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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6년 열애’ 이장우♥조혜원, 민우혁♥이세미 부부와 日 동반 여행

배우 조혜원이 남자친구인 배우 이장우, 배우 민우혁‧가수 출신 쇼핑호스트 이세미 부부와 동반 여행을 떠났다. 조혜원은 15일 자신의 SNS에 이들과 일본 여행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이들 네 명 등이 활짝 웃고 있거나, 이장우와 조혜원이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장우는 8살 연하인 조혜원과 공개 열애 중이다. 이장우는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출연해 “(조혜원과) 6년 만나고 있다”며 “그 친구를 만나고 나서 확실히 기운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웹툰작가이자 방송인 기안84가 “결혼은 어떻게 하느냐. 사람들 앞에서 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하지 않았느냐”라고 물었고, 이장우는 “아 결혼은 당연히 난 너무 하고 싶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결혼하면 아기를 많이 낳고 북적거리는 걸 꿈 꾼다”고 덧붙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5 21:21
연예일반

“벌써 5주년” 이의정, 9세 연하 남친 공개→럽스타 눈길

배우 이의정이 9세 연하 남자친구와의 열애 5주년을 자축했다. 이의정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남친이랑 벌써 5주년이네”라는 짧은 글과 함께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앞서 이의정은 지난 5일 남자친구를 깜짝 공개했다. 자신의 SNS에 “연애 중”, “오랜 시간 걸려서 왔네”라며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의정의 남자친구는 훈남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이의정이 남자친구를 공개한 것은 최초다. 열애 공개 후 이의정은 남자친구와의 달콤한 일상들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남자친구와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의정은 지난2006년 뇌종양 판정을 받은 후 15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완치 판정을 받고 연예계로 복귀했다. 현재는 방송 출연뿐 아니라 홈쇼핑 쇼호스트(방송 판매자)로 활동 중이다. 이의정은 지난 1996년부터 1999년까지 방송된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서 번개머리 소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8 17:09
연예일반

‘뇌종양 완치’ 이의정, 열애 깜짝 발표…훈남 남친 공개

배우 이의정이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이의정은 5일 자신의 SNS에 “연애 중”, “오랜 시간 걸려서 왔네”라는 짧은 글과 함께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서 이의정의 남자친구는 훈남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이의정이 남자친구를 공개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이의정은 지난2006년 뇌종양 판정을 받은 후 15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완치 판정을 받고 연예계로 복귀했다. 현재는 방송 출연뿐 아니라 홈쇼핑 쇼호스트(방송 판매자)로 활동 중이다. 이의정은 지난 1996년부터 1999년까지 방송된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서 번개머리 소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6 09:07
영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잇단 악재 속 오늘(4일) 개막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막을 올린다. 영화제 내부의 내홍과 참석 예정이던 배우들의 연이은 불참 소식으로 악재가 이어진 이번 영화제. 오는 13일까지 이어질 영화제가 더 이상의 잡음 없이 진행될 수 있을지 영화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4일 오후 5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개최된다. 올해 개막식은 부산국제영화제 사상 최초로 배우 박은빈의 단독 진행으로 진행된다.당초 개막식 사회는 배우 이제훈과 박은빈이 함께 맡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제훈이 개막식을 불과 3일 앞두고 복통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 허혈성 대장염 진단을 받으면서 참석이 어려워졌다. 영화제 측은 새로운 남성 사회자 선정을 고려하는 대신 역사상 처음으로 박은빈의 단독 진행으로 부산국제영화제의 막을 올리기로 했다. 개막식에 앞서서는 개막작인 ‘한국이 싫어서’ 시사회 및 기자회견이 준비돼 있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가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어느 날 갑자기 직장과 가족, 남자친구를 뒤로하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고아성 역시 이 작품으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걸을 예정이었으나 지난달 8일 천추골 골절로 전치 12주 판정을 받으면서 최종 불참하게 됐다.개막에 이르기까지 내홍도 있었다. 지난 2021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의 살림을 맡아왔던 허문영 집행위원장이 돌연 사퇴의사를 밝히면서다. 이후 이용관 이사장까지 영화제를 떠나면서 올해 영화제가 개최나 될 수 있겠느냐는 회의적인 시선도 있었다. 이와 함께 허문영 집행위원장의 영화제 직원 성폭력 의혹까지 불거지며 부산국제영화제는 전반적인 이미지 하락을 겪어야 했다.사상 초유로 이사장과 집행위원장 없이 치러지는 부산국제영화제. 대신 남동철 수석프로그래머가 집행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영화제를 이끈다.이 같은 사건들 속에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전년보다 축소된 예산과 규모로 진행된다. 팬데믹 이후 진행됐던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71개국 242편으로 구성된 것에 비해 올해는 69개국 209편 참여로 축소됐다. 대신 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호스트 제도’를 신설했다. 1대 호스트는 배우 송강호다. 송강호는 최근 개봉한 영화 ‘거미집’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중국의 톱스타 판빙빙을 비롯해 뤽 베송, 고레에다 히로카즈, 하마구치 류스케 등 영화계 거장 감독들도 초청하는 데 성공했다. 주윤발은 신작 ‘원 모어 찬스’를 들고 부산을 찾는다. 그는 지난해 양조위에 이어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은빈의 단독 사회로 4일 문을 여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영화제 기간 동안 공식 초청작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을 포함한 269편을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대영 등 4개 극장 25개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04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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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크리스마스" 신혜선, 'SNL코리아2' 첫회부터 불태운다

