강조한 말이기도 해 눈길을 끈다. 아직 영자와 영식이 결별했는지 두 사람의 입장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영자와 옥순이 필리핀 클락에서 보여준 여행 모습 떄문에 영자의 남자친구 영식이 화가 났을 거라고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네티즌들은 영자와 영식의 인스타그램에 가서 "여자친구가 남자와 2대2 골프 여행을 떠났는데 괜찮냐?", "남자친구(영식)가 영자와 옥순님의 여행 모습 보고 화내지 않았겠냐?" 등 걱정과 우려를 쏟아냈다. 실제로 영자는 클락 리조트에서 옥순과 비키니 대결을 하는 듯 과하게 노출 사진을 찍어 올렸고, 다음 날에는 남성들과 2대2로 즐겁게 골프를 치는 모습을 인증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한 자신의 생일 파티를 클락에서 함께 한 남자들과 즐겨서, 남자친구 영식의 질투를 유발하기에 충분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앞서 영식은 영자에게 자신의 카드 2개를 줄 정도로 각별한 사이임을 알린 바 있다 .그렇기에 네티즌들은 '예비 부부'급인 두 사람을 향해 '시어머니'급 관심과 참견(?)을 이어가고 있는 것. 과연 영자와 영식이 결별설을 이겨낼 수 있을지, 아니면 실제로 결별을 택한 것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아울러 영자와 옥순의 사이가 변함 없을지 '클락 여행 후폭풍'에도 '나는 솔로' 팬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한편 옥순은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스페셜 MC로 나서 만큼 '연반인' 행보를 걷고 있다. 영자는 '나는 솔로'에서 영철과 최종 커플이 되었으나 방송 종료 후, 다른 출연자인 영식과 커플이 되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06 04:59
연예일반

'나는 솔로' 옥순-영자, 비키니 대결하더니..여행사 협찬 홍보였네

'나는 솔로' 9기 옥순과 영자가 필리핀의 클락으로 골프 여행을 떠난 것을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필리핀 클락에서 골프와 수영을 즐기는 모습을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올려놨다. 특히 과감한 수영복 패션을 선보여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훈남 2명과 함께 네명이서 라운딩을 즐기기도 했는데,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남자친구도 있는 영자가 2대2 필리핀 여행이라니, 남친 영식이가 쿨하네", "협찬받아 간 것 같은데 홍보가 과하네", "옥순은 광고회사 직원이라 그런지 협찬 받은 여행사 광고 제대로 해주네", "영식이한테 카드도 받았던데 영자 좀 심하게 즐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두 사람은 한 여행업체의 협찬을 받아서 필리핀을 간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옥순은 해당 여행사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태그해놓으면서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두 사람의 수영복과 골프 투어 덕분에 필리핀 클락은 대대적으로 홍보된 셈. '나는 솔로' 덕분에 셀럽이 된 두 사람뿐 아니라 다른 출연자들도 연일 협찬, 광고를 받으면서 떠들썩한 홍보를 이어가고 있어서 '설왕설래'가 계속되고 있다. 결혼에 대한 진정성으로 '솔로나라'에 온 이들이 어느덧 '연예인 놀이'를 하고 있는 것. 일부 비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옥순은 민희진 걸그룹으로 알려진 뉴진스 댄스까지 커버하면서 흥을 분출시키고 있다. 자신의 지인이 하이브 직원이 됐다고 알린 것을 의식한 듯, 바로 하이브 걸그룹 홍보 지원사격까지 한 의리파 옥순이다. 한편 '나는 솔로' 옥순은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mc로 나서며 준 방송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자는 경륜 선수 영식과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0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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