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의 남자친구는 최근 옥순과 나눈 휴대폰 대화 내용을 캡처해 올리면서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해당 캡처에서 남자친구는 "비밀이야"라는 옥순의 말에 "왜 또 비밀이야?"라고 물었고 이에 옥순은 "귀걸이 사주면 생각해볼게, 왜냐면 지금 귀걸이 보고 있으니깐"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남자친구는 "응, 지금 백화점이야?"라면서 바로 귀걸이를 사줄 태세를 보였다. 그려면서 "대한민국도 브라질이랑 1대4인데, 난 오들도 10:0"이라면서 옥순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자신을 찰떡 비유했다. 아울러 "#맹목적인 사랑, #텅장"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짠내를 자아냈다.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을 본 네티즌들은 "맹목적인 사랑을 자랑하고 싶었나?", "냅둬라 둘이 좋다는데", "9옥순 완전 부럽다", "꼭 결혼하길~축복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옥순은 남자친구와 강릉 바다여행을 떠나, 달달한 해변 인증샷을 올려 부러움을 유발했다.
한편 9기 옥순은 광고회사 AE로 근무하는 직장인임을 밝혔고, 방송 후 필리핀 클락으로 골프 협찬여행을 다녀온 뒤 당시 처음 만났던 연하의 남자친구와 교제해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