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씽’ 콘셉트 예고편 캡처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이 혼성 댄스 그룹으로 극장가를 찾는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와일드 씽’의 오는 6월 3일 개봉을 확정 소식과 함께 ‘트라이앵글’의 캐릭터 포스터와 콘셉트 예고편을 13일 공개했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대한민국을 강타할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의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렬한 레드컬러를 배경으로 한 댄스머신 현우는 독보적인 아우라와 ‘만찢’ 비주얼을 자랑하며 팀의 중심을 잡는다. 이어 시크한 블루 컬러로 폭풍래퍼 상구가 거침없는 스웨그를 뽐내고, 청량한 그린 컬러와 어우러진 메인보컬 도미는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며 이들이 선보일 환상적인 합을 기대케 한다. 특히 그룹 ‘트라이앵글’을 상징하는 빛의 삼원색 ‘빨초파’ 컬러를 테마로 각 캐릭터의 개성을 강조해 눈길을 끈다.
‘와일드 씽’ 캐릭터 포스터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함께 공개된 콘셉트 예고편은 ‘트라이앵글’의 데뷔곡 ‘러브 이즈’(Love is)를 일부 선공개하며, 짧은 순간만으로도 강한 임팩트를 남긴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 트라이앵글을 상징하는 시그니처 손동작은 실제 2000년대 아이돌을 방불케 하는 배우들의 파격 변신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영화가 전할 유쾌한 에너지와 버라이어티한 볼거리, 확실한 재미를 예고한다.
트라이앵글 멤버로는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이 나섰다. 강동원이 팀의 리더 현우로 중심을 잡고, 엄태구가 막내 상구, 박지현이 센터 도미로 가세해 올데이 프로젝트를 잇는 역대급 혼성 댄스 그룹의 탄생을 알렸다. 여기에 레전드 캐릭터 제조기 오정세가 고막 남친 성곤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제작은 1626만 관객을 동원한 ‘극한직업’의 어바웃필름이 맡았으며, ‘해치지않아’를 연출한 손재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