배우 신혜선이 'SNL 코리아' 시즌2에 출격해 크리스마스를 뜨겁게 불태운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2가 내일(25일) 시작을 알린다. 첫 회 호스트로 신혜선이 함께한다.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철인왕후'부터 영화 '결백', '도굴'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신혜선. 신혜선이 'SNL 코리아' 시즌2의 첫 호스트로 출연, 새로운 시즌의 포문을 연다. 탄탄한 연기력과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인 신혜선은 이제껏 보지 못한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가장 먼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패러디한 '열일곱이지만 서른입니다' 코너에서 신혜선은 학교 폭력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고등학교에 잠입한 위장 경찰을 연기, 각종 유행어부터 '헤이마마 챌린지'까지 MZ 세대 문화 정복에 나선다. 영화 '결백'을 패러디한 동명의 코너에서는 크리스마스에 남자친구를 습격했다는 혐의를 받은 크루 차청화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법정에 선 그녀가 모태솔로라는 증거를 낱낱이 밝히는 변호사 캐릭터를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력으로 쇼를 이끌어간다. 권혁수와 커플 호흡을 맞춘 '알고리즘 여친' 코너에서는 애인에 대해서는 소름 돋도록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다 아는 여자친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또 다른 크리스마스 맞춤형 코너 '크리스마스의 기적'에서 신혜선은 크리스마스에 전 남자 친구 신동엽과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는 역할을 맡았다. 거침없는 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한다. 신혜선의 거침없는 활약으로 토요일 밤을 사로잡을 'SNL 코리아' 시즌2는 2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쿠팡플레이는 로켓와우 고객을 대상으로 한 쿠팡의 OTT 서비스다. 로켓와우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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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 행보' 한예슬, 빛나는 여신 비주얼 '일상이 화보'

배우 한예슬이 일상을 화보로 만들었다.한예슬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초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예슬은 제주도 여행 중 머물고 있는 호텔의 야외 테라스인듯한 공간에서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시원한 블루 계열의 원피스를 입고 작은 얼굴과 늘씬한 기럭지로 '여신 비주얼'을 뽐냈다.앞서 한예슬은 공개 열애를 선언한 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로부터 남자친구 신상과 관련한 각종 폭로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특히 7일에는 한예슬과 한가인, 고소영, 차예련, 최지우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잘 보면 뒤에 화면이 가라오케"라고 밝히며 또 한번 무차별 폭로를 이어갔다.이후 한예슬은 9일 자신의 유튜브에 현 남자친구의 호스트바 접대부 의혹, 블랙핑크 제니의 뺨을 때렸다는 의혹, 데뷔 전 LA에서 접대부 출신이었으며 스폰서와 함께 한국에 들어왔다는 의혹, 버닝썬 여배우였다는 의혹 등에 대해 솔직하게 입장을 밝혔으며, 가세연과 악플러들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1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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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남친과 제주도 여행ing "빛 속으로"

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와 즐거운 제주도 여행을 이어가며 여유를 만끽했다. 한예슬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빛 속으로(INTO THE LIGHT)"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개된 동영상에서 한예슬은 제주도의 한 전시회에서 여러 작품들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를 향해 해맑게 웃으며 손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앞서 한예슬은 9일 현 남자친구의 호스트바 접대부 의혹, 블랙핑크 제니의 뺨을 때렸다는 의혹, 데뷔 전 LA에서 접대부 출신이었으며 스폰서와 함께 한국에 들어왔다는 의혹, 버닝썬 여배우였다는 의혹 등에 대해 솔직하게 입장을 밝혔으며, 가세연과 악플러들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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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남자친구, 호스트바 출신? NO, 마약 여배우 NO" 한예슬, 의혹에 해명 방송

한예슬이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맞는건 맞고, 틀린건 틀리다고 분명히 말했다. 9일 한예슬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자친구를 둘러싼 루머부터 버닝썬 마약 배우설, 데뷔 전 LA 룸싸롱 출신이라는 소문까지 자신을 둘러싼 루머와 의혹에 솔직하게 답하는 해명 방송을 했다. 한예슬은 직접 만든 O, X 카드까지 들며 "이렇게 말하니 속이 시원하다"며 하나 하나 설명했다. 제니 때문에 옛 연인 테디와 헤어졌다는 루머는 부인했다. 한예슬은 "테디는 너무 사랑했던 친구다. 하지만 '헤어지고 바람 폈네. 누가 죄를 지었네' 하는데 이별이 이런 이유여야 하나. 우린 자연스럽게 만나고 자연스럽게 헤어졌다. 제니는 한번도 본 적이 없다. 테디와의 이야기로 인해 제가 차였다는 말은 거짓이다. 테디와 제니가 같은 소속사라 이런 말이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논란의 핵돌풍인 남자친구의 직업과 현재 상황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현 남자친구에게 람보르기니 우라칸 선물? 안 해줬다. 내 차다. 공사 당하고 있다고 하는데 공사라는 단어가 정말 웃기다. 능력있는 여자가 남자친구에게 잘해주면 공사당하는건가. 지금 내 남자친구는 '비스트 보이즈' 아니고 호스트바의 호스트도 아니다. 피해줬다는 사실은 절대 없다. 나는 호스트바를 가본 적이 없어서 설명할 수 없지만 이 루머들 악플들 가십들로 인해서 한 남자의 인생을 망가뜨리는 건 용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발 피해자 분들이 있다면 고소를 해서 법정에서 명백히 밝혀달라. '호빠 호빠'하는데 정말 신경이 거슬리다. 기분이 나쁘고 고소감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연예인들은 술집을 가면 안되나. 클럽 술집 가는 게 잘못인가. 거기서 어떤 선택을 하는 게 나쁜 짓을 하는 게 잘못된 거다. 다 2차 가려고 원나잇 하려고 가냐. 자신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한다고 생각하는건 비정상이다"고 덧붙였다. 버닝썬 마약 여배우 의혹에 대해선 "버닝썬은 딱 한 번 갔는데 룸도 아니고 모두가 보이는 홀에 있었다. 할로윈 파티 때 친구들과 놀러갔다. 디제이박스 뒤에 앉아서 홀에서 놀았다. 유명인이라고 보디가드 분들이 옆에서 다 지켰는데 미쳤다고 마약을 하겠나. 나는 그 루머 떄문에 마약쟁이에 침 질질 흘리는 여배우가 됐다"고 부인했다. 또 과거 의료사고로 받은 합의금이 10억원이었을 것이라는 일부 추측에 "10억 아닌 1억이다. 사실 10억 받았어도 분이 안풀린다. 나는 배우고 모델이라 몸이 정말 중요한 재산이다. 어떤 악플러는 내 괴사 조직에 간장게장처럼 밥을 비벼먹고 싶다는 악플을 달았다. 큰 상처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데뷔 전 LA 룸싸롱 경력도 부인했다. 한예슬은 "LA에서 룸싸롱에 한 번도 발을 딛어본 적도 없고 가본 적도 없다. 그때 학생이었다. 옷가게, 백화점, 음식점에서 각종 아르바이트를 했다. 학교를 마치고 싶었는데 미국 현지에서 슈퍼모델 1등을 해서 SBS가 날 한국에 데리고 왔다. 엄마는화장품 가게에서 일했다. 평범하게 자랐다"고 설명했다. 한예슬은 끝으로 "명예훼손은 처벌이 약하다. 사실이 아닌 루머로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건 한 사람이 오랫동안 쌓아온 커리어를 짓밟는 행위다. 살인 미수와 다르지 않다. 아무래도 소송까지 가야할것 같다. 결과를 끝까지 기다려달라. 나도 성격 급한데 성격 급하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더라. 악플러들 딱 기다려라. 나 못 참는다"라고 경고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0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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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이 언니 찐이다~가세연 폭로 사이다 해명 후 제주도 여행

배우 한예슬이 제주도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 오기 전 하늘"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제주도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미소짓고 있는 한예슬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이날 한예슬은 자신과 얽힌 가세연의 각종 주장에 대해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해명 동영상을 올렸다. 한예슬은 현 남자친구의 호스트바 접대부 의혹, 블랙핑크 제니의 뺨을 때렸다는 의혹, 데뷔 전 LA에서 접대부 출신이었으며 스폰서와 함께 한국에 들어왔다는 의혹, 버닝썬 여배우였다는 의혹 등에 대해 솔직하게 입장을 밝혔으며, 가세연과 악플러들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0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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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일반인 남친 루머·버닝썬 마약 여배우 NO···선처 없을 것”

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 공개 이후 이어지는 논란과 ‘버닝썬 여배우’ 루머를 정면반박했다. 9일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본인과 관련된 모든 루머를 해명했다. 이날 한예슬은 직접 만들어 온 O, X 판을 들고 루머에 관해 설명했다. 먼저 한예슬은 “남자친구는 비스트보이즈도 호스트바의 호스트도 아니다”라며 “사기, 공사, 남에게 피해를 줬던 일들, 성 노동자 이런 것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과거 유흥업소 접대부로 일했다며,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곳 역시 불법적으로 운영됐던 유흥업소라고 보도했다. 또 한예슬의 남자친구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은 여성이 존재한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한예슬은 “저한테 공사 당했다고 하는데 무슨 공사인지. 능력 있는 여자가 남자친구에게 잘해주면 공사 당하는 거냐”며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본인이 그런가 보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제가 남자친구의 얼굴을 공개해서 신상이 공개됐다고 하는데 제가 거리낌이 있다면 얼굴을 공개했겠느냐. 신원을 보장할 수 있다는 입장 표명이었다고 생각한다”며 “피해를 봤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도 알고 싶다. 제발 경찰에 신고하고 고소해 달라. 법정에서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예슬은 5억원가량의 람보르기니 차량을 남자친구에게 선물했다는 ‘가로세로연구소’의 주장에 “남자친구한테 보라색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선물해줬다? 아니다. 내 차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한예슬은 “일반인 남자친구와 관련된 악플, 허위사실 절대 용서하지 않고 선처하지 않고 끝까지 집요하게 찾아내서 꼭 제 남자친구의 억울함 풀어주고 명예를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예슬은 버닝썬 마약 배우 루머에 대해 “버닝썬 태어나서 딱 한 번 가봤다. 룸도 아니고 모두가 지켜보는 홀에서 놀았다”며 “핼러윈 파티하러 갔다. 친구, 지인, 스태프를 초대해서 놀았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딱 한 번 가본 나를 전국적으로 마약쟁이에 침 질질 흘리는 사생활이 문란한 여배우로 만들었다. 한예슬 죽이기에 나섰다”며 “버닝썬에서 마약이라든지 성매매라든지 많은 이슈가 있었는데 그럼 거기 간 모두가 마약쟁이냐”고 반박했다. 한예슬은 “버닝썬에서 한예슬씨 오셨다며 룸을 준비해주신다고 했지만 왜 답답하게 룸에서 노냐고 홀에서 놀고 싶어 스테이지가 가장 잘 보이는 DJ 박스 쪽에 자리를 잡아달라고 했다”며 “일어서면 스테이지에서 누구나 다 볼 수 있는 곳에서 친구들과 즐겁게 놀았다. 이건 법정에서 명명백백하게 증언할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한예슬은 “그동안 주변에서 반응하지 말라고 해서 가만히 있었지만 버닝썬의 마약과 나를 연관 짓는 건 법적 대응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증거 수집을 위해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었다”며 “악플러를 선동해서 말도 안 되는 루머로 상처를 주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짓밟는 무차별 폭행이 과연 살인미수와 뭐가 다르냐”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예슬은 “기부를 했지만 결국엔 소송까지 가야 될 것 같다. 결과가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봐 달라”며 “악플러들 딱 기다려!”라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2021.06.0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